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지션과는 다르게 정글러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많이 달라요

 이건 제가 정글 운영하는 방법이고 다르게 플레이하셔도 좋아요

 저는 갱킹 3.5 : 정글링 6.5 잡고 정글 운영합니다 갱킹은 유효타가 반드시 나는 경우에만 가요

 쉽게 말하면 와드 없는 곳으로 가는거죠 적 라인을 유심히 살펴보면 와드를 박는지 안박는지 어디에 박는지 보임

 지금은 생각나는게  밖에 없는데 얘는 4레벨에 열관리하고 들어오면 거의 킬을 뽑아내는 챔프임

 정글러의 초반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건 갱킹이죠 정글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성과이고

 우선 저는 바텀 5 : 미드 4 : 탑 1 정도로 라인을 중요시해요

 바텀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유는 세가지 입니다

 1. 용과 가까운 라인이다

 2. 팀을 캐리할 딜러가 있는 포지션이다

 3. 유일하게 2명이 있는 라인이기 때문에 갱킹으로 한명을 잡는다면 남은 1명은 귀환 OR 디나잉이다.

 바텀 갱킹의 잦은 성공은 게임의 승리로 이어지는 지름길입니다.

 다음은 미드라인인데 이유는

 1. 용과 가깝다

 2. 어디든지 가장 빠르게 백업을 갈 수 있고 로밍을 통해 다른 라인에 영향을 미치기 가장 쉬운 라인이다

 탑라이너분들은... 용이랑도 멀고 요즘 탑에 탱커가 많이와서 다른 라인에 비해 잘 안갑니다.

 하지만 이걸 다 무시하고도 가장 중요한 것은 

 와드가 없으 면 갱가는겁니다. 어느 라인이든 갱킹 성공  은 정글러 최고 의 성과입니다

 각 라인 1차 포탑이 밀리고 용싸움과 시야싸움을 시작하는 시기를 중반이라고 볼게요

 이 시기부터 가장 중요한건 당연히 시야장악입니다 짤리는 것은 롤에서 팀에게 가장 욕먹을 짓이니까요

 강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바이는 시야장악을 통해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마싸움 잘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싸움을 정말 못해서

 바이는 진입을 거의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챔프라 후반에 힘이 빠진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후반 바이의 역할은 중반과 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최대한 궁으로 많이 건드려주시는게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 딜러 물고 늘어지세요 그 다음은 팀원분들의 몫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상대 원딜이 잘크고 미드가 못큰 경우라면 란두인을 올렸을 텐데

 란두인 탱킹 일단 믿으면서 미드 뭅니다 물론 이건 다른 상황을 베제한 경우이고

 포지셔닝 이상한 딜러 무는게 최곱니다 쉽게 말해 자신이 진입하면 딜러가 죽을 각이라면 바로 무세요

 제가 발견한 챔프들 중 이번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준 챔프가 바이입니다.  

 어느 정글러랑도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항상 무난한 픽이 되는 좋은 챔프인것 같습니다

 언제까지 연승을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바이에 큰 변화가 없다면 계속 플레이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