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투표 참여자 : 15명
93.3% (1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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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1표)
라칸, 매혹하는 자
Rakan, The Ch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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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라칸 상향은 됐는데 어떻게 써야할까?

- woojin(2018-03-24, 조회수: 122036)

 안녕하세요! 원래 플레티넘에서 개즐겜 드레이븐 하다가


프리시즌 시작하고 라칸만 해서 다이아를 달성한 유저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신 '콩콩이 특성'을 활용한 라칸


인데요. fow에서 챔피언 통계를 보고 생각보다 많은 유저들


이 '수호자'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는 아쉬운 마음에 공략을


작성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호자의 사용 빈도 탓에 동기부여를 받은 것도 있지만,


사실 라칸의 픽률이 프리시즌에 접어들면서 5퍼센트 가까이


떨어진 것도 한몫 했습니다.


 라칸은 보조 스킬인 회복과 쉴드를 보유했음에도 돌입형 cc기


스킬을 무려 두개나 보유한 쌍두형 서포터인데요. 당연히 매력이


넘칠 수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프리시즌에는 이러한 특성


이 오히려 '특출난 장점이 없는 캐릭터'라는 인식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라칸의 공격적인 스킬과 보조적인 스킬 두 가지의 활용도를


둘다 잡아주는 만능 룬 '콩콩이'가 등장하였습니다.


 전시즌에는 파괴전차와 탱특성을 통해 라인전을 완전히 버티면서 가져가려 했다면,


이번에는 마법 룬의 주문력과 콩콩이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초반에도 상당히 강력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칸의 공격로 스킬의 AP계수가 낮은편에 속하지만, 초반에는 상대 체력도 낮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주문력 34를 가져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여기에 라칸의 상향된 평타딜+콩콩이를 합한다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함이 나타납니다.


이즈리얼+라칸 조합에서는 상대가 점멸 아끼고 w맞아주다가 1렙 킬을 내줄 수도 있을 정도죠.




프리시즌에 플레4에서부터 다이아5까지 플레이한 게임 수와 승률이 나타나 있습니다.

굳이 읽어보자면 56게임 승률 73%네요.

다이아 승급전 마지막판은 블츠길래 수호자 들고 해봤는데, 

역시 기존의 콩콩이 운영법과는 달라서 오히려 힘들었습니다.

이번 시즌은 룬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바뀐다는 점에서

자신의 개성을 찾기 쉽다는 게 장점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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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다이아5는 다이아가 아니라길래 다이아4를 달성하고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드레이븐 짱짱맨


정규 시즌 8 시작!

배치 0승 10패 하고 플레2 배치 받은 다음에 똥망했습니다.

솔랭은 도저히 돌리기가 싫어졌네요.^^; 봉풀주 들고 라인 이겨도 애들이 던지면 못 이기는 게 당연하겠죠?

정말 이겨놔도 중반부터 윗라인 빨로 킬세탁 하고 버스 타는 게 너무 꼴보기 싫네요. 우리 팀은 그런 게 드물던데..ㅎ

브=실=골=플=다=팀운


*공략이 길다 보니 준비한 영상이 많이 밑에 있네요.
라칸, 매혹하는 자
소환사 주문 점멸 점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10 (+99) 2293 마나 315 (+50) 1165
공격력 62 (+3.53) 122 공격 속도 0.635 (+1.9%) 0.84
5초당 체력회복 5 (+0.5) 13.5 5초당 마나회복 8.75 (+0.5) 17.25
방어력 30 (+4.9) 113.3 마법 저항력 32.1 (+2.05) 66.95
이동 속도 335 335 사정 거리 300 300
제목과 같이 저는 콩콩이만 취급하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시즌에 교내대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파괴전차 들고 라칸을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이니시에이팅과 날렵한 몸놀림으로 팀원을 서포팅 하는 것이 재밌어 보이더군요.

그것은 아직까지도 변함없는 라칸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칸의 스킬 쿨타임은 전체적으로 초반에 길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것은 당연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강하게 가져간다면?

그것이 바로 제 공략의 핵심입니다.


콩콩이를 듭시다~
귀여우니까 무조건 챙겨줍시다.

콩콩이 드는 이유를 조금 더 그럴듯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읽지 않으셔두 됩니다.
먼저, 마법 계열 룬에서 라칸에게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궁극의 모자궁극의 모자 때문입니다.

라칸의 1레벨 궁극기의 쿨타임은 무려 120초로 상당히 끔찍한 이니시에이팅 스킬에 속합니다.

사실 레오나나 쓰레쉬에 비하면 뭐 그렇기 토나올 정도로 긴것도 아닙니다만, 궁극기를 배운 시점에서 라칸

은 궁극기 없이는 라인전에서 킬을 내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런걸 보통

'궁극기 의존도가 높다'라고들 하죠.

뭐 나머지 마법 계열 룬을 봤을 때, 두 번째로는 기민함이 제일 쓸만 할거구요.

주문 작열물 위를 걷는 자폭풍의 결집
주문 작열 빼고 다 쓸만해서 본인 스타일 대로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초반 결정력으로 딸만한 상대면 주문 작열, 로밍 싸움 필요하면 물 위를 걸으시고, 후반 본다 싶으면 결집이죠.

네 마법룬은 궁극의 모자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시즌에는 불가능했던, 16레벨 궁 굴타임 34를 통해 라칸이라는 챔피언 하나만으로

'무한 대치' 상황을 '무한 이니쉬'로 바꿔버리며 상대의

운영을 말려버리는 플레이를 가능케 합니다. 16스택 초가스보다 16레벨 라칸이 무섭습니다.


