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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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정의로운 자
Kayle, The 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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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타임의 탑솔의 정석 - 케일

- 녹아내리는(2019-03-26, 조회수: 3731)

 안녕하세요? 롤타임입니다!
 
탑솔의 정석, 이번에 만날 챔프는 천사이자 모르가나의 언니,
케일입니다.

케일은 롤 역사상 처음으로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변하는 챔프입니다.
변신 챔프들 말고는 이런 적이 없었죠.
이 특징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라인전 구간에선 근접 챔프지만,
캐리가 나오는 시점에서 원거리 챔프가 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케일을 플레이 할 때 어떤 룬을 들고,
어떤 템트리를 가시겠습니까?
 
저희가 이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 드리죠.
걸크러쉬(?) 케일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 가져봅시다.
그럼, It's LoL Time~

저희가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만든 영상입니다.
이 영상도 같은 내용이므로
글을 읽지않고 영상을 보셔도 됩니다!

내용이 괜찮다면 구독 부탁드릴게요~
케일, 정의로운 자
소환사 주문 점멸 순간이동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70 (+92) 2234 마나 330 (+25.0) 755
공격력 52 (+2.5) 94.5 공격 속도 0.667 (+1.5%) 0.837
5초당 체력회복 5 (+0.5) 13.5 5초당 마나회복 8 (+0.8) 21.6
방어력 26 (+4.2) 97.4 마법 저항력 22 (+1.3) 44.1
이동 속도 335.0 335 사정 거리 175.0 175.0
 현재 케일은
기민한 발놀림 / 치명적 속도 / 착취의 손아귀 / 도벽
 이 네 가지를 주로 선택합니다.

 치속은 간단히 말해 우리가 모든 상성이 유리할 때 들어줍니다.
 즉, 상대 챔프들이 대부분 왕귀형 챔프라는 건데,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죠. 그래서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민함은 그냥 존버입니다. 안정적이면서 정밀의 하위 특성도
메리트가 많은 편입니다.
 이건 치속도 마찬가지인데, 차이는 초반의 안정감입니다.

 도벽은 그냥 죽을 때까지 상대한테 아이템을 뜯으세요.
 목적은 숙련의 영약입니다. 케일의 패시브는 레벨로 인식되는게 아니라
'스킬 포인트'로 인식되거든요.
 즉, 10렙 때 숙련의 영약으로 스킬포인트를 얻었다면
11렙 패시브가 활성화 된다는 겁니다.
 만약 하나 더 얻는다면, 14렙때 16렙 패시브가 활성화 된다는 거죠.
 나오기만 하면 정말 좋은데.

 착취는 최대한 활성화 된 상태에서만 딜교환을 해줍니다.
 처음엔 딜교환이 허접해 보여도
반피 이후가 되면 좀 더 유리하실 겁니다.
 보조 룬에서 비스킷도 찍으면
좀 더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겠죠.
 케일의 숙련도는 Q를 맞추는 것에 있습니다.
 그래서 패시브와 Q를 잘만 활용하면
순간적으로 접근해서 유리한 딜교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룬이기도 합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상황에 맞는 룬특성으로 라인전의 안정감을 올립시다.
 결국 11렙 이후부터는 케일 세상이거든요.
탑솔러로서 텔포는 거의 기본소양이죠!
어차피 점화를 들어봐야
라인전 약한 케일에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거룩한 승천 (Divine Ascent)
챔피언 및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케일의 공격이 강화됩니다.

1레벨 - 영광 : 기본 공격 시 공격 속도가 5초 동안 6(+주문력의 1%)% 증가합니다.(최대 5회 중첩) 최대 중첩 시 희열 상태가 되며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6레벨 - 비상 : 공격 사거리가 525까지 늘어납니다.

11레벨 - 작열 : 희열 상태 공격 시 화염파를 발사해 15/20/25/30/35(+0.25AP)(+0.1 추가AD)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16레벨 - 승천 : 영구히 희열 상태를 유지하며 공격 사거리가 625까지 늘어납니다.
광휘의 일격 (Radiant Blast)
마나 소모: 70/75/80/85/90
재사용 대기시간: 12/11/10/9/8초
케일이 처음으로 적을 맞히면 멈추는 천상의 검을 소환합니다.

