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 온화한 불꽃
Milio, The Gentle Flame
975
6300
밀리오는 지원 능력에 특화된 챔피언입니다. 체력 회복은 물론 보호막, 이동 속도 증가, 공격 사거리 증가 등 다양한 효과로 아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궁극기는 넓은 범위의 아군을 치유하며 CC를 해제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자랑합니다.
특징
|서포터, 밀치기, 둔화, 보호막, 치유
베스트 공략 추천 아이템
|
생명력
공격력
주문력
난이도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560 (+88) | 2056 |
마나 | 365 (+43) | 1096 |
공격력 | 48 (+3) | 99 |
공격 속도 | 0.625 (+3%) | 0.944 |
5초당 체력회복 | 5 (+0) | 5 |
5초당 마나회복 | 10 (+0) | 10 |
방어력 | 26 (+4) | 94 |
마법 저항력 | 30 (+1) | 47 |
이동 속도 | 330 | 330 |
사정 거리 | 525 | 525 |
챔피언 소개 영상
패시브
Q
W
E
R
타오르는 힘 (Fired up!)
밀리오의 스킬에 닿은 아군의 다음 기본 공격 또는 스킬이 아군 공격력의 7/11/15%(1/6/9레벨에서)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며, 1.5초 동안 10~50(레벨에 따라) (+0.2 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불태우기로 입는 피해는 여러 차례 공격당해도 중첩되지 않습니다.
불태우기로 입는 피해는 여러 차례 공격당해도 중첩되지 않습니다.
초특급 불꽃 킥 (Ultra Mega Fire Kick)
마나 소모: 50/55/60/65/7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밀리오가 불꽃 공을 걷어차 처음으로 맞힌 적을 밀어냅니다. 적중한 공은 적들 사이를 튕기며 폭발해 주변 적에게 80/145/210/275/340 (+1.2 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40% (+0.05AP%) 둔화시킵니다.
미니언과 몬스터가 더 멀리 밀려나고 더 큰 폭발을 일으킵니다.
한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키면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습니다. (사정거리: 1200)
미니언과 몬스터가 더 멀리 밀려나고 더 큰 폭발을 일으킵니다.
한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적중시키면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습니다. (사정거리: 1200)
아늑한 모닥불 (Cozy Campfire)
마나 소모: 90/100/110/120/130
재사용 대기시간: 29/27/25/23/21초
재사용 대기시간: 29/27/25/23/21초
밀리오가 6초 동안 아군 챔피언을 따라가는 온기를 생성합니다. 지속시간 동안 근처 아군 챔피언의 공격 사거리가 10/12.5/15/17.5/20% 증가하고 70/90/110/130/150 (+0.15 AP)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또한, 온기는 3초마다 타오르는 힘 효과를 적용합니다.
재사용 시: 온기가 따라가는 아군을 변경합니다. (범위: 415)
재사용 시: 온기가 따라가는 아군을 변경합니다. (범위: 415)
따스한 포옹 (Warm Hugs)
마나 소모: 50/60/70/80/90
재사용 대기시간: 17/16/15/14/13초
재사용 대기시간: 17/16/15/14/13초
밀리오가 아군 챔피언을 보호의 불길로 감싸 45/75/105/135/165 (+0.45 AP)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하고 2.5초 동안 이동 속도를 12/14/16/18/20% 증가시킵니다.
이 스킬은 2회까지 충전되고 동일 대상에게 효과가 중첩됩니다. (사정거리: 650)
이 스킬은 2회까지 충전되고 동일 대상에게 효과가 중첩됩니다. (사정거리: 650)
생명의 온기 (Breath of Life)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60/145/130초
재사용 대기시간: 160/145/130초
밀리오가 근처 아군 챔피언에게 치유의 불꽃을 보내 방해 및 이동 불가 효과를 정화하고 150/250/350 (+0.5 AP)의 체력을 회복시키며 3초 동안 65% 강인함을 부여합니다.
공중에 뜸 상태는 정화할 수 없습니다. (범위: 700)
공중에 뜸 상태는 정화할 수 없습니다. (범위: 700)
밀리오의 이야기는 수 세대 전, 자신의 할머니로부터 시작된다. 밀리오의 할머니 루페와 쌍둥이 자매 루네는 원소술의 달인으로 각자 땅과 불의 액시옴을 이용해 비달리온의 시험을 통과해 윤 탈에 들어갔다. 하지만 루네가 윤 탈에 반역을 꾀하다가 적발되면서 쌍둥이 자매는 연대 책임을 지게 되었다. 결국 루페는 이쉬탈 변방으로 추방되었고, 자매의 믿음을 저버린 루네는 자취를 감추었다.
