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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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투표 참여자 : 21명
42.9% (9표)
0% (0표)
57.1% (12표)
다리우스, 녹서스의 실력자
Darius, The Hand of Noxu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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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2] 아직은 안죽었습니다

- 파란불곰(2015-10-28, 조회수: 43022)


 




 - 2015년 8월 30일 조희수 3만 돌파
 - 2015년 8월 30일 골드2 달성(첫 공략 당시 실버1)
 - 2015년 9월 2일 골드1 달성
 
 골드2로 강등 ㅂㄷㅂㄷ

 다리우스 버그 발견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높았던 다리우스의 승률의 원인을 알게 되엇네요. Q한번에 잃어버린 체력 51% 회복이라니 ㅎㄷㄷ...... 문도도 이거보단 양심있지.

 여하튼 월요일날 조사한다고 했으니, 그 사이 동안 다리우스 플레이 자체를 못하게 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버그를 고친다고 해서 다리우스 자체의 챔피언은 나빠지는 게 아닙니다. 지금이 너무 높은 것이죠.

 근데 왜 난 그렇게 많이 플레이 했는데 몰랐지 ㅋㅋㅋㅋ

 * 현재 pbe 서버에서 너프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Q스킬 1틱당 체력 회복률 : 15% -> 12%
 최대 회복률 : 30% ->36%

 전체적으로 너프라고 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일단 1대1, 2대2 교전에서는 확실히 너프이며, 한타 페이지에서도 3명을 Q외곽으로 맞추기는 여간 쉬운 편이 아닙니다. 상대가 CC기가 많은 조합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물론 너프는 현재로서는 필요합니다. 다리우스 벤 풀려면 어쩔 수 없다...

 * 5.18패치 

 위의 사항대로 너프가 되었고, 현재 승률 1위에서 내려온 상태입니다.

 10판 넘게 해본 결과 확실히 전에 비해 '무쌍'은 힘들어졌습니다.

 라인전에서는 1명 한테는 12%, 2명 한테는 24%로, 딸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과거에 비해 살아남기가 힘들어진 점을 부정하기가 어렵습니다. 

 한타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이, 다리우스 Q를 외각으로 3명 맞추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질적인 뚜벅이 문제도 있고, 적 서포터나 탱커들은 그냥 다리우스와 붙어있으려고 하기에 예전처럼 괴물같은 회복량을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무엇보다 Q의 마나 소비량 증가가 상당히 뼈아픈 것이, Q스킬 5레벨을 지금 2번 사용하는 마나량이 너프 전에는 3번 사용하고도 남았습니다. 덕분에 마나 관련 아이템을 하나는 가야 조금 편하더군요.(정당한 영광이 가장 적당할 거 같습니다)

 5스택을 쌓은 다리우스와 쌓지 못한 다리우스는 완전히 다른 챔피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리워크 직후 : 라인전이 안되서 한타도 답이 없는 상황.
 - 긴급 추가 버프 이후  :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조금 좋아진 라인전 + 1.5배로 늘어난 체력 회복량으로 인한 급격히 높아진 한타 기여도
 - 현재 탑 메타 : 말파이트, 쉔, 가렌 등 다리우스에게 취약한 챔피언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다리우스도 쓸만해짐.
 - 뚜벅이들을 위한 아이템들이 대거 생기고 또 개편됨.
 - 지금이 딱 제 2의 전성기라고 보면 됨.(승률 20 ~ 30위. 다이아 티어부터는 좀 낮아지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그 아래 티어들에서는 충분히 활용 가능한 챔피언임. 그리고 마스터 티어 승률이 높은 것을 보면 카운터용 카드로 매우 적절한 것으로 확인됨)
 - 8월 30일 기준으로 전체 승률 10원내로 진입. 다이아에서도 상당히 높은 승률을 기록함. 결과적으로 리워크 - 폭풍 승률 저하 - 버프 - OP의 길을 걷는 중(결과적으로 너프 확률 100%)
 - 5.18패치 이후 9월 18일 기준 승률 전체 7위로 하락

 - 9월 18일 기준 티어별 승률
 브론즈 : 25위(50.94%)
 실버 : 6위(52.75%)
 골드 : 6위(53.53%)
 플레티넘 : 11위(52.97%)
 다이아 : 79위(49.22%)

 벤률은 여전히 1위이지만, 너프전의 폭풍간지의 모습은 힘들어질 전망이네요.

 1. 라인전 

  - 근접 AD : 쉽습니다. 왠만한 챔피언들은 이기기 쉽습니다. 다리우스 5스택이면 왠만한 챔피언들과의 딜교환에서 압승을 거둡니다. 게다가 Q에 회복까지 있기에 쉬워진 챔피언들은 더욱 쉬워졌습니다.

 * 주의해야 할 챔피언들
 제드(원거리짤) 레넥톤(치고 빠지기 좋음)
 자르반 4세(원거리짤)   리븐(치고 빠지기 좋음) 

 - 근접 공속 챔피언 : W의 공속 감소가 삭제되었기에 무작정 싸잡아 먹기는 예전보다 어렵습니다. 대신 다리우스에게 없던 라인 유지력이 생겼기 때문에 말려죽이기는 더 쉬워졌습니다. 

 * 주의해야 할 챔피언들 
 올라프(1렙 때는 깝 ㄴㄴ)
  트린다미어(치고 빠지기 좋음 궁극기 때문에 러브샷 확률 높음) 등

 - 탱커 챔피언 : 조금 힘들어졌습니다. 다리우스가 죽는 건 문제가 아닌데, 상대 챔피언이 죽지를 않습니다. 즉, 탱커 챔피언들의 왕귀를 막기는 어렵습니다. 라인전에서 CS차이로 격차를 벌리는 게 좋습니다.

 * 주의해야 할 챔피언들 
 나서스(상당한 유지력, 탱커들 중에서도 상당한 한타 기여도)
 문도(점화 없으면 절대 못죽임)
 쉔(한타에서 다리우스의 궁극기를 카운터치는 궁의 존재) 등

 - 원거리 AD 챔피언 : 매우 어렵습니다. 포획 판정도 낮아졌기에 포획 자체가 어렵죠.

 * 주의해야 할 챔피언들 : 거의 다.

 - 원거리 AP 챔피언들 : 얘내 한테는 다리우스를 꺼내지마세요. 왠만하면 한타 기여도도 상급인 챔피언들이 수두룩해서...

 2. 한타

 - Q를 통한 미칠듯한 탱킹력 
 - 5스택만 쌓으면 무쌍 가능
 - 다리우스한테 어그로가 끌린다? 우리팀 딜러들이 실컷 딜 넣기 좋다.
 - 다리우스한테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5스택 쌓고 쳐팹시다.
 - 탱커들을 위한 아이템들 대거 생성, 개편
 
 결론 : 라인전은 여전히 강력하면서 한타 기여도도 상급으로 바뀜. 


 - 리워크 이후의 다리우스

 1. Q모션의 더러움으로 라인전이 상당히 힘들어졌습니다. 리븐이나 레넥톤처럼 치고 빠지기 좋은 챔피언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2. W의 공속 감소가 삭제되면서 이렐리아, 잭스, 트린다미어, 야스오 등 공속 위주의 챔피언들에게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슬로우는 강력하긴 한데, 1초밖에 지속 시간이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3. E포획 판정이 너프되면서 원거리 챔피언들 상대로는 더더욱 취약해졌습니다. 대신 슬로우 기능이 생겼기에 한타 기여도는 조금이지만 올랐습니다.

 4. 궁극기의 딜량은 초반에는 너프되었고, 후반에는 상향되었습니다. 다만 5스택을 풀로 채우는 것이 예전보다 어려워졌습니다. 다만 5스택을 쌓고 피가 넉넉하다면 무쌍이 가능합니다.

 5. 다리우스같은 뚜벅이들을 위한 아이템들이 많아졌습니다. 다만 이는 다른 뚜벅이들은 물론 AD챔피언들에게도 공통사항이라 간접 상향은 상향이겠지만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리워크 직후 보다는 좋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여전히 선픽은 안됩니다. 원거리 챔피언이 나오면 도저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포획 판정도 낮아지고, 근거리도 피하기 쉬운 다리우스의 Q를 과연 짤챔피언들이 맞아줄지가 의문입니다.

 근접이라도 다 잡아먹는 것 또한 아닙니다. 미리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로서는 레넥톤, 리븐 같은 챔피언들은 이기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공속 감소도 사라져서 공속 계열 챔피언들역시 힘듭니다. 즉, 적 탑라이너의 왕귀를 다리우스라는 챔피언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타가 좋아졌다고해서, 상대 탑라이너와 비슷하게 큰다면 사실 그것도 문제입니다. 물론 리워크 전보다 한타가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근데 E포획을 통한 슬로우, 5스택만 쌓는다면 폭딜을 보여주는 능력 때문인데요.