보조로 영감을 들자
마법의 신발마법의 신발은 골드를 장화값 300+업그레이드 비용 50이나 절감해주는 개꿀룬이기 때문에

빠르게 사용 템을 뽑아야 하는 서포터에겐 정말 좋습니다. 

마법의 신발 하나를 통해, 상태 서폿과 템 차이를 벌리는 것도 중요하죠. 

근데 주문 도둑검 라칸은 초반 효율이 별로라 어차피 2~300원 차이 납니다.


우주적 통찰력우주적 통찰력5%씩 감소하는 그 맛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라칸을 하다보면 정말이지 쿨타임을 줄이고 싶은 욕심이 흘러넘치기 마련인데요.

스펠 쿨을 5% 줄여주는 이 특성과 쿨감신의 10%를 합치면 무려 15%나 줄어, 점멸이 255초가 됩니다.

15% 쿨감...전 시즌에 특성 기억하시죠? 크으~ 아주 좋습니다.

라칸은 점멸을 활용한 스킬 콤보의 효율이 누구보다 뛰어난 서포터이기 때문에, 

상대보다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이런 룬 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략에서 취급하지 않는 룬
영리한 사냥꾼지배 계열에 있는 '영리한 사냥꾼'은 현상금 사냥에 따라 사용 아이템의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폿들이 들면 극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긴 합니다.

단지, 신발과 쿨감을 포기하면서까지 가져가야 하나 싶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공략은 초반에 딜이 중점아닌가요?' 할 수도 있겠지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콩콩이를 통해 공격로와 보조 스킬의 쌍

방향의 효율을 초반부터 후반까지 밸런스 있기 가져가기 위함입니다.

때문에, 후반에 갈수록 효율도 떨어지며 라칸에게 어울리지 않는 감전을 굳이 들 수는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 밖에도 수호자가 있는데요. 수호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영감이나 마법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신발+쿨감과 궁극의 모자 하나만 바라보고 둘중에 뭘 선택하던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콩콩이 들고 해봐서 그런지, 다른 룬을 들면 손해본다는 느낌만 강하게 듭니다.

콩콩이와 수호자, 둘 '하나만'의 성능을 보고 비교해보자면 수호자가 후반갈수록 좋으며, 라칸의 E는 아군과 붙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수호자가 정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호자 좋습니다. 단지, 제 공략에서는 취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콩콩이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콩콩이가 잘 되길래 그걸로 티어를 올렸고, 해보지도 않은 걸 공략이랍시고 올

릴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수호자는 취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진
여진은 말할 필요도 없을만큼 구립니다. 설명할 수는 있지만 넘어가겠습니다.



그렇게 쿨감이 좋으면
봉인 풀린 주문서
네, 주문서를 드는 방법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영감+마법으로 아주 살~짝 높은 주문력을 가져오는 방법도 있지요.

하지만, 콩콩이의 쉴드와 피해량을 버리기에는 아무리 스펠쿨을 줄여도 아쉬운 감이 남습니다.

그래도 굳이 주문서를 들어보고 싶다면 상대의 cc기가 진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하시면

후반에 스펠을로 바꾸기 위해 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정화가 필요할 정도로 cc가 많다는 건, 다르게 말하면 점멸을 활용한 깜짝 이니쉬가 필요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안정적인 생존을 위한 정화와 빠른 점멸쿨을 위한 점멸이 전략적일 수도 있겠죠.




라칸이 점멸을 안 드는 건, 마법공학 점멸 룬을 찍어 놓고 유체화 드는 거랑 같습니다.

애초에 점멸 안 드는 서포터 챔피언이 없지만요. ㅎㅎ



거의 99% 확률로 를 들고, 암살자가 2명에다가 봇 초반에 킬각이 안 보일 때만 을 들어줍시다.

암살자 많아도 봇이 킬각이 보이는 조합이다 싶으면 과감하게 탈진 버리고 점화 채용

어차피 현재는 극딜메타라서 한타 때 탈진 하나 걸어준다고 원딜...물론 살 수도 있지만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게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딜은 선템으로 올려주는 와 천성의 친구 콩콩이를 통해 커버해줍시다.

요술 망토 (Fey Feathers)
재사용 대기시간: 40~14.5초
라칸에게 30~225 (+0.95 AP)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깁니다. 적 챔피언에게 스킬 또는 기본 공격 시 요술 망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연인의 귀환 - 자야와 라칸은 동시에 귀환할 수 있습니다.
빛나는 깃털 (Gleaming Quill)
마나 소모: 45
재사용 대기시간: 11/10/9/8/7초
마법이 깃든 깃털을 던져 처음 적중한 적에게 70/115/160/205/250 (+0.7 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챔피언 또는 에픽 몬스터를 맞힐 경우 3초 뒤 라칸과 주변 아군의 체력이 40~210 (+0.55 AP)만큼 회복됩니다. 라칸이 아군에게 닿으면 회복 효과가 즉시 발동됩니다. (사정거리: 900)
화려한 등장 (Grand Entrance)
마나 소모: 50/60/70/80/90
재사용 대기시간: 16/14.5/13/11.5/10초
라칸이 목표 지점으로 도약합니다. 착지 후 공중으로 날아 오르며, 주변 적에게 70/125/180/235/290 (+0.7 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올립니다.
전쟁무도 (Battle Dance)
마나 소모: 40/45/50/55/60
재사용 대기시간: 20/18/16/14/12초
아군 챔피언에게 도약해 3초 동안 50/75/100/125/150 (+0.7AP)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5초 안에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마나가 소모되지 않습니다.

