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코는 3랩까지만 찍어준 이후에는 다른 정글러들에 비하면 자기정글을 많이 돌진 않습니다.

적어도 제가 공략하는 샤코는 그렇습니다.

초반에 최대한 많은 양질의 이득을 취하고, 후반까지 그것을 안고가는 편입니다.

3랩 이후에 갱과 카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카정을 하던 안하던 적정글에 박스설계와 와딩을 생활화하여

적 정글러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파악해주고, 성장속도를 늦춰주는게 갱보다 더 중요합니다.

 박스를 사용하여 안정적이게 피를 풀피에 가깝게 유지하면서 정글링을 합시다~

 샤코는 정글링속도와 안정감이 좋은편이라 3랩을 일찍 찍는 편이고, 체력을 유지하기도 편합니다.

 박스의 숙련도에 따라 그 정도는 더욱이 배가됩니다.

 박스의 효율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아래쪽에서 언급하겠습니다.

 2랩에는 디씨브(Q)를 찍어서 3랩까지 정글을 돌아도 되고, 카정을 가도되고,

 1랩에 딜교한 라인이 있다면 갱을 가셔서 킬을 따셔도 됩니다.

 3랩부터 카정과 갱이 아주 강해지니, 별 사건 없다면 3랩부터 본격적으로 뭔가를 하길 추천합니다.

 암살자로써의 윤곽이 조금씩 그려집니다.

 티아멧을 맞추는 순간 "초보암살자"로 RPG게임처럼 전직했다는 느낌을 가지시면 됩니다.

 적의 등뒤까지 디시브를 해서 이동 후, 박스->평->티아멧->E->강타->점화->+a 정도 해주시면

 원딜이나 서폿,미드라이너나 체력이 적은 적 정글러는 이시점에서부터 성장정도에따라 원콤이 나기 시작합니다.

 궁을 써서 딜링할때는 박스이후 궁을 바로써서 이후에 콤보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분신은 적 챔프를 조준하는것을 잊지마세요~

 샤코는 후반으로 갈수록 유통기한이 되서 뒷심이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그건 팀파이트에서의 샤코의 역활이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샤코는 팀파이트형 챔프가 아닙니다.

 영화나 만화에서 닌자들을 전쟁보병으로 양성하진 않지않습니까?

 너무나도 당연한대도 샤코를 팀파이트에 상황도 안보고 강제유입시켜서 판단하는 어리석은 짓도,

 거기에 어울려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팀파이트를 하는 경우에는 적팀의 좌우시야여부를 잘 파악하여

 교전이 일어난 이후에 배후로 진입하여 1.원딜 2.미드라이너 우선순위로 암살하여 끊어먹어주시면 됩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팀파이트시에는 암살자로써의 역활을 하거나,

 백도어를 통해서 우리팀이 4:5 구도를 유지하지 않게 도와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샤코가 잘컸을 경우, 수비하러 2명 이상의 적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타이밍을 놓치지않고 팀이 3:4 한타를 하도록 유도해주는것도 중요하죠.

 샤코는 암살 또는, 1:1에서 승리가 확실하다가 생각될때나 행동으로 옮겨주세요.

 그 각을 볼수있는 안목을 기르는게 중요합니다.

 샤코는 죽지않고 살아서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는 역활이 정말 중요합니다.

 적의 허으리,옆구으리,정수으리를 쉬틀없이 돌아가면서 교란해주고,

 적이 우리팀을 끊어먹거나, 내가 당해도 추가적인 이득을 취하기 힘들도록 라인관리에도 힘써줍시다. 

 챔피언별 대응법이 아닌 적 라이너별로 상대하는 방법을 대략적으로 알려드리어 큰그림부터 그려나가겠습니다.

 탑 - 초중반까지 탱커로써의 윤곽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초반이후에는 전라인중에 가장 갱으로 이득을 취하기 힘든 라인이니, 재미를 볼꺼면 초반에 봅시다.

미드 - 아마 가장 많이 찌르게 될 라인입니다. 진입경로도 다양하고, 라인밀당도 좋아서 기회도 많이납니다.

          핑와의 유무도 확인하기 쉬운편이구요.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한 적 미드라이너들의 누킹은

          샤코의 종이짝몸이 버티긴 버겁습니다.

봇 - 일반적으로 호응이 가장 좋아서 즐겨찾는 맛집인 라인입니다.