 현재 베인, 칼리스타 같은 원딜들이 판치는 가운데 과연 5스택을 쌓을 수 있을지가 모르겠네요. 그나마 정답은 상대 탱커나 서포터에게 최대한 5스택을 쌓아야 하는데 아마 그 사이에 적 딜러들에게 녹아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여기서 바로 리워크 직후 다리우스의 승률이 곤두박질한 이유가 나옵니다. 만약 다리우스가 딜러들의 딜을 버틸 탱이 나온다면 한타 역시 좋을 것입니다. 근데 딜러들의 딜을 버티는 탱을 갖추기 위해서는 탱킹 스킬이 전무한 다리우스에게는 무조건적으로 적 탑라이너보다 우세한 라인전 이득을 봐야 합니다. 

 - 5.16 추개 패치에 대해서


 학살 (Q)

  • 기본 피해량이 20/40/60/80/100에서 40/70/100/130/160으로 증가
  • 잃은 체력 기반 치유량이 챔피언 하나 당 10%에서 15%로 증가 (최대는 여전히 30%)

 라이엇이 정신 차렸습니다. 이게 은근 상당히 높은 버프입니다, 여러분. 티모를 반면교사로 삼은 건가
 
 확실히 다리우스 스킬들의 핵심인 Q스킬의 딜량과 회복량을 버프해준 것은 좋다고 봅니다.

 라인전에서도 상향이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한타에서의 상향일 것입니다. 제가 패치 이후로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것이 '체력회복'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는 맞히기도 어렵고 빚좋은 개살구 수준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타를 하면 어떻게 한두명은 맞출 수 있습니다.(스웨인의 부동진을 생각해보세요. 라인전에서 맞추기는 어렵지만, 한타에서는 한두명씩은 걸립니다)

 이번 패치로 체력 회복량이 무려 1.5배나 늘어났습니다.(상당히 이건 파격적인 버프입니다. 데미지 10, 20 차이로도 챔피언 자체 성능의 평가가 바뀌는 게 AOS 게임 장르의 특징입니다)

 Q딜의 상향역시 좋은 점이 칠흑의 양날도끼를 가면 원거리 미니언은 한 방에 정리 가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근거리 미니언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근거리는 좀 부족하더군요. 그리고 시간 지나면 원거리도 한 방에 안되네요 쥬륵...)

 라이엇이 생각보다 꽤나 파격적인 버프를 주기는 했군요. 이제 나름 뽑을 수 있는 챔피언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확실히 승률도 올라갔고요.

 - 근데 꼭 리워크 했어야 했나?
 
 추가 패치 이후로 기존 승률에서 크게 변한 건 없기에 꼭 해야 했을 리워크인지는 의문입니다. 라이엇의 의도는 '같은 챔피언을 플레이해도 높은 실력의 플레이어들이 현재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입니다. 물론 방향은 제대로 잡았습니다. Q스킬에 적응하나 못하느냐로 장인과 장인이 아닌 사람이 갈리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챔피언의 이해도에 따라 라인전을 이기고 지고 한다면, 적어도 보편적인 라인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했습니다.

 제드, 리신, 베인, 리븐, 마스터이 같은 챔피언들을 예로 들어보죠. 이 챔피언들은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충'소리 많이 듣는 챔피언들이기도 합니다. 

 대신 플레이어들의 챔피언 이해도에 따라 상대가 어떤 챔피언이든 원만한 라인전을 할 수 있고, 상위 티어에서는 카운터 챔피언들도 솔킬을 내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우스는 현재로서는 '근접 챔피언'들을 한해서 뽑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쉔이나 문도 박사처럼 버티는 식으로 나오는 챔피언들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즉, 다리우스가 상대하기 안성맞춤인 챔피언들은 별로 많지가 않은데, 챔피언 자체의 난이도까지 어려워진다는 점은 결코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스웨인을 예로 들어보죠. 이 녀석은 딜교환이 간단합니다. 1레벨에는 E평평, 그 이후에는 EQ평평, Q로 슬로우를 넣고 부동진으로 가두고 궁쓰면서 E... 어렵습니까?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주력 스킬인 EQ 죄다 타겟팅이기에 거리만 준다면 끔찍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킬들이 죄다 사거리가 짧습니다. 이동기조차 없고요. 덕분에 원거리 AP 챔피언들에게는 힘이 빠집니다.

 이처럼 카운터, 혹은 카운터칠수 있는 챔피언들이 명확한 스웨인의 조작 방법은 초간단합니다.(부동진 맞추기 어렵다고 하시지만, 근거리 챔피언들에게는 Q로 슬로우 뭍히면 잘 가둘 수 있습니다. 원거리 AP챔피언들이 나오면 슬로우 없이 순수하게 부동진으로만 속박을 해야 하니까 카운터인 겁니다.)

 그런데 다리우스는 뽑을 수 있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현재로서는 나름 명확한 편인데, 그럼에도 조작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조금 납득이 가지 않네요. 이건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물론 잘하는 유저와 못하는 유저들간의 격차는 존재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다리우스는 이번 패치로 그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 그럼 그만큼 숙련도에 따라서 여러 챔피언들을 상대할 수 있게 만들었어야 했습니다.(하지만 라이엇은 폭을 더 좁혔습니다. 특히 포획 판정 너프는....)

 또한 상대가 다리우스라는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더더욱 라인전에서 이득보기가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원래도 그닥 보편적인 챔피언은 아니었지만, 현재는 더더욱 특정 상황에서 써야 하는 챔피언이라는 점입니다. 대신 특정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라인전을 이기게 되면 리워크전보다 더한 깡패로 탄생하기는 합니다.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현재 매우 유용한 카드이고, 근접 챔피언들이 ㅍ나치는 탑 라인전에서 현재 솔랭 챔피언으로는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하지만 여전히 다리우스 상위 티어의 유저들의 티어가 다이아2, 3이라는 점은 한계는 역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추가 패치를 한지 오래 되지 않았기에 시간이 지나서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요.)


  - 8월 28일 랭크 승률 51.09%. 31등

 추가 패치 이후 어느 정도 승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설마 이정도 까지 올라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보다 현재 다리우스가 상당한 꿀챔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다만, 한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 브론즈 티어 승률 49.96%. 44등
 - 실버 티어 승률 50.58%. 37등
 - 골드 티어 승률 51.96%. 24등
 - 플레티넘 티어 승률 52.80%. 12등
 - 다이아 티어 승률 48.84%. 87등
 - 마스터 티어 승률 69%(단 26판 밖에 없음). 5등

 다른 티어들 승률을 보면 상당한 꿀챔, 또는 OP챔피언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왜 다이아 티어에서는 이렇게 승률이 낮을까요?

 '대처법'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리우스의 대처법은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닙니다. '원거리 챔피언'골라서 짤짤이만 넣어주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챔피언이든 5스택의 강력함을 알게 되면 다리우스에게 먼저 딜교환을 하려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8월 28일을 기준으로 각 티어별 탑 픽순위 5위 정도를 찾아보았습니다.(순서대로임. 마스터는 표본이 너무 적어서 그냥 뺌)

 - 브론즈 : 말파이트, 가렌, 야스오(미드도 가능하기에 애매함), 티모, 쉔
 - 실버 : 말파이트, 야스오, 쉔, 가렌, 리븐
 - 골드 : 말파이트, 야스오, 쉔, 리븐, 가렌
 - 플레티넘 : 야스오, 리븐, 쉔, 말파이트, 렝가(정글도 많아서 애매함)
 - 다이아 : 리븐, 야스오, 쉔, 렝가, 피오라

 이 중 다리우스가 라인전을 질만한 챔프가 얼마나 있을까요? 쉔 같은 경우는 죽지만 않는다면 한타나 로밍력에서는 더 좋을 지도 모릅니다만, 그나마 다리우스를 카운터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해봐야 피오라, 티모 정도군요.(리븐은 사실 손가락 차이에 따라서 극과 극이라...)

 현재 대다수의 탑 유저들은 말파이트, 야스오, 가렌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챔피언들, 다리우스에게는 함부로 깝칠 수가 없죠.

 이외에도 현재 탑에 자주 올라오는 챔피언들은 블라디미르, 이렐리아, 나서스 정도 있네요.(실제 OP.GG에서 플레이 순서대로 찾은 것입니다. 쉬바나, 케일 같은 애들은 이제 정글이 더 많고요)

 블라디미르를 제외하면 다리우스를 이기기 힘든 챔피언들입니다.

 - 근본적으로 왜 이러한 상황이 벌어졌을까?

 체력 아이템들이 대거 개편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새로 나온 방템들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게다가 하나같이 성능도 탁월합니다. 바야흐로 때아닌 '체력메타'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실제로 매우 낮았던 볼리베어의 승률이 깡충 오른 것을 생각해보세요. 스카너나 가렌도 자체 스킬들이 사기적인 면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런 뚜벅이 챔피언들을 위한 아이템들이 대거 마련된 점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혜택을 다리우스 역시 받았습니다. 그리고 비록 Q자체 너프는 되었지만, 맞을 사람들은 계속 맞아줍니다. 그리고 위에 처럼 저렇게 높은 픽률을 보이는 챔피언들은 거의 다리우스를 이기기 어렵습니다.