자야에게 사용할 경우 전쟁무도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사정거리: 700)
매혹의 질주 (The Quickness)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30/110/90초
4초 동안 이동 속도가 75% 증가합니다.

적에게 닿으면 100/200/300 (+0.5 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1.25/1.5초 동안 매혹합니다. 매혹 효과는 한 챔피언당 한 번씩만 적용됩니다. 라칸이 처음으로 챔피언에게 닿으면 이동 속도가 150% 빨라졌다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콩콩이 스킬트리의 전략
1레벨에 를 찍는 이유는 콩콩이를 2번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봉풀주를 든다면 웬만하면 W를 찍고 라인전 압박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 는 요즘 1레벨 견제가 상당히 강력한 챔피언으로 꼽히는 데요.

하지만 몸은 매우 약하기 마련입니다.




똑똑하면 저렇게 대놓고 견제하러 오지 않지만, 한번 딜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챔피언이 나왔을 때는 대신에 를 찍어, 상대가 거리를 주지 못 하도록

스킬을 갖고 있다는 압박 만으로도 상대의 견제 유무가 달라지게 됩니다.

를 찍었다는 것을 들켰을 때는, 피해는 막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상대가 계속해서 거리를 좁혀

평타 딜교를 시도하게 되기 때문이죠.



콩콩이는 아군에게 사용하던 적에게 사용하던 자신에게 돌아온 다음 재발동이 가능한 룬인데요.

아군에게 1초 정도만 붙어있으면 바로 콩콩이가 돌아오고 다시 걸어주면 됩니다.

마법 룬+주문검+기민함 생각하면 1레벨 주문력 31인가 34가 나오고, 콩콩이 쉴드량이 38~39가 됩니다.

합계하면 1레벨에 를 두번 잘 박기만 해도 220이 넘는 피해량을 씹을 수가 있는 것이죠.
***참고로 의 쉴드량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쉴드가 다 빠진 다음에 걸어줘야 합니다.***

정글이 리쉬 때 아주 좋아죽습니다.

단점이라면 리쉬하고 봇 라인으로 복귀할 때, 스킬이 아직 쿨타임이라는 점인데요.



*이때 상대가 리쉬하지 않고 부쉬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을 방지하여 와드를 해두거나 돌아서 가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1레벨에 무조건 딜교환을 해놔야 하는 상대가 있는데요.

루시안이즈리얼과 같이 2레벨이동기를 찍어 라칸의 를 무력화 시키는 녀석들의 경우

아군 원딜 상성과 상대 서폿 챔피언을 고려하여 를 찍어주고 딜교환에서 이득을 봐둬야 합니다.


그다음
 3번까지만 찍고 를 찍으라는 이유입니다.

제 공략의 초점이 전시즌의 라칸에게는 힘들었던 강한 라인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초반 스킬 포인트를 에 투자하는 전략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라칸은 어떤 스킬을 찍던 스킬 쿨타임면에서는 절대 손해볼 수 없는 챔피언이죠.

때문에, 스킬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때에 맞게 찍어주는 유동성을 요구하게 되는데요.

초반 5렙 전에 킬각을 보고, 어느정도 빠른 쿨타임을 돌려주기 위해 를 일단 3렙까지 찍어줍니다.

상대가 상대적으로 킬을 내주기 쉬운 향로형 서포터라면 과감하게 에 올인해서 결정력을 보강해줍시다.


또한

라칸의 는 알리스타의 쿵쾅처럼 어느정도 쿨타임을 비슷하게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어도  3~4번 정도 찍고 를 마스터 하는 것도 라인전이 끝났을 때 한타 페이즈에서
W와 E의 쿨이 상당히 비슷해지기 때문에 보호와 공격에 유동적인 대처가 아주 좋습니다.

는 원거리 스킬로 붙어만 있으면 광역으로 회복을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혹 라칸이 를 맞추고 와도 안 붙어주는 안쓰러운 원딜러들이 있습니다. 제발요 제발....

AP계수는 좋지만 기본 힐량이 레벨 비례로 고정되어 있으며 피해 증가량은 광역 cc인 와 같습니다.
굳이 Q를 찍어야 하는 이유를 꼽자면 쿨타임 감소인데요.
솔직히 지금까지 Q를 선으로 찍어야 할만큼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E W Q E


라인전에서 딜교환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콤보입니다.
기본 스킬을 전부 활용한 일반적인 콤보입니다.
하지만, 마나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지만)) 쉴드가 필요없다 싶으면 를 쓰지 않고 마나를 아끼는 것도 관리가 될 수 있겠네요. 



*참고로 q점멸도 됩니다

점멸 안 되니까 하지 마세요^^

E 플 W Q
스펠 체크는 기본입니다. 
상대 스펠이 없다면 라칸은 과감하게 로 상대를 띄우면 됩니다.
기본 만으로는 매우 느리고 짧기 때문에 이속만 높다면 쉽게 피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플을 섞어줌으로써 모션이

거의 생략되다싶이 빠른 속도로 접근하기 때문에 이동기가 빠진 상태에서는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콤보의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역시, 자신이 콤보의 거리 조절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연습모드에서 거리를 익히신 다음, 실전에서 많이 사용하시다 보면 금방 적응하실 수 있습니다.


지키면서 들어갈 때
상대 스킬에 물린 아군에게  쉴드를 타고 들어가서 보호막을 걸어준 다음  맞춰 바로 즉힐
을 때려줍니다. 그 다음에 궁극기를 통해 맨 앞에 있는 챔피언의 스킬을 잠시 묶어준 뒤, 뒤에 딜러가 있다
면 로 달려가 과 함께 바로 에어본 시킨 후 다시 로 돌아옵니다.

