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터 정글이란?

    상대 진영의 정글에 진입하여 중립 몬스터를 빼앗거나 

     상대 정글러를 습격하는 등의 사냥을 방해하는 행위.

마오카이는 2개의 CC기(넉백&슬로우, 스네어)를 가지고 있는  

높은 갱킹능력을 보유한 챔피언입니다.

성공적인 초반 정글링은 마오카이를 매우 빠르게 4레벨까지 만들어주며,

이 시간대의 4레벨은 가장 레벨업이 빠른 미드라인의 라이너조차

3레벨이거나 동급일것이므로 갱킹을 당한다면 상대는 굉장히 강력한 챔피언을 상대하게 됩니다.

(그것도 2:1 혹은 3:2로 숫적열세까지!!!!)

레드버프를 보유했고 포션으로 HP의 회복도 가능하므로

갱킹을 가야겠다고 판단한 라인에 핑을 찍어 미리 신호를 보내주세요.

(라인의 상황은 항상 정글링중에 탐색하시되 상대의 카운터 정글에도 유의하세요.)

항상 킬을 따내야만 좋은 갱킹이 아닌 상대의 생존 서머너 스펠을

사용하게끔 하는 갱킹도 충분히 성공적입니다.

다음에 진행되는 갱킹에 상대는 생존할 수 있는 스펠이 없으니까요.

다만 상대가 사용했다면 상대의 사용한 스킬을 아군에게 알리고

시간을 체크해서 쿨타임에 늦지 않게 다음 갱킹을 준비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상대의 HP를 소모시킴으로써 정글러가 라인을 떠나도

아군 라이너가 보다 유리하게 라인전을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갱킹 진입시 아군에게 재차 핑으로 알리고, 진입할 때의 스킬 순서는

W-E-Q입니다. 궁극기를 배웠다면 중간에 R을 끼워넣어

딜링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초반 R의 데미지는 좋은편이나 마나소모에 유의.)

W로 상대에게 스네어를 걸고 곧바로 E를 사용하여 투척데미지&폭발데미지를

함께 입히는게 포인트이며, 그 이후에 Q스킬로 넉백&슬로우를 겁니다.

Q를 사용하실때는 항상 상대의 도주방향 반대에서 사용해주세요.

넉백효과가 있기 때문에(미세하지만) 도주경로로 사용하시면 상대의 도주를

도와주는 역활을 해줌으로써 아군이 한숨을 쉬게 만드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갱킹을 가시기전에 항상 와딩이 되어있는지 물어보세요.

센스있는(경험많은) 아군이라면 미리 정글러에게 상대의 와드 위치를 체크해서

알려줌으로써 갱킹의 경로를 정하게끔 유도해줄 것입니다.

아군 라이너와의 호흡이 안맞아서 충분히 킬을 얻어낼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 하더라도 화를 내지 마세요.

다음에는 적으로 만날지여도 지금은 함께 힘을 합칠 아군이니까요.

1. 상대 와드의 유무

2. 자신의 현재 상황 파악 (HP, MP, 궁극기, 서머너스펠)

3. 아군 라이너, 적 라이너의 현재 상황 파악 (위와 동일)

정글러의 역할은 아군의 라인전을 보다 편하게 도와주는 것이고,

탱커는 항상 아군 진영의 선봉에 서서 적의 화력을 자신에게 집중시키고

아군의 주요 데미지 딜러(AP누커,딜러, AD 원거리 딜러)를

적에게서 보호하는 역할입니다.

지금의 정글러 공략으로 진행하는 아이템 빌드와 마스터리는

적에게 데미지를 퍼부어 무력화시키는 역할이 아닙니다.

아군 데미지 딜러에게 맡기세요.

마오카이는 좋은 광역CC기를 보유하지 못했으므로

최고의 이니시에이터(initiator)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대신 방어적인 마스터리와 아이템 빌드로

탱커의 역할로서, 아군의 선봉에 서서 이니시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니시에이트 (initiate) 참조)

팀 파이트시 고려해야 할 요소로는 아군의 상황과 적군의 상황.

진입해야 할 타이밍과 적과의 전투시 적절한 위치선정입니다.  

항상 좌측 상단의 아군의 궁극기 보유상황을 체크하세요.

아군이 좋은 성능의 CC궁극기를 보유한 챔피언이라면,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을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외적으로 긴급을 요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ex. 모르가나, 오리안나, 갈리오, 아무무, 누누, 럼블, 갱플랭크,

       애니, 오공, 자르반4세, 카서스, 카시오페이아, 피들스틱스 등)

이와 반대로 적이 위협적인 궁극기를 소모했다면 아군에겐 최적의 타이밍인거죠.

지금이 바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지금 이 순간 상대의 어느 챔피언이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가,

상대의 위협적인 챔피언에게 달려들어서 그를 방해할것인가 

혹은 적의 탱커, 딜탱류 챔피언들이 아군 딜러에게 달려드는 상황을 보호해야 할것인가. 

누구보다도 빠르게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1. 적극적인 팀 파이트

W로 진입하여 R,궁극기를 최대한 많은 아군이 유효범위에 위치할 수 있도록

사용해줍니다. Q스킬로 넉백과 슬로우 2초의 효과를 최대한 많은적에게 맞추도록 하되

적의 움직임이 후퇴하거나 화력을 나에게 쏟아내기보다 역으로 다른 아군을 노린다면,

아군을 노리는 적 챔피언으로 타겟을 빠르게 전환하여 아군을 보호합니다.

잊지마세요. 아군의 딜러 보호가 최선입니다.

(란두인의 예언과 슈렐리아의 몽상을 보유했다면 아낌없이 사용해주세요.)

2. 수비적인 팀 파이트

아군이 열세에 몰려서 수비적으로 어쩔 수 없이 팀파이트를 강제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전투의 승패는 탱커의 역할로서 진입해오는 상대의 챔피언의 움직임을

얼마나 잘 봉쇄해내는지가 관건입니다.

적극적인 공세와는 달리 수비적인 입장에서 아군의 딜러들은 움츠려든 움직임을 보이고,

상대는 적극적으로 진입해오기 때문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적 챔피언에게 W스킬을 사용하여

스네어를 걸어두고, R, 궁극기는 최대한 마오카이의 뒤쪽에 사용하되, 마오카이 또한

유효범위안에서 효과를 받게하여 받는 피해를 최대한 줄어들게 사용합니다.

Q스킬 역시 바로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적에게 맞추도록 하여, 슬로우로 진입속도를 늦추고

자신의 HP상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적에게 죽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란두인의 예언이 있다면 W스킬 시전 후, 사용하여 피해를 최대한 감소시키되

 사용효과에 따른 공격속도 감소와 슬로우 효과를 최대한 많은적에게 적용시키도록 합시다.)

※ initiate : 개시되게 하다, 착수시키다

lol에서 팀 파이트를 시작하게 하는 일련의 행동을 일컫습니다.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진입하여, 광역CC기등의 스킬들을 사용해서

적을 순간 무력화합니다.

좋은 CC기를 가진 챔피언, 적의 화력을 오랜시간동안 받아낼 수 있는

탱커 역할의 챔피언들이 담당하게 됩니다.

Ps. 진입하고 바로 상대에게 제압 당한다면,

      그것은 이니시에이팅이 아닌 트롤링입니다..

      (트롤링, Troling : 적에게 고의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

2011-12-28

☞ 카운터 정글? 카운터 정글!! 추가

2012-01-02

☞ 팀 파이트

☞ 이니시에이트 (initiate) 추가

2012-02-07

※ 중립 몬스터 리스폰 시간 (고스트캠프 50초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