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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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드, 망나니 기사
Kled, The Cantankerous Cava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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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9.4 [D4] 정복자

- Beancurd(2019-02-26, 조회수: 3812)


"브실골플 현지인" 딱 이 키워드만 보고 공략을 보러 오신 분들께 바치는 글입니다. 쓰다 보니 말이 길어진 부분이 많아서 틈틈히 첨삭을 하는데도 줄어들 생각을 않네요 :) 

일단 필자는 Garen(가렌)Darius(다리우스)Mordekaiser(모데카이저)Urgot(우르곳)Olaf(올라프)Illaoi(일라오이)Kled(클레드)  류의 챔피언을 선호하는 탑 유저입니다. 그 누구보다 스타일 확실한 사람이다 보니 이쪽에는 꽤 눈 밝은 사람이 되어버려서, 공략을 쓰는 동안 어떻게 하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썼으니 공략의 내용은 티어값을 한다고 자부합니다.

시즌 6에 브론즈로 처음 시작해서 시즌 9 다이아에 이르기까지, 제가 탑을 하면서 체득한 내용들을 담아두었습니다. 클레드 참고서 수준으로 보시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하니 길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물론 저는 클레드 원챔도 아니고, 클레드를 오래 전부터 한 사람도 아닙니다. 전시즌까진 별로 쓰지도 않다가 이번 시즌에 모스트 1로 사용해서 다이아를 찍었기 때문에 클레드 숙련도는 뭐 자랑할 게 없네요...











다이아에 입성한 지 얼마 안됐습니다.


...
 
클레드를 장인챔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셔서 그거에 관해 적어볼게요.

'클레드 = 장인챔' 이라는 이미지는 아마도 매드무비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2ㄷ1 갱승이나 딸피에서 극적으로 스칼에 타면서 상대를 역관광 시키는 장면 덕분에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내 수준이 장인들 수준 정도를 따라잡았을 때 저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장인들만이 가능한 플레이라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클레드가 어렵긴 뭐가 어려워요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좀 맞출 줄 알면 어려운 게 없는데.
위에서 말한 장면들은 장인들의 노하우 이런 게 필요한 게 아니고 단지 침착함만 있으면 기본적인 숙련도로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 챔피언을 원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면, 그 다음으로 라인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게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끌어올리기를 권한다는 겁니다.

무슨 챔피언이든지 챔피언 하나의 실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쌓아 올렸다면, 그 뒤로는 직접 해보지 않은 챔피언들도 계속 상대해보면서 '보고 배울 수' 가 있습니다. 낮은 티어 유저분들께 쓸데없이 넓고 애매한 챔프폭을 없애라고 하는 주된 이유죠.

아무리 연습을 해도 피지컬은 올릴 수가 없습니다, 
티어가 오른다고 해서 내 반응속도와 순발력, 클릭 속도 이런 것들은 원래 주어진 대로밖에 못해요. 물론 노력해서 단점을 메꾸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건 피지컬이 좋아진 게 아니고 침착함과 판단력을 길렀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쌓다 보면 롤이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 조합은 어떻게 구분하는 것인지, 라인전 상성, 정글 바텀 상성, 바위게 싸움, 라인관리 등 각종 경험에 기반하는 지식을 습득하게 됩니다.

그 지식을 통해서는 뇌지컬을 기를 수 있으며 뇌지컬을 통해 티어를 올리게 되면 그 뒤엔 굳이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 압도적인 피지컬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구요. 결국 이게 챔피언 이해도까지도 이어집니다.

클레드 역시 그런 식으로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단순한 챔피언에 불과하며, 앞서 말한 과정을 거친 사람이 자기 라인의 웬만한 챔피언들은 다 다룰 수 있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결국 게임 이기는 방법은 똑같으니까요

어쨌거나 공략의 주인공인 Kled(클레드)는 꽤나 매력적인 챔피언이고, 이 때문에 출시 이후 굵직한 패치가 한번도 없었음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성능 역시도 메타와 무관하게 항상 2티어 이상은 지키고 있죠.

내용은 좀 많지만 신경 써서 쓴 공략이니만큼 읽으시고 느낌이 오신다면 긴 시간 필요 없이 빠르게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년 플래였던 저도 이걸로 다이아 달았으니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쨌든 공략 시작합니다!



클레드, 망나니 기사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810 (+149) 3343 마나 0 (+0.0) 0
공격력 35 (+3.5) 94.5 공격 속도 0.625 (+2.56%) 0.897
5초당 체력회복 6 (+0.75) 18.75 5초당 마나회복 0 (+0) 0
방어력 35 (+5.2) 123.4 마법 저항력 28 (+2.05) 62.85
이동 속도 345 345 사정 거리 125 125
저는 정복자를 주로 사용합니다.

(9.4 패치가 진행되면서 정복자가 변경되었습니다. 오히려 변경 전보다 딜은 약해도 클레드한테 잘 맞게 바꼈어요. 그래서 계속 정복자로 갑디다. 그 부분은 뒤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저는 변경 전에도 Conqueror(정복자)만 사용했는데, 그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PressTheAttack(집중 공격),Electrocute(감전),GraspOfTheUndying(착취의 손아귀)  등 어떤 룬을 들어도 Conqueror(정복자)의 딜 포텐을 따라올 수가 없기 때문....집공은 발동 조건이 편리한 대신 장기전 구도에서 딜이 모자라고, 감전은 애초의 탑에서의 효율이 좋지 않은 룬입니다. 착취는 클레드가 맞다이를 이기기 어려운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평타 짤짤이가 의미가 없어서 들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번 패치로 인해서 정복자에서 예열 과정이 빠지게 되었는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클레드에게 이득이 됐어요. 클레드가 미니언을 치면서 정복자 스텍을 관리하려고 하면 티아맷 때문에 라인이 밀리고, W가 빠지는 등 귀찮은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에 그 단점이 다 없어져버렸습디다.

그래도 나는 다른 룬을 쓰고 싶다거나 정복자보단 이 룬이 나은 것 같다 싶으신 분은 그냥 쓰시면 됩니다. 윈래 룬은 큰 틀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자기 스타일에 맞춰서 쓰는 거예요.


지배를 대신할 서브 룬은
SecondWind(재생의 바람) Unflinching(불굴의 의지) (Demolish(철거)) , MagicalFootwear(마법의 신발)CosmicInsight(우주적 통찰력)AbsoluteFocus(절대 집중)GatheringStorm(폭풍의 결집) 고려합니다.

하지만 클레드가 영감이나 마법을 들어서 이득을 보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저는 무난한 상대는 지배 RavenousHunter(굶주린 사냥꾼)TasteOfBlood(피의 맛)를,

조금 귀찮은 상대면 결의SecondWind(재생의 바람)Unflinching(불굴의 의지)를 드는 편입니다. 그마저도 룬 바꾸기가 귀찮아서 지배 반고정으로 쓰고 있습니다.

영감과 마법은 써보면 알겠지만 그렇다 할 메리트가 없어서 연구할 때 빼고는 쓰질 않았어요. 그래도 나는 마법이나 영감에서 이건 버리기 아깝다 하는 룬이 있다면 다른 룬까지 다 들어보면서 뭐가 좋은지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정글들이나 드는 Celerity(기민함)Waterwalking(물 위를 걷는 자) . 클레드는 CHAAAAAAARGE!!!(돌겨어어억!!!) 하나만으로도 로밍 챔피언으로 변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바위게 싸움과 미드 로밍에 힘을 싣고 싶으면 이렇게 들 수도 있겠죠.

또는 빡센 ap를 상대할 때 NullifyingOrb(무효화 구체)Scorch(주문 작열) 를 들어서 지속적인 견제 강화와 한방 싸움에서 보험을 들어놓는 느낌으로 룬을 맞춰도 좋습니다.

어디까지 룬은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룬을 우선으로 쓰는 게 최고입니다.

 
1.Legend: Alacrity(전설: 민첩함)VSLegend: Tenacity(전설: 강인함)
상대 라이너가 Teemo(티모)Kennen(케넨) 같이 견제기가 좋으면서 CC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Legend: Tenacity(전설: 강인함)로 바꿔서 들어줍니다. 얘들 상대로는 CC기 빨리 풀고 확실하게 딜 넣는 게 공속보다 좋습니다.


2.Conqueror(정복자)VSPress the Attack(집중 공격)

위에 올려놨듯이 저는 정복자를 씁니다.
PressTheAttack(집중 공격)가 정복자보다 좋은 점은 딱 하나, 예열이 필요 없다는 점이었는데 이젠 그것도 패치로 바꼈죠? 클레드는 3타만 딱 때리고 빼는 챔피언도 아니거니와 팀이 추가딜 12%를 넣어주기를 바라면서 상대를 치는 챔피언도 아닙니다. 정복자 안들면 중반 갈수록 유통기한 앞당겨집니다.

클레드가 난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될 때 굉장히 센 챔피언 중 하나인데, 정복자를 들면 그 특징이 확 살아나면서 개싸움을 주도할 수 있게 됩니다. 피흡까지 붙어서 지속 전투는 진짜 깡패 수준...

항상 집공만 채용하신 분들은 한번쯤 정복자 써보시면 그 차이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Electrocute(감전)PressTheAttack(집중 공격)GraspOfTheUndying(착취의 손아귀)Aftershock(여진) 별에 별 게 다 있는데, 들어볼 수는 있어도 추천은 안합니다.