 다리우스의 이상하리만큼 높은 승률은 해결되었습니다. 그럼 더불어 다이아 티어의 지나치게시리 낮은 승률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한계'입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현재 다리우스 자체가 특정 상황에서 강력한 챔피언이라는 점을 말입니다.
 
 긴말 없이 단순 비교로도 가능합니다. 8월 28일 기준으로 전체 승률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렌은 다이아에서는 무려 101위 입니다. 여러분들이 고인이라고 많이들 인식하는 갈리오는 의외로 전체 승률 13위입니다. 하지만 다이아 티어에서는 105위입니다. 

 반대로 현재 전체승률 119위인 라이즈는 다이아 티어 승률에서는 29위입니다. 챔피언의 이해도에 따라서 승률이 크게 오르는 것입니다.

 대신 마스터티어에서는 무려 69%라는 무시무시한 수치의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판수는 25판 뿐이기에 카운터 형식으로 뽑는 카드로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마스터에서 26판이면 엄청나게 많이 한거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는데, 대략 중간 부분입니다. 베인, 쓰레쉬같은 픽률 최강 챔피언들은 200판 넘어요)

 - 앞으로 다리우스의 미래는?

 그렇게 어두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전체 승률이 높다고 해서 너프한다면, 말자하나 스웨인도 너프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솔랭 메타에서 다리우스는 상당히 괜찮은 픽입니다. 근접 챔피언들이 많이 올라오고 점화 스펠의 비율이 조금 늘어났기에 어찌보면 딱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여겨집니다.

 카운터픽으로도 여전히 건제하다는 것은 마스터티어의 승률을 보고 증명이 되었습니다. 근접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아이템 너프'를 통한 간접 너프 입니다. 현재 체력 위주의 방템들이 너무 사기에요. 제가 봐도 이건 벨런스 붕괴입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전체 승률에서 50%를 넘기는 원딜이 베인, 시비르, 바루스, 코그모, 징크스 뿐입니다. 다이아에만 7명의 챔피언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 중에서도 바루스나 코그모는 미드에도 자주 기용되는 챔피언들이고, 베인은 '정글 베인' 상당히 많은 관계로 원딜들의 승률은 더더욱 떨어집니다.

 그리고 볼리베어, 가렌, 스카너, 갱플랭크, 오공, 말파이트 그 이외에도 수많은 탑라이너들과 정글러들, 특히 암살자용 챔피언이 아닌 딜탱 혹은 탱커형 챔피언들이 상당히 부활했습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아이템 너프는 확실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리우스에게도 그다지 반길만한 상황은 아니겠죠. 

 - 다리우스에게 너프를 가한다면 어떤 너프가 가해질까?

 첫번째 생각할 수 있는 것은 5스택 상태에서의 공격력입니다. 5스탭 상태에서 다리우스의 맞다이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초반 부분이나 후반 부분을 너프할 가능성이 큽니다. 초반, 후반 딜량 둘 다 너프해버리면 라인전에서 이득을 못보면 정말 한타에서도 힘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마나 소비량의 증가 입니다. 현재 다리우스 스킬들은 리워크전에 비하면 마나 소비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덕분에 굳이 '얼어붙은 심장'이나 '삼위일체'를 가지 않아도 마나 소비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굳이 필요하다면 정당한 영광만으로 커버가 됩니다.(또한 얼어붙은 심장은 너프당했고, 칠흑의 양날도끼를 필수로 하는 다리우스에게 삼위일체는 그다지 어울리지 못합니다) 어쩌면 후반에 너무 날뛰지 못하게 궁극기를 재사용하면 마나 소비를 다시 생기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 생각할 수 있는 것은 Q의 회복량입니다. 30%를 낮추기보다는 레벨별에 따라서 이 최대 퍼센트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초반에 갱킹을 당해도 Q회복을 통해 어느 정도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는 다리우스이기에 라인전은 조금 약화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가정들은 저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오히려 직접 너프보다는 아이템들을 통한 간접 너프가 더 확률이 높습니다.

 - 8월 30일 전체 승률 9위 기록

 승률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여긴 다이아에서조차 승률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로 강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제 판단 미스였던 거 같습니다.

 물론 가렌이나 스카너가 전체 승률은 더 높지만 상위 티어일수록 다리우스의 승률이 더 우위를 보여줍니다. 모데카이저도 다이아에서 승률 5위를 기록하더군요.

 확실히 초창기 리워크 직후에는 다리우스에게 적응하기 어려웠던 점을 간과하기 어려웠네요. 현재로서는 OP축이 거의 낄 수준입니다.

 승률이 이정도라면 카운터를 만나도 한타에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다만 솔랭기준이지, 대회에는 나올 확률은 희박합니다. 라인전에서 솔킬내기도 어려운 마당에, 뚜벅이라는 점은 여전히 변하지 않아서...)

 이제는 너프 당할 일을 걱정해야 할 판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지 ㅎㄷㄷ...

 * 5.20 패치 이후

 현재로서는 암담하다고 밖에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승률이 뒤에서 10우권인 상황입니다. 물론 벤율은 여전히 1등이지만 이 기세라면 리븐이나 피오라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더 높겠습니다.

 지금 다리우스게 이렇게 승률이 개차반이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라인전' 성립이 되지 않게되었기 때문입니다. 

 Q외각의 범위가 줄어들면서 맞다이를 하는 상황에서는 외각 부분으로 맞을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된 것이 가장 큽니다. 외각으로 맞지 않으면 체력 회복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게 되죠.

 이정도 승률이면 한두달뒤에는 버프를 조금이라도 해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리우스, 녹서스의 실력자
소환사 주문 점멸 점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52.24 (+114) 2590.24 마나 263 (+37.5) 900.5
공격력 64 (+5) 149 공격 속도 0.625 (+1%) 0.731
5초당 체력회복 9.85 (+0.95) 26 5초당 마나회복 6.59 (+0.35) 12.54
방어력 39 (+5.2) 127.4 마법 저항력 32.1 (+2.05) 66.95
이동 속도 340.0 340 사정 거리 175 175
  • 공격 속도 +1.7%
    x9
  • 방어 +1
    x9
  • 쿨감소 -0.83%
    x6
  • 방어 +0.7
    x3
  • 공격 속도 +4.5%
    x3
옵션 합계 (18레벨 기준)
  • 공격 속도
    +28.8%
  • 방어
    +11.1
  • 쿨감소
    -4.98%
총 가격 : 13,218 IP
 
 왠만하면 이렇게 갑니다. AP라면 방어를 마법 저항력으로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5%
 특성 5%
 칠흑의 양날도끼 20%
 정령의 형상 10%

 이렇게 되면 40%가 됩니다.

 W가 출혈 스택 당 쿨타임이 줄어든 효과가 사라졌고, Q에 회복 기능, E에 슬로우 효과가 생겼기에 다리우스로서는 스킬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는 것이 한타 때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하였습니다.


 - 올공속룬 강추합니다.

 1. 5스택을 쌓기 매우 좋다.

 다리우스가 현재 라인전에서 딜교환의 이득을 보기 위해서는 5스택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룬으로 가면, 공속이 느려터진 다리우스에게 5스택은 어렵습니다. 대신 올공속룬을 통해 초중후반 내내 E로 포획만 하면 상대에게 좋은 도주기가 없다는 전제하에 최소 4스택은 가능합니다.

 2. 다리우스가 갈만한 공속 아이템이 없다.

 다리우스는 칠흑의 양날 도끼 하나만 가고 나머지는 탱템으로 도배하는 형식입니다. 이래햐 한타에서 Q를 통해 미친듯한 탱킹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결국 딜템을 가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즉 다리우스는 탱템이 딜템보다 효율이 높은 것입니다. 특히 체력 위주의 방템)

 * 현재 각 상대별로 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근접 AD or 하이브리드 상대

 표식 : 공격속도 9개
 인장 : 방어력 9개
 문양 : 쿨감 6개, 방어력 3개
 정수 : 공격속도 3개

 공격 속도를 최대한 맞추면서 맞다이에 우위를 점하게 합시다. 출혈 5스택만 쌓으면 딜교환은 이득 OR 압승입니다. 하이브리드 챔피언들한테는 체력이나 마저룬도 끼는 게 좋지않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왠만한 하이브리드 챔피언들은 올라프 정도가 아니면 이 룬으로 들으셔도 맞다이 절대 안밀립니다.

