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에선 상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소극적으로 운영하는 편이좋음. 애초에 얘는 기본스텟이 월등하기때문에.. 무조건 레벨빨로 밀어붙이는 것이 좋음.1,2렙차가 상당히 많이나는 롤에서 기본스텟 자체가 높은 파이크는 레벨에따른 스노우볼링이 굉장히 좋은편.

상세히 작성해보자면,

서포터

대부분의 원거리 ap 서포터들에게 약하기때문에.. 상대방이 그런류 캐릭터라면 사리도록 하자

라인을 당겨먹는편이 좋음. 다만 상황을 잘보고 있다가 원거리 견제를 넣는 원딜이나 서포터를 포탑 근처에서

Q를 사용하여 끌어오는데 성공했다면. 꽤나 높은 확률로 킬을 따낼 수 있다.

물론 원딜이 (진, 루시안) 같은 강력한 캐릭터라면 킬을 따내기 쉽겠지만.. 

요즘 봇에 원딜 대신에 ap누커들이나 다리우스, 야스오같은 전사캐릭터로 오는 사람도 많아서..

포탑근처에서 Q끌어오기를 성공시켰다고 해도 우리팀의 상황을 잘보고 바로 E를 사용해 앞으로 돌진해

버리는 짓은 하지 말도록하자. (그러다 죽는다)

탑 라인전

 사리고 사리고 사리고, 사린뒤, 또사려라.

앞서 기술한대로 파이크는 딜현자타임이 무지막지한 녀석이고, 주요딜링중하나가 돌진기라 실질적으로

라인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Q스킬이다. 이를통해 Q쿨이 돌때마다 상대를 찔러주는 짤짤이 견제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상대방이 체력 수급이 좋은 챔피언, (자크,초가스,아트록스등등) 이라면 이런 견제 자체가 무의미하다(..)

즉, 라인전 약캐이다. 다만 상대방이 체력수급이 적은상대다! 전반적으로 체력회복을 포션에 의존하는 챔피언이다!

싶으면 Q를 3렙이상 찍은뒤 말파이트 Q짤짤이마냥 플레이 해주길, Q를 꽃아넣으며 피가 조금 단다고 해도

상대방은 Q의 깡딜 (3렙기준 200가까운 미친데미지 + 10초대 쿨타임) + 평타를 맞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딜교를 하겠지만. 파이크의 패시브 가라앉은자의 축복으로 인해

거의 30%에 달하는 딜은 회복이 되어버린다.

피수급을 할수 없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지속적인 이기적 딜교를 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탑이 ad라면, 빠른 닌자의 신발 + 칼날부리 망토(방어,체젠,라인복귀)를 가준다면

엄청난 성장스탯(방어력+체력) + 닌신과 칼날부리 망토의 떡방 콜라보레이션 효과 + Q의 깡딜.

AP라면 주문포식자 + 헤르메스의 신발 + Q의 깡딜

QQQQQQQQQQQQ (각보고) Q평평평평R 등등으로 그냥 말파이트랑 똑같은 플레이를 해주면된다.

PS. 힘든 초반구간을 Q짤과 사림으로 버텨낸 6렙이후부터는 높은 깡스텟 + 깡딜로 정글의 개입만 없다면

꽤나 느긋한 라인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앞서 말했듯. 파이크의 딜은 EQR. (끝) 이기에 상대 킬각 잡혔다고

바로 선E를 때려박다가는 부쉬에서 대기하고 있던 적팀의 갱킹에 역으로 토막이 나버릴 수도 있으니. 되도록

W로 근접후 Q를 맞춘뒤 평타로 견제를 하여 

상대방의 피를 처형게이지까지 깎아내도록 하자.

상대방도 바보는 아니라서 처형게이지에 도달하면 R을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기때문에. 처형게이지에 닿았다고 바로

R을 때려박는것이 아닌. 확실하게 맞출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상태에서 R을 사용하도록하자.

진짜로 R 잘안맞는다..(선딜 + 판정범위가 드럽게 애매해서)

라인전 이후

아마 위의 두 아이템과 톱날 단검이 나올쯤되면 라인전이 끝나가는 시간일 테니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골라주면된다. 탑라이너일 경우엔 신발이 닌신이나 헤르메스인 경우가많은데 팔지말고 끝까지 사용하자.

기동신이 없다고 해도 기민함 + 물위를 걷는자 + W를 사용하면 엄청난 이동속도를 뽑아낼수 있는건 똑같으니.

라인전에서 이득을 많이 보지 못했다면 즈롯차원문을 뽑아 운영을 하는것도 한가지 방법(똥쌋을때 쓰는 법) 

앞서 기술했듯, 파이크는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보이는대로 적을 썰어넘기는 그런 챔피언이 아니다.

(제드,렝가,이블린,탈론,르블랑 등.) 

빠른 기동력을 토대로 로밍을 다니고, 짧은 쿨타임의 CC들을 자주 사용해주어, 

팀원들이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포터적인 성향이 강한, 그런 전사 캐릭터라고 말하는편이 좀더 어울린다.

(그리고 합법적 킬딸러)

내가 정말 무쌍을 찍고 싶은 사람이라면, 파이크를 권하진 않는다. 파이크가 연속 처형을 하는모습이

멋있어 보이긴 하겠지만...생각보다 쉽게 나오는 상황이아니다 진짜로.

그러니, 최대한 달려들지 말고, 앞으로 나온 몸이약한 딜러진들을 정기적으로 Q로 당겨주고 공격당할것 같다면 빠르게

E-W로 빠져주자. 아무리 기본체력과 방어력이 높아도.

진짜 탱커들에 비하면 얘는진짜 종잇장이다.. 그러니 최대한 쫄보스러운 플레이로 팀원들을 도와주도록 하자.

(상황보고 안좋으면 바로 버리고 도망쳐라)

탱커+체력수급좋은 챔피언

 위의 탑운영법에 적어놓은 (초가스, 아트록스등) 탱키하면서 체력수급이 더럽게 높은 챔피언들을 상대로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파이크이기에, 그런류의 챔피언들이 나온다면 그냥 정글부르자...혼자선 답없다.

AP, 원거리 짤짤이 챔피언, etc

초반에는 사리자. 진짜 사리자. 날고 기어봐야 견제스킬이 Q 밖에없는 파이크는 딜교에서 이득을 취할 수 없다..

다만 3렙 Q와 EW를 잘활용하면서

방어력, 마법저항력을 높인다면 6렙이후엔 찢어져서 사라지는 적들을 볼 수 있을것.

대표적으로 5렙이후의 라인전부터 무조건 적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노다이기준) 챔피언들은

야스오, 카밀등이 있다. 상대해봣는데 진짜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 5렙이후엔 무한 Q로 적들의 명치에 구멍을 내주자.

처음에 파이크가 나왔을때, 은신암살챔피언 (이블린,렝가, 카직스) 등을 너무나도 사랑하던 필자는

파이크가 나왓을때 만세를 외쳤다. 진짜로 너무 재밌어보이는 캐릭터였기에.

하지만 실제로 파이크를 써보고, 너무나도 실망하여 한동안 쓰지않았다..내가 생각했던 은신 암살자들은

모두 무쌍캐릭터였기에, 적들을 찢어발기는 맛으로 플레이를 해왔던 필자에게 서포팅형 암살전사라는 파이크는

그다지 맘에들지 않았던것. 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플레이를 하다보니(정확히는 카직스 궁너프먹어서 ;-;)

파이크만의 매력에 빠져서 요즘엔 한창 파이크만 플레이 하는중.

이공략이 파이크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이 됬기를 바라며. 공략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