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할때는 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Q...

 싸울때는 우선 한놈을 지정하고 그새끼한테 Q를 맞춰서 슬로우를 준다음 WE 를 동시에 날려준다.

 레벨이 낮거나 등신같이 AD룬을 들지만 않았다면 Q WE 콤보에 홍콩을 못느끼는 놈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끝까지 싸우려는 놈이 있다면 을 걸어주고 원딜과 함께 팡팡 두드려패자.

  궁을 배우고난 다음에는 콤보는 두가지로 나뉜다.

  순식간에 싸움이 일어나서 일초가 급한 상황이다 하면 을 한번에 뿌려주고

  바로 거기에 -----------------------

   아니면 조금 여유로운 킬각이 나왔다하면 이후 

   타게팅한 상대의 위치방향에 를 또 깔고 바로 -------

   마찬가지로 니가 레벨링이 딸리거나 등신같이 AD룬을 들지만않았다면 

   이 풀-콤보를 맞고 안죽는 원딜은 아마 ... 없다고 봐도된다. 

   벨코즈가 미친 서폿으로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다. 

패시븐데, 3타니 뭐니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그냥 요약하자면 "스킬한번에 퍼부어서 쓰세요" 라고 써놓은것과 다름없다.

짤짤이마냥 Q W E 따로따로 쓰지말고 한번에 써줘야 패시브가 제대로 빵!빵! 터진다. 

패시브로 주는 고정데미지는 레벨에따라 달라지기때문에 벨코즈는 레벨링도 상당히 중요하다. 

우리팀 라인 밀려있을때 괜시리 와드박으러 출장다니지말고 경험치를 줏어먹자.

: T모양 견제스킬.

  상대 원딜이 앞으로 수없이 쳐맞고 피해야할 지옥의 포킹스킬이다.

 Q스킬의 이해도에 따라 명중률이 갈리는데, 조금 써본놈은 다 알겠지만 Q는 갈라지는 특성을 이용해서

 미니언속에 꽁꽁 숨은 상대원딜 옆구리를 치는 졸렬한 스킬이다.

 멍청한 우리 브실골들은 무빙이라는 개념이 없거나 어설픈 수준이라서 Q스킬맞추기가 굉장히 쉬운데,

 무빙없는 놈들은 그냥 보이는대로 맞추고,  

  ' 나 무빙좀해요' 하고 와리가리하는 멍청이들은 Q를 가를때 상대 원딜이 있는 곳만 노려서 가르지말고

 상대 원딜까지 거리가 닿기 0.5초전에 갈라주면  어설픈 앞무빙을 하다가 쳐맞는놈들이 허다하다.

  뭔 개소리지? 하는 아이들은 노말에서 조금만 연습해보자. 뭔소린지 대충 알 수 있을 것이다.

: 스택셔틀

W는 CC기도 없고, 2타때 딜레이도 2초정도로 긴놈이라서 W를 2타까지 그냥 맞추는건 솔직히 힘든일이다.

상대 원딜이 진짜 오랑우탄보다 못한놈이아니라면 W를 깔았을때 " 어 시발 이게 뭐야"하고 본능적으로 

W구역을 빠져나가기때문에, 다른 스킬 연계없이 W만 쓰는것은 사실 비효율적인 짓이다. 

사실 후반가면 벨코즈의 기본스킬중 가장 딜링이 강력한 스킬로서 활약하는 스킬인데, 

이 강력한 W의 참맛을 상대에게 제대로 보여주려면 W만 쓰는것보다는 

마치 음식에 조미료를 뿌려먹듯 

와 를 쓸때 를 같이 섞어가며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는 발동모션이 거의 없다시피할정도로 선후딜레이가 짧은 스킬이기에 Q와 E를 쓸때 동시에 시전가능하다.

이렇게 와 를 함께 섞어서 써준다면 상대가 2번 터지는 것을 피하려고해도

의 강력한 CC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쳐맞게된다.