뭘 말로 설명합니까 영상으로 보시죠.





궁 극 의 콤 보 !
라칸을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죠. 많이 당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콤보는 루시안이나 이즈리얼 같이 이동기를 갖고 있더라도 대부분 당할정도로 콤보 속도가 무진장 빠르죠.



주문도둑의 검<br />주문검 트리를 타기 때문에 승천의 부적<br />승천을 올리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큼 콤보의 거리는 줄어들기 마련이지만 정말 깜짝 깜짝 이니쉬를 걸 수 있습니다.

말파이트의 궁극기 이니쉬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죠.

영상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베인의 페시브 효과를 통해서 라칸의 콤보에도 따라올 수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영상에서는 상대적으로 피가 적고 cc스킬을 보유한 쓰레쉬부터 포커싱 하여 제거한 뒤, 

안정적으로 다이브를 쳐서 원딜까지 따냈습니다.

포탑에는 항상 이동기가 있는 라칸이 먼저 들어가서 어그로를 받은 뒤에, 

원딜에게 다시 e를 타고 넘어가서 포탑 바깥쪽에서 어그로를 받아주시다가

피가 적어진다면 뒤로 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쪽으로 다시 원딜에게 포탑 어그로가 끌리면 두 번째 를 걸어준다면 좋겠지요.

이때 원딜과의 거리가 벌어져 를 못 걸어주는 낭패가 생기지 않도록 합시다!!



E 플 R W

베인 같이 2대1 좋아하는 챔피언이 먼저 싸움을 걸거나, 이동기 있는 트타나 이즈 루시안이 진입을 해준다면 바로 e를 

타고 넣을 수 있는 콤보입니다.

상당히 쉽고 긴 사정거리를 보유한 콤보지만 그만큼 쉽게 눈에 보이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그런적은 없었지만 상대가 눈치를 채고 점멸로 피할 수도 있지만, 

아마 그렇게 되면 맞졈멸이니까 그렇게 손해도 아닐 것입니다. 



낚시
라칸의 를 이용한 매우 간단한 낚시 방법입니다.

그냥 말 그대로, 라칸이 없는 척하고 빠르게 콤보를 넣어서 상대를 잡아버리는 전략이죠.

주의 할 점은, 상대가 누가 백업을 올 수 있을지 잘 파악하는 것인데요. 당연히 시야가 중요하겠죠?



자야랑 할 때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상대가 원딜한테 눈 멀었을 때, 2배나 증가된 를 빠르게 타고, 콤보를 넣으시면 됩니다.

사실 그렇게 쓸 상황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상대 멘탈 흔들기는 아주 유용하겠죠?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선택 아이템
아이템 빌드
콩콩이를 드는 이유는 초반 주문력과 추가 딜, 그리고 다양한 보조 룬의 채용이 되겠습니다.

때문에, 킬 결정력을 더하기 위해 주문 도둑검을 가져옵니다.

상위 아이템 승천의 부적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초반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사실 저는 승천의 부적도 그렇게 크게 좋은 아이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이니쉬 할 때 아군과 같이 들어가기 좋은 것과 도주에 용이하기 때문일텐데요.

물론 좋긴 좋지만 더 좋다고 생각되는 한타용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템 세팅중에서 루비 시야석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좋지 않은 방향이라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승천+루비 시야석을 올리지 않고

오아시스의 눈<br />수호자의 눈<br />태양의 눈<br />중에서 하나를 올리고 코어템 하나인 까지 채용하였습니다.

쉽게 말해서 승천의 부적<br />을 올리면 루비 시야석<br />을 가야 하는데 이게 템창도 그렇고 약간 아쉬운 느낌이 있다는 겁니다.

아무튼, 저 세 종류의 시야석을 올려야 하는데, 그중에 퀘스트 효과를 고려해보면

그나마 라칸이 시야 싸움에서 도주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주문 도둑검이 쓸만하다고 판단했고,

주문 도둑검은 초반에 주문력도 올려주기 때문에 사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에다가 구원까지 나온 풀템 라칸은 기사의 맹세보다 단단하며 강력한 서포팅을 자랑합니다.

의 좋냐고 의문을 갖는 분들고 계실텐데요. 이게, 읽어봐도 딜이 얼마나 더 들어갈지 감이 잘 안 옵니다.

저번에 놀랐던 것이, 아군이 다 짤리고 케이틀린과 둘이 억제기를 막아보려고 했는데

무려 3코어 케이틀린이 이거 한번 켰는데 추가 마법딜 2800 뽑았다고 나오길래 눈을 의심했습니다.

템 사자마자 처음 쓴 거라서 아이템에 커서 올리면 나타나는 통계치가 매우 정확했습니다.

조합은 개인적 취향이라 생각되지만, 저는 솔라리 올리고 합쳐주는 편입니다.

약간 신비한 장화<br />은 이걸 받게 될 때까지 일단 기다려야 할 텐데요.

초반에 로밍 때문에 기동신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지배 특성을 드는 게 좋습니다.

을 10분 전에 빠르게 올리기 위해 마법의 신발을 포기하고 지배 특성현상금 사냥꾼을 찍어

아이템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이는 이득을 보는 전략입니다.

나머지 신발은 상황에 따라 자유이지만...

상대와 맞점멸을 빼도 이득을 볼 수 있는 쿨감신을 선호합니다.