3.OFFENSE(공격)VS OFFENSE(공격)
스칼 낙마 이후 재탑승에 가장 필요한 것은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적중률과 공속입니다.

조금은 고민을 해봤지만 아무리 봐도 클레드가 필요 이상으로 공속이 높아봤자 쓸모가 없어요.

초반에는 조금 답답할지 몰라도 18분 전후로 LegendAlacrity(전설: 민첩함) 스텍이 다 쌓이기 때문에 중반으로 갈수록 공속이 오히려 남아도니 공속이 모자라서 죽지는 않게 됩니다.

공속 룬을 2개씩이나 낄 필요는 당연히 없지만, 스칼에서 내렸을 때 계속 답답함을 느끼신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2개를 다 드는 선택은 아직껏 안해봤네요.


4.TasteOfBlood(피의 맛) VS SuddenImpact(돌발 일격)

저는 피의 맛을 듭니다.

클레드가 E로 선진입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돌발일격의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정작 게임 종료 후 수치를 확인해보면...참담합니다.

지배 라인 룬이 너프 먹을 때 돌발일격도 먹는 바람에 전과 다르게 무조건 쓰고 보는 룬은 아닙니다.

반면 피의 맛은 라인 유지력이 모자란 클레드에게 주어지는 피 수급 수단이며, 정복자의 흡혈과 굶주린 사냥꾼과 함께 지속 전투에 도움이 되므로 돌발일격 대신 애용하고 있습니다.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짤에 피의 맛이 묻는 게 아주 쏠쏠합니다.


5. OFFENSE(공격)FLEX(유연)DEFENSE(방어) ? OFFENSE(공격)FLEX(유연)DEFENSE(방어) ? OFFENSE(공격)FLEX(유연)DEFENSE(방어) ?

개인적으로 얼마 전까지는  OFFENSE(공격)OFFENSE(공격) 고정 + 방마저로 바꿔 썼습니다.
그런데 천상계에서 룬을 공방방으로 드는 게 눈에 딱 띄어서 한번 실험을 해봤어요. 한번 그렇게 들고 나니까 왜 진작 이렇게 들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저런 수비적인 룬이 왜 좋으냐?

일단 안정감을 더해주기 때문에 딜교환이나 맞다이에서 단단해진 게 체감이 됩니다. 안그래도 빡센 상대가 나오면 외줄타기 식으로 라인전을 해야 하는 클레드에게 꽤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게다가 클레드의 체력이 워낙 빵빵해서  DEFENSE(방어) 는 들지 않으니, 다른 룬을 포기하고 드는 느낌 또한 없습니다.


6. CoupDeGrace(최후의 일격) VS LastStand(최후의 저항)

저는 CoupDeGrace(최후의 일격)을 더 많이 씁니다.

원래는 상대가 딜러일 때 일격, 브루저면 저항을 들었는데 쓰다 보니 구분을 해서 써도 의미가 없어서 거의 고정으로 씁니다.

무엇보다 라인전에서 실피로 도망간 상대를 잡기 위해 쓰는 콤보인 Flash(점멸)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를 쓸 때 한 틱 차이로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일격으로 커버합니다. 

근데 솔직히 이 2개는 고민할 정도로 딜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게임 종료 후 수치를 확인했을 때 확실하게 나타나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취향입니다. 따질 것도 없어요. 굳이 차이를 찾자면 일격에는 상대방 처치 시 잠시동안 적응형으로 능력치가 오르는 효과가 있다 정도?


나머지 룬들은 굳이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룬들이므로 따로 연구를 하시거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텔과 점화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편입니다.

 Ignite(점화) 는 상대에게 '너를 언제든지 죽여버릴 수 있다' 하는 심리적 압박과 실제로도 그러한 라인전 수행을 가능하게 하지만, 15분 내로 게임이 끝나는 게 아니라면 언젠가 ''텔이었으면 어땠을까 ㅡ'' 하는 순간이 옵니다.

초반에는 점화 뽕맛에 빠져 킬을 따느라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탑 라이너는 솔킬을 잘 따야 하는 게 아니고 스플릿과 라인관리, 그러면서도 적절합 합류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텔포가 필수불가결 합니다.

Ignite(점화)로 아무리 라인전을 찢는다고 해도, 팀 전체가 이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분명히 Teleport(순간이동)이 필요해집니다.

중반부터는 개개인의 싸움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내 판단력과 CHAAAAAAARGE!!!(돌겨어어억!!!)에만 의존하여 이니시를 열고, 스플린을 도는 등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팀원들이 미드에서 대치하고 있고 나는 사이드에서 라인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근데 상대방은 5명이 전부 미드에 있거나, 1명만 보이지 않는 상태인데 그 1명이 Lissandra(리산드라) 이런 애라고 가정해봅시다.

우리 팀의 성장 수준을 보니 Kled(클레드)가 제일 잘 커서 게임을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 근데 그 클레드가 Ignite(점화)를 들고 있다? 

그 말은 즉슨 상대방 이니시에이터가 지금 당장 한타를 열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신경을 쓴다고 해도 상대방 알리스타와 쓰레쉬의 이니시를 전부 다 무마할 수는 없는 법이고, 눈 앞의 딸피가 엉덩이를 흔들면 확 들어가고 싶어지는 게 사람 심리거든요.

팀게임 수준으로 올라가도 스플릿과 한타 사이의 간극 조절이 완벽하게 되기란 거의 불가능인데 솔랭이면 오죽할까요.

래서 Ignite(점화)를 들 때는 상황을 정해놓고 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Renekton(레넥톤)Darius(다리우스)Mordekaiser(모데카이저)Fiora(피오라) 같은 챔피언 상대로만 (한 틱 차이로 클레드가 뒤질 수도 있거나 or 피 회복이 있는 상대) Ignite(점화)를 듭니다. 상대가 점화를 들고 올 거 같으면 맞점화를 들고 가도 좋습니다.

 외에도 Teemo(티모)Quinn(퀸)Vladimir(블라디미르)Vayne(베인) 상대로 들기도 합니다.

보통 방패를 들어서 짤짤이를 버티고 체력관리를 해준 후,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에 풀콤Jousting(이랴!)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Ignite(점화)를 박아 킬을 내기 위해 들어줍니다.


대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킬을 못 따면 문제가 생깁니다. 상황이 굉장히 불리해져요. 복텔을 탈 수 없기 때문에 갱 1번 당하는 것도 치명적이고, 상대가 텔을 타서 로밍을 가면 막을 수단이 없기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날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최악의 경우 솔킬을 따인다거나 하면 거기서 게임이 터질지도 모르죠...

그래서 저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2번 3번 고민해보고 드는 편입니다. 

스펠 역시도 취향을 타기 때문에 자기 스타일에 맞춰서 일관되게 사용하시는 것도 무관합니다.


Exhaust(탈진)은 아주 예전에 너프를 먹고 나선 고려해본 적이 없습니다.


겁쟁이 도마뱀 스칼 (Skaarl the Cowardly Lizard)
스칼 탑승 시: 스칼이 클레드 대신 피해를 받습니다. 스칼의 체력이 고갈되면, 클레드는 스칼에서 내립니다. 추가 체력은 스칼에게만 적용됩니다.

스칼 미탑승 시: 클레드는 Q스킬 '빵야'와 W스킬 '버럭버럭'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레드가 적 챔피언에게 다가갈 때 [100 + 레벨당 5]의 이동속도를 얻지만 가하는 기본 공격은 80%의 피해만 입힙니다.

클레드는 적 처치와 챔피언, 구조물, 에픽 몬스터를 공격하여 스칼의 용기를 회복시킵니다. 용기가 100이 되었을 때, 클레드는 스칼에 다시 탑승합니다. 스칼은 스칼 체력의 45/55/65/75%(1/6/11/16레벨)를 회복합니다. 귀환했을 경우에도 스칼에 다시 탑승합니다.
덫날리기/빵야!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
재사용 대기시간: 11/10/9/8/7초
스칼 탑승 상태: 클레드가 덫을 던져 30/55/80/105/130(+0.65 추가 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처음으로 맞춘 챔피언 또는 대형 몬스터에게 덫을 겁니다. 덫이 지나가는 경로의 미니언들에게는 150%의 피해를 입힙니다.
클레드가 붙잡힌 적 근처에 1.75초 동안 머물렀다면, 60/110/160/210/260(+1.3 추가 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고, 클레드쪽으로 적을 잡아챕니다. 그리고 1.5초 동안 40/45/50/55/60%만큼 적을 둔화시킵니다. 또 대상이 받는 회복 효과를 5초 동안 50% 감소시킵니다.

스칼 미탑승 상태: 클레드가 총을 발포하여, 뒤로 밀려납니다. 총알에 맞은 적들은 35/50/65/80/95(+0.8AD)의 물리 피해를 입고 추가 탄환당 20%의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적 챔피언이 맞은 각각의 탄환당 스칼의 용기를 5%만큼 회복시켜주며 최대 2발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버럭버럭 (Violent Tendencies)
재사용 대기시간: 11/9.5/8/6.5/5초
기본 지속 효과: 클레드가 기본 공격을 할때, 광기에 휩싸여 4번의 공격 또는 4초 동안 150%의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광기가 끝난 후 재사용 대기시간 타이머가 시작됩니다.

