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전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상대방이 cs 먹을때 견제를 하는것이겠죠

아지르의 w-q 는 생각보다 판정이 괜찮아서 상대방을 타겟한채로 스킬을 사용하면 거의 9할은 맞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cs드시면서 상대가 cs를 먹으러 온다 싶을때 w-q-평 견제를 꾸준히 해주시면 한 2~3번만 견제해도

상대라이너 피가 절반으로 떨어져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을겁니다(생각보다 데미지도 잘 들어가더라고요 아직도)

미드라이너인만큼 와딩은 필수인거 다 아실테구요

꾸준히 w-q 견제를 해놓으셨다면 상대가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지르는 생각보다

물몸인챔프고 갱이 왔을때 궁이없다면 weq밖에 도주기가 없을뿐더러, 갱이와서 weq로 도주를 하면

마나소모가 심해 늘 그다음 라인전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저는 등 견제가 심하지 않은 챔피언이라면 가급적 평타로 cs를 챙기면서 w-q 견제만

해주는 편입니다. 병사로 cs를 먹으며 견제하다보면 라인이 쉽게 밀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서 갱위험도가

그만큼 커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가급적 평타로 cs를 챙기며 w-q견제로 상대라이너의 피를

빼놓은 후 갱을 불러 킬을 따내는 편입니다. 과도한 솔킬욕심은 좋지 않아요~

경기 중반부터는 미드라이너의 로밍과 용싸움이 시작될 타이밍인데요,

아지르는 생각보다 로밍력이 괜찮습니다. 상대 뒤로 들어가서 우리 진영쪽으로 궁을 써준다면 로밍킬을

거의 확실히 낼 수 있구요. 병사로 cs를 드시면 라인도 쉽게 밀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점부터는

병사로 라인을 빨리 밀어내신 후 로밍을 다니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용싸움시에는 부쉬나 물가 뒷쪽 언덕등 상대방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w-q견제를 해 주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다시피 극 후반 아지르는 마치 원딜과 같은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아지르의 난이도가 높은 이유중 하나가 병사와 본체가 분리되 있기 때문에 타 미드라이너보다 카이팅의 개념이

중요시 되는 챔피언이기 때문인데요, 원딜과 같은 포지션에서 상대 탱커진을 카이팅해 녹이셔도되고

상대 딜러를 잡을각이 나온다면 딜러 w-q짤 좀 치시다가 e - r로 녹이고 존야이니시에이팅 하셔도 무방합니다

 추가 공략은 곧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