대신, 쿨감신을 포기하는 즉시 를 찍어야만 쿨타임 감소 45%를 찍을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템트리를 바꾸는 방법이 있겠지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뽀삐
절대 못 이김.

w로 막히는 것도 문제지만,

내가 어렵사리 진입해도 우리 원딜을 밀어버린다음에 w키면 아군한테 돌아가려고 쓰는

E조차도 막혀버려 정말 머리에 뿔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들스틱
얘는 그냥 짜증나라고 만든 챔피언인 것 같습니다.

라칸 자체가 소라카에게도 그렇지면 침묵 스킬에 매우 취약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공포와 깜짝 돌진까지 보유한 피들스틱은 상당히 위협적이죠.

심지어 E타고 갔다가 아군이 침묵 맞아서 골치까지 아픕니다.

하지만 물몸이라는 점을 감안해, 플 R W로 한번에 녹여줍시다.
카르마
원거리 딜러들을 대상으로 라인전에서 에어본을 맞추기에는 라칸의 w 사거리는 조금 아쉽습
니다.

카르마의 쉴드는 쿨타임도 룰루에 비해 길지 않으며, 순간 속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라칸의 w로부터 원딜을 지켜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궁극기를 활용한 쉴드로 라칸으로부터 거리를 벌리기도 좋아, 점멸이 없는 라칸에게 상당히 강하게 작용합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레오나
정말 매우 매우 매우 쉽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원딜이 물리면 레오나한테 쉴드타고 상대 원딜에게 w를 박아줍니다. 그러면 상대가 어차피 딜 못 해서 반반 가져가게 되는데요. 두 번째 쉴드 달아주면 상대 원딜 딜을 막아주게 되고 q로 어느정도 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딜교환에서 카운터가 맞습니다.

레오나의 선 궁극기로 라칸이 물리는 경우는, 이동기를 아낌으로써 회피해 줍시다.
소라카
솔직히 소라카랑은 손 싸움이랄까 심리 싸움이랄까 실력이 따라주지만, 잘 하는 소라카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조심해야 할 점은, 아군에게 e를 타고 이니쉬를 걸 때 소라카의 침묵 장막을 밟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그냥 거리 조절하다가 w 박으면 필킬입니다.
룰루
얘도 은근 쉽습니다. 초반에 라칸한테 w거리 주면 죽기 때문에 딜교를 못 겁니다. 만약에 거리주면 바로 w박고 점화 걸고 잡으면 계속 킬 나옵니다.

플 R W는 변이던 이속이던 궁극기던 절대 반응 못 합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봤을 때, 브라움이나 레오나 같은 근접 탱커는 그냥 라인전은 쉽습니다.

원래 라칸 자체가 몸이 약하다 보니까, 딜서폿한테 취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요. 콩콩이와 주문력 트리를 통해

상대를 cc로 묶고 역으로 따내는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리만 좁힌다면 쉽게 킬을 따낼 수가 있겠습니다.

즉, 라칸이 딜서폿한테 약한 건 맞지만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심리전이 가능하다면 역카운터가 가능하다는 거죠.

향로 챔피언의 경우 상대가 거리조절 한번만 실패해도 바로 킬 나오기 때문에 매우 쉬운편에 속합니다.

제라스나 미스포츈도 가끔 보이는데요. 

제라스+포킹원딜이면 딜교환부터 뻐킹이지만 궁극의 콤보로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라칸의 라인전 핵심은

자신의 플래쉬를 아끼고 

상대방의 플래쉬를 

어떻게 빼는가가 관권입니다.

킬 분기점이 여기서 잡히기 마련입니다.

cc기 약한 향로 챔피언들을 상대하기 매우매우매우매우 쉽습니다.

그 외 카운터 챔피언

루시안은 뭐 지금 그렇게 좋은 챔피언도 아니며, 루시안의 딜교환 핵심에는 이동기인 가 사용되기 떄문에

뭐 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즈리얼은 7.24패치에서 q계수를 하향 당하고도 계속해서 봇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상대 서폿에 따라 선 2렙을 가져오기도 힘든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애먹게 됩니다.

이즈리얼이 비전을 끝까지 아끼면 그만이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을 그냥 내주게 됩니다.

*만약 상대가 이즈리얼이면 차라리 수호자 드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잘 하는 쓰레쉬는 무상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쓰레쉬의 스킬을 활용하여 막아낼 수도 있으며 진입한 뒤에 쓰레쉬의 궁극기가 발동되면

빠져나가기 위해 를 쓰면 반드시 맞게 됩니다.


한타 때 갑분싸 당할 수 있는 챔피언들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만 모아봤습니다.

사이온

을 시도하다가 사이온 궁에 쳐박는 순간 분위기 싸해지는 겁니다.

사이온이 궁 켰을 때 방해효과면역이라 진짜 아무것도 못 하고 궁에 기절걸리고 Q까지 쳐맞아 아무것도 못 합니다.

타이밍 잘 재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징크스

징크스 e에 닿는 순간 w가 바로 캔슬되기 때문에 이부분 주의하시고 이니쉬 거시면 되겠습니다.



뽀삐

뽀록으로라도 w를 켜서 진입을 막아버릴 수도 있으니 당하기 전에 조심하기로 합시다.

그렇습니다. 

라칸 특성상 궁을 먼저 키고 w를 쓰는 이니쉬가 어쩔 수가 없는데, 궁 지속시간이 4초인 만큼 낭비가 엄청나게 큽니다.