밀리오가 태어나기 전까지, 가족은 새로운 삶을 꾸리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덕분에 밀리오는 낙원과도 같은 마을에서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부족함 없는 유년기를 누렸다.
밀리오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 루페는 손자에게 액시오마타를 가르쳤다. 일가족 중 누구도 루페의 가르침을 따라오지 못했지만, 밀리오만큼은 자연스럽게 원소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다만 규칙과 계율에 관해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실망한 루페는 희망을 버리고 가르치기를 포기했다.
그러나 밀리오는 스스로 공부를 계속했다. 할머니가 강요했던 제약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배워 나갔다. 자연을 공부하면서 고유의 규칙을 만들어 냈고, 결국 불의 액시옴에 통달하게 되었다. 할머니가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으려고 했던 바로 그 원소술이었다.
하지만 의아했다. 왜 불의 원소술은 뭔가를 파괴할 때만 쓰일까? 밀리오는 불에서 더 큰 잠재력을 보았다.
그러던 어느 여름밤, 반딧불이가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었다. 반딧불이들을 따라가던 밀리오는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는 마을 사냥꾼을 발견했다. 밀리오는 불의 액시옴을 활용해 사냥꾼을 안정시키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마을까지 거리도 너무 멀었기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액시옴을 치유의 힘으로 바꿔 보려고 했다.
사냥꾼의 상처에 손을 올리자 밀리오는 희미한 온기를 느꼈다. 마치 상대의 영혼, 내면의 불꽃에 닿기라도 한 듯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때 밀리오는 자신의 몸속에서 똑같은 불꽃이 타오르는 걸 감지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나무와 잎사귀 속에서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치 온 정글이 하나의 모닥불 같았다.
밀리오는 자신의 온 에너지를 그 느낌에 집중했다. 그리고 자연이 가르쳐 준 대로 불의 힘을 발현했다. 그러자 작지만 길쭉한 눈을 지닌 존재가 생겨났다. 눈빛에서는 두려움과 친근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밀리오가 그 존재를 사냥꾼의 상처에 갖다 대자, 내면의 불꽃이 사냥꾼의 몸을 안쪽에서부터 치유하기 시작했다.
그날 밤 발견한 것은 완전히 새로운 액시옴이었다. 밀리오는 그것을 '치유의 불꽃'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새로 발견한 능력을 보여 주었다. 밀리오의 손 위에서 치유의 불꽃을 내뿜으며 춤추는 '불꽃 친구'를 본 가족들은 기뻐하며 환호했다.
하지만 루페는 밀리오의 성장을 보고 불안했다.
그동안 다른 가족들은 밀리오처럼 어린 나이에 액시오마타를 익히지 못했다. 루페는 손자의 능력만 있다면 추방 생활을 끝내고 이쉬탈의 지배 계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불에 대한 관심과 급성장하는 원소술 능력은 액시오마타의 전통적인 가르침에 위배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루페는 마지막 구원의 기회에 전부 걸기로 했다. 사실 루페는 그동안 밀리오만 바라보며 살았다. 밀리오가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혼자 이샤오칸까지 가서 루네가 남긴 짐을 덜어 주기만을 바랐다. 밀리오 역시 그 사실을 알았기에 부담을 느꼈다. 혼자 집을 떠나 여행할 생각에 겁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내기로 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밀리오는 할머니와 함께 '불꽃 보따리'를 만들었다. 영원히 불타는 단짝 불꽃 친구를 넣어 다닐 수 있게 특수 제작한 가방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밀리오는 고작 12살의 나이로 혼자서 길을 떠났다. 불꽃 보따리를 메고, 가족들이 만들어 준 새 옷을 입고 여행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작별에 슬펐지만, 애써 활짝 미소를 띠었다.
밀리오는 이쉬탈 전역을 여행했다. 정글을 헤치고, 별하늘 아래에서 야영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 이따금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잔뜩 담은 편지를 집에 보내는 일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 오랜 여정 끝에, 마침내 이샤오칸에 다다른 밀리오는 비달리온에 도전하기 위한 수련을 시작했다.
'치유의 불꽃을 다루는 소년'에 대한 소문은 금방 퍼졌다. 지하 감옥에 감금된 채로 때를 기다리는 루네도 예외는 아니었다. 밀리오 역시 그 소문을 눈치챘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윤 탈에 들어가서 가문의 자랑이 되겠다는 일념뿐이었다.