네 번째로 적중한 공격은 20/30/40/50/60 + 대상의 최대 체력의 4.5/5/5.5/6/6.5%(+0.05추가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랴! (Jousting)
재사용 대기시간: 13/12/11/10/9초
클레드가 돌진하여, 지나가는 길에 있는 적들에게 35/60/85/110/135(+0.65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단, 벽을 넘을 수 없습니다.

이랴!가 적 챔피언 또는 대형 몬스터를 맞췄다면, 클레드는 1초 동안 50%의 이동 속도를 얻고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동일한 대상을 관통하는 돌진을 하여 25/50/75/100/125(+0.65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돌겨어어억!!! (CHAAAAAAARGE!!!)
재사용 대기시간: 140/125/110초
클레드가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흔적을 남기면서 해당 지점을 향해 돌진합니다. 돌진하는 동안, 클레드는 피해를 흡수하는 200/300/400(+3.0추가AD)의 보호막을 얻고 돌진이 끝나고 난 뒤 해당 보호막은 2초 동안 유지됩니다.
스칼은 첫번째로 만나는 적 챔피언을 들이받아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대상의 전체 체력에 비례하여 최대 12/15/18%(+0.12AD)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클레드가 이 스킬을 사용했을때 모든 적들이 나팔 소리를 듣습니다. (사정거리: 3500/4000/4500)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 활용 Tip

 


 이 부분은 QWER 각 스킬별 활용법과 제가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를 적어놨습니다.



1) 2레벨에 배우는 스킬


간단하게 근거리 상대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원거리 상대  Jousting(이랴!) .

보통 초반 라인전 양상은 클레드가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리고 클레드의 라인 관리 능력에 따라서도 갈립니다.

상대방이 선레를 하고 탑을 뛰어오는 동선이면 당연히 E를 배워서 안전하게 빼줍니다.

그 외에는 그냥 3렙까지 Q만 날리게 되는데, 상대방에게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가 유효타로 계속 들어간다면 당연히 레벨링이 앞서면서 피도 깎게 됩니다. 그렇게 선 2렙을 가져오면 Q로 상대를 맞추고 바로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를 배워서 딜교를 하는 방식.


2) 스킬 안찍고 기다리기


이유)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가 액티브 스킬이 아니기 때문어 쿨이 돌면 바로 다음 평타에 자동 장전됨. 그 상태에서 미니언을 치면 주요 딜링기가 빠지게 되고, 이로 인해 딜교 각에 제약이 걸림.


그런 이유로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를 바로 배우지 않습니다. 선 2렙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상대가 Q를 계속 맞아주거나 먼저 들어오기 전까지 기다립니다.



3)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사용


라인전에서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바로 클레드 실력의 척도입니다. Q만 딱 맞추고 봤을 때에는 평타 한대보다 못한 쓰레기 스킬이지만, 끌어올 때의 깡뎀이 무려 60에 1.2AD 계수를 가지고 있어서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가 없는 짤짤이죠.


상대방에게 근접해서 평타를 쳐야 하는 클레드의 특성상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는 일단 맞추고 봐야 하며, 덫이 끌어오기까지의 약간의 텀 때문에 스킬 연계를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맞춰놓고 들어갑니다.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잘 맞추는 팁이 있느냐고 한다면 없습니다.

그냥 상대 무빙을 보고 예측해서 던지는 게 요령이고 팁입니다. 

아니면 콤보를 쓸 때 쓰지 않고 기다렸다가 완전히 접근했을 때 확실하게 맞춰도 좋습니다. Q를 마지막에 던지고 보면 끌어당기는 타이밍이 항상 아쉬워서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콤보의 시작으로 넣는 건데, 못 맞출 것 같다면 계속 기다렸다가 써도 늦지 않습니다.


추노 중인 상대방이 점멸이 있다면 상대방 플에 반응해서 동시에 쓸 생각 말고 미리 써서 쭉 달라붙으세요. 그래야 안 놓칩니다. Q 모션이 줄이 휘어지면서 나가는 모션이므로 잘못 쏘시면 근접에서도 빗맞출 때가 있으니 조심하세요.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Flash(점멸) 가능합니다.



4)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사용


라인전에 있어서 중요한 스킬은 아니지만, 스칼에서 떨어진 후 용기를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는 수단이므로 


잘 맞추고 봐야 합니다. 맞추기 쉬운 듯 보이지만 사거리가 은근 짧기 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로운 스킬입니다.


기본적으로 Q를 사용하면 뒤로 구르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용기가 약 90 정도 찼을 때 귀찮은 문제가 생깁니다.


상대를 추노하던 도중 스칼에서 내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 때 Q를 뒤로 써서 상대를 쫓아가느냐, 아니면 Q를 앞으로


써서 상대를 잡을지 놓칠지 도박을 걸겠느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뒤로 Q를 쓰는 경우 도망가던 상대가 평타 사거리 내로 들어므로 평타를 쳐서 빠르게 재탑승하고 잡을 수 있지만, 


체력이 간당간당하다면 타기는 커녕 느린 이속으로 비비적거리다가 죽기도 합니다. 


Q를 맞춰서 스칼을 타겠다 하면 용기가 채워져서 스칼에 재탑승하는 대신 애매한 거리 때문에 추노는 거의 실패합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죽지 않게 후자를 택하세요...



라인전에서의 활용은 대체로 체력 관리가 되지 않아 스칼에서 내렸을 때 쓰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미니언 관통 되는 스킬이니까 이 점 염두에 두시고, 패시브 이속을 이용해서 상대한테 달려가 Q만 쏘고 나오는 식으로 


이용해줍니다. 대신 총알 다 맞추겠답시고 조금만 더..! 이러다 죽지는 마시고, 거리가 애매하면 쏘고 바로 빼세요.



5)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 사용


클레드의 괴랄한 딜이 나오게 해주는 원천입니다. 


스킬의 온오프가 조절이 불가능한 스킬이기 때문에 상대 라이너의 간보기를 잘 하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요한 스킬 중 하나긴 하지만 액티브 스킬이 아니라서 특별하게 활용법이 없습니다...


일단 W가 장전이 되면 클레드 무기에 노란 빛이 돌면서 성 하는 효과음이 납니다. 


이것만 보고도 상대가 뺄 수 있기 때문에 W가 돌았을 때 들어가기보다는 돌기 직전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스칼에서 내렸을 때에는 사용을 굉장히 잘해주셔야 합니다. Q로 용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건 상대가 딜교환 후


도망갔을 경우이고, 계속해서 지속딜을 하여 끝장을 보겠다는 놈이면 내렸을 때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를 잘 사용하느냐 마느냐가 정말 중요해집니다.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 + 평타 1대 +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면 스칼에 바로 탑승하므로, 내린 직후 상대방과 계속해서 싸우게 된다면 


침착하게 카이팅 하시면서 용기 채워주세요. 만약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가 없더라도 평타로 찌르면서 침착하게 용기 쌓으시면 됩니다.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 없다고 바로 뒤지는 건 아니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아, 카이팅 하겠다고 어버버 거리다가 평타 2대도 못치고 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건 경험으로 커버되는 부분이니 여러 번 해보시면서 스칼 내렸을 때의 상황도 적응해보세요. 


생각보다 평캔이 잘 되는 모션이니 조심해서 치시길 바랍니다.


6) Jousting(이랴!) 사용


클레드가 완전 뚜벅이 병신이 아니게 해주는 중요한 스킬입니다.


클레드의 킬각에서 진입이 가능하게 해주는 돌진기이며, 상대 챔피언에 적중시켰을 경우 흔적이 남으면서 재사용이 가능해집니다.


Jousting(이랴!) 판정이 좋은 편이라서 대충 부딪혀도 챔피언 아래에 화살표 같은 게 남으니까 그 화살표를 보시고 따라가실지 마실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만약 E를 썼는데 상대가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Jousting(이랴!)로 상대의 도주 경로가 아닌 반대로 가버렸다? 


그러면 그대로 놓치는 거니까 맞추자마자 바로 쓰시려고 연타하지는 마세요.


Jousting(이랴!)는 벽을 넘을 수 없지만, Jousting(이랴!)는 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한타 때 가장 쓰기 좋은 상대는 원딜입니다. 


잠시지만 절대 시야를 제공해주며, 2차 돌진으로 원딜을 손쉽게 물 수 있기 때문에 누구한테 쓰실지 고민되신다면


원딜한테 쓴 뒤 잠깐 기다렸다가 도주기가 빠지면 다시 돌진해주세요. Jousting(이랴!)도 거리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직 사용하시도 않았는데  Ezreal(이즈리얼) 같은 놈이 Flash(점멸)Arcane Shift(비전 이동)을 다 써서 도망갔다면 빠르게 포기하시고 포커싱 해주시면 됩니다.



Jousting(이랴!)Flash(점멸)Jousting(이랴!)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Flash(점멸) 가능합니다.



7) CHAAAAAAARGE!!!(돌겨어어억!!!) 사용


대망의 궁극기입니다.


탑 챔피언 중에서 글로벌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은 많지 않으니 클레드는 나름 축복받은 셈입니다.


이 궁극기는 다름아닌 상대방을 잘라먹거나 한타에 유리한 구도에서 강제로 이니시를 여는 데 쓰입니다.


