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미드텔보단 봇텔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미드는 주로 물몸누커 vs 물몸누커라 텔타면 이미 상황이 종료된 경우가 많다.

근데 봇라인은 라인도 길고, 탈진, 힐도 2개씩 있을 뿐더러 아무래도 딜넣는데 시간이 필요한 평타 딜러들이라 싸움이 오래 지속되는 편이다.

바텀에 적정글러가 깊숙히 진입했다! 혹은 우리 바텀에 제대로 싸움이 났다! 싶으면 빠르게 판단해서 텔을 타자.

상대 라이너도 텔을 들어서 우리 바텀에 탄다면 우선 빠르게 같이 텔을 눌러놓고 상황을 보도록 하자.

텔로밍을 수월하게 하려면 라인을 미는게 좋다.

짤을 넣되, 무리하지 말자.

cs를 잘챙기고 매의 눈으로 봇과 미드를 주시해야 한다.

의 1렙 이동속도 증가시간이 3초로 너프 먹은 후 미는라인에서의 갱킹에 상당히 취약해졌다.

6렙전 상대 정글러의 갱킹에 유의하고, 6렙 후에도 스펠이 없거나 상대 탑솔러가 갱호응이 강력한 챔피언이면 언제나 상대 정글러의 갱킹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텔 쿨타임과 용 시간, 탑 라인의 상황을 잘 조율해야 한다.

이때까진 룰루의 딜도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강력할 때다.

절대 never 룰루가 물려선 안된다.

우리 원딜이 물렸을땐 룰루가 살려줄 수 있지만 룰루가 물렸을땐 우리 원딜이 살려주지 못한다.

어차피 후반엔 적 딜러를 물러 가봤자 반피도 깎기 힘든 딜이고 우리 원딜 옆이나 뒤에서 서포트 하자.

텔이 있다면 라인 관리도 해주는게 좋다.

(스플릿을 하란게 아니다. '라인 관리'를 하고 싸움이 터지기 전에 다시 합류해야 한다.)

후반은 한번의 짤라먹기, 이니시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군의 등의 챔프에게 버프를 걸어 짤라먹기나 이니시를 유도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우리 이니시에이터가 의 이동속도 90% 증가 버프로 상대에게 붙으면 아군에게 로 달려 있는 픽스로 물린 상대 딜러에게 뙇 꽂아주면 된다.

룰루는 추노하는데 무척 뛰어난 챔피언이다.

룰루에게 이상적인 한타란 들어오는 적 앞라인을 우리 딜러와 합심해 밀어내고  추노해서 적 뒷라인까지 말살해버리는 것이다.

가 걸린채  가 발동되서 쫒아오는 상대 징크스를 생각해보라. 소름돋지 않는가?

또한 룰루는 우리팀에 강력한 돌진기가 있는 챔피언과도 잘 어울린다.

과 같은 챔피언이 적 진형에 진입하면 를 그 챔피언에게 사용하고,

연계되는 cc와 함께 아군 챔피언에 붙어있는 픽스를 통해서 적 딜라인에 를 꽂아줄 수 있다.

은 이상의 체력을 제공하는데, 우리팀의 위급한 딜러를 살리는데도 강력하지만, 

방어력, 마법저항력이 낮은 딜라인에 비해 방어력과 마법저항력 아이템(or스킬)을 갖춘 

우리 앞라인 챔피언에게 체력 600(+0.5AP)를 제공하는건 더욱 더 의미가 크다.

(또한 우리 앞라인은 적 뒷라인에 붙어있기 때문에 에어본+슬로우cc를 적 뒷라인에 박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룰루의 숙련도는 무엇보다 팀파이트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을 적재적소에, 적절한 챔피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룰루가 킬을 따내는 것의 리턴<<<< 킬을 따이는 것의 리스크다.

룰루가 킬을 따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킬을 따여서 할 수 없어지는 것 + 상대가 할 수 있어지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다.

짤을 넣으며 라인의 주도권을 가져오되, 지나치게 무리해서 갱각을 주거나 솔킬을 당하는 등의 행위는 절대 지양해야한다. 챙길 cs도 챙기고, 다른 라인도 잘 주시하면서 짤을 해야한다.