즉, w가 무언가 cc기에 막히는 순간 라칸의 이니시에이팅 스킬은 모두 막힌 거나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위처럼 진입을 방해하는 챔피언이 있을 때는 상황별 전략을 잘 구성하여 앞라인부터 천천히 싸우는 것이 좋겠지요?



-----------------------------------------------------------------

여담으로

를 통해 라칸의 cc기를 막고 라칸의 w까지 끊어버릴 까지 보유한

를 카운터로 꼽지 않은 이유는, 한타에서 모르가나가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블랙쉴드의 경우 라칸의 cc기로부터 단 하나의 아군만 지킬수 있을 뿐더러, 플을 쓰는 콤보는 반응 못 합니다.

물론 라인전은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라칸을 막는 챔피언이지 위협하는 챔피언은 아닙니다.나 찾아써?

라칸은 원래 라인전을 버티면 유리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반반 가져가시면 이득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순간 라칸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모르가나 몇번 본 적도 없을뿐더러 그마저도 진 판이 안 나왔기에




만약가 로 점멸 이니쉬를 막았다....그건 진짜 말도 안 됩니다. ㅎㅎ

명적 줘야 마땅한데 명적 기능이 사라져서 아쉬울 거 같네요.^^;

만약 진짜 피지컬로 반응하는 분이 있다면, 아마 라칸의 점멸소리 듣고 바로 궁 키는 것일텐데,

점멸만 써보는 것도 심리전으로 재밌겠네요. 반응 하실 분을 찾습니다.


는 진짜 본적이 없네요.

하번 라칸 뺏겨서 제가 했을 때의 경험을 미루어 글을 쓰고 싶었지만, 상대가 너무 못 했기에 할 말이 없습니다.

차라리 라인전은 제라스가 더 짜증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고로, 브랜드는 차후에 픽률이 올라가면 추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12-19)




라칸과 좋은 조합

먼저 조합을 알아보기 전에 라칸의 E거리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벽을 넘기 위한 스킬로 보면 진짜 생각보다 짧습니다.

라칸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자야가 아닌 한 가까이 와주시기 바랍니다.

자야
아무래도 둘다 스킬 효과 증대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큽니다.

라칸의 이동기이자 보조 기술인 E의 사거리를 대폭 증대시켜, 생존력과 진입을 둘다 높여줍니다.

또한, 자야와 라칸이 둘다 1레벨에 w를 찍으면 킬각을 못 볼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킬 나옵니다. 제발 자야&라칸인데 1렙 때 q찍지좀 마세요
여진 빠지고 치면 금방 녹습니다. 영상의 쓰레쉬는 수호자를 들었는데, 원딜이 안 붙어줘서 효과도 못 봤네요 ㅋㅋ




그밖에 이동기를 보유하여 같이 들어갈 수 있는 원딜, 그중에서도 폭딜을 뽑아낼 수 있으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트리스타나
와 듀오했을 때 상당히 승률이 좋았습니다.

트타가 앞점프 하고 라칸이 e타고 w 써서 트타 점프 초기화 하는 식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즈리얼
메타의 중심에다가 이동기까지 있으며, 초반 q딜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앞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칸과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루시안
루시안은 앞으로 e를 쓰고 들어가는 딜교를 시도하면 상당히 강력한 챔피언인데요.

그러한 특성탓에 와 정말 어울립니다. 루시안은 남자니까 더 좋은

트위치
는 한타파괴가 가능하고 은신 했을 떄의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의 시너지가 넘사벽인 원딜이라는 점에서 매우 캐리력 있는 조합구성입니다.



베인 역시 라칸과의 호응이 매우 뛰어나긴 하지만, 라인전 버티기가 말이 아니라 좋다고는 못 하겠습니다.



라인 / 운영법
로 킬각을 봐줍니다.


사실 상위티어에서 이렇게 거리주는 원딜도 거의 없지만, 상대가 cs먹을 때가 제일 좋은 때입니다.

선 2레벨을 위해서 상대가 cs를 열심히 치다가 막타 먹으려고 거리를 주기 마련입니다.

원딜을 물어야 되겠다 싶을 때는 그때를 노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전시즌에 향로빨로 올라온 소라카 룰루를 노리시면 됩니다. 진짜 잘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티어가 티어다 보니..
초반 운영법
아군이 킬을 땃거나 집 타이밍이다 싶으면 로 라인을 밀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원거리 미니언 3개 노리고 w 쓴 다음에, 평타로 피깎아 주면서 미니언 먹기 좋게 쳐줍니다.

3렙 를 원거리 미니언에 박고 라칸이 평타를 쳐주면 정확히 원딜 평타라인 정리가 가능하게 됩니다.


초중반 정글 시야 잡기

라인전을 이겼으면 그 다음에는 정글 시야를 잡아줍시다.

연습모드에서 대충 와드 박는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하단 정글 시야를 이정도 먹어주면 누가 봇에 오는지 다 예측이 가능하며, 우리 정글도 게임을 편하게 합니다.

부족한 시야는 미드와 정글이 제어와드로 채우던지 하면 됩니다.

라칸의 제어와드는 레드팀이던 블루팀이던 가까운쪽 삼가리 부쉬에 박아주시면 됩니다.

라인전 끝나면 윗라인 중에서 부족하다 싶은 위치에 제어와드 박아주시면 됩니다.

블루팀은 쉽습니다. 상대 삼거리 제어와드 있으면 제거해주시고.

블루 앞에 하나, 케인이 넘어올만한 부쉬에 하나, 용 앞에 하나 해주시면 됩니다.

용 앞에 하다가 만약에 상대가 오면, 다음 영상에서 용 쪽 벽 넘듯이 w로 넘어주시면 됩니다.