처음에 쓰실 때에는 어디다 쓰실 지 몰라서 아무데나 막 쓰고 하시겠지만, 쓰다 보시면 어디다 썼을 때 상대를 잡을지 감이 옵니다. 이거는 말로는 풀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일단 CHAAAAAAARGE!!!(돌겨어어억!!!)에는 저지불가 판정과 달려가면서 충전되는 실드가 있습니다. 


굳이 로밍용이 아니어도 라인전에서 영혼의 맞다이를 할 때, 이 스킬을 쓰느냐 마느냐에 따라 킬이 갈리기도 하므로


죽을 거 같다면 바로 꽂아주세요. 재탑승 하고 나서는 궁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상대가 포탑 방패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클레드의 궁을 인지하지 못하고 "하나만 더...하나만 더...! " 하고 있다? 


그러면 궁 사거리를 체크해주시고 넉넉한 거리에서 바로 궁을 박아주시면 100% Flash(점멸) or 킬입니다.



빤스런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툴팁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첫번째로 만나는 챔피언을 들이받아' 라는 판정 때문에 상대랑 비비고 있을 때 궁을 써버리면 공짜로 궁을 날리는 셈이니 그런 경우는 그냥 죽는 게 낫습니다.


대신 상대가 옆에 있거나 살짝 뒤에 있다면 안전하게 도망이 가능하니까 주저없이 써주시면 됩니다. 


체력이 적어서 쓰기 직전에 스칼에서 내린다거나 쓰는 도중에 피가 다 깎이면 궁이 취소됩니다.


추가로 궁에 이속이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5:5 정면 한타를 열겠다고 먼저 쾅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클레드 처음할 때 그렇게 하면 되는 줄 알고 그렇게 썼어요. 근데 그렇게 쓰시면 안됩니다. 


사이온 궁이면 모를까 클레드 궁은 어디까지나 우리 팀이 유리한 상황에서의 한타를 강제하는 이니시 용도입니다.


만약 이속 빨 받으면서 막 돌진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꼬라박으셔도 됩니다. 근데 그렇게 꼬라박고 뒤를 돌아보면 팀원들 다 뒤져있을 거예요. 클레드 왜 들어갔냐고 정치당하기 싫으면 갑니다 핑 6번 딱 찍고 급 발진해서 궁만 안 박으시면 됩니다.


또, 궁극기 판정이 굉장히 후합니다. 


궁을 맞추지도 못해서 상대를 놓치게 되면 그건 상대가 도주 경로를 잘 짰거나 클레드가 궁을 요령 없이 써서 놓쳤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일단 들이박기로 결정된 챔피언한테는 걔가 어디를 가든 무조건 따라갑니다. 원딜한테 궁이 들어갔는데, 돌진 딜레이 동안 원딜이 쫄아서 Flash(점멸)Heal(회복) 다 써가며 도망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무조건 따라간다고 했죠? 플을 쓰더라도 쫓아갑니다.


궁이 벽을 넘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플로 벽을 넘어간 경우 와드를 박고 바로 궁을 쓰면 따라갑니다.


라인전에선 상대의 도주기를 체크한 후  CHAAAAAAARGE!!!(돌겨어어억!!!)으로 갱호응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초반 미드 로밍으로 게임을 푸는 방법입니다. 

자주 써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달립니다. 일단 탑 라인전이 순조로워서 상대를 귀환시킬 정도의 압박을 넣을 수 있어야 하며 미드 또한 주도권을 어느 정도 잡고 있어서 호응이 가능해야 합니다.


6렙을 찍고 난 후 귀환을 하면 탑을 가는 게 아니라 미드로 갑니다.


가기 전에 미드 스펠 체크는 당연하고....


 계속 걸어가다 보면 미드 2차와 1차 중간에서 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간을 보시다가 핑으로 오더 내리고 일자로 CHAAAAAAARGE!!!(돌겨어어억!!!)을 박습니다.


그러면 우리 미드가 어디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호응을 해줄 것이고, 라인이 밀려있더라도 다이브 킬이 가능합니다. 


다만 상대가 LeBlanc(르블랑)Lissandra(리산드라)Talon(탈론) 같이 다이브를 치기 어렵거나 도망을 치기 쉬운 상대라면 갔다가 손해만 보고 돌아오니까 그냥 포기하세요.


다른 응용으로 바텀 2차 타워에 Teleport(순간이동) 을 탄 후, 뒤에서 일자 궁각을 보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요즘 메타에서 너무 무리수를 두는 플레이라 추천하지 않습니다.


로밍을 갈 땐 주로 1차 타워가 남아있을 때인데, 내가 라인전이 좀 풀렸다고 해서 로밍을 갔다가 한참 뒤에 라인에 복귀한다다면 그대로 탑은 망합니다.


그렇게 되면 로밍을 계속 가서 이득을 안겨주고도 탑차이 소리를 듣게 됩니다. 내가 탑을 비운 시간 동안 상대는 편하게 파밍하고, 라인 밀어넣어서 포탑 골드까지 다 먹은 상황이니...


1킬 2킬을 먹고 왔어도 그 차이는 무시할 만한 게 아닙니다. 때문에 로밍을 갈 때에는 상대의 합류도 유도해서 개싸움을 벌이거나 빠르게 가서 성공시키고 돌아와야 합니다.


물론 가기 전에는 라인을 밀어놓고 가야 손해를 줄이겠죠?



스킬 콤보

 Jousting(이랴!)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  


클레드 콤보의 전부입니다.


그 외엔 사실 콤보라고 하기에도 무색해서...후술할 내용은 콤보보다는 활용법에 가깝습니다.



1.Jousting(이랴!)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거리가 안나올 때


원거리 상대로는 Jousting(이랴!)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콤보가 적중률도 낮아지고, 상대의 거리 조절로 인해서 들어가기가 꽤나 부담스러운 상황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는 굳이 EQ를 써서 들어갈 생각보단  Jousting(이랴!)로 먼저 들어가서 평타로만 패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Jousting(이랴!) 적중 후에는 이속이 증가하면서 추노가 가능해지고, Jousting(이랴!) 도 사용이 가능해서 완전히 근접할 수 있는 수단이 제공되는 셈이죠. 그 뒤에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날리시면 됩니다.  


 Jousting(이랴!) 와  Jousting(이랴!)에는 정복자 스텍이 개별로 적용되므로 스텍 쌓는 데 유의하시고, 클레드 스킬 특성상 스킬 하나 빗맞춰서 킬까지 놓치느니 조금 기다렸다가 확실하게 맞추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맞다이 도중 Skaarl the Cowardly Lizard(겁쟁이 도마뱀 스칼)에서 내릴 것 같을 때


스칼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상대방과 맞다이를 시작한 경우에 활용합니다. 이 때는 머리속이 새하얘지고 어떡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스칼에서 내린 직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머리 속으로 상황을 가정해봅니다. 여기서 핵심은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을 아껴주는 판단입니다.


평타 한두대로 킬이 갈리는 상황에서 왜 W를 아끼느냐.


이는 스칼에서 내렸을 때 빠르게 재탑승하기 위해서입니다. 

스칼에서 내리기 전에 애매하게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를 써버린다면 사실상 스칼에 다시 못타게 되는 셈입니다.


그런 경우가 나오면 평타를 치지 마시고 비비고만 있다가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와 Jousting(이랴!)CHAAAAAAARGE!!!(돌겨어어억!!!)이 있다면 무조건 쓰고 보세요. 이게 쏴져? 싶을 정도로 애매한 타이밍이 걸쳐서 스킬이 사용된 직후 스칼에서 내리기도 하므로 실쿨이라면 연타라도 해봅시다.) 내리고 나서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평으로 재탑승하시면 됩니다.



3.상대가 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각을 주지 않을 때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쿨이 4초 가량 남았을 때 EQ로 들어갑니다. 

보통 저런 상대는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장전을 보고 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심리를 이용해서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쿨이 돌기 전에 들어가면 "어? W가 없는데 들어온다고?" 싶어서 맞딜을 해주거나 놀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시간을 두고 진입한다면 적절한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프리징 되는 라인일 때


프리징 되는 라인일 때는 받아먹거나 한 번에 정리할 생각보다는 몸으로 비벼서라도 프리징을 시키려고 해야 합니다. 어떤 브루저든 간에 라프리징 라인을 형성시키고 있으면 킬각을 보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Jousting(이랴!)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로 선진입하지 않되,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짤을 쿨마다 날려줘서 피를 조금 깎습니다. 그 뒤 확실하게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다시 맞추고 끌어당기면서 Violent Tendencies(버럭버럭)로 때려줍니다. E는 바로 쓰지 말고 콤보가 끝난 뒤 상대의 도주 타이밍에 쓰면서 따라가주면 됩니다. 


점멸을 써서 도망갔다면 프리징을 푼 후 (어차피 위에 써 놓은 수준으로 싸움을 했다면 중간에 미니언들이 죽어서 프리징은 당연히 풀리긴 합니다) 라인을 천천히 밀면서 빅웨이브를 형성시켜 덩글러에게 다이브를 요청하거나, 스킬 쿨을 기다린 후 CHAAAAAAARGE!!!(돌겨어어억!!!)을 써서 혼자 다이브를 치면 굉장히 무난하게 따낼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는 챔피언별 상대법에 해당하는 부분이니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라인전에서 클레드가 우위를 점하는 방법은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잘 맞추고 보는 거예요. 위에서도 적어놨지만 그게 실력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입니다.


