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글버프몹을 먹을때 도착하자마자 인베방지 박스를 하나 깔아줍니다. 그리고 56초부터 첫버프에 깜짝상자 작업을 쳐줍니다. 이때 봇듀오에게 버프몹을 빠르게 먹을테니 두꺼비 혹은 작골리쉬를 부탁합니다.

 버프몹이 나오자마자 강타와 함께 최대한 빠르게 잡은다음 잡몹을 남겨두고 두꺼비 혹은 작골을 먹습니다. 작골의 경우 동선이 두꺼비에 비해 길기때문에 봇듀오와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이후 잡몹을 처리하고도 봇듀오의 리쉬가 정상적이었고 깜짝상자 어그로를 잘 활용했다면 샤코는 HP를 거의 풀피가량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2랩을 찍는것은 정글러중에 가장 빠른타이밍에 많은 경험치를 먹은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저같은경우엔 디시브를 찍고 미드나 바텀을 빠르게 찔러주는편입니다.

 디시브로 진입해서 뒤통수를 치면서 점화를 걸고 평타를 몇방쳐주면 우리라이너가 호응만 잘해준다면 킬을 만들어 내거나 최소 점멸은 확정적으로 뺄수 있습니다.

 바텀의 경우에는 정글개편이후 삼거리 와딩 타이밍이 어느정도 느려졌기때문에 의외로 빠른 디시브갱킹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바텀의 경우 서포터까지 있기에 킬을 만들어낼 확률 자체는 미드보다 높다고 생각되지만 상대방 서포터가 블리츠크랭크 알리스타 레오나같이 하드CC를 가지고있는조합이며 우리팀 봇듀오의 조합이 상성상 밀린다면 오히려 손해만 보고 올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판단해야하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제가 샤코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샤코라는 챔피언의 딜링을 스스로 과소평가한 부분과 디시브 거리감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서 킬각을 놓친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초반에 샤코의 딜링은 최상위권으로 점화까지들고있기에 어느라인을 가더라도 기대이상의 피해를 입히는것이 가능합니다. 정글링도 중요하지만 미니맵을 주시하고 약간이라도 킬각이 나온다 싶으면 주저하지말고 갱킹을 시도하도록 합니다. 디시브는 가능한 멀리서 사용하고 진입하도록 합니다. 이부분 역시 적정거리를 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카운터 정글운영을 하고있다면 두번째 버프타이밍쯤에 상대가 버프를 먹으러 오는 루트에 깜짝상자를 미리 작업해두고 정글러를 노리는것도 상대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샤코는 킬을 양보하면 안되고 내가 다먹어야해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샤코가 너무 킬을 독식하는것은 리스크가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팀 미드라이너가 캐리력이 있는챔프라면 필킬각은 어느정도 양보해주는 미덕이 필요합니다. 이후 스플릿 운영을 할때 혼자 잘큰 샤코가 스플릿으로 빠지면 5:4 대치상황에서 상대방에게 한순간에 밀려버려 전세가 역전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갱킹루트와 카운터정글 부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추후에 스크린샷을 첨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6랩을 찍고나서 바텀갱킹이 성공한경우에는 이른타이밍에도 과감하게 드래곤을 노려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샤코는 드래곤레이딩이 상당히 좋은챔프고 깜짝상자와 궁극기 분신의 무빙을 통해 HP를 아끼면서 빠르게 용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라인전이 서서히 마무리되면 스플릿운영을 준비해야하는 타이밍입니다.

솔로랭크에서 스플릿 운영이 어려운 이유는 스플릿운영은 팀원간의 손발이 잘맞는게 가장 중요한 운영인데 솔랭에선 팀원과 손발이 안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팀원들과 의사소통을 활발히 해서 샤코가 밀고있는 라인과 우리팀이 모여있는 라인을 맞춰나가도록 운영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양팀이 미드에서 대치하고있는 상황이고 샤코가 당겨져있는 탑라인에서 스플릿을 시작한다면 팀원에게 전투를 피할것을 주문하면서 탑라인을 미드라인과 일단 맞춰줍니다. 여기서 상대방챔피언이 빠지는가 안빠지는가를 확인하며 계속 탑라인을 밀어서 미드보다 더 밀어진 라인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주면 상대방의 선택지는 5:4 싸움을 강제로 일으키는것이 한가지가 됩니다. 이 경우에 5:4싸움에서 확실히 이득을 챙긴다면 괜찮겠지만 애매하게 딜러들은 사망하고 포탑철거가 약한 서포터나 퓨어탱같은 챔피언만 겨우겨우살아남는다면 샤코는 탑라인을 아예 밀어서 상대포탑을 쳐줄수도 있고 싸움에 한타이밍 늦게 내려와서 나머지 잔당들을 처리해줄수 있으며 안전하게 라인을 밀어두고 내려와서 상대가 이득보지 못하게 우리팀 포탑을 방어하면서 밀린 라인으로 상대포탑에 데미지를 주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두번째 선택지는 한 챔프가 빠져서 샤코를 막으러오는것인데 정상적으로 성장한 샤코를 1:1로 확실히 죽이러 올 수 있는 챔피언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2인 이상이 빠진다면 4:3이된 상황이기때문에 우리팀이 과감하게 싸움을 걸어줄 수 있고 만만한 챔피언이 방어를 위해 올라온다면 샤코로 계속해서 압박해주거나 죽여버리면 되고 꽤 부담스러운 챔피언이 올라온다면 샤코는 빠른 기동력을 이용해 우리팀에 합류하면서 아군이 싸움을 걸어주면 결국 역으로 샤코가 후진입할수있는 5:4전투를 열 수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추후에 스크린샷을 첨부해서 설명 보충 예정]

 사실상 후반부에도 샤코의 역할은 스플릿운영과 용 바론체킹정도입니다. 후반에가면 확실히 딜러삭제 스플릿 오브젝트장악말고는 할게없기에 힘이 많이 빠져서 운영에 더욱 힘을 실을 수 밖에 없는데 막상 운영의 폭이 초반에 비하자면 너무나 한정적이라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후반부에는 상대방도 단단하고 아프게때리기때문에 전투참여시에는 더욱 진입에 신중을 기해서 딜러를 확실히 짤라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이타이밍에는 상대방 원딜과 샤코를 맞교환하면 보통 아군이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팀파이트시에는 무조건 후진입이후 주요딜러 이탈이 샤코의 역할입니다.

용감하게 디시브로 이니시에이팅 걸고 상대 CC기를 궁극기로 씹어내는 멋진 이니시에이팅은 하지맙시다.

 정글러 외에도  궁극기는 디시브를 무력화할수 있는 스킬이기때문에 머리에 사우론의 눈이 뜨면 디시브를 신중하게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예정

  스크린샷과 부족한 설명은 추후에 보충할 예정

현 공략은 기본 틀을 잡아둔것,

-반말 존댓말 통일할 예정

-스크린샷 보충예정

-질문글 답변예정

-아이콘 추가 예정

-정글러 외 주의해야할 라인챔피언/ 스킬/ 아이템추가예정

-이외에 질문을 받아 피드백을 거쳐 지속적인 내용보충 예정

미완성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