       서로가 비교적 안정적인 파밍을 추구하고, 정글러의 유입이 가장 적은 라인이다 보니, 서포터가 갱에 목이 말라서

       호응을 잘해줍니다. 보통 와딩이 잘되어 있음으로, 열에 일곱은 라인을 따라 직성갱이 좋습니다.

정글카정 - 샤코는 카정에 강합니다. 이유는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라인서다가 정글러하다보면 와드를 우리팀 라인 주변에 박아주곤 하는데,

               약간 무리해서라도 적정글에 와딩을 해줍시다. 확실한 동선파악이 되어 효율이 더욱 좋습니다.

 마치긴 개뿔, 진짜 공략을 시작합니다.

 일단 시작할때 장신구는 와드를 들고 시작하지만, 첫 귀환때 바로 렌즈로 바꿔주시는게 좋습니다.

 샤코는 암살자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초반에 정면다이다이도 강합니다.

 스킬간 시너지가 좋진 않지만, 스킬를 따로봤을때 하나하나가 고퀼이고

 챔프자체의 기본스텟(체력,공속,공격력 등등 합산한것)이 롤 챔프들중에서 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인데요,

 이때문에 초반 3랩때의 숙련된 샤코는 상대할수 있는 챔프가 거의 없다보니 카정이 매우 강합니다.

 3랩에 카정을 도는 샤코는 마치 부엉이처럼 먹이사슬의 꼭대기에 있어서 대놓고 싸워도 쌔지만,

 기습과 교란이 가능해서 싸우기 전부터 우위를 점하고 싸우기가 쉽습니다. 

 바이Q맞고,리신Q맞고 아무무Q도 물론 맞고 싸워도 떡대세우고 원터치까서 꿀릴게 없을 정도죠.

 물론 맞아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ㅋ 회피기도 있고 방파제(박스)도 있어서 맞을일도 잘 없구요..

 물론 이 카정이 강하다는 이점도 후반으로 갈수록 계속 흐려져갑니다.

 하지만 샤코의 재미는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빛을봅니다.

 "암살자"로써의 피는 후반으로 갈수록 진해지기 때문이죠.

 레밸이 오를수록, 템이 더 나올수록 한번의 누킹으로 적챔프를 녹여버릴수 있는 딜은 완성되어 간다는 겁니다.

 깔끔하게 암살에 성공했을때의 희열은 생각보다 풍미롭고 달콤합니다! 그밖에,

 디시브로 많은적을 한번에 속이고 유유히 빠져나갈때,

 부쉬잠복에 성공하여 쏠킬을 땃을때,

 타워옆에서 귀환하고 있는 적 딸피를 집이아닌 하늘나라로 보내줬을때,

 상대가 전챗으로 "아 샤코 ****  *같네" 라고 해줄때,

 샤코 유저들은 이때 희열을 느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은 쉽지않을껍니다. 수십수백번의 샤필패소리를 들으며 숙련도를 올려나가야 하죠..

 심지어 랭크게임에서는 픽창에서 샤코가 뜨는것만으로도 꺼이꺼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샤코가 잘하면 정말 무섭지만, 샤코가 못하면 죽이러 가는게 동선낭비일정도로 보기 안쓰럽습니다.

 급류처럼 물살을 타면 적입장에서 피가말리지만, 망하기 시작하면 아주 폭삭망하기도 쉬운 챔프라서...

 변화하는 메타속에 OP로 떠오르는 다른 챔프들을 상대하면서 갈아탈까 말까도 고민하게 될껍니다.

 하지만 샤코와 내가 하나가 됐다고 느낄정도의 숙련도를 가지게되면,

 재미는 당신의 것입니다.

 샤코가 상대로 하여금 위협으로 다가올정도의 위치를 가지면

 상대는 있지도않은 샤코가 시야에 보이지않는것 만으로도 타워와 핑와에 의존하게 되죠.

 샤코는 어디에서도 보이지않지만, 어디에도 있는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는 겁니다.

 전맵의 모든 그늘진곳에 샤코의 그림자가 녹아있는것같다고 표현하면 적절한것같네요.

 일단 설명할게 많은데, 하나씩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1.우선 앞에서 모빌의 사용을 강조해준 이유는 패시브인 "암습"때문입니다.

 모빌을 신었을때의 기동성은 다른 신발들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특히나 디시브의 이동거리에서 큰 차이를 보이죠.