한타든 라인전이든 내가 각을 보고 정확히 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를 맞추고 못 맞추느냐에 따라 킬이 갈립니다. 아 삐끗했어! 하면서 Q를 빗맞추고 나면 에이 설마...이걸 놓치겠어?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는데, Q 데미지 한 틱 차이로 상대가 멀쩡히 살아가면 굉장히 크게 자괴감이 드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연습하세요.

















시작 아이템
라인전 과정
핵심 코어
아이템 빌드
저는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 대신 선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를 올리는 유저입니다. 이에 대한 견해는 많은 분들이 다를 것이 만연하므로 무조건 이 빌드를 쓰라고 말하진 못하겠네요. 다만 이걸 쓰실지 마실지는 알아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1.시작템은 Doran's Blade(도란의 검)OR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
 상대 라이너가 원딜,  메이지인 경우 ( Kennen(케넨)Teemo(티모))  방패
그 외의 경우는 전부 검

예외적으로 상대가 브루저인데도 딜교환 구도가 치고 빠지는 식이라면 방패를 들어서 체력 차이를 벌립니다.

뒤3렙 때 무조건 쇼부를 보겠다 하시는 분들이  Doran's Blade(도란의 검)를 선호하시는데, 저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짤챔 상대로 퍼블을 따고 주도권을 가져온다고 해도 챔피언 상성상 언젠가는 짤짤이가 아파지는 타이밍이 옵니다. 딜교 한번에 주도권을 뺏기기도 하는데, 만약 킬까지 따지 못한다면? 주도권 끝까지 내놓은 채 고통만 받아야 합니다.

때문에 저는 일방적으로 맞으면서 각을 보는 상대로는 그냥 방패를 들고 시작합니다.

2. 첫 귀환에는 대부분 Long Sword(롱소드)Long Sword(롱소드)Refillable Potion(충전형 물약)Control Ward(제어 와드) 이런 식으로 뽑아 갑니다. 한번에 Tiamat(티아맷) 살 돈이 모이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게다가 클레드는 체력이 빵빵한 챔이므로 초반에 Ruby Crystal(루비 수정)을 사갈 필요가 없습니다. 

무난한 상황이면 그 다음 귀환에 Tiamat(티아맷)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Ruby Crystal(루비 수정) 뭐 이런 식으로 템이 나옵니다. 루비 수정과 롱소드의 선택 기준은 상대방의 폭딜이 강하다 Ruby Crystal(루비 수정), 각을 봐서 들어가기만 한다면 찢을 수 있다 할 때 Long Sword(롱소드).

예외적으로 Sylas(사일러스)를 상대할 때 돈이 한번에 나온다면 Executioner's Calling(처형인의 대검)을 사가기도 합니다.

3. 1코어와 2코어는 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 고정
무난한 경우 Guardian Angel(수호 천사) 
Ap 딜이 빡센 경우 Adaptive Helm(적응형 투구) 
치명타 딜러가 잘 큰 경우 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치감이 필요한 경우 Bramble Vest(덤불 조끼) 만. Thornmail(가시 갑옷)은 좀 꾸져서...

치고 박고 하는 난전이 계속 일어나면 돈 되자마자리고 바로 (초시계 키트) 사갑니다. 중반에 초시계 하나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합니다.

클레드는 한타에서 탱킹보다는 적당히 어그로를 빼면서 뒷라인을 무는 성격이 강해서  Gargoyle Stoneplate(가고일 돌갑옷) 는 쓴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클레드가 물고 늘어지면서 조금이라도 더 버텨야 하는 한타 구돈사면, 3코어나 막템으로  Gargoyle Stoneplate(가고일 돌갑옷) 을 가기도 합니다.

(쇼진의 창)는 실험을 좀 해봤는데 구립니다. 
일단 클레드 궁쿨이 길어서 제대로 사용을 못한다는 게 단점이고, 발동만 시키면 스킬 쿨을 계속 돌리먼서 꽤 재미를 볼 수 있는 대신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아쉬워서 포기했습니다. 

딜탱템은 거드라로 만족합니다.


...

가장 핵심 내용입니다.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가 아니고 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를 가는 이유.

이 빌드를 처음 고안한 것은 제가 아닙니다. 저도 천상계 룬을 참고하다가 우연찮게 따라 쓰게 되었고, 이후로도 계속 사용 중입니다.


1. 클레드는 템빨챔

이 말은 즉슨 클레드의 코어가 빨리 나오면 나올수록 더 강해진다는 소리입니다. 보통의 클레드 빌드는 Tiamat(티아맷)-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 인데, 안 그래도 템을 꼬아서 갈 뿐더러 티아맷까지 가격이 상승되었기 때문에 이 빌드에 대한 불만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죠.

그렇다고 해서 라인 푸쉬도 딸리는 놈이 티아맷을 생략할 수도 없고. 그러다가 선 거드라 빌드를 참고한 이후 이런 저런 블클 빌드의 단점을 을 따지게 되더니 결국 빌드를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좋다고 느낀 부분이지만, 블클이 내는 딜과 거드라가 내는 딜 차이가 상당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딜 차이는 크지 않지만 1코어가 나오는 타이밍이 앞당겨진다는 것만 해도 클레드의 딜 포텐을 한 턴이나 빠르게 가져올 수가 있기 때문이고, 거드라의 액티브 활용으로 인해 꽂아넣는 강력한 한방은 상대 입장에서 결코 무시하기 어려운 딜이기 때문...

쿨감 말고는 아쉬운 점도 없고, 콤보를 넣을 때 있어서 더 편리하다는 점은 기존의 빌드에서도 2코어로 거드라를 올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점을 1코어로 올림으로써 바로 가져오기 때문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


2. 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이 클레드에게 안성맞춤

클레드는 브루저 중에서도 외줄타기 느낌이 강한 쪽에 속합니다. 패시브로 인한 불안정한 지속 전투 능력은 클레드로 하여금  상당한 어그로 핑퐁을 가능하게 하는 대신, 순식간에 죽어버리기도 하는 단점을 제공합니다.

그런 클레드한테 스테락은 정말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스테락을 올림으로써 가능해지는 핑퐁과 탱킹, 그리고 모자라지 않는 화력은 중후반까지의 타를 깨부수기에 적합합니다. 

문제는 딱 하나,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 빌드를 타면 올리는 시간도 하루종일이지만 한타에서의 탱로스가 커서 어그로 핑퐁이고 뭐고 없다는 것. 스테락이 3코어라는 애매한 타이밍에 뽑히면 스테락으로 인한 탱킹은 사실상 의미가 없어지고 낮은 방마저로 인해 오히려 물렁살이 되버린다는 거죠,

그러나 스테락이 2코어로 나와버리면 상대방 딜러는 클레드의 진입을 절대 막지 못합니다. 클레드를 잡을 딜도 나오지 않을 뿐더러 빠른 시간 내로 스테락까지 갖추어졌으니 당연한 수순이죠. 

길고 치열하게 싸운다고 해도 한타가 종료될 쯤 클레드를 보면 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Skaarl the Cowardly Lizard(겁쟁이 도마뱀 스칼)Triumph(승전보)의 시너지 덕분에 그렇게 두들겨 맞고도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런 장점을 기준으로 이 빌드를 쓰는 중입니다.


3. 단점

쿨감이 없습니다. 2코어가 될 때까지 쿨감이 0%이기 때문에 룬에서 챙길 수도 없고, 쿨감템을 거의 가지 않는 클레드로써는 저 빌드를 탔을 때 쿨감을 채우기 어렵게 됩니다.

안그래도 스킬 쿨이 긴 클레드기 때문에 블클은 필수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래도 저는  Titanic Hydra(거대한 히드라)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 를 포기하기 어려워서, 까짓거 쿨감 좀 없으면 어떠냐 라는 식으로 빌드를 쓰고 있습니다.


☆ 추가로 잘 컸을 때 3코어로 Wit's End(마법사의 최후)를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래뵈도 평타 위주 챔피언이다 보니 상대 ap 비중이 높다면 간간히 가주긴 합니다. 

☆ 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Ninja Tabi(닌자의 신발) 2티어 신발은 거드라가 뽑히기 전 돈이 애매할 때 올리거나, 거드라를 올린 직후 바꿔주는 편입니다. 물론 상대가 Gangplank(갱플랭크)Darius(다리우스)Jayce(제이스)Fiora(피오라)Teemo(티모)Kennen(케넨) 이런 친구들이다 하면 빨리 가기도 합니다.