밀리오가 태어나기 전까지, 가족은 새로운 삶을 꾸리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덕분에 밀리오는 낙원과도 같은 마을에서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부족함 없는 유년기를 누렸다.
밀리오가 어느 정도 나이가 들었을 때, 루페는 손자에게 액시오마타를 가르쳤다. 일가족 중 누구도 루페의 가르침을 따라오지 못했지만, 밀리오만큼은 자연스럽게 원소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다만 규칙과 계율에 관해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실망한 루페는 희망을 버리고 가르치기를 포기했다.
그러나 밀리오는 스스로 공부를 계속했다. 할머니가 강요했던 제약을 벗어던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배워 나갔다. 자연을 공부하면서 고유의 규칙을 만들어 냈고, 결국 불의 액시옴에 통달하게 되었다. 할머니가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으려고 했던 바로 그 원소술이었다.
하지만 의아했다. 왜 불의 원소술은 뭔가를 파괴할 때만 쓰일까? 밀리오는 불에서 더 큰 잠재력을 보았다.
그러던 어느 여름밤, 반딧불이가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었다. 반딧불이들을 따라가던 밀리오는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는 마을 사냥꾼을 발견했다. 밀리오는 불의 액시옴을 활용해 사냥꾼을 안정시키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마을까지 거리도 너무 멀었기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액시옴을 치유의 힘으로 바꿔 보려고 했다.
사냥꾼의 상처에 손을 올리자 밀리오는 희미한 온기를 느꼈다. 마치 상대의 영혼, 내면의 불꽃에 닿기라도 한 듯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이었다. 그때 밀리오는 자신의 몸속에서 똑같은 불꽃이 타오르는 걸 감지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나무와 잎사귀 속에서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마치 온 정글이 하나의 모닥불 같았다.
밀리오는 자신의 온 에너지를 그 느낌에 집중했다. 그리고 자연이 가르쳐 준 대로 불의 힘을 발현했다. 그러자 작지만 길쭉한 눈을 지닌 존재가 생겨났다. 눈빛에서는 두려움과 친근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밀리오가 그 존재를 사냥꾼의 상처에 갖다 대자, 내면의 불꽃이 사냥꾼의 몸을 안쪽에서부터 치유하기 시작했다.
그날 밤 발견한 것은 완전히 새로운 액시옴이었다. 밀리오는 그것을 '치유의 불꽃'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새로 발견한 능력을 보여 주었다. 밀리오의 손 위에서 치유의 불꽃을 내뿜으며 춤추는 '불꽃 친구'를 본 가족들은 기뻐하며 환호했다.
하지만 루페는 밀리오의 성장을 보고 불안했다.
그동안 다른 가족들은 밀리오처럼 어린 나이에 액시오마타를 익히지 못했다. 루페는 손자의 능력만 있다면 추방 생활을 끝내고 이쉬탈의 지배 계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불에 대한 관심과 급성장하는 원소술 능력은 액시오마타의 전통적인 가르침에 위배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루페는 마지막 구원의 기회에 전부 걸기로 했다. 사실 루페는 그동안 밀리오만 바라보며 살았다. 밀리오가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혼자 이샤오칸까지 가서 루네가 남긴 짐을 덜어 주기만을 바랐다. 밀리오 역시 그 사실을 알았기에 부담을 느꼈다. 혼자 집을 떠나 여행할 생각에 겁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세상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내기로 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밀리오는 할머니와 함께 '불꽃 보따리'를 만들었다. 영원히 불타는 단짝 불꽃 친구를 넣어 다닐 수 있게 특수 제작한 가방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 밀리오는 고작 12살의 나이로 혼자서 길을 떠났다. 불꽃 보따리를 메고, 가족들이 만들어 준 새 옷을 입고 여행에 나섰다. 갑작스러운 작별에 슬펐지만, 애써 활짝 미소를 띠었다.
밀리오는 이쉬탈 전역을 여행했다. 정글을 헤치고, 별하늘 아래에서 야영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었다. 이따금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잔뜩 담은 편지를 집에 보내는 일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 오랜 여정 끝에, 마침내 이샤오칸에 다다른 밀리오는 비달리온에 도전하기 위한 수련을 시작했다.
'치유의 불꽃을 다루는 소년'에 대한 소문은 금방 퍼졌다. 지하 감옥에 감금된 채로 때를 기다리는 루네도 예외는 아니었다. 밀리오 역시 그 소문을 눈치챘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윤 탈에 들어가서 가문의 자랑이 되겠다는 일념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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