레드팀의 경우 상대의 제어와드를 지우기 힘든 상황에 많이 나오게 됩니다.

어차피 삼거리에 지우고 와드 박아도 제어와드 또 들고와서 지우거든요.

때문에 영상과 같이 오히려 용 너머 길목에 와딩을 하거나, 더 깊숙히 들어갔다가 오는 게 좋습니다.

시야는 절대 불리한 상황에서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요소가 아닙니다.

괜히 적 정글 들어가서 죽을 수 있으니까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도 이렇게 시야를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라칸의 이동기인  가 한몫 하는데요.

로 벽을 넘고 와딩을 한 뒤에, 

상대 정글이 갱을 올 때 사용할 수 있는 폭탄 열매라칸이 써서 빠져나오는 방법입니다.

적 정글의 동선과 오브젝트 파악은 상대방 정글러를 방플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며 운영에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상대가 레드팀이라면, 그걸 방지하기 위해 블루 부쉬에 핑와를 설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깊숙히 박혀있는 핑크와드를 지우다가는 아무리 를 가진 라칸이라도 위험합니다.

의 퀘스트를 완료했을 경우, 와드 지우다가 q맞추고 빠르게 w로 빼는 것도 있습니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매우 쏠쏠하여 기동신이 없어 아쉬웠던 도주를 보조해줍니다.



서포터라는 포지션은 다른 역할에 비해 팀운을 운운거리기 좋을지도 모릅니다.

잘 하는 유저에게 보조 스킬만 걸어줘도, 상대에게 cc기만 걸어줘도 버스타서 이긴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아군에게 시야라는 무기를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 아닐까요?



중반 운영법
에픽몹 시야를 계속 잡아줍시다.

포탑을 밀었으면 중반으로 접어들게 될 것입니다.

라칸은 이때부터 윗라인에 올라가 라이너들을 도와주며 뛰어난 합류력과 서포팅을 발휘하게 됩니다.

요즘은 워낙 게임이 빠른 감이 있어서 라칸이 궁을 2번 찍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콩콩이 라칸의 뛰어난 초반 결정력으로 스펠을 빼준 뒤, 정글을 불러서 뛰어난 갱호응력으로 따줍니다.

킬을 따내고 라인전에서 우위를 가져간 뒤에 시야를 장악하고, 포탑 깨는 게 이상적이죠.



제 개인적인 로밍각은

1. 원딜이 집 가고 라인은 밀린 상태

상대측에서 미아핑이 나올 것이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 정글이 봇갱을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상대 정글은 윗라인 갱킹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라칸이 따라 가서 

2대2 또는, 3대2 구도를 만들어 이득을 보는 방법입니다.

심심해서 찍어본 미드 합류 영상입니다. 다이아에서는 못 하는 야스오를 보기가 힘드네요.



이떄 라인 밀고 원딜이 집 간 상태에서 상대 정글에 와딩을 하던 도중에 미드 도움핑 보고 바로 뛰어갔습니다.

기동신도 아니라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아마 야스오가 아니었으면 1대2 구도에서 구하기는 힘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군의 스펠 상황이나, 정글의 역갱도 고려하면 싸움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상대 동선을 잘 파악하여 합류해주도록 합시다.



여기서도 주의할 점은, 반드시 봇 갱을 안 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이아 마스터 정도 되면, 오히려 집간 타이밍에 상대가 우리 시야를 다 잡아먹고 정글까지 데려와서는

오자마자 타워 다이브 해서 따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회 때 딱 한번 당해봤습니다.

상대의 동선을 읽고 예측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럼 뭐다? 시야다 롤 시야 게임 인정~



2. 상대 정글이 용 근처에서 보였다.

이건 로밍이라기 보다는 합류에 가까운데요.

상대 정글이 봇/미드 동선일 때, 우리 미드가 역갱을 보고 있다 싶으면 상황을 봐서 올라가줍시다.

그리고, 이런 구도가 나왔을 때 상대 서포터가 보이지 않는다면 일단 위로 움직여 줍니다.


3. 탑 로밍

레오나, 알리스타, 쓰레쉬, 블리츠크랭크는 기동신을 신고 빠른 로밍을 가는 챔피언들입니다.

다들 초반에 킬을 잡아내기 좋은 뛰어난 cc기를 보유한 녀석들이죠.

전시즌에는 저도 선기동신을 선호하였지만, 이번에는 콩콩이를 들고 라인전을 챙기면서 쿨감신을 채용했는데요.

때문에, 기동신을 신지 않아 탑 로밍은 아예 불가능한 선택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최근 마법의 신발 룬을 서포터들이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초반 기동신을 통한 로밍이 비활성화 되었다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적으로 타워가 부숴지거나, 부쉈을 때부터 탑을 볼 수가 있습니다.

팀에 라칸 있으면 봇 부터 터뜨려줍시다.




후반 운영법

어차피 후반까지 가면 라칸의 궁극기는 한타 때마다 돌기 마련입니다.

궁을 아끼라고 했는데, 매혹각이 3명 이상 보이면 궁 키고 달리면 됩니다.

에어본이 3명 이상이면 좋긴 하지만, 너무 욕심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상대가 3명이상 보이면 무조건 궁 쓸 마음의 준비를 해둡시다.

너무 욕심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툭툭툭툭 어깨빵만 해도 상대는 좋아서 죽습니다. 死...

그리고 지금까지 배웠던 점멸을 활용한 콤보로 강제한타를 열어줍시다.