☆  첫귀환에 1100원 나온답시고 바로 신발 올리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버티기에도 적합하지 않고, 무엇보다 체력이 없는 상황에서 신발부터 올리고 보면 효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 버티려면 차라리 Spectre's Cowl(망령의 두건)나 Hexdrinker(주문포식자)Doran's Blade(도란의 검)Doran's Blade(도란의 검) OR Doran's Blade(도란의 검)Doran's Shield(도란의 방패)을 사가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피오라
클레드의 대표적인 카운터입니다.
맞딜 시 상대법은 있으나 한번 실수했을 때 손해가 너무 크고, 6렙 이후 맞다이에서 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특히 스칼에서 내렸을 때에는 언제든지 죽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맞다이 중이 아니라면 그냥 집에 가시는 걸 추천.
라인전에서 약점 Q 자주 내주시면 라인전 절대 못이깁니다. 그리고 그 반대로 생각해서 클레드 Q도 잘 맞추셔야 할만 합니다. Q를 아무데나 사용하지 마시고 피오라가 약점 찌르러 들어올 때 약점 방향으로 예측해서 쏘셔야 딜교환에서 손해를 안봅니다.
진입할 때에는 선 EQ 금물, Q 맞춘 후 E로 응수를 피해줘야 합니다. 그 다음 W 때려박고 빼는 식으로 딜교를 하다가 한순간에 맞다이가 열리면 응수 피하는 것만 신경쓰면서 싸워주세요. 응수 투사체 맞으면 훅갑니다...그리고 궁은 웬만해서 안터지는 게 좋으니 벽에 붙는 것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레넥톤
레넥톤이 어려운 이유는 단순합니다.
이기적인 딜교환 때문에 클레드가 스칼에서 쉽게 내릴 뿐더러 스칼에서 내렸을 때 그냥 집을 가야 합니다. 그리고 맞다이를 뜰 때에도 레넥톤이 궁 킨 후 분노 Q 긁고 E로 도망가버리면 그만이예요. 그 다음에는 유지력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이브를 당하던가 아니면 플 W 점화 콤보에 맞아 뒤집니다. 상대법은 1렙 라인에 빠르게 도착하셔서 Q로 미니언과 레넥톤을 동시에 맞춰야 합니다. 초반에 그렇게 피 안깎아두면 킬각도 안보이고, 애매한 라인이 형성되버려서 선공권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레넥톤 상대로는 무조건 타워 앞에 라인을 형성해 두셔야 킬각이 잘 보인다는 점, 잊지 마세요. 미니언 조금 버리더라도 라인만 당겨서 유지할 수 있다면 상관 없습니다. 레넥톤이 E로 들어올 때 E로 무조건 뺴시고, 혹시나 맞게 되신다면 Q 맞춰놓은 상태로 기절 풀릴 때 E 연타해서 무조건 쫓아가세요. 그 기회에 딜교 제대로 해두신다면 다음 턴에 킬각이 나옵니다. 레넥톤 E가 쿨이 더 길어요.
우르곳
패시브에 체력 퍼뎀 + 궁극기 즉시 처형 떄문에 짜증납니다. 딜교는 이기는데 6렙 이후 정직한 맞다이에서는 지고, 꾸준히 이득을 봐도 실수 한번에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까다롭습니다. 6렙 이후 맞다이에서 점화로 바꿔 오는 것 조심하시고, 반응속도 좋으시면 궁을 플로 피해서 역관광 각을 노릴 수도 있으니 우르곳은 그냥 재량껏 상대하세요. Q랑 E 피할 줄 알고 내 Q만 자주 맞출 줄 알아도 상대는 됩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서 클레드보다 유지력도 떨어지고 마나 조루가 되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나오지도 않을 듯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가렌
신나게 두들겨 팰 수 있는 상대입니다.
보통 자기가 처맞을 걸 알고 점화를 들고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렙 점화 궁 콤보와 내가 악당이 됐을 때만 조심하면 질 일이 없어요. 침묵을 맞아도 W는 사용되기 때문에 Q를 찍든 Q써서 E를 돌리든 맞기 전에 Q 맞춰두고 WWWW E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턴에 궁으로 킬각 나옵니다.
모데카이저
맞다이가 은근 센 호구입니다.
W 풀히트 피흡만 피해주시면 그 강한 맞다이도 안집니다.
얘도 점화를 들고 오니까 모데카이저한테 유리한 맞다이는 떠주시면 안되구요,
1렙 때 W로 라인을 푸쉬하는 모데 or E로 받아먹는 모데가 있는데 전자는 W 빠지자마자 들어가면 되고, 후자는 초반부터 Q짤 연습하듯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속도 느리고 체력도 최하위권 수준이라서 3렙 맞다이도 이깁니다. W 풀히트 피흡을 피하는 건 싸우다 도망가거나 중간에 E를 써서 피할 수 있으므로 인지해주세요.
잭스
얘는 실수하면 클레드가 죽긴 죽는데 실수를 할 확률이 적은 챔피언입니다. 위에 카운터라고 적어놓은 애들이랑 비슷한 느낌? 이면서도 어렵지는 않아요. 일단 라인에 도착하시면 견제부터 하셔야 됩니다. 얘 패시브 스텍 풀로 쌓아놓고 헬레콥터 돌리면서 들어오면 Q 짤도 의미가 없습니다...그리고 헬리콥터 돌리고 들어오려고 하면 Q 맞추시고 뒤로 쭉 뺍니다. 이속이 빨라서 아마 기절은 맞을 텐데, Q로 끌리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맞교환 하면서 체력 빼시면 됩니다. 3렙 이후에는 E로 기절 피할 수 있으니 쉬운 상대. 6렙 이후 미니언 평평 Q평W 때리시는 거 조심하세요. 정복자 변경 후 딜도 약해지고 클레드가 예열이 필요 없어짐으로써 거리 조절도 쉬워졌으니 실컷 패실 겁니다.
카운터라고 적어놓은 3마리는 사실 엄청 어렵고 이런 챔피언은 아닙니다. 진짜 짜증나면 짜증나다고 할 수 있는 Gangplank(갱플랭크)Lissandra(리산드라)Yorick(요릭)Illaoi(일라오이)Kennen(케넨)Karma(카르마)Pantheon(판테온)Teemo(티모)Cassiopeia(카시오페아)Jayce(제이스) 이런 애들이 죽기 더 좋지...
제가 클레드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험은 있어도 대부분의 라인전 구도를 적지는 못하니 양해 구합니다. 나머지 부분은 생각 나면 추가하겠습니다. 적기 귀찮은 부분도 그냥 생략했어요.

Garen(가렌)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맞점화)

Gangplank(갱플랭크)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Gnar(나르)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Nasus(나서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Darius(다리우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Q만 피합시다. E로 Q 피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피하시고, 다리우스가 나를 끌지 않고 허공에 Q를 쓰는 건 맞는 게 호구등신입니다. Q나 W가 미니언 먹느라 빠졌을 때 들어갑시다.

Ryze(라이즈)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

Rumble(럼블)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Renekton(레넥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Rengar(렝가)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시간이 약인 상대입니다. 초반에는 생각보다 아프고, 맞다이를 뜰 일이 없어서 방패듭니다.)

Riven(리븐)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맞다이는 이기는데 딜교환 구도가 짜증나서 방패, 검들어도 됨)

Lissandra(리산드라)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Mercury's Treads(헤르메스의 발걸음)

Maokai(마오카이)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Malzahar(말자하)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Malphite(말파이트)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유성 말파는 짤짤이 존나 아픕니다...)

Mordekaiser(모데카이저)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Dr. Mundo(문도 박사)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Vayne(베인)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Ignite(점화)Oracle Alteration(예언자의 렌즈) 6렙 이후 렌즈 필수로 사세요. 구르기 평 이거 자주 맞지만 않으면 체력 관리 되면서 각이 나옵니다.

Volibear(볼리베어)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볼리베어 탑 최상위권 맞다이 능력 가지고 있으니까 깝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들어오면 무조건 E로 도망가시고, 진짜 각이다 싶을 때 스킬 다 쏟아부으셔야 합니다. 6렙 맞다이 NO

Vladimir(블라디미르)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Ignite(점화)Hexdrinker(주문포식자) 점화들고 와서 강하게 압박 넣는 블라디도 있습니다. 라인전 구데기라고는 하지만 난입 때문에 굉장히 귀찮은 상대 중 하나가 되었으므로 조심하시길...초반에는 킬 따기 어렵고, 6렙 이후에 쇼부를 보세요. 보통 궁 깔고 콤보를 넣으면 자기가 이긴다고 생각하는 블라디가 대부분이기에 그 때 스칼 내리시고 바로 역관광 내셔야 합니다. 경험이 중요한 상대. 딜교환을 하고 싶다면 EQ해보시고 얘가 맞고 나서 웅덩이를 쓰는지 아닌지, 반응을 어떻게 하는가를 살피신 뒤에 그 다음 동향을 결정하세요.

Viktor(빅토르)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Ignite(점화) 정말 좆같은 상대입니다. E로 중력장 피할 수 있으니 빅토르가 중력장 사이에서 와리가리 치는 거 기다리셨다가 E 2타 쓰세요. 얼건 뽑아오면 답 없으니 그 전에 솔킬 내야된다는 생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Poppy(뽀삐)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짜증나는 상대 중 하나입니다. 지는 것은 아니지만, 각을 자꾸 대주다 보면 충분히 지고도 남으므로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면서 하세요. 플 벽꿍, Q 플, 미니언 벽꿍 Q, Q R Q 2타 이런 거 은근 피하기 어렵습니다. 뽀삐만 하는 인간들은 진짜 정상이 아니니까 라인전만큼은 킬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하세요. 착취 충전 후 패시브 평타는 되도록 맞지 마시고, 방패 없애러 가겠다고 벽꿍각 주시면 그거 진짜 병신입니다. 절대로 벽을 뒤에다 주지 마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킬이 나려고 하면 뽀삐가 궁으로 밀어버리는데, 그거 궁으로 씹거나 플로 피하세요. 타겟팅 아닙니다. W 있으니 선 진입 NO

Sion(사이온)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사이온 Q를 E로 피할 것, 넘어가서 Q 맞추고 E로 따라가서 콤보 넣는 식으로 하기면 됩니다. 없어져서 라인에 안보이면 바로 위험핑 미아핑 쳐서 궁 핑 찍어주셔야 합니다.

