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가 공략 칸에는...

 제가 최대한 이 글을 보고,

 무엇인가 하나라도 더 얻어가시는 마음에

제가 이즈를 플레이하면서

경험으로 부터 쌓인 노하우와

어떤 특정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와 같은

Tip들을 주로 써 놓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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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인전 운영법을 말씀드리기전에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약해빠진 생각하지마세요.

그게 핵심입니다.

간혹가다가 서포터에게 이런말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저 그냥 봇라인가서 파밍만할게요.

cs만 먹을거니까 절대 적이랑 싸우지마세요. 

검색해봤는데 적 원딜 서폿 둘다 잘해요 "

이런 사람들은 저는 같은 원딜러로서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정말 조합상 상대편을 2:2에서 이기기 힘들다고 판단되는 게임이 아니면

이런 생각을 가지고 봇을 가게되면

 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봇라인전 2:2에서 무조건 진다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변수가 있죠.

그런데 라인을 가기 전부터 저렇게 마음을 먹고 가게 된다면?

분명 적이 먼저 딜교를 시도할 것이고,

그 결과 적이 2대 3대 칠동안

그것을 맞받아치는정도로 겨우 1~2대 밖에 치지 못합니다.

그렇게되면 딜교에서 손해를 보게 되고 결국 그 전리품으로 cs손실이 생깁니다.

그렇게 소심하게 라인전을 하다보면,

 어느덧 상대 원딜과 cs가 차이나기 시작하면서 라인전을 압도당하고

결국 소규모한타에서

적원딜이 킬을 다 주워먹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렇기에 마음을 독하게 먹고 라인을 가서

딜교에서 쫄지말고 먼저 딜교를 할수 있는 상황에서는

먼저 딜교를 시도합시다.

그리하여 딜교에서 우위를 점하고 cs격차를 벌린다면

한타에서 킬을 먹는사람은 당신이 될 것입니다.

원딜은 자기 무빙과 딜링에 대한 자신감과 패기입니다.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라인전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봇 라인전은 서포터가 80%를 차지하는 라인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도 그렇지만

봇에서 서폿을 주로 맡아서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견해

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즈리얼과 어떤 서포터들이 상성상 잘 맞는지 알아야합니다.

이즈리얼은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라인 푸쉬가 좋은 챔프가 아닙니다.

그말은 즉슨, 

서포터가 라인푸쉬에 좀더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면 좋다는 얘기입니다.

 예를들면  와 같은 챔프들이 이즈리얼과 같이 라인을 밀고

상대편과 딜교를 시도해 준다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라인푸쉬가 기반이 되지 않는 서폿이랑 라인전을 갔을 경우,

 예를들면 입니다. 그럴경우에는 2레벨을 먼저 찍기가 불편할 뿐더러

라인전에서 주기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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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 초반 운영법입니다.

 리시를 너무 많이하시지 마시구 적당히 하고 라인으로 빠르게 갑시다.

그렇게 적당한 리시를 한 이후에 라인에 가서

첫번째 미니언 경험치를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봇에서는 2레벨을 먼저 찍는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미니언을 드신 이후 미니언 꼭 막타를 쳐서 먹으려고 하지 마시구

 를 열심히 쓰셔서 라인을 최대한 열심히 밀어줍시다.     ★★★★★

이때는, 서포터도 마찬가지로

 최대한 평타 or 스킬로 미니언을 때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2렙을 먼저 찍으려고 노력을 합시다.

2렙이 되는 타이밍에 적이 1렙일 경우.

싸움을 걸어야합니다.

이즈리얼은 2렙에 비전이동이라는 스킬을 찍기 때문에

적이 1렙이라면 강력한 딜교로 라인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마찬가지로 서포터가 2레벨때 cc나 딜교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서포터라면 더욱 좋습니다.

예를들면

    +    

   +  

이런 조합입니다.

쓰레쉬나 레오나일 경우에

2렙을 먼저 찍게 되면 적 1렙 도주기 스킬이 없는 타이밍에

한번 싸움을 걸어서

최소 스펠을 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딜교와 스펠에서 우위를 점하였다면

그때부터 라인전의 주도권은 우리쪽으로 넘어옵니다.