검은 대상과 그 뒤에 있는 적들에게 60/100/140/180/220(+0.6 추가AD)(+0.5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26/32/38/44/50%만큼 둔화시키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4초 동안 15%만큼 낮춥니다. (사정거리: 900)
천상의 축복 (Celestial Blessing)
마나 소모: 90/100/110/120/130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케일과 대상 아군 챔피언이 55/80/105/130/155(+0.25 AP)의 체력을 회복하고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24/28/32/36/40%(+0.08 AP)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900)
화염주문검 (Starfire Spellblade)
재사용 대기시간: 8초
기본 지속 효과 : 공격 시 15/20/25/30/35(+0.1 총AD)(+0.2AP)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사용 시 : 케일의 다음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며 대상이 잃은 체력의 8/8.5/9/9.5/10% (+주문력 100당 1.5%)만큼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이 공격은 케일이 11레벨에 도달하면 대상에게 적중 시 폭발하여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에는 적중 시 효과 및 마법 아이템 효과가 적용되며 정글 몬스터에게는 최대 40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550)
신성한 심판 (Divine Judgement)
마나 소모: 100/50/0
재사용 대기시간: 160/120/80초
케일이 아군 챔피언 한 명을 2.5초 동안 무적 상태로 만든 뒤 대상 주위 지역을 정화해 주변 적들에게 200/300/400(+1.0 추가AD)(+0.7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900, 범위: 500)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 선마는 E -> Q -> W 순서가 가장 좋지만, 라인전이 너무 힘들거나 하면
상황에 따라 E -> W -> Q 순으로 찍기도 합니다.

 패시브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평타를 때릴 때마다 공속 버프가 5스택까지 쌓이고,
5스택이 되면 '희열'이라는 상태가 되며 적 챔피언에게 다가갈 때
이속이 15% 증가합니다.
 6렙부터는 희열 상태에서 평타를 칠 때 '화염파'가 함께 나가고,
 11렙부터는 원거리 챔프가 되며 스택 당 공속이 상승합니다.
 16렙은 영구 희열 상태, 화염파가 고정 데미지로 바뀌구요,
한마디로 패왕이 돼죠.

 케일의 Q는 즉발이 아닙니다.
 적 하나를 관통해서 뒤에 있는 적들까지 맞추는데 관통력 자체는
크게 기대하지 마시구요, 다만 이걸 맞추고 못 맞추냐가
케일 숙련도의 절반은 차지합니다.
 슬로우에 방어력, 마법저항력 감소까지 있기 때문이죠.
 팁으로는 표시된 사거리보다 가까이에서 쓰는 걸 추천합니다.

 W는 힐+이속 버프입니다. 아군이 없으면 케일만 버프를 받지만,
아군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둘 다 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E는 기본 패시브로 평타에 추가 데미지가 붙고,
사용하면 다음 평타가 원거리가 됩니다.
 이때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데미지를 주는데,
6렙 이후로 이 데미지가 광역으로 바뀝니다.

 궁극기는 지정된 아군 챔프에게 일정시간 무적을 걸어 주고,
시전시간이 끝나면 주위에 광역 딜까지 줍니다.
 다만 시전 중엔 평타를 칠 수 없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작 아이템
AD
AP
AS
 요즘 정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큰 틀로 세 가지를 살펴보죠.

 물리 데미지 기반인 AD, 주문력 기반인 AP, 공속 기반인 AS로
나눌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전의 케일은 AS를 주로 갔지만,
요즘 케일은 AD 기반이 많습니다.
 참고로 뭘 가든 쎄기 때문에 3코어 이후로 방템을 올린다는 것만 생각하고
취향대로 가시면 됩니다.

 AD 케일은 보통 삼위일체, 고속 연사포, 무한의 대검을 올립니다.
 AP 케일은 내셔의 이빨을 올리신 후, 라일라이의 수정홀, 리치베인, 라바돈의 죽음모자, 마법공학 총검 중 원하는 걸 올려주세요.
 AS 케일은 구인수 or 내셔를 1~2코어 중에 올려주시고, 마법사의 최후나 유령무희 등을 올리시면 됩니다.