Sylas(사일러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Executioner's Calling(처형인의 대검) 피흡이 변수지만 그 변수로 클레드 맞딜 못이깁니다. Q 피하는 것에 주력하시고, E로 도망가는 것은 상관 없지만 라인 상황에 따라 E로 끌어당기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사일러스 들어왔을 때 우직하게 맞딜하시면 이깁니다. 처형인은 티아맷 이후에 뽑는 걸 추천하고, 웬만해서는 거드라까지 뽑고 가세요.

Shen(쉔)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W 켰으면 그냥 기다립시다...W 박아버리지 마세요.

Swain(스웨인)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E를 피하는 무빙이 중요합니다. 라인전에서 E 자꾸 맞아주시면 6렙 맞다이에서 못이겨요. E만 잘 피하신다면 스웨인 E 빠진 직후 그냥 바로 들어가셔서 두들겨 패면 됩니다. 6렙 맞다이 은근 강하니 스킬 다 써서 싸우시고, 손을 드는 모션이 보이면 바로 E 써서 번개 피해줍시다. 그런 거 한두번 피하는 게 크게 작용합니다.

Singed(신지드)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라인에 무조건 바로 붙어서 Q 안맞는 선에 걸쳐 계속 미니언 치세요. 라인 당겨지더라고도 옆에 길을 계속 막고 있으면서 오버파밍 못해야 해야 하고, 얘 없어진다 싶으면 인장 사러 집가는 거니까 부쉬 들어가서 집 끊어주세요. 뿡뿡이 따라가는 것마냥 게임 말고 제대로 각 잡아서 한번에 잡으시면 어려울 건 없습니다.

Aatrox(아트록스)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너프 먹고 나서 그냥 밥입니다. 점화 들 것도 없어요. QE 사이드 무빙으로 피해주시되 정 안되면 안쪽 무빙으로 들어가시고, Q 3타만 안 맞으면 그 전 콤보까지 맞더라도 묵묵히 때리면서 이득 봅니다.

Yasuo(야스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맞점화 입니다. 야스오 상대하실 때도 마찬가지로 라인에 빨리 가서 미니언 먼처 치고 있으세요. 야스오가 라인을 먼저 손대게 되면 그 뒤로는 라인 받아먹기만 하면서 진짜 답이 없어집니다. Q는 와리가리 치다 보면 어느 정도 피할 수 있으니 미니언이랑 같이 맞추는 Q는 무빙 노력해주시고, 회오리는 그냥 정직하게 무빙하세요. 반대쪽으로 무빙을 치면 회오리 무조건 맞습니다. 야스오가 잘하는 애면 무빙을 읽어내기도 하니까 때론 뭐 스탑무빙도 하시면서 하면 좋습니다. Q가 장막에 막히니 E로 진입한 후 나중에 쓰시거나 or Q 짤 자주 긁으시면서 장막 빠지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우리팀 미니언 많을 때는 성급하게 E나 궁, 점멸 쓰지 마세요. 야스오 상대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게 킬각이어서 들어갔더니 미니언 웨이브 EQ EE 이렇게 타면서 회오리 맞추고 도망가는 건데, 이러다가 갑자기 궁까지 맞고 내가 뒤지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시면서 예측으로 Q 쏘시길 바랍니다. 선 버서커 올리는 애들이 많아서 라인전 주도권 한 번 잡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Ornn(오른)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라인전 존나게 셉니다...패치 전에도 원래 라인전은 셌던 친구니까 야 탱커다! 하고 들어가진 마세요. Q 쏜 자리 근처에는 가지 마시고 벽 근처에도 가지 마세요. W 불 뿜어내는 거는 사이드 무빙 잘 치시면 피할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맞았다면 그냥 쭉 빼서 불안정 상태 초기화 될 때까지 기다립시다. 에어본은 궁으로 씹으시면 좋아요.

Olaf(올라프)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상남자의 대결입니다. 올라프가 한번에 잡을 딜은 나오지 않으나, 미니언과 동시에 도끼 맞추는 건 되도록 피해주시고 불가피하게 맞다이를 하게 된다면 Q 무빙 잘 칠수록 이길 확률 올라갑니다. 피는 좀 깎아두시고 시작하는 게 좋으며, E로다가 Q를 한번 피해주세요. Q를 파밍하느라 저 멀리까지 날렸다면 그때 들어가서 딜교하고 나옵시다.

Yorick(요릭)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Urgot(우르곳)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Irelia(이렐리아)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패시브 스텍 유의하시고, E를 못피할 거 같다 싶으면 무빙 말고 그냥 E로 빼주세요. 얘도 마찬가지로 1렙 때 라인 빨리 가셔서 선공권 유지하셔야 합니다. Q로 와리가리 치기 때문에 갈고리가 빗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누가봐도 이렐리아가 Q를 탈 것 같은 미니언 쪽으로 갈고리 날리시길 바랍니다. 6렙 이후 풀스텍일 때 기절 맞으면 죽으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Illaoi(일라오이)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얘는 라인을 무조건 당기려고 하는 애라서 첫 웨이브 먹을 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인베 적당히 봐주시다가 더 빠르게 탑 올라가서 앞에 미니언들에 비비세요. 그 다음에 부쉬로 들어가시면 라인 당겨지니까 그걸 이용해서 프리징 하시면 됩니다. Q로 미니언이랑 같이 맞지 마세요. E는 심리전이니까 무빙으로 피해주시되, 근처 촉수는 귀찮더라도 무조건 빨리 지워주시고 6렙 이후에는 E가 빠졌을 때에만 들어가주세요.

Jax(잭스)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Jayce(제이스)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상대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해머폼으로 먼저 들어올 일은 없을 것이니 제발 들어와라 하고 기도는 하지 마세요. 그냥 Q는 최대한 맞지 마시고, 얘가 없어지면 미아핑을 치지 마시고 미니언 치던 거 중지한 뒤 뒤로 빼세요. 시야 없는 곳에서 QE 날리려고 대기하고 있는 겁니다. 밀치기를 하기 전에 E를 써놔야 밀쳐지고 나서 다시 추노할 수 있고, 그 외에는 버티다 보면 각이 나옵니다. E를 헛방으로 썼다면 이속 증가 없으니 바로 들어가주세요. 있더라도 스킬 하나 빠지면 들어가면 됩니다. 다만! 얘는 부패를 들고 와서 클레드보다 유지력이 넘사이므로 딜교환 할 때 빈사 직전까지 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딜교하고 뺄 때 뒤에서 초전하로 처맞아서도 안됩니다.

Cho'Gath(초가스)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검을 안드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유성을 들고 오는 친구들이 간혹가다 있는데 E랑 W가 은근 아파요. 그리고 들어갔을 때 파열만 피하면 딜은 모자라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물렁살입니다.

Karma(카르마)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Ignite(점화) 단식 카르마가 없어져서 정말로 다행입니다. 그냥 탑카르마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 걱정 마세요. 정복자 변경 이후로 잡기는 더 쉬워졌습니다. 일단 얘 상대로는 무조건 LegendTenacity(전설: 강인함) 들어야 합니다. 탑 카르마는 만트라 W만 봉쇄시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이기 때문에 무조건 선 처형인을 뽑아주고, 짤짤이 용으로 Q 날리는 것은 피하기 어렵지 않으니 피해주시면 됩니다. 쉴드 끼우고 평타 평타 하는 변태들이 있어서 방패를 듭니다. 그리고 점화에 검까지 들어도 한방에 킬각이 안나오거든요.

Camille(카밀)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W 짤 무빙 심리전으로 피해주세요. 앞으로 가는 척 하다가 바로 뒤돌면 카밀이 W 빼는 경우 있습니다. 카밀이 선 진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고, W짤만 넣다가 미니언에 Q1, 클레드한테 E E 평 Q2 W 이런 식으로 딜교를 하려고 할 겁니다. E는 E로 피할 수 있잖아요? 굳이 피하지 않더라도 카밀이 갈고리를 급하게 써서 날아오면 무빙으로도 피할 수 있으니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 까다로운 점은 클레드의 Q와 궁을 Hextech Ultimatum(마법공학 최후통첩)로 씹을 수 있다는 점. 그래도 맞다이 침착하게 하시면 이깁니다. 다만 스칼에서 내리고 났는데 얘가 도망을 갔다면 그냥 조금 버티다가 집 타이밍 잡아주세요. Adaptive Defenses(적응형 방어 체계) 이용한 딜교환 피합시다. 이거 빠졌을 때 들어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Karthus(카서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탑에서 만나면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입니다. 일단 무빙으로만 Q를 다 피해야 되는데 마땅한 원거리 견제기도 없고, 실수로 다 맞기라도 한다면 금방 내려버려서 위험한 상황이 와요. 이건 무빙을 잘하라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얘는 왜 도란검에 점화냐면, 다른 애들보다 심각하게 물몸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무조건 잡기 때문입니다. 미니언을 버려서라도 그냥 사리시다가 3렙 되시면 무조건 EQ 콤보 다 맞추시고 잡으셔야 합니다. 그거 외에는 그냥 정글을 불러서 플이라도 빼놓든 해야 합니다.