그렇게 되면 라인을 계속 밀지 마시구

적당히 중간 라인으로 맞춰 놓은 다음 상대편이 미니언을 먹으러 올때,

서포터와 같이 견제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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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귀환 이후,

 라인에 복귀하는동안 상대편이 어떤 템을 사올지 예상을 해봅니다.

그다음 라인에 복귀해서

 상대편이 어떤 템을 가지고 왔는지 유심히 관찰합시다.

이건 모든 라인이 해당되는 점입니다.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불태 '라는 말이 있죠?

그렇기에 상대편의 템상황을 매번 유심히 관찰 해야 합니다.

상대편의 템이 나보다 효율이 떨어지거나 한다면

라인전 주도권을 계속 잡으려고 노력을 합시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5렙이 지나있습니다.

2렙을 먼저 찍는 원리와 마찬가지로

6렙을 먼저 찍는 쪽이 유리합니다.

만약 우리편 봇라인 2명이 6렙을 먼저 찍었다면?

바로 싸움을 걸어줍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선궁을 쓰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즈리얼을 플레이 하는 것에 미숙한 유저들이 궁을 상당히 많이 아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즈리얼은 궁을 과감히 쓰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딜교가 벌어지는 상황이면 선궁을 쓰고

 싸움을 시작하려고 노력하세요.     ★★★★★

이 때, 항상 생각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 변수 ' 입니다.

모든 라인이 그렇지만 봇 라인의 경우

총 4명이 있는 라인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라인입니다.

싸움을 걸기 전에는 적 정글러의 위치가 파악된 이후

싸움을 거는 것이 좋습니다.

적 라이너가 봇갱을 노리고 있다면,

섣불리 싸움을 걸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적 미드라이너가 로밍력이 좋은 챔프라면

항상 조심합시다.

더불어, 탑라이너가 인 경우와 상대편중 를 든 사람이 있다면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편 정글러가 갱오는 것을 대비하여

딜교를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피를 많이 깎아 놓으려고 노력을 해줍시다.

정글러가 왔을때, 딸피로 살아서 도망가는 적 2명을 잡을 수 있는 기본적인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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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첫 코어템으로 를 선택하셨다면,

라인전 후반에 상당히 쌔기 때문에

기회가 날 때마다 스킬을 사용하여 딜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편 정글러가 근처에 있다면,

상대 봇의 피를 빼 놓은 후에 갱을 유도하고

갱에 성공한다면 바로 용을 먹으러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포탑을 깰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바로 깨주도록 노력합니다.

라인전이 끝난 후 원딜의 기본적인 운영은 바로 라인을 쭉 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라인을 먼저 밀었을 경우,

 우리편 1차 포탑이 살아있고 적 1차 포탑이 없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되도록 라인을 쭉 ~ 밀고 미드로 올라가서 미드라인을 같이 푸쉬하면서

미드1차 포탑을 압박해줍시다. ★★★★★

만약, 상대편 미드라이너가 라인 클리어가

느린 챔프 라면,

미드라인을 푸쉬하고

충분히 미드 1차 포탑을 깰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열심히 포탑을 때려줍시다.

그러면서 다시 봇라인 정리를 가서 봇 라인을 쭉 ~ 밀어주시구

미드라인을 가서 압박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나온다면

 상대편 원딜러와 레벨 차이를

벌리기 위해 우리쪽 정글 몹을 먹어줍니다. ex) 작은 골렘

이렇게 라인을 서폿과 같이 쭉 밀고

골렘을 먹거나 미드라인을 푸쉬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어느덧

 상대 원딜과 레벨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타시 상대방 원딜러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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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전이동을 섣부르게 사용하지 말아라.

이즈리이 가진 스킨 중 이즈리얼을 가장 사기적으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딜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스킬이 바로 비전이동  입니다.

이 스킬을 얼마나 센스있게 사용 하느냐에 따라

원딜로 인해 한타를 이길수 있냐 없냐가 결정됩니다.