 

 2. 하드 AD 상대 

 표식 : 공격속도 9개
 인장 : 체력 9개
 문양 : 성장 쿨감 3개, 방어력 6개
 정수 : 방어력 3개

 AD 암살자 or AD 챔피언이면서 초반에 정말 강력한 챔피언들에게 가주시면 됩니다. 물론 1번 룬을 들어도 무방하지만, 제가 하면서 리븐, 레넥톤같은 챔피언들은 이 룬이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애초에 치고 빠지기 좋은 챔피언들도 많아서 방어적인 측면을 무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3. 근접 AP 상대

 표식 : 공격속도 9개
 인장 : 마법 저항력 9개
 문양 : 마법 저항력 3개, 쿨감 6개
 정수 : 공격속도 3개

 마오카이, 말파이트, 쉔 같은 챔피언들은 이 룬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탑의 AP 챔피언들은 대게 탱커들이지만 이들의 데미지 자체를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평타 싸움에서 밀리지 않느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탑 근접 AP챔피언을 들고 다리우스와 평타 싸움을 한다는 점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대게 스킬 기반 챔피언들이 많거든요. 뭐 AP 잭스면 모르겠네



 4. 원거리 AP 상대

 표식 : 공격속도 9개
 인장 : 체력 9개
 문양 : 성장 쿨감 3개, 마법 저항력 6개
 정수 : 이속 3개

 전 이렇게 전용룬이 있습니다만, 왠만하면 만들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건 다리우스를 선픽해서 적 팀이 케넨, 블라디미르 같은 까다로운 챔피언들을 픽해서 어쩔 수 없이 가는 선택지이기 때문입니다. 즉, 그냥 후픽으로 다리우스를 하시려는 분들이거나 다리우스가 주챔이 아니신 분들은 만들 필요가 없는 룬페이지입니다. 이렇게 들어도 사실 원거리 AP 챔피언들은 까다롭습니다.

 룬은 어디까지나 개인들의 취향입니다. 저는 그저 이런 룬이 있다 정도 보여주는 겁니다. 여러분 자신들만의 룬을 만들기 바랍니다.

 

 
 
OFFENCE
0
DEFENCE
0
UTILITY
0



 저는 9/21/0을 가게 되었습니다.

 리워크전에는 21/9/0을 갔었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 가야 라인전과 한타에서 다 좋습니다.

 무엇을 찍든 특성은 개인 취향이지만 왠만하면 이렇게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격적으로 하려고 해도 Q를 맞추기가 어려울 뿐더러 이렇게 가도 '딜은 나옵니다.'

 현재는 8/22/0, 4/26/0 등을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퓨어탱커 스타일로 가도 나름 딜 자체는 나올 거 같습니다.

 * 4/26/0 후기

 상당히 좋습니다. 애초에 공격력을 올리지 않아도 5스택을 쌓은 다리우스의 딜량은 무시무시합니다. 그래서 올 공속룬으로 올린다음, 방어 스택에 몰빵하니 확실히 한타에서 좋아진 감이 있습니다.

 올 공속룬을 들었기에 5스택을 쌓기도 수월합니다. 대신 스킬들의 데미지들은 줄어들기에 조금 신경쓰셔서 킬각을 잡아야 합니다. 

 - 역시나 9/21/0이 좋네요. 4/26/0은 초반 라인전에 너무 이득보기가 어렵더군요. 거기다가 올공속룬으로 해서 공격력이 개차반이라 스킬딜들이 너무 낮아요. 초반 라인전을 아예 배제하고 플레이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시 9/21/0으로 돌아왔습니다.
 
 - AP 상대라면 저항력3, 회피술1을 찍으시고, AD 상대라면 강건한3, 이중 갑옷1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적 미드나 정글에 야스오나 트린다미어처럼 치명타가 아픈 챔피언들이 있고, 적 탑이 쉔이나 문도처럼 그리 강하지 않은 AP챔피언이나 탱커라면 이중 갑옷 올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왠만하면 '이중갑옷'을 추천합니다. 후반 원딜을 막기에도 좋고, 야스오, 마스터이, 트린다미어 같은 하드 AD챔피언들이 정글, 미드에 있다면 당연히 넣어야 하고요.


 점화 점멸은 진리입니다. 뭐, 탈진이나 유체화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원거리 챔피언들이 더더욱 힘들어진 다리우스에게는 탈진이 좋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텔포를 드는 다리우스가 많이 보이더군요. 실제로 한타 페이지에서는 출혈 데미지가 막강하고 점화는 후반엔 탈진이나 유체화 등에 비해 힘이 빠지는 스펠입니다. 대신 텔포는 용 싸움이나 스플릿에 상당한 힘을 주는 스펠이기에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점화'입니다. 이걸로 일단 '킬'은 먹는 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카운터급으로 만난 적이라면 텔포드시는 게 좋긴 합니다

 - 5.20패치 이후

 점화 점멸이 아니면 이제 라인전이 성립이 안되더군요. 다리우스가 텔포를 든 이유는 사실 굳이 점화를 들지 않아도 맞다이가 강력해서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Q외각 범위가 줄어들면서 회복이 어려워지고 동시에 맞다이가 약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팀랭이나 상위권 티어가 아니면 텔포보다는 차라리 점화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더 좋습니다.



과다출혈 (Hemorrhage)
기본 공격과 스킬 공격으로 적들이 출혈을 일으켜 5초에 걸쳐 13~30 (레벨에 따라) (+0.3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는 최대 5번까지 중첩됩니다.

녹서스의 단두대로 킬을 올리거나, 적에게 과다출혈 중첩을 최대로 쌓을 때마다 몇 초간 피의 분노 효과가 발동됩니다. 피의 분노 상태에선 다리우스의 공격력이 30~230만큼 증가하며, 기본 공격이나 학살 스킬의 도끼날에 맞은 대상에 과다출혈 중첩이 최대로 적용됩니다.

다리우스가 가한 과다출혈 피해량은 몬스터에게 300%의 피해를 입힙니다.
학살 (Decimate)
마나 소모: 25/30/35/40/45
재사용 대기시간: 9/8/7/6/5초
주위 원형 범위의 적 모두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킬 범위의 외곽에 있는 챔피언들은 도끼날에 맞아, 50/80/110/140/170 (+1.0/1.1/1.2/1.3/1.4 총 공격력)를 입습니다. 도끼날에 맞은 적 챔피언과 대형 몬스터 하나당 다리우스는 잃은 체력의 15/30/45%(맞힌 적 챔피언이 1명/2명/3명일 때)를 회복합니다.(최대 45%)

도끼자루 공격력은 도끼날 피해량의 35%입니다. 도끼자루에 적중당한 적에겐 과다출혈 중첩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범위: 425)
마비의 일격 (Crippling Strike)
마나 소모: 40
재사용 대기시간: 5초
다음 번 기본 공격이 총 공격력의 140/145/150/155/160%의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이동 속도를 1초간 90% 감소시킵니다.

적을 처치하면 소모한 마나 절반을 돌려받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범위: 300)
포획 (Apprehend)
마나 소모: 70/60/50/40/30
재사용 대기시간: 24/21.5/19/16.5/14초
기본 지속 효과: 다리우스의 방어구 관통력이 20/25/30/35/40% 증가합니다.

사용 시: 적들을 모두 다리우스 앞으로 끌어당깁니다. 끌려온 적은 이동 속도가 1초 동안 40%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540)
녹서스의 단두대 (Noxian Guillotine)
마나 소모: 100/100/0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대상 적 챔피언에게 뛰어올라 치명적 타격을 가하여, 125/250/375(+0.75 추가AD)의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대상에 중첩된 과다출혈 당 녹서스의 단두대 스킬에 20%의 추가 피해가 적용됩니다.

녹서스의 단두대로 대상을 처치할 경우, 20초 동안 다리우스가 녹서스의 단두대를 재시전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3단계까지 레벨 업하면, 이 스킬로 대상을 처치할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완전히 초기화됩니다. (사정거리: 460)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 콤보

  E 평 W 평 평 Q = 기본적인 딜교환(5스택)

 올공속룬을 들면 4스택까지는 가능합니다.


 스킬들의 마나 소비량이 줄어들어서 이정도 콤보는 부담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물론 너무 낭비하면 안되고)


스킬 활용 팁

   Q스킬이 너프되었어도, 여전히 다리우스에게는 주력 스킬입니다. 가장 먼저 선마해주시고, 다음에는 E를 선마해주세요.


 W는 쿨만 줄어들고 공격력은 140% 그대로이기에 방관 기능도 있으며, 스킬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쿨이 확 줄어드는 E스킬을 찍는 게 더 좋습니다.


 적의 이동기가 빠진 상태에서 E로 포획을 성공하셨다면 평W 하지 마시고 평평W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E에 슬로우가 생겨서 굳이 평W를 바로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러면 무조건 5스택이 쌓이게 됩니다.


 - 5.20 패치 이후


 다리우스 외각의 범위가 줄어들면서 W로 슬로우를 묻혀야만 외각으로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W를 하시고 바로 Q를 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 필수 아이템

 - 칠흑의 양날도끼 
 * 무조건 가시오! 
 다리우스의 부족한 이속을 해결해주고, 체력, 공격력 등을 갖춘 만능 아이템입니다. 특히, 다리우스의 출혈이 물리 피해로 바뀜에 따라 평타나 Q외각으로 상대를 한대라도 치면 방관 디버프 5스택이 한번에 쌓입니다. 거의 코어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망자의 갑옷
 올 AP가 아니라면 무조건 가시오!
 이속과 더불어 대AD챔피언들을 상대로 개꿀인 아이템입니다. 추가로 피해도 주고 슬로우까지 있고, 특히 이속 향상 덕분에 로밍력이 약한 다리우스도 이거랑 신발 2티어까지 올리면 상당한 로밍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체력이나 방어력 부분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고요.