는 2번 충전 가능한데다가, 2번터지는 스킬이라서 패시브를 4번까지 쌓을 수 있기에 

를 어떻게쓰느냐에따라 패시브를 발동시키는 횟수가 결정되고, 또 그에따라 딜교의 승패도 결정된다.

명심하자. 는 섞어서 쓰는거다.

존나 중요한 스킬. 벨코즈의 유일한 생존기.

를 맞추느냐 못맞추느냐에따라 벌레냐 장인이냐가 구분된다. 

이걸 맞추느냐 못맞추느냐에따라 너희들의 생존과 딜교,한타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때문에 굉장히 신중히 써야한다.

0.75초가지고 뭘 그러느냐 하는데 E를 자세히 보면 "가까이서맞은 놈은 스킬방향 대로 밀려난다" 라고 하는데

말이 어렵지 그냥 니 반대방향으로 상대를 밀쳐낼 수도 있다는 소리이다.

즉, 누군가 니놈을 물려고할때 E를 맞추면 반대방향으로 밀려나면서 살짝 스턴을 먹는다는건데, 

그 사이에  를 재빨리 0.5초안에 시전해준다면 손쉽게 역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한타때 콤보을 쓸때 E를 맞은놈들은 순간 스턴과 에어본때문에

로부터 빠져나가기가 힘들어져서 의 데미지를 전부다 맞게된다.

딜과 쿨타임을 생각해보면 별일없어보이지만, 정말정말 중요한 스킬이다. 

는 스웨인의 부동진처럼 시전시간이 길기때문에 맞추기가 힘드므로 

그냥 쓰는것보다는 를 맞춰서 슬로우를 건다음에 느려진 상대에게 를

써보도록하자.

: 내가 이걸 하는이유

서폿벨코즈의 역할은 원래 견제와 CC기로 상대를 압박하는 졸렬한 놈이었지만.

궁을 배우고나면 벨코즈는 포킹형 서폿에서  "암살자서폿" 으로 진화한다.

무슨 개소리냐고 하면, 벨코즈 궁극기는 롤상에 있는 모든 스킬들중 기본데미지가 가장 강력한 놈중 하나이다.

아니 1렙데미지가 500이라고; 패시브도 합치면 더쌤; 

상대방 정글러가 우리 봇라인을 찔러서 2:3이 됬던간에, 우리 듀오 체력이 반도 안되는데 상대서폿한테 물렸던간에,

벨코즈가 선 6렙을 찍었다면 거의 80퍼센트 그 싸움을 이길 수있다.

중요한건 그순간의 자신감과 판단력이다. 6렙을 찍은 순간부터 너는 "봇라인에서 가장 쌘 미친놈" 이다.

상대가 드-레이븐이든 그-브 이든 니 스킬을 다 쳐맞고 생존할놈은 거의 없다. 솔직히 너프먹어도 할말없는 데미지다.

그냥 궁을 찍은 순간 , 어떤상황이던간에 그냥 보이는대로 를 0.7초안에 시전하고

바로 를 직빵으로 갈겨주면 솔직히 더블킬은 먹는다. 이후에 이 공략이 인기를 받는다면 동영상도 

올려줄 의향이있다.

대신, 은 엄연한 채널링스킬이기에 궁을 사용하기전 상대방에게 CC기가 있는지없는지 판단하고 쓰도록.

아주 가끔식 벨코즈서폿 처음하는놈들이 을 그냥 아무 콤보없이 쓰는 미친놈들이 있는데, 

벨코즈 궁극기는 채널링스킬이기에 궁을 쓰는동안은 아무동작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궁극기를 쓰기전에 사용가능한 스킬이란 스킬은 전부 똥싸듯 퍼부어주고 그 다음을 쓰는게 

훨씬 좋다는 것을 알아줬으면한다. 

명심하자. 벨코즈는 모든걸 걸고 한곳에 

모든 스킬을 빠르게 퍼붓는 것이 중요하다.

Q를 맞춰야 E를 잘맞추고 , E를 맞춰야 W 2타를 전부 맞출 수 있다. 

벨코즈는 빠른 연계가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