이즈리얼을 플레이하시는분들중 간혹

' 난 비전이동이있으니까 앞에서

q짤좀 넣다가 적 애들이 들어오면 바로

비전이동을 써서 빠져야지 '

라고 생각하면서,

 적 이니시에이터들이 들어오려는 모션을 취하자 마자

비전이동을 쓰고 한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이즈리얼이 한타 시작과 동시에

 비전이동을 사용하고 한타를 시작하는 격이 되는 것이기에

손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포지션을 잘 잡은 상태에서 비전이동을 아끼다가

상대의 논타겟 스킬을 필할때 비전이동을사용하거나,

적 바루저가 이즈리얼을 타격 할 수 있는 거리까지 왔을때

 비전이동을 사용한다면,

  +   

로 인해 상당한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은 적 바루저가 이즈리얼을 타격 할 수 있는

거리까지 왔을때나 적의 강력한

논타겟 cc를 필할때 활용하도록

노력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

2. 한타 시작과 동시에 을 사용하여

이즈리얼의 패시브인 공속 50% ↑을 노리자.

이즈리얼이 타 원딜들이 가는 를 가지 않는 이유는

 에 공속 30% ↑가 붙어있을 뿐더러,

패시브에 공속 증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것을 잘 활용 하기 위해 한타때

선궁을 쓰고 한타를 시작하는 것을 연습합시다. ★★★★★

3.  적 팀에 Pure Tanker 가 있을 경우

 가 있는경우의 딜링.

다른 원딜들은 도주기가 없는 대신

우리편의 Pure Tanker를 녹일 수 있는 딜링이 가능한 챔프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과 챔프들입니다.

이런챔프들은 우리편의 Pure Tanker를

어느정도 손쉽게 녹일 수 있는 상황들이 많으며,

우리편의 Pure Tanker들도

그 원딜의 딜링을 혼자 받으면 버티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이즈리얼은 적 Pure Tanker를 쉽게 녹일수 없는 챔프입니다.

그 때문에 사람들이 경기 후반을 가게되면

 ' 아 이즈리얼이 약하구나 '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 같은 챔프들은

 딜링이 좋은 것에 비해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우리편의 cc를 맞으면,

 cc연계와 딜링으로 인해 한타 시작함과 동시에 죽을 가능성이 있지만,

이즈리얼은 Pure Tanker를

 쉽게 녹일 수 있는 딜링은 불가능하지만 지속 딜링이 가능합니다.

만약, 적팀의 Pure Tanker가 방어력 템을 떡칠했다면,

 꼭 

를 때리지 않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딜링 방법입니다.

적팀에 완전한 탱커들 이 있다면,

 그 탱커만 때리기 보다는 그 탱커를 피해 딜링을

하도록 노력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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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타를 하기에 앞서,

딜러는 항상 이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 내가 한타때 누구한테 딜링을 해야 하는가? '

' 내가 만약 죽는다면 어떠한 상황에서 죽는가? '

상대편 조합과 우리 조합을 보면서

경기 중간중간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을 한다면,

생각없이 플레이하다가 죽는,

안죽어도 될 것을 죽는 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이것들을 실수라고 하죠.

또한, 그 노력으로 인해 한타 시 좀 더 적극적인 딜링을 할 수 있게되고,

좀 더 죽는 상황에 대한 대비로 생존력을 높이는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중간 중간 한 생각들의 결과로 더 수준 높은 원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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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n d -

머릿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즈리얼은 쓰레기챔프가 아닙니다.

손을 많이 타는 챔프인 만큼 숙련도가 좋은 플레이어들은

이즈리얼을 s급 원딜러로 만들어줍니다.

이즈리얼이 약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 공략을 보고

플레이를 한 이후 " 이즈리얼이 좋구나!! " 라는 것을

느끼신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그와 더불어 저도 시즌2때 정확히 레이팅이 880이었고

티어제로 바뀐 직후에는 브론즈 Ⅳ 였습니다.

그 당시 로딩시간에 인벤의 공략을 보면서

 이즈리얼을 연습했던 기억이 나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실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하고싶은 말들을 최대한 보기 편하게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Another Ezreal   

  『 시즌 5 현재 mmr 사진 (6월3일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