 한가지 더 추천드리자면 착취를 드셨을 경우
광휘의 검과 시너지가 좋습니다.
 또한 삼위일체의 체력은 상대로부터의 원콤을 막을 수도 있죠.
 그래서 저희는 상성이 불리한 AD 브루저가 나오면
닌자의신발 -> 삼위일체를 추천합니다.
 그 후 AD로 가셔도 되고, 구인수 -> 유령무희 같은 AS로 가셔도 좋습니다.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템트리는 항상 유동적이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이렐리아
같은 돌진형 챔프들
제이스
같은 견제형 챔프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오른
같은 탱커들 (그나마 편합니다.)
 라인전을 말씀드리기 전에,
우선 케일이 어떤 챔프인지 알아야 합니다.
 케일은 캐리형 챔프, 다른 말로 왕귀형 챔프라고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초반이 약하다는 거죠. 견제를 버티면서 성장하기 위해선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건 바로 상성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OP.GG 1티어 케일은 그 어떤 챔프한테도
라인전 킬 확률이 불리합니다.
 잠깐, 스킬셋이 괜찮은데 왜 라인전이 불리한걸까요?
 그건 바로 E 스킬에 있습니다. 케일 특성상 초반 라인전 구도에선
E 스킬의 효율이 거의 나올 수 없습니다. 사용했을 때 데미지가
잃은 체력 비례이고, 순수 스킬 데미지가 없기 때문이죠.
 결국 패시브, Q, W로 딜교의 이득을 봐야 E로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데,
그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니언을 쳐서 패시브 스택을 유지한 상태로
Q를 어떻게든 맞춰서 슬로우를 걸고, 따라가서 평타로 패다가 E를 쓰고,
W로 회복해야 딜교환이 성립됩니다.

 원래 탑은 라인을 밀면서 딜교하면 분명 힘들더라도
할 만한 라인전이 됩니다. 근데 이건 케일에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6렙 전에 라인을 밀 스킬이 없고, 라인을 밀면서
패시브 스택을 쌓았다 해도 이속 버프를 주는 W 밖에 없는 케일이
정글 갱킹을 피한다는 게 쉬울 리 없기 때문이죠.
 또한, 원거리 견제 또는 초중반 라인전이 강한 챔프들이 나오면
패시브 스택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케일은 물몸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6렙 전에 다이브 당하고 말려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이렇듯 라인전 구도에서 유리한 상성의 챔프는 없습니다.
 다만 파밍이 되고, 어느정도 무난하게 갈 수 있는 상성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탱커류나 역시 성장이 필요한 챔프들 상대로 괜찮습니다.

 라인전 상대법은 일단 상성이 대체적으로 쉬운 탱커는 제외하고,
가지 유형의 상대로 나눠보죠.
 돌진기가 있는 챔프, 견제가 좋은 챔프가 있습니다.

 돌진기가 있는 챔프로는
리븐, 잭스, 클레드, 야스오, 사일러스 등등이 있는데
이런 챔프들 상대로는 도벽을 들어주는 게 낫습니다.
 이 친구들은 어차피 원콤에 킬각을 내기 때문이죠.
 팁을 드리면, 상대가 돌진해 올 때 Q로 견제하면서 W쓰고 도망가시면,
모션이 꽤 부드러워서 잘 피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도벽으로
최대한 왕귀각을 보면서 버티시는 걸 추천합니다.

 견제형 챔피언들 상대로는 착취를 들고 최대한 버텨주면서 맞견제를 합시다.
 물론 착취는 앞서 말한 돌진기 있는 챔프들 상대로도 쓸 만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 견제형 챔프들 상대로 도벽을 들면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우리에게 비스킷과 힐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손해보는 딜교를 하게 되면
결국 집을 가야 하고, 성장차이가 점점 벌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착취를 들었을 때의 성장력이 도벽보다 더 좋다는 거죠.
 밀리지 않는 딜교환 만이 다이브를 덜 당하고, 상대방 견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라인을 조금 당긴 후, 평타로 미니언을 때려 착취와 패시브를 유지하면서
패시브의 이속버프를 이용해 E로 딜교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최대한 버텨주면서 상대가 AD면 닌탑 -> 삼위일체를 가주시고,
AP면 마법사의 최후를 가주시면 됩니다.
마치며

 자, 여기까지 케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케일은 라인전에선 어떤 챔프도 쉽게 이기지 못하고,

솔킬을 당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승률은 엄청나게 높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죽더라도 최대한 손해를 덜 보고 죽는 겁니다.

 텔도 웬만하면 아끼면서 나의 성장을 꾸역꾸역 도모합시다.

 케일의 좌우명은 "결국 존버는 승리한다" 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척 존버해주시다가, 후반엔 태세변환으로

상대방 뚝배기를 깨부수면서 탑차이를 외쳐보세요.

 아마 4명예를 받는 기분 좋은 게임도 나올 겁니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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