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46 (+101) | 2363 |
마나 | 302 (+40) | 982 |
공격력 | 60 (+3) | 111 |
공격 속도 | 0.625 (+2.9%) | 0.933 |
5초당 체력회복 | 5 (+0) | 5 |
5초당 마나회복 | 5 (+0) | 5 |
방어력 | 47 (+4) | 115 |
마법 저항력 | 32 (+2) | 66 |
이동 속도 | 335 | 335 |
사정 거리 | 125 | 125 |







재사용 대기시간: 5초

재사용 대기시간: 14/13/12/11/10초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는 50%를 넘을 수 없습니다. (사정거리: 450)

재사용 대기시간: 12/10.5/9/7.5/6초

재사용 대기시간: 90/75/60초
흑점 폭발을 시전하면 레오나가 5초 동안 작열 효과를 얻습니다.
효과 지속 시간 동안 레오나의 다음 기본 공격 3/4/5회는 사거리가 100 증가하고, 30/40/50 (+0.15AP)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며 햇빛 기본 지속 효과를 적용합니다.
레오나는 그런 아이들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솔라리 신앙을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겼고, 그 엄격한 신앙 체계 안에서 위안과 온기를 느꼈다. 이는 그녀가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결과를 가져왔고, 또래들은 그녀의 능력, 의지력, 신앙심을 부러워했다. 그녀가 훗날 솔라리의 신성한 전사 라호락이 되리라는 것에는 그 누구도 의심을 품지 않았다.
레오나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지만, 스승들이 가장 까다로운 고아 출신 수련생인 다이애나를 상대하며 힘들어하는 것이 자꾸 눈에 밟혔다. 다이애나의 호기심을 처음에는 달갑게 여기던 스승들은 곧 그녀가 던지는 질문을 솔라리 신앙에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레오나는 다이애나가 처벌받고 고립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다른 이들이 다이애나에게서 불손함을 느낄 때, 레오나의 눈에는 의미를 찾기 위해 애쓰는 길 잃은 영혼이 보였다.
솔라리 교리에서 자신의 목적을 찾은 레오나는 가장 인내심 있는 스승들조차 포기한 다이애나에게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전하고자 했다. 레오나는 다이애나가 원하는 모든 것이 솔라리 교리에 담겨 있음을 설득하려 했고, 그녀가 교리를 받아들이기를 기다리며 밤새 토론을 이어 나갔다. 그리고 비록 다이애나를 설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둘은 친구가 되었다.
어느 날 밤, 다이애나는 레오나에게 비밀 하나를 털어놓았다. 타곤 산 어딘가에서 고대로부터 내려온 숨겨진 장소를 발견했는데, 벽면에 기묘한 문양과 잊혀진 문명에 대한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는 것이었다. 더 많은 것을 조사하려면 타곤 산 정상에 올라가야 한다는 다이애나의 말에 레오나는 그만하라고 종용했다. 다이애나가 다른 솔라리 부족원들의 화를 살까 두려웠던 레오나는 이 조사를 그만둘 것을 부탁했다. 다이애나는 친구의 부탁을 마지못해 받아들였다.
시간이 흐르자 둘의 입에 비밀 장소에 대한 얘기가 다시 오르는 일은 없었다. 레오나는 다이애나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고 믿었다.
그러나 어느 늦은 밤, 다이애나가 사원에서 몰래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했을 때 그 믿음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장로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친구를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마음을 굳게 먹고 다이애나의 뒤를 쫓아갔다.
타곤 산 정상을 향해 가는 길이었다.
타곤 산을 오르는 것은 레오나가 경험해 본 그 어떤 일보다도 힘겨운 일이었다. 이는 그녀의 존재 구석구석을 한계까지 몰아세웠다. 그녀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받은 훈련, 의지력, 그리고 친구 다이애나를 걱정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등반에 실패하여 타곤 산에 묻힌 주검들의 눈동자가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 주검들도 레오나를 막을 순 없었다.
마침내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던 시간이 지나고, 레오나는 정상에 도달했다. 그리고 이에 자신도 놀라워했다.
탈진한 레오나의 눈앞에 기묘한 풍경이 펼쳐졌다. 그때 다이애나가 반짝이는 은빛 기둥에 휩싸여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깜짝 놀란 레오나가 친구를 도우러 달려가자 하늘에서 황금 빛줄기가 내려와 그녀의 주위를 감쌌다.
형용할 수 없는 감각이 일었다. 그러나 빛은 레오나를 태우는 대신 몸속에 스며들어 엄청난 힘을 불어넣었다. 그녀는 빛에 의해 자신의 존재가 타 버리지 않도록 의식을 부여잡으려 애썼다.
마침내 불굴의 의지로 승리하여 통제력을 갖게 된 레오나는 무언가를 깨달았다.
그녀는 완전히 변해 있었다. 그녀에게 태양의 성위가 강림한 것이었다. 운명은 그녀를 택했고, 그녀의 임무는 솔라리를 지키는 것이었다.
그때 레오나는 다이애나가 빛나는 은빛 전투 갑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는 자신이 입고 있던 금빛 갑옷과 기묘하게 닮아 있었다. 다이애나는 솔라리에서 얻을 수 없는 답을 같이 찾자고 레오나를 설득했다. 그러나 레오나는 집으로 돌아가 성직자들의 판단에 맡기자고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히 맞서던 둘은 결국 각자의 무기를 손에 들고 말았다.
둘 사이의 전투는 빠르게 전개되었다. 태양과 달이 충돌하며 눈부신 빛을 내었고, 다이애나가 초승달 검을 레오나의 목에 겨누는 것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다이애나는 레오나를 쓰러뜨리지 않고 달아났다. 큰 충격을 받은 레오나는 서둘러 타곤 산을 내려가 장로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레오나가 도착했을 때 그녀의 눈앞에는 참혹한 현장이 펼쳐져 있었다. 솔라리의 많은 성직자들과 라호락 수호자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 있었다. 이는 다이애나의 소행으로 보였다. 살아남은 자들은 두 성위의 존재에 경외심을 느꼈다. 레오나는 태양이 항상 솔라리를 인도해 온 것처럼 자신이 새로운 빛이 되어 솔라리를 이끄는 데 전념했다.
그녀는 다이애나를 찾기로 맹세했다. 솔라리의 세력을 지키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오랜 친구 다이애나가 달의 성위의 힘에 삼켜지기 전에 그 힘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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