 * 그 이외에 개꿀탬들

 - 란두인의 예언
 이번에 치명타 피해 10% 감소가 생김으로써 아주 그냥 개꿀탬이 되었습니다. 다만 상대 탑라이너가 AP일때는 선으로 올리기 조금 힘듭니다. 야스오, 마스터이, 트린다미어 등 하드 AD챔피언이 있으면 무조건적으로 올리시기 바랍니다.

 - 정령의 형상
 다리우스 Q스킬을 통한 회복량을 늘려주고, 다리우스가 갈만한 몇 안되는 마법 저항력 아이템입니다. 3, 4번째로 가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 스테락의 도전
 혼자서 캐리해야 할 상황이거나 후반이면 반드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적들에게 '빅엿'을 선사하기 안성맞춤인 아이템입니다. 추가기본공격력 상승도 높고, 체력과 더불어 생존성까지 갖춘 아이템입니다. 다만 라인전에서보다는 한타를 위한 아이템이니 선으로 올리는 것은 비추합니다.

 - 워모그의 갑옷
 이번에 능력이 개편되었습니다. 만약에 위의 5개 아이템들 중 4개를 가시고 이 아이템을 가시면, 체력이 5000을 넘기는 슈퍼 다리우스가 됩니다. 5초간 피해를 안 입으면 체력이 빠르게 올라가는데 무려 초당 220정도가 차게 됩니다. 말그대로 괴물이 될 수 있습니다. 

 - 거대한 히드라
 체력도 공격력도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다만, 다리우스는 위의 두 필수 아이템을 구입해야하고, 굳이 이 아이템까지 가지 않으셔도 딜은 나옵니다. 양학하겠다면 모르겠지만, 다른 방템들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개인적인 평가는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 삼위일체?

 칠흑의 양날도끼에 비해 비싸면서 후반가면 오히려 딜이 더 안나오는 아이템입니다. 이속 증가나 마나 증가도 있지만, 이속 증가는 '망자의 갑옷'이 훨씬 뛰어나고, 마나 증가는 마나 소비량이 줄어든 다리우스에게 그렇게 매리트 있는 선택지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칠흑의 양날도끼의 쿨감 20%는 다리우스가 한타에서 날뛰게 해줍니다.

 - 공속은?

 공속 아이템들 중에 다리우스가 갈만한 아이템이 거의 없습니다. 삼위일체는 위에 말했듯이 너무 비싸고 비효율적입니다. 그나마 '몰왕검'이나 '요우무'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탱킹력을 먼저 우선시해야 하는 다리우스 입장에서 딜템을 2개 이상 올리는 건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자신이 하드캐리해야 할 상황이라면 올리시는 게 좋습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카시오페아
닷지를
추천해
아지르
드립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야스오
얘는 그래도 아직 할 만 하더라.(물론 개씹장인이라면 모르겠는데 말이지)
렝가
렝가라는 챔피언 특성상 들어오기는 쉬운데 나가기가 어려운 챔피언입니다. 다리우스한테 깝치면 바로 맞다이치면서 5스택 쌓으면 사자는 그냥 질질싸는 겁니다.
응? E로 돌리면서 싸우면 이기지 않나?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애초에 잭스라는 챔피언 자체가 라인 유지력도 부족하고 기본 체력이 매우 낮은 챔피언입니다. 그리고 위의 말대로 E가 거슬리기는 한데, 반대로 말하면 E가 빠지면 잭스는 절대로 다리우스한테 깝칠 수 없습니다.

다리우스의 한타 기여도가 예전에 비해 올라갔기 때문에 잭스 입장에서는 예전처럼 후반만 보고 플레이하는 짓은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잭스가 한타가 좋기 위해서는 최소 2, 3코어는 필요합니다. 1코어 잭스는 물몸이라 그렇게 위협적이지 못해요.

 상대법은 지금까지 제가 만난 적들만 적어보겠습니다. 아직 판수가 적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렌 - 중

 같이 리워크가 된 가렌입니다. 현재 상당히 승률이 올라갔지만, 여전히 다리우스에게는 힘듭니다. 오히려 초반너프, 후반버프라 초렙 맞다이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가렌의 Q가 빠지면 바로 딜교환을 해주시면 됩니다. 

 하에서 중으로 바뀌었는데요. 후반에 비슷하게 크면 가렌이 정말 미쳐 날뛰더군요 ㅎㄷㄷ... 라인전에서 이득을 못보면 큰일납니다.
 

나르 - 상

 상당히... 힘듭니다. 평타를 때릴 때 끌 수는 있는데, 그대로 도망쳐버리면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포획 판정으로 인해 이득을 볼 수 있었던 챔피언이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안되서 더 힘듭니다. 한타 기여도는 말할 것도 없고요...

 
나서스 - 하

 조낸 쉽습니다. 보신탕 만드세요.


노틸러스 - 하

 얘한테는 지는 게 이상한 겁니다. 솔직히 갱와도 왠만하면 더블킬 딸 수 있는 자신감 있습니다.


니달리 - 중

 이녀석은 정글에 더 자주 나오는 추세라 탑에는 별로 못봤습니다. 평타 사거리가 짧으니 그 때 포획을 해주시는 게 좋고요. 무작정 쫓아가지 마세요. 워낙에 도주 능력이 좋은 챔피언이라... 따기는 까다롭지만 죽을 확률도 적습니다.

문도 - 중

 왜 중을 줬냐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진심 드럽게 안죽어요.

 멀리서 Q파밍만 하면 도저히 Q견제가 되지 않고, 6렙 이후로는 점화 없이는 절대 안죽습니다. 점화가 있어도 Q로 미리 피를 빼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사실상 솔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챔피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타 자체도 CC기 감소라는 매리트가 있는 문도가 더 우위에 있기에, 그닥 좋지 못한 상대입니다. 물론 라인전 자체는 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번에 패치되고 상당히 라인전이 강력해졌습니다. 대신 깝치는 문도들도 더러 생기더군요. 6렙때 확실히 킬각을 잡으셔야 합니다.


제이스 - 상

 노답노답. 얘도 닷지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포획으로 끌어도 바로 밀쳐버리면 어쩌라는 건지... 다리우스 영혼까지 찢을 수 있는 놈입니다.


잭스 - 하

 기본 스택부터 다리우스에게 상대가 되지 않고, E스킬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잭스입니다. E가 빠지면 바로 포획해주시고, 헤르메스 신발로 가주시면 스턴도 금방 풀려서 E로 포획하기 쉽습니다. 한타 기여도도 이제 그렇게 밀리지 않기에 좋은 픽입니다.

 요즘은 정글 잭스가 많이 보이는데, 오히려 정글 잭스가 더 무서워요 요즘은.

 
초가스 - 중

 CC기가 워낙에 까다로운 챔피언이고 궁으로 인한 탱킹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저렙때는 다리우스가 압승할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잘 안죽습니다. 은근 딜이 아픈 챔피언이기에 주문 포식자 정도는 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럼블 - 중 OR 상

 아오... 아군 정글러의 센스가 부족하다면 힘든 라인전이 될 겁니다. 럼블 역시 근접에서는 정말 카운터를 찾기가 힘들죠. 다리우스가 Q로 견제를 하려고 해도 럼블의 Q가 사거리가 더 길고 럼블 W는 이속 증가에 방어막까지 줘서 견제 자체가 거의 힘듭니다. 더군다나 한타 기여도도 무시못할 챔피언이라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다리우스처럼 갱 탈출기가 없으니 어찌되든간에 정글러에게 갱콜을 부탁합시다. 2대2라면 왠만한 상황에서는 다리우스쪽이 유리합니다.

레넥톤 - 중

 마린 선수나 그렇게 잘 쓴 거지, 솔랭에서는 왠만하면 레넥톤이 힘듭니다. 대신 2렙 때 분노 W는 ㅎㄷㄷ하게 아프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포획으로 끌면 일방적인 딜교환을 당하게 되니 레넥톤의 스킬들이 빠질 타이밍에 끄시는 게 좋습니다.

렝가 - 하

 아주 쉽습니다. 탱이든 딜이든 리워크전이나 후나 다리우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아요. 또한 그나마 다리우스보다 우위에 있던 라인 유지력도 현재는 다리우스와 동등, 혹은 다리우스가 유리한 시점입니다.




리븐 - 하 OR 중 OR 상

 예전처럼 씹어먹을 정도로 강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잘하는 리븐이라면 다리우스가 끌려다닐 판입니다. 실드로 Q스킬을 씹어먹기 너무 쉬워졌습니다. 덕분에 다리우스 역시 생각하면서 Q스킬을 써야 합니다. 함부로 쓰다가는 라인만 밀리게 됩니다.

 리븐한테 먼저 들어가기 보다는 리븐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게 더 좋습니다. 도망치려는 상황에서 포획으로 끌으시면 엄청난 딜교 이득을 보실 수 있고, 잘만하면 킬이 나옵니다.