 룰루보다 긴 사거리에서 견제를 하며 푸시력이 강력한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그렇다고 접근해서 딜교를 하려다간 cc를 동반한 카운터를 맞아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딜교환 보단 상대의 원거리 짤짤이를 실드로 막아주며 를 미니언과 함께 맞춰주면 좋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들어오며 딜교환을 하려하면 는 셀프 캐스팅으로 활용해 스킬샷을 피해주자.

주로 맞파밍, 갱호응 중심으로 라인전이 흘러가는 편이다.

 룰루와 비슷한 사거리를 가진 ap챔피언들로 룰루의 실드덕에 상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적의 딜을 실드로 막아주며 와 평타를 먹여주면 딜교환을 유리하게 끌게된다.

르블랑의 을 통한 일방적인 딜교환은 를 통한 확정cc로 카운터 칠 수 있고, 등의 dps챔피언도 마찬가지로 의 변이로 딜교환이 유리하다. (단 첫귀환전엔 마나가 부족하니 w사용은 자주 안하는게 좋다)

등의 마나재생템이 나오면 미니언 을 통해 일방적으로 때려줄 수도 있다.

 근거리 ap챔피언들로 대부분 극 초반에 약한 성향을 보이지만 6렙 이후로 몹시 강력해지는 성향을 갖췄다.

초반의 라인전에 따라 6렙 이후에도 바뀌게 되는데 초반에 이득을 많이 못 챙겼다면 6렙 이후에는 먼저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기보단 맞파밍을 하며 들어오는 쪽을 맞받아치는게 좋다.

아무리 6렙 이후에 강하다지만 무리하게 들어온다면 충분히 역관광을 시킬 수 있다.

초반 라인전에선 평타와 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짤을 하며, 상대의 원거리 스킬은 실드로 막아주면 줘팰 수 있다.

로밍이 강력하므로 주요 동선에 와드를 필수적으로 하고 잘 따라가줘야 한다. 로밍을 통한 스노우볼 잘 굴리는 챔피언들이라 게임이 터질 수 있다.

 구세대의 탱커들은 탱킹 능력은 뛰어날지 몰라도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 라인전이 약한 경우가 많다.

단단해서 킬 따기는 힘들지만 따일 일도 잘 없다.

때릴 기회가 비교적 많이 생긴다 해서 신내다가 오히려 상대의 체력보다 룰루의 마나가 먼저 고갈되는 상황이 나와선 곤란하다.

마나 관리를 위해서 짤을 할땐 를 사용하지 않고, 와 평타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짤이 아니라 딜교환을 하게 될 경우 w, e도 사용해야한다.)

버티는걸 잘하며 갱호응이 좋은 경우가 많아서 무리하게 솔킬을 노리기보단 적당히 cs차를 내며 로밍을 노려보자.

텔을 드는 경우가 많은데 짤을 통해 라인 귀환용으로 쓰게 하거나, 상대를 타워허깅 시키면 텔로밍을 따라오지 못하게 차단할 수 있다.

 신세대 탱커들은 고전적인 탱커들에 비해 원거리 챔피언을 상대로 더 잘 대응하며 좀 더 다재다능한 느낌이다.

갱호응이 좋고 탱탱한 장점은 남아 있으면서 일방적으로 때리기는 좀 더 힘들다.

그래도 룰루가 상성상 좀 더 유리한건 매 한가지니 비슷하게 대응해주자.

 근접 AD 챔피언들로 기본적으로 룰루가 더 유리하지만 한번 킬 주는 순간 바로 뒤집힐 수 있다.

강력한 접근기를 갖춘 챔피언들로 상대가 진입하면 의 변이를 통해 미니언과 함께 딜교해주면 된다.

이런 류의 챔피언들을 상대하는데 중요한 것은 진입한 상대가 다시 빠질때 평타를 통해 최대한 피해를 주어야 하며,

내 스킬이 빠졌을때, 우리 미니언의 숫자가 적을때는 절대 거리를 주어선 안된다.

접근기가 위협적이고 강력한 cc를 갖춘 경우도 있어서 정글러와의 호흡이 잘 맞으므로 갱도 항상 유의해야 한다.

 성장력이 구리다고 해서  후반력, 한타가 구리다는 뜻은 아니다.

룰루는 성장을 통해 룰루라는 챔피언 자체가 강력해져서 캐리를 하는 챔피언은 아니지만

아군 챔피언들과의 시너지로 단독캐리를 하는 챔피언들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는 챔피언이다.

나름의 매력이 충분한 룰루를 해보자!

시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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