라칸의 16레벨 궁극기는 궁극의 모자 15퍼+우주적 통찰력 5%를 통한 쿨감 45% 기준으로 37.4초 입니다.

라칸의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은 궁을 사용하자마자 돌아주기 때문에,

궁의 지속시간 4초를 빼면 약 34초로 쿨타임이 적용됩니다. 33,4초인데 34초로 보임

3레벨 짜리 궁극기를 배운 라칸은 한타 때마다가 아닌, 소규모 교전 때마다 궁극기로 물어버리는 괴물이 되는데요.

이를 활용하여, 30초에 가까운 시간마다 상대를 잘라버리는 사기캐가 될 수 있습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딜러를 지키는 게 가장 최우선, 그 다음이 이니쉬"

하지만 꼭 들억가야만 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조금 오글거리는 대사 들어보셨죠?
위 한타는 글로벌 골드 비슷한 상황에서, 원딜이 완전 후진입 함에도 이기는 모습입니다.

자르반이 혼자 들어가서 물리는 척하면서, 상대가 방심하고 딜하러 들어올 때 완전히 봉쇄하여

딜러들 포지션을 무너뜨리는 모습입니다. 




아군이 이니쉬에 걸렸다면 궁극기를 이용하여 상대의 스킬을 일단 봉쇄한 다음, 뒤에 차례차례 진입을 시도하는 딜러들

에게 w를 통해 돌격하여 묶어주면 됩니다.

콩콩이가 붙은 E쉴드와 솔라리, 구원까지 있다면 딜러가 죽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라칸이 물리면요?

그런 상황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그것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리자면,

라칸이 물릴 타이밍이라고는 시야를 먹을 때 말고는 절대 네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군한테 쉴드 타서 죽는 건 대신 죽는 거라고 칩시다.

또한 시야를 먹을 때도 실수해서 죽는 거지, 절대로 각을 내주면 안 됩니다.

라칸이 시야먹을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애쉬 궁이나 세주아니 처럼 원거리 cc기의 경우 입니다.

상대 궁극기에 맞아서 먼저 물렸는데 솔라리지크의 융합 같은 은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방템 덕분에

w로 뒤로 빠진상태에서 cc에 걸렸다면 무조건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역으로 궁을 키고 이니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낚시를 거는 것도 좋습니다.

실제로 여러 번 경험해봤습니다.


봉풀주 라칸 추가

봉인 풀린 주문서 룬이 현재 매우 사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펠을 15%나 쿨감 시킨다는 점에서 점멸 이용 콤보가 사기와 같은 라칸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초반에는 라인전 강력하게 Ignite(점화)를 들고가는 점과, 중후반에 Exhaust(탈진)Cleanse(정화)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죠.

Cleanse(정화)교체 하는 상황은, 상대의 원거리 cc기, 세주아니나 애쉬 같은 궁극기를 를 통해 아군이 맞을 것을

대신 맞은 다음에 정화로 풀어버리는 것입니다.

딱히 탈진이 필요 없을 것 같다면 정화를 드는 것도 좋습니다. 라칸이 짤리는 것은 당연히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콩콩이의 효율은 역시나 강력한 라인전이 가능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요즘 숙련도가 오른건지, 걍 체감이 안 되는

건지, 봉풀주가 훨씬 좋은 것 같았습니다. 봉풀주 들더라도 라인전이 쉬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오히려, 상대와의 스펠교환에서 우위를 정점하여 스펠운영을 하는 게 운영적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신을 경우에 이 최대 180초까지 줄어버리게 되죠.

라칸이 아군을 살리려고 진입한 다음에 어쩔 수 없이 살아가기 위해 Flash(점멸)을 빼버려서 

쿨이 도는 경우도 그다지 아쉽지 않게 되겠죠. 255초 가지고 아군 살리려고 빼서,

이니쉬 각을 놓치는 건 아쉬우니깐 말이죠.

그리고 특히나 라칸의 궁극의 콤보는 반응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Poppy(뽀삐)Syndra(신드라)와 같이 진입을 방해하는 챔피언이 있을 때 극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신드라 E가 너무 짜증나서 점멸을 섞지 않는 한, 계속 짤린다는 문제에서 시작되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들어보니까 좋더라구요. ㅎㅎ

ㄸ25

또한, 운이 좋을 때는 Teleport(순간이동)로 바꾼 합류도 가능하게 됩니다. 상당히 유동적인 룬이라 대처가 좋습니다.


상대팀 반응: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이랬을 거 같네요. 후후...

다음에는 한번 강타 들고 바론스틸(?)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상황이 나오게 되면 바로 영상 업로드 하여, 공략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7



챔피언별 대응법

카운터픽에서 충분히 전술한 것 같네요. : )    후술이라는 말은 많이 쓰던데


공략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타 장면입니다.

사실 녹화하지 못한 전적들이 너무 많아 아쉽지만

이 영상으로 눈 정화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럼블 라칸 궁연계에 이즈리얼까지 더했어야 했는데 그냥 넘어갑시다.



다이아를 프리시즌에 달아서, 남는 게 없다는 느낌에 공략을 적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를 다이아까지 보내준 라칸에게 고마운 마음에,

라칸의 픽률이 좋지 않은 아쉬움에 이렇게 글을 썼다는 것 역시 진심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 공략이,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설명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라칸을 플레이 하며 느꼈던 것을 최대한 담아 작성했다는 것은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라칸을 플레이 하지 않는 유저들도 라칸에 대해 알아가고 호응을 해줄 수 있는 공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가지 읽어주신분들 부족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저, 좋은 공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사람들과 라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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