 왠만하면 이제는 킬보다는 CS 이득을 보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1킬이라도 따면 리븐은 아무것도 못하는 건 여전합니다.



리신 - 하

 개쉽습니다. Q만 피해주세요. 그러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Q를 맞추고 저한테 들어온다? W로 빠지려고 하면 포획쓰고 딜교하세요. 개이득입니다. 물론 탑리신 자체가 거의 보기 힘든 일이라...

마오카이  - 하

 나무는 나무꾼을 이길 수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다리우스에게 거리를 주는 순간 주님 곁으로 가는 겁니다.

말파이트 - 하

 아주 쉽습니다. 말파이트의 실드는 다리우스의 출혈 때문에 쉽게 차지 못하고, 말파이트 입장에서는 다리우스와 딜교환을 하기 싫지만 억지로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말파이트 자체가 AP가 아니면 CS먹기 힘든 축에 속하고, 스킬들이 하나 같이 마나 소비가 끝장나서 라인전내내 압도할 수 있습니다.

 한타 페이지에서도 강력한 이니시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다리우스 입장에서는 들어가지 못한다면 차라리 상대방이 들어오기를 바라기도 하고, 궁 없는 말파이트는 한타에서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합니다. 절대 어려운 상대가 아니나, 갱호응도는 상당한 축에 속하고 중반부를 넘기면 솔킬 자체는 어렵습니다. 챔피언 자체가 단단하거든요. 그리고 Q를 통한 이속 뺏기도 은근 짜증나고요. E를 통한 공속 감소는 공속 느린 다리우스에게 진심 쥐약이죠.



블라디미르 - 상

 다리우스를 상대로는 거의 대부분 선신발에 이속룬을 박는 블라디미르입니다. 정말... 힘들어요. 블라디미르가 초식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Q를 통한 견제는 정말 짜증을 유발시킵니다. 이속도 빨라서 포획하기도 어렵고, W로 슬로우를 묻히려면 웅덩이 써서 도망가는 아주 그냥 혈압 올라가게 만드는 챔피언입니다.

 1렙 때 블라디미르의 Q견제를 너무 맞지 마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3렙부터 딜교환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블라디미르가 2렙 때 W가 아닌 E스킬을 찍으면, 3렙 때 선2Q를 찍는 블라디미르가 많기에 포획으로 끌기만 하면 최소 점멸은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 포획으로 끌었을 때의 이야기이고, 못 끄는 순간 지옥 형성입니다. 상대방이 못하기를 빕시다.




쉔 - 중

 쉔과의 라인전은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쉔을 이기기는 또 어렵다는 점입니다. 결국 한타로 이어지게 되면 당연히 쉔쪽이 유리합니다. 다리우스의 궁극기 카운터로도 잘 알려져 있죠.




신지드 - 중 OR 상

 다리우스의 이속 증가 패시브가 사라져서 근접 챔피언들 중에서 몇 안되는 어려워진 챔피언입니다. 궁 쓰면 잘 죽지도 않고요. 딜템부터 올리기보단 마저템 하나는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Q로 피회복을 못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타워 밖에서는 견제하지 마세요. 넘어가는 순간 죽는 겁니다.


아칼리 - 중

 리워크전보다 더 잘 안죽게 되어서 좀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 스택을 쌓으려면 평타를 쳐야 하는데, 초반에 핑와를 사가지고 오지 않는 한 5스택은 절대 못쌓습니다. 로밍력도 우수한 챔피언이고, 순간 폭딜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흡혈이 무시무시한 챔피언이기에 딜계산역시 신중히 해야 합니다. 지는 것 보다는 이기는 게 어려운 챔피언입니다.




알리스타 - 하

 난이도 자체는 매우 쉽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리스타의 딜교 방법은 가까이 다가가서 W로 띄운 다음 Q로 자기네 타워쪽으로 상대를 밀치는 방법, 그리고 그냥 WQ로 딜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는 다리우스에게는 '저를 잡수세요'와 같은 의미이기에 매우 쉽습니다. 걍 닥치고 때리면 답 나옵니다. 전자 역시 크게 걱정할 것 없습니다. 물론 되도록이면 포탑에 맞지 말아야 겠지만, 왠만하면 맞게 됩니다. 대신 Q로 체력 회복을 해주시면 생각보다 별로 피가 깍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타이밍을 이용해서 딜교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알리스타 기본 딜 자체는 서포터딜입니다.

 갱호응도는 매우 높은 챔피언이니 그건 주의해야 합니다.

야스오 - 하

 다리우스 Q스킬을 맞추기가 어려워졌지만, 그렇다고 야스오라는 챔피언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란두인의 예언이나 다른 딜탱들을 위한 방탬들이 많아져서 시간이 갈수록 야스오 입장에서 다리우스는 답이 없습니다.

 괜히 Q로 딜교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리븐처럼 들어올 거 같은 상황에 포획을 써주세요. 미니언이 가급적 없는 타이밍에 딜교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렐리아 - 중

 압도하기에는 조금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다리우스가 밀리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렐이 조금만 사리기만 해도 킬각내기가 참 힘듭니다. 스턴이 빡세기에 헤르메스를 가주시면 한결 편합니다.

자르반 4세 - 중

 한타나 라인전이나 리워크전보다 힘들어졌습니다. 초반의 Q견제는 상당히 아픈데, 다리우스의 Q보다 훨신 우월한 사거리이기에 쉽사리 각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포획 판정이 너프됨에 따라 한타나 라인전에서 뒤로 빠지는 자르반을 잡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수틀리면 대격변쓰고 자기는 EQ로 탈출하기도 합니다.

 자르반의 6렙 폭딜은 상당하기에 항상 반피 이상을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틸성이 상당히 좋은 챔피언이라 라인전을 이겨도 방심해서는 안되는 챔피언입니다.


제드 - 상

 탑제드 장인이신 너굴님께서도 인정하신 카운터. 제드가 견제만 하면 다리우스 입장에서는 정말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다리우스가 가진 탱킹 스킬을 Q로 인한 회복인데 저렇게 원거리 견제만 쳐하는 제드에게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렌이 제드 상대하기가 더 쉬울 겁니다.(아이템이 나올 수록 가렌은 정말 안죽거든요) 점화보단 텔포를 드셔서 로밍 다니시는 게 좋습니다. 체력을 항상 60%는 넘게 하세요. 딜탱정도는 원콤낼 수 있는 게 제드 입니다.


케넨 - 상

 극혐... 첫 원거리 챔피언이 이놈입니다. ㅂㄷㅂㄷ
 더더욱 힘들어요. E포획 판정이 너프되어서 끌리기는 더럽게 안끌리고, Q로 체력 회복을 해도 맞아줄 생각이 없어요 아이고... 


 
케일 - 중 OR 상

 까다로운 편입니다만 얘전처럼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케일의 공격 사거리가 생각보다 긴 편이 아니라 포획에 어려움은 크게 없습니다. 슬로우가 짜증나긴 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점을 위안으로 합시다. 그리고 나르처럼 확실한 도주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궁극기가 다리우스 카운터 치는 용이기는 하지만 출혈 + 점화 데미지라면 2초간 무적은 사실상 의미 없습니다.


카시오페아 - 최상

 정말, 정말, 정말 답이 없습니다. 사거리도 길고, 딜은 어머니 출가한듯이 아프고, 그렇게 힘들게 라인전을 하고 나면 카시오페아는 한타에서 딜러들 순삭시키고... 이 녀석은 정말 답이 없습니다. 라인전, 한타 모든 면에서 다리우스를 카운터칩니다. 너프먹어서 잘 안나온다고는 하는데, 나오면 핵고통 예약.




트린다미어 - 하 OR 중

 은근 맞다이 강력한 챔피언이죠. 물론 초반에는 다리우스에게 만큼은 얄짤 없습니다. 다만 6렙 이후 궁극기가 나온 트린다미어는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방심하면 죽을 수 있습니다.


피오라  - 중 OR 상

 현재 탑의 먹이사슬의 정점을 가지고 계시는 피오라입니다. 근접 챔피언들 중에서는 현재까지 가장 까다롭다고 생각됩니다. 저렙 단계 딜교환도 상당히 강력할 뿐더러, 6레벨 타이밍 또는 그 이후에도 원콤을 내지 못한다면 피오라의 궁극기로 인해 역관광을 당하게 됩니다. 게다가 '응수'로 인해 궁극기가 막혀버리는 잣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적극적인 딜교환은 조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오라가 들어올때 딜교환을 하셔야지, 먼저 들어가는 건 자살행위입니다. 그리고 6렙 이후 타이밍에 맞다이를 한다면 정말 최대한 무빙을 하셔서 사방의 약점을 모두 맞히지 못하게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다 맞히게 되다간 정말 혈압이 상승합니다.

 라인 주도권을 주게 되면 정말 끝도 없이 말릴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까다롭네요. 대신 리븐처럼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상당히 다른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바보 피오라는 깔끔하게 죽여줍시다.

