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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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75 (+94) | 2273 |
마나 | 310 (+33) | 871 |
공격력 | 55 (+3) | 106 |
공격 속도 | 0.625 (+2.22%) | 0.861 |
5초당 체력회복 | 5 (+0) | 5 |
5초당 마나회복 | 5 (+0) | 5 |
방어력 | 40 (+5) | 125 |
마법 저항력 | 32 (+2) | 66 |
이동 속도 | 335 | 335 |
사정 거리 | 125 | 125 |







재사용 대기시간: 16/13.5/11/8.5/6초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대회전의 효과가 취소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초
기본 공격 시 이 효과의 지속시간이 0.4초씩 증가합니다. (최대 4초)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는 동안 가시박힌 껍질 효과가 150%로 강화되며, 자신에게 기본 공격을 하는 대상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입힙니다. 다시 사용하면 몸 말아 웅크리기가 원래 지속 시간보다 더 빨리 종료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대회전이 취소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11.5/11/10.5/10초
공격 속도 증가의 이로운 효과 지속시간이 람머스의 다른 스킬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초기화됩니다. (사정거리: 325)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이후 3.5초 동안 해당 지점에 여진이 3회 발생하며, 각각 20/30/40 (+0.1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 효과를 중첩합니다. (최대 3회)
이 스킬의 범위는 람머스의 이동 속도에 따라 증가합니다.
첫 착지와 여진 발생 시 포탑에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800~2000, 범위: 300)
람머스를 두고 초월한 존재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도움이 절실한 순간 갑옷으로 중무장한 채 나타나 슈리마인을 위기에서 구하는, 일종의 수호신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미신을 믿는 이들은 사막에 거대한 지각 변동이 생길 것 같은 순간에는 꼭 람머스가 나타난다며, 그의 출현을 불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룬 전쟁의 여파로 슈리마 사막이 폐허로 전락하기 전, 사막을 이리저리 배회하던 멸종 직전의 종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의 실체가 무엇인지,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 마법은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해 온갖 터무니없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슈리마인들은 마치 뭔가에 홀린 듯 그의 지혜를 갈구한다. 예언자나 성직자는 물론 헛소리만 늘어놓는 미치광이들까지도 람머스를 한번 만나보는 게 소원일 정도이다. 하지만 그는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흔적만 남길 뿐이다. 슈리마 제국의 폐허에서도 그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가 남아 있다. 또 승천의 초기 시절에는 람머스의 모습을 본뜬 거대한 조각상이 세워져 그가 불멸의 반인반신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주 단순 명료한 주장으로 그의 실체를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다. 람머스는 그저 우리와 똑같은 생명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
항간에는 이런 말이 떠돈다. 람머스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깊은 순례자들에게만, 또 그들에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순간에만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또 람머스의 존재를 목격하는 것 자체로 인생이 뒤바뀐다고도 한다. 실제로 어느 왕국의 후계자는 큰 불길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했다가 람머스에게 구출된 후 부와 지위를 모두 포기하고 농부가 되어 염소를 키우며 여생을 보냈다. 또 나이 지긋한 석공 하나는 람머스와 나눈 짧은 대화에서 깊은 영감을 받고 작은 시장을 열었는데 이곳은 이후 나시라미 최고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이처럼 람머스와 만나면 인생을 깨우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독실한 사람들은 정성스런 의식을 치러가며 자기도 그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빈다. 람머스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확고한 믿음을 증명하는 표시로 일년에 한 번씩 모여 람머스의 유명한 구르기와 웅크리기 기술을 흉내 내기도 한다. 또 매년 수 천명의 슈리마인들은 람머스의 존재를 찾는 의식의 일환으로 사막의 가장 위험하고 외진 길을 따라 순례를 한다. 그를 만나 해결되지 못한 인생의 답을 구하길 염원하면서.
한편 람머스가 사막의 진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순례자들은 그의 축복을 받기 위해 갓 짜낸 염소젖에서부터 개미를 가득 담아 밀봉한 나무 상자, 신선한 벌집 단지 등 온갖 진귀한 것들을 노새에 가득 싣는다. 그렇게 순례가 끝나고 나면 비록 람머스를 직접 보지 못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존재를 더욱 확신한다. 짐 꾸러미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만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이들도 있고, 또 람머스가 반인반신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한다.
람머스가 현명한 사제든, 초월한 신이든, 강력한 야수든, 용맹스러운 투지에 있어서 만큼은 누구보다 강한 면모를 지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한 번은 그가 시람 요새라는 곳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아주 웅장하고 화려한 요새로, 한 미치광이 마법사가 설계한 곳이었다. 여태껏 그 누구도 뚫고 들어간 적이 없었기에 사람들은 가볼 엄두조차 내지 않았다. 요새의 내부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참혹한 마법으로 가득하다고 전해진다. 무시무시한 야수에서부터 화염에 휩싸인 복도, 그림자 악령이 버티고 서있는 암흑의 통로까지. 그런데 람머스가 들어간 후 채 한 시간도 안 돼서 이 장엄한 요새는 단숨에 무너져 내렸다. 폭풍같이 몰아치는 먼지 기둥 속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다. 그 가운데 람머스는 특유의 구르기 기술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했다. 람머스가 왜 이 요새 안으로 들어갔는지, 그 속에서 어떤 비밀을 알아냈는지 누구도 알지 못한다. 요새가 무너진 바로 그 해, 람머스는 망망하게 펼쳐진 아이말리 호수를 단 이틀 만에 건넜고, 깊고 깊은 지하까지 땅을 파헤쳐 거대한 개미 둑을 무너뜨리고 여왕개미를 죽여버렸다. 이 여왕개미의 새끼들이 근처 농지를 마구 휩쓸어버렸기 때문이었다.
람머스는 자비심 가득한 영웅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녹서스가 슈리마 북부에 침입하자 흩어져 있던 여러 부족은 초월체의 사원 아래쪽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하나로 연합했다. 하지만 이들은 병력의 규모로 보나 전술로 보나 좀처럼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녹서스 부대의 승리로 가닥이 잡힐 무렵, 람머스가 등장했다. 갑자기 나타난 괴생물체가 양쪽 진영 사이로 구르기를 하자 놀란 병사들은 일제히 공격을 멈추었다. 잠시 후 람머스가 우뚝 솟은 사원 옆을 지났다. 그러자 건물이 흔들리며 거대한 벽돌이 떨어져 녹서스 병사들을 덮쳤다. 그들 중 상당수가 목숨을 잃었다. 전세는 순식간에 역전되었다. 이제는 슈리마의 병력 규모가 훨씬 앞섰다. 승리를 장담하던 녹서스군은 결국 쓸쓸히 퇴각하고 말았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람머스가 슈리마를 사랑했기 때문에 구해준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슈리마에는 람머스가 좋아하는 선인장이 자라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실이 무엇이든, 슈리마 사람들은 람머스에 관한 이야기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긴다.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다. 슈리마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람머스 이야기를 열 개쯤은 줄줄 읊어댈 수 있다. 물론 게 중에 반은 그 자리에서 지어낸 이야기일지언정. 이 람머스에 관한 이야기는 고대 슈리마 제국이 등장하면서 급속히 퍼져나갔다. 그리고 잠시 주춤하다가 제국이 몰락의 길을 걷게 될 즈음 다시 또 활발하게 회자되기 시작했다. 그래서일까?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그의 출현이 암흑의 시대를 예고한다고 믿게 되었다.
그토록 자애롭고 소소한 즐거움만 찾는 영혼이, 정녕 멸망을 예고하는 존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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