Cassiopeia(카시오페아)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엄마가 없습니다. 하루 종일 처맞아야 하고 중간에 잘 들어가도 플 한번 빼고 턴 넘어가니까 정글 잘 써먹는 수밖에 없습니다. 자주 안나오는 게 행운


Kennen(케넨)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LegendTenacity(전설: 강인함) 이속 증가와 기절로 요리조리 도망가서 여러 모로 짜증을 나게 만드는데, 상대하다 보면 감이 오실 거예요. 일단 Q는 무조건 피하시고 3렙 이후 6번째 평타는 맞지 마시실 바랍니다. 무조건 EQ로 들어가야 되는 게, 보통 원거리 상대로는 E로 진입하지만 얘는 그렇게 들어가버리면 바로 번개로 변해서 도망을 가버립니다; EQ 적중시킨 후 빨라진 이속으로 쫓아가면서 Q로 끌어왔을 때 W로 딜교를 하는 수밖에 없어요. 무리하게 딜교하려다가 스킬 못맞추고 피 다 깎이지는 마시길..얘가 텔 로밍 가면 답이 없으니 끊을 수 있다면 무조건 끊으세요.

Quinn(퀸)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Trundle(트런들)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얘도 볼베급으로 맞다이 셉니다. 6렙 이후 맞다이는 절대 금물이고, 그 전에는 충분히 각을 보실 수 있습니다.


Tahm Kench(탐 켄치)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앉아서 맞딜을 해도 집니다. 가만 두면 알아서 상하니까 걱정 마시고, 없어지면 바로 미아핑 치시되 내가 하프라인 이상 나와 있다면 탐 켄치가 대기했다가 정글러 데리고 내 뒤로 궁 탈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Tryndamere(트린다미어) Doran's Blade(도란의 검)Teleport(순간이동)


Teemo(티모)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Ignite(점화)


Pantheon(판테온)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LegendTenacity(전설: 강인함) 패시브 때문에 평타 두대는 봉인하고 간다고 생각합시다. 스칼에서 내리고 나면 그냥 집 가시고, 라인 상황 보면서 과감하게 들어가시면 됩니다.


Fiora(피오라) Doran's Blade(도란의 검)Ignite(점화)


Heimerdinger(하이머딩거) Doran's Shield(도란의 방패)Teleport(순간이동)






















게임 전반

 클레드로 초반 라인전을 어떻게 운용하는지는 앞서 말씀드린 바 있고, 무리하게 정형화된 패턴으로 게임을 진행하려고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가 찾아올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피지컬이 그렇게 좋지도, 뛰어난 뇌지컬을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둘 다 가지고 있었다면 벌써 다이아 상위는 찍었겠죠? 

 어쨌든 이런 제가 다이아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는 딱 1개, 상대방의 수를 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상대 바텀이 브라움에 루시안, 또는 쓰레쉬나 모르가나가 있다 치면 누가 봐도 인베를 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어요. 근데 우리팀이 아무도 그런 핑 하나, 채팅 하나 오더를 내리지 않는다면 속내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도 "아 안오겠지 뭐" 하고 당해주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게임 승패를 결정짓곤 하는 문제이니 이 점 염두에 두시고요.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변수를 만들어내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상대방이 그브이니 우리 레드를 먹으러 올 것 같다, 방어하자 라는 오더나 상대방이 카서스니 우리 블루를 빼먹을 것 같다 조심하자. 상대방이 신드라니 우리 리쉬를 방해하러 올 거 같다 와딩 좀 해줘라 라는 식으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대강 어떤 플레이를 할 지 극초반에만 예상을 해도 웬만한 불상사는 방지가 가능합니다. 뭐 상대방이 블리츠크랭크이니 용 뒤에서 끄는 거 조심해라 - 라는 식으로 말을 해줄 수도 있고요. 

어쨌거나 그런 식으로 상대방의 수를 읽을 수 있다면 게임 전반에 대한 이해도는 빨리 오를 겁니다. 앞서 언급했던 스킬 활용 팁에, 상대방 스킬이 빠지면 들어가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것도 상대방의 수를 읽는 것 중에 하나죠. 상대가 1렙 때 어떤 스킬을 배울까 하는 거를 예상하여 나도 스킬을 아껴뒀다가 나중에 쓰고 이런 부분조차도 수를 읽어내는 것의 일종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게임을 하면서 뭔가 아쉬웠던 부분이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게임 진 거 가지고 남탓할 수 있어요. 실제로 내 잘못이 없을 수도 있고. 그러나 게임을 조금만 더 하다 보면 무조건 내 잘못은 없다 라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느끼실 겁니다.

내가 모자랐던 부분 하나하나 판단 피지컬 오더 이런 것들을 찾다 보면 분명히 아쉬운 게 있을 겁니다.
한타 때 공황장애가 와서 2번에 있는 존야 하나 못쓰는 이런 사소한 것도 자신에게 피드백이 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시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글로는 아무리 표현해도 직접 느끼는 것만큼 빠른 것은 없습니다.
초반 운영법
 시작 위치가 블루팀일 때, 상대 정글이 육식 정글러면 빠르게 라인에 가서 미니언에 비빈 후 라인을 당기되, 탑 삼거리 부쉬와 강가 일자 부쉬 사이에 와드를 박아서 2렙 갱을 방지합니다.

초반 근거리 미니언 3개는 다 먹으면 좋지만, 라인을 당겨야 한다고 판단되면 하나쯤은 버려도 됩니다. 예를 들면 다리우스 Q로 미니언을 한번에 다 먹으려 한다던가?

그리고 바위게 싸움을 열려고 한다면 정글보고 말을 해줘야 합니다. 탑 상성이 이길 수 있는 매치업인지, 아닌지. 그리고 상대방 합류가 더 빠른지 우리가 더 빠른지도 비교할 줄 알아야 하고, 라인 상황이 좋지 않으면 채팅을 쳐주면서 못간다고 해줍니다. 탑에서 일어나는 바위게 싸움은 졌을 때 손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운에 맡기기보다는 차라리 안싸우는 게 낫습니다. 물론 그런 생각은 일절 하지 않는 정글러라면, 라인을 대강 미는 라인으로 해두고 빠르게 뒤를 봐줘야 합니다. 탑미드가 둘다 당겨먹고 있는데 카정을 가는 정글은 바로 차단하시길 바랍니다. 대신 우리 정글로 카정을 와서 봐달라고 핑을 찍으면 빨리 가주세요.

포탑 골드는 많이 먹으면 좋지만 욕심 부려서 하나 더 먹어보겠다고 집 타이밍 놓치면 크게 손해봅니다. 그리고 상대가 텔이라면 그냥 바로 집 갑시다.

클레드로 상대방을 따고 나면 보통 스칼에서 내리기 마련인데, 라인을 밀어야 하는데 티아맷도 없고 상대 정글은 보이지 않는다 하면 그냥 바로 집을 가주세요. 그 상황에서 안보이면 상대 탑은 나를 보고 핑을 계속 찍었을 거고 정글은 지금 나를 잡으러 오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딜교환 각을 보는 건 좋지면 상대 정글이 아예 보이지 않고, 우리 정글이 탑 쪽이 아니라면 딜교환을 하지 마세요.
그리고 미드나 바텀에서 잠깐 보였다고 계속 그쪽에 있을 거라 판단하지 말고, 탑까지 바로 달려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와딩을 하셔야 합니다.

라인 주도권을 빡세게 잡고 있는 경우는 강가에만 와드할 것이 아니라 상대 정글까지 들어가서 와드 하나씩 박고 오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라인을 계속해서 당겨먹고 있는 상황이면 땅굴 와딩 해줍시다.

중반 운영법

중반에는 궁을 이용한 합류 or 잘라먹기를 잘 보셔야 합니다.
사실 라인전 성패를 떠나서 게임이 완전히 이기거나 완전히 지거나 극과 극을 달리는 양상이 늘어났기 때문에, 중반에는 이미 누구 넥서스가 터질지는 정해집니다. 할 수 있는 최대한을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Beartrap on a Rope/Pocket Pistol!(덫날리기/빵야!) 대충 쏘지 마세요.
후반 운영법
후반에는 어떻게 하면 유리하게 한타를 열면서 내가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우리 팀이 이길 수 있는가를 생각합시다.
텔을 들지 않은 경우 무리하게 사이드를 가거나 오랫동안 사이드에 있지 마세요. 그런 판은 바로바로 합류해줘야 본대가 안터진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라인 관리가 어려운 상태가 된다면, 우리 미니언과 상대 미니언이 만나는 지점 (탑 타워 1차 부근) 에서 상대 원거리 미니언만 다 지우고 가줍니다. 대포라인이면 전사 미니언 1마리 or 대포 피 반정도 깎고 가세요. 그렇게 우리 미니언이 상대 미니언 수보다 조금 많게 형성하고 가면, 라인이 천천히 밀리면서 빅웨이브가 형성되게 되고 결국 상대팀은 누군가 한명이 거길 막으러 가게 됩니다. 라인이 천천히 밀리기 때문에 진작에 막으러 가기에는 위험하고, 나중에 다 되서 막자니 오브젝트나 타워가 나가고. 이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인관리는 유튜브에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써먹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탑 오래 하신 분들한테는 기본 중의 기본이니 안 적을까 했지만, 혹시 몰라서 적어두는 부분입니다.


마치며
심심풀이로 쓸 김에 제가 아는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적은 공략이었습니다.
좋은 공략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어도 클레드 유저로 제가 클레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담아둔 글이니 다른 의견 있으시다면 좋게좋게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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