티모 - 중 OR 상

 으으... 실명 때문에 스택 쌓기 힘든 다리우스로서는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5스택 못쌓으면 도리어 다리우스가 죽을 수 있습니다. 거리 조절을 잘 못하는 티모 유저이길 바랍시다.


헤카림 - 중

 헤카림이 까다로운 이유는 '텔' 때문이죠. 텔 덕분에 1렙을 먼저 앞서고, 순간 폭딜도 무시 못하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한타기여도도 매우 뛰어난 챔피언입니다. 그리고 헤카림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기에 공속이 낮은 다리우스에게는 참 빅엿을 선사해주는 아이템입니다.

 결국 라인전에서 헤카림이 상대적으로 레벨링이 빠를 수 밖에 없기에 레벨이 낮은 타이밍에는 함부로 깝치시면 안됩니다. 제아무리 다리우스라고 해도 초반 단계에서 레벨 차이는 힘듭니다.

 E로 도망치려고 하면 똑같이 포획으로 잡아오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아지르 - 지옥 헬 난이도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얘 앞에서 다리우스를 꺼내지 마세요!

 잘 안보여서 그렇지 온다면 다리우스가 다른 팀원들로부터 어머니부터 시작해서 조상님들까지의 안부소리를 듣게 만들어주는 챔피언입니다.

 라인전, 한타, 유틸성, 왕귀력 모든 면에서 다리우스를 카운터치는 챔피언입니다.

 적 미드라면 몰라도 탑 아지르라면 바로 닷지하세요!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저 새는 해로운 새다



 

 

라인 / 정글 운영법

 근접 챔피언들 상대로는 여전히 유효한 픽입니다. 라인전 자체는 어렵지 않고, 이기신다면 중후반까지는 한타에서 무쌍이 가능합니다.

초반 운영법

 근접 챔피언 - 잦은 딜교환

 원거리 챔피언 - 닷지

 

중반 운영법

 적극적으로 한타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템이 적당히 나오면 압살 가능합니다.

 

후반 운영법

 궁극기 마나 사용이 없기에 좋은 점도 있지만, 뚜벅이 챔피언들 특성상 후반 들어가면 힘이 빠집니다.(실제로 나서스 장인들도 40분 넘어가면 힘이 좀 빠진다고 이야기 할 정도 입니다) 그래도 리워크 전보단 괜찮은 편입니다.

 

다리우스의 정글러 상대법과 아군일 경우의 시너지

 

노틸러스 - 중 or 상

아군 시너지 - 높음


 노틸러스가 어려운 이유는 CC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닻줄만 맞지 않는다면 갱킹력은 떨어지겠지만 6렙부터는 궁극기를 도저히 때넬 수가 없습니다. 대신 보호막이 없는 노틸러스의 딜량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낮으니 닻줄에 맞아도 침착하게 실드부터 없애주시면 노틸러스 자체의 딜은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군일 경우 다리우스에게는 상당히 좋은 챔피언입니다. 일단 CC기가 많아서 다리우스에게 일방적인 탱킹만 강요하지 않고 딜템을 한두개 더 가게 해줄 수 있습니다. 다리우스의 갱호응도 높은 편인데 노틸러스의 갱킹력은 상당하기에 시너지 효과는 끝장을 봅니다. 게다가 노틸러스 자체도 이니시 걸기에 부족하지 않는 챔피언이기에 점멸이 없이 이니시 걸기 어려운 다리우스와 제법 맞아 떨어지는 챔피언입니다. 데미지도 AP쪽이기 때문에 아군 미드가 AD암살자일경우에도 올 AD인 상황을 면할 수 있습니다.


녹턴 - 하

아군 시너지 - 중


 갱킹력 자체는 궁이 생기기 전까지는 강력한 편이 아니기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초반 갱이 오면 Q만 피해줘도 알아서 돌아갈 것입니다. 궁이 생기면 조금 성가시지만 초중반 녹턴은 물살이나 다름 없기에 탑 라이너보다는 녹턴부터 죽여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갱킹력은 그다지 우수한 챔피언이 아니고 녹턴이 극딜로 가게 되면 결과적으로 이니시는 다리우스가 걸어야 되는 상황이 됩니다. 더군다나 같은 AD이기에 미드에게 AP를 강요하게 됩니다.


니달리 - 하

아군 시너지 - 하


 전 니달리가 싫습니다. 걍 싫어요. 아무튼 니달리에게는 이동기는 있지만 CC가 부족합니다. 순간 딜은 너프되었어도 무시못하니 니달리가 보이면 그냥 창을 피하면서 빼주시면 됩니다.


 AP나 AD를 가든지 결과적으로 딜을 가야하는 니달리의 특성 상 다리우스와는 맞지 않습니다.


람머스 - 중

아군 시너지 - 중

 

 아군일때는 정말 좋은 챔피언이지만 적일 경우 매우 까다로운 챔피언입니다. 다만 람머스의 정글 속도가 정글이 바뀌면서 미칠듯이 느려터져서 갱은 자주 오기 힘듭니다. 와드는 좀 멀리서 박아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갱 오는 걸 알고도 당하게 할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아군일 경우 이니시를 걸기 매우 좋은 챔피언이기에 괜찮은 챔피언입니다.


렝가 - 중

아군 시너지 - 상


 정글에서 오는 갱보다는 강력한 폭딜과 더불어 부쉬에서 튀어나오는 땅굴이나 역갱이 매우 강력한 챔피언입니다. 6렙 이후에는 은신때문에 더 까다로운 존재입니다. 대신 초반에는 물렁살이므로 렝가부터 족쳐주시면 동귀어진은 가능합니다. 렝가의 덫은 무조건 피해주셔야 합니다.


 아군일 때에는 이점이 상당히 많은 챔피언입니다. 렝가라는 챔피언 자체가 딜을 가든 탱을 가든 괜찮은 챔피언이고 은신덕분에 이니시 기능까지 있습니다. 렝가가 딜러를 물어주고 다리우스가 딜러를 보호해주는 한타는 상당히 강력합니다. 다만 올 AD가 될 수 있는 점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리븐 - 상

아군 시너지 - 중 OR 상


 리븐 정글이 탑보다 적은 이유는 레넥톤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리븐같은 라인전강캐를 기어이 정글로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만큼 딜자체는 정말 무섭습니다. CC기도 적절하고 무엇보다 돌진기능이 무시무시합니다. 대신 초반에 말리면 힘든 챔피언이므로 초반 갱만 어떻게든 피해주시면 그래도 편할 것입니다.


 같은 팀으로 싸우면 적극적으로 탑에서 2대2 싸움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하면 지지 않아요. 리븐이나 다리우스나 둘 다 맞다이 깡패 챔피언들이라 타워 다이브만 아니면 탑 폭파는 어렵지 않습니다.


리신 - 상

아군 시너지 - 중 OR 상


 리신은 강력한 딜, 유틸성, 우수한 정글링 등 정글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로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갱오면 Q는 무조건적으로 피해주셔야 합니다. Q를 피해도 와드 박고 올 수 있으니 와드 타고오면 애매할 경우에는 그냥 점멸 쓰시는 게 좋습니다. 


 리신이 갱을 올 때에는 서로간이 좀 맞아야 합니다. 리신이 Q를 쐇는데 다리우스가 E를 써서 피해져버리는 웃기는 상황이 종종 연출되거든요. 일단 다리우스와 리신 둘 다 육식형이기에 탑과 정글 폭파는 어렵지 않습니다.


마오카이 - 중

아군 시너지 - 상

 

 갱킹력도 준수하고 한타력은 탑과 정글 챔피언들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드는 챔피언입니다. 상대법은 그냥 와드만 박아주셔서 온다고하면 빼시면 됩니다. 마오카이의 돌진기는 사거리가 다리우스 E스킬보다 짧기에 거리만 주지 않으면 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신 아군일 경우 다리우스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정글의 형태를 갖춘 챔피언입니다. 마오카이의 짧은 사거리는 다리우스의 E로 커버되며, 마오카이 자체는 AP이기에 올 AD를 피할 수 있고 무엇보다 마오카이 자체 챔피언은 한타 기여도가 높은 챔피언입니다. 이니시는 짧은 사거리 때문에 어렵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좋은 정글러임은 틀림 없습니다.


말파이트 - 하

아군 시너지 - 상


 초반 말파이트는 Q를 통한 슬로우로 갱을 다니는 것인데, 기절이나 속박이 아닌 슬로우이기 때문에 보여도 탑 라인의 중간을 넘지만 안으면 죽을 일은 없습니다. 다만 6렙 이후는 궁을 통한 갱이 무시무시하므로 6렙 이후에는 와드를 잘 박아주시기 바랍니다. 6렙부터는 자르반에 버금가는 갱킹력을 가지게 됩니다.


 아군일 경우, 이니시 기능, AP 공격, 단단한 탱킹력 등 다리우스에게 부족한 부분을 모두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챔피언입니다.  


문도 박사 - 하

아군 시너지 - 중상


 문도 박사는 정글보다는 탑이 주류인 챔피언입니다. 문도 박사가 6렙 전이라면 식칼만 피해줘도 갱 성공률 0%에 가깝습니다. 식칼을 맞아줘도 다리우스의 우수한 맞딜 능력으로 초반 문도 박사라면 동귀어진은 가능합니다.


 아군으로서는 매우 좋은 챔피언입니다. 탱커로서의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 챔피언이고 AP딜이 우수한 편입니다. 문제는 문도 박사 자체로는 이니시가 조금 버거운 편입니다.


볼리베어 - 중상

아군 시너지 - 중


 다리우스와 초반 맞딜을 해서 밀리지 않는 몇 안되는 챔피언입니다. 패시브 때문에 점화가 없으면 죽을 생각을 안해요. 문도 박사와는 다르게 패시브로 인해 초반도 튼튼한 편입니다. 볼리베어한테 넘어갈 각이라면 걍 생각하지 마시고 점멸 쓰시는 게 편합니다. 초반 볼리베어 이속 향상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점멸 아끼다가 뒤로 넘어가서 점멸 쓰는 불상사가 벌어지지는 맙시다.


 다 좋지만 볼리베어역시 가렌과 다리우스처럼 뚜벅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문도박사야 W로 CC기에 어느 정도 대응가능하지만, 볼리베어는 그러기 힘듭니다. 대신 초중반의 위엄은 볼리베어가 문도 박사를 압도하기 때문에 그냥 2대2 개싸움을 자주 벌여주시는 게 좋습니다.


세주아니 - 중

아군 시너지 - 상


 갱킹력도 괜찮은 챔피언이고 예전에 비해서 자주 나오는 편이더군요. 딜량역시 무시 못할 수준이죠. 대신 다른 육식 갱커들에 비해 위협적이진 않습니다. 6렙 때는 궁극기 때문에 그냥 위험하다 싶으면 점멸 바로 쓰세요.


 아군으로 하면 정말 좋은 챔피언입니다. 다리우스의 부족한 부분인 이니시, 마법 데미지, 탱커 등 여러 면에서 다리우스를 커버해줄 수 있는 좋은 챔피언입니다.



다리우스의 원딜 처리법

원딜의 상대법 난이도는 어디까지나 '원딜'을 기준으로 잡은 것입니다. 이들 챔피언들 중에서 한 명이라도 탑에서 다리우스를 만나면 다리우스는 라인전에서 지옥을 맛보게 됩니다. 어디까지나 운영과 한타 면에서의 난이도를 말한 것이지 라인전으로 보면 다리우스가 이길 놈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요즘 주류 원딜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베인 - 상


 구르기덕분에 유틸성도 어느 정도 되며 무엇보다 탱커고 뭐고간에 '순사크'시키는 미칠듯한 딜량 때문에 원콤 못내면 우리가 죽습니다. 베인이 구르기나 벽궁을 사용하자마자 포획을 사용하시면 다리우스한테 제대로 끌려옵니다. 타이밍을 잘 맞춰서 써야 합니다.


 고정 퍼센트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워모그같은 체력게이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가시 갑옷'은 필수입니다.


드레이븐 - 하 or 상


 동생이 나왔군요. 타 원딜에 비하면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거리가 그렇게 길지도 않고 도주기가 이속 향상이기 때문에 포획으로 끄면 충분히 죽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상'을 또 준 이유는 봇에서 잘 큰 드레이븐이면 다리우스가 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다리우스는 로밍가기 겁나 힘든 챔피언입니다. 그런데 드레이븐은 한 번 포텐 터진다? 봇은 그냥 터지는 것이고, 그렇게 가다가 후반가면 평타 몇 번에 원딜은 사망하는 연출이 나옵니다. 게다가 드레이븐은 한번 라인을 잡으면 스노우볼링 굴리는 능력이 상당한 편입니다. 패시브도 아예 스노우볼링 굴리라는 패시브이기도 하죠.


 결과적으로 다리우스는 잘 큰 드레이븐을 한타가 아니면 저지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의미에서는 '상'을 주었습니다.


루시안 - 중


 옛날 처럼 주윤발처럼 미칠 듯한 E플레이는 할 수 없지만 여전히 딜량으로는 무시 못하는 원딜입니다. 옛날처럼 루시안의 도주기이자 추적기인 E를 써서 슬로우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다리우스의 W만 묻혀주면 충분히 죽일 수 있습니다. 게다가 E의 이동거리가 그렇게 긴 편이 아니기에 한 번 물면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놈도 스노우볼링은 잘 굴리는 놈이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미스 포츈 - 하


 도주기가 없으며 슬로우 CC기만 존재하는 데다가 미스 포춘의 궁극기는 다리우스의 E로 풀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어떻게든 상대가 어렵지는 않은 챔피언입니다.


 다만 로밍을 가서는 잡기가 어려운 것이 '패시브'를 통한 이속 향상이 상당히 높습니다. 반대로 한 번이라도 딜을 맞으면 패시브가 풀리는 데, 미스 포츈의 기본 이속은 325로 겁나게 낮습니다. 다리우스의 이속이 340인 것을 보면 겁나게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루스 - 중


 애쉬의 상위 호환이라고 불리는 원딜입니다. 결국에는 애쉬처럼 도주기가 없습니다. 미스 포츈과 비슷하다고 봐야겠지만 '궁극기'가 조금 성가십니다. 2초 속박이라 잘 큰 바루스라면 쉽사리 깝칠 수가 없습니다.


시비르 - 중


 사거리는 그리 길지 않지만 이속이 빠르니 주의하십시요. 미스 포츈과는 정반대로 적을 때리면 이속이 상승하고, 궁극기는 망할 아군 챔피언들까지 이속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뚜벅이인 다리우스에게는 XX같은 존재입니다.


애쉬 - 중


 평타에 슬로우가 묻는 것과 더불어 궁극기 한 번 맞으면 '영롱'해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이속'은 느린 편인데 '사거리'는 600으로 상당히 긴 편에 속합니다. 카이팅 당하면 머리 아파요. 끈다고 해도 이 년을 끈다는 것은 이년의 궁극기에 100% 맞는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이거는 이거대로 짜증납니다.(하지만 애쉬의 궁을 다리우스에게만 쓰게 한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우리 팀원들에게는 이득입니다)


이즈리얼 - 상


 녹서스놈들이 싫다고하는 놈이죠? 저도 이새끼 싫어요. Q사거리는 겁나 길어서 포킹도 어느 정도 되고, 비전 이동은 희대의 씹사기 이동기라 짜증납니다. 비전과 동시에 포획을 쓴다면 끄는 것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이녀석과의 대치 상황이면 거의 포킹을 할 것이기 때문에 다리우스로서는 쉽사리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얼어붙은 건틀렛'이라도 가면 슬로우 때문에 더빡쳐요.


징크스 - 중 


 수류탄이나 꽈직보다 더 짜증나는 것이 패시브입니다. 우리 팀원들 중에서 한 놈이라도 이년에게 잡히면 이속이 '드럽게' 빨라집니다. 다만 포획을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수류탄은 밟히기도 어렵고 꽈직은 모션도 좀 있어서 다리우스의 W와 Q를 무조건적으로 맞는다는 얘기라 한 번 끌면 죽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한타에서 절대 이년이 킬 먹는 소리 안나게 해야 합니다. 먹는 순간 슬로우고 뭐고간에 빨라서 답이 없어요.


칼리스타 - 상


 모든 뚜벅이들의 공포와 충격이 된 존재. 란두인과 몰왕검까지 써놔도 도저히 잡을 수 있는 각이 나오지 않습니다. 칼리스타를 상대로는 죽이겠다는 생각보다는 칼리스타의 포커싱을 다리우스에게 맞추는 것만으로도 할 일은 한 것입니다. 원콤 내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카이팅이 거의 원딜 탑클래스급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베인처럼 앞으로 카이팅하는 호구들은 맛있게 잡수시면 됩니다.


케이틀린 - 중상


 롤 챔피언 중에서 가장 긴 평타 사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E라는 걸출한 도주기도 있으며 운 없으면 덫 밟습니다. 거리만 준다면 잡는 것 자체는 어려운 것은 아니나 사거리가 너무 길어서 거리를 좁히기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포킹도 어느 정도 되기에 까다로운 원딜입니다.


코르키 - 중 or 상


 트포만 나오는 순간 미친듯한 폭딜을 보여주는 코르키입니다. 궁극기 포킹도 어느 정도 되며 발키리의 이동 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라 까다로울 수 있으나 판정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다리우스가 포획으로 끄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다만 초중반에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로밍 잘못가다가 죽는 일이 생기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트리스타나 - 상


 밀치기, 겁나 긴 도주기, 이 두 가지만으로도 다리우스에게는 헬이나 다름 없습니다. 게다가 후반에는 사거리도 길어지며 딜로 ㅎㄷㄷ합니다.(그리고 라인전에서 다리우스로 트타 만나면 지옥 형성) 그나마 성장 스텟이 너프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겠지요.


 그냥 칼리스타처럼 트리스타나의 포커싱을 다리우스에게만 맞추게 하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궁극기까지 빼게 해준다면 개이득이죠.

마치며

 랭크를 못돌리겠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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