 모빌은 샤코의 디시브와 어울어져 정글러가 성공하기 힘든 라인직선갱이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샤코만이 가질수있는 특권과도 같은 직선갱을 가능하게 해주는게 모빌인데 안가면 섭섭하겠죠?

 정글러에게 꼭 필요한 기동성과,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이들 애용하는 모빌이지만,

 전 모빌이 800원이 아니라 1000원, 아니 그 이상의 값을 할지라도 광전사나 다른 신발이 아닌 모빌을 갈 정도로

 샤코는 모빌과의 시너지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게임에서는 샤코추천템에 광전사가 뜨는데 이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모빌가세요.

 모빌을 착용한 상태에서 디시브로 갈수있는 거리에 익숙해지세요.

 결론적으로, 적의 등뒤를 잡아낼수있는 거리에 익숙해지세요.

2. 노리기 좋은 적 / 노려선 안되는 적

 샤코는 킬딸하기 참 좋은 챔프입니다.

 딸피인 적을 추격해서 따내기도 좋고, 타워옆에 죽어라 잠복하는 적에게

 분신을 앞세워서 다이브하기도 나쁘지 않습니다.(6랩이후부터)

 맵리딩을 착실히 하여

 딸피인 적을 꾸준히 염탐하고, 디씨브(Q)로 몰래 접근해서 평타와E,강타,점화등으로 꾸준히 죽여 킬을 챙겨줍시다.

 흔히 딸피는 최고의 CC기라고 하여 노리는게 오히려 위험할수도있지만,

 기습을 예상치못한 적을 노리는것과 딸피인 적을 다이브로 노리는건 완전히 다릅니다.

 이러한 딸피인 적보다도 노리기 더 좋은 적이 있는데요,

 딸피인 적은 보통 암살의 위험을 어느정도 감지해서 경각심이 심어져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따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잡기좋은 상대가 "방심해있는 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좋은 예를 세가지정도 들어보면, 스킬이 빠지거나 마나를 거의다 쓴 상태에서 정글을 돌고있는 적 정글러,

 미드라이너와는 달리 로밍을 거의 다니지않지만, 똑같이 암살의 대상이 되는 CS에 가장 집착이 강한 라이너인 원딜,

 있는 스킬 다 써가면서 라인을 밀어놓고 부쉬에서 귀환타고있는 혼자있는 적.. 정도가 되겠는데요,

 원딜러는 서풋이 로밍이나 와딩을 하러 간 사이에 CS를 먹는데 집중하느라 방심했을때 노리기 정말 좋습니다.

 혼자서 CS먹는데 집중하고있는 원딜은, 암살에 교과서가 있다면 거기에 표지가 될 정도로 노려보기 좋은 타깃입니다.

 이방법으로 몇번 암살해주면 적 원딜은 CS를 먹으러 주변에 아주 나오질 않거나,

 서포터를 항상 끼고다녀서 2명을 묶어놓을수 있게되죠.

 카정때는 마나가 넉넉한 적의 등뒤를 디씨브로 노려도 카정은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마나가 없고, 스킬이 빠진 적 정글러는 시식코너에 있는 군만두처럼 혀디지않게 잘 불어서 그냥 먹어주면 됩니다.

 물론 이런 상황들 모두가 맵리를 잘하고 와딩을 잘해야 볼수있으니 지도와 친해지도록 노력합시다.

 그밖에 와딩하러 혼자 돌아다니는 서포터들은 때때로 암살의 대상으로 삼아도되지만,

 보통은 주변에 팀원이 한명은 있을 확률이 높으니, 시야가 확실할때 시도하는게 좋습니다.

 괜히 CC좋은 서폿 건드렸다가 피볼수도 있거든요 ㅋ

 귀환하고 있는 적을 노릴때는, 귀환이 성공하기 0.x초 직전에 공격해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너무 일찍치면 적이 알아채서 빠르게 대응할수도 있지만,

 귀환이 성공하기 직전에 공격하면 적이 자신이 공격당하고있는지도 모르고 쇼핑을 하고있는 경우가

 종종 있는정도가 아니라 많습니다.

 이쯤에서 풀템일때 풀콤보를 알려드리면, 패시브인 암습이 먼저 터지는 스킬들을 등뒤에서 박아주시고,

 이후에 남은 스킬들로 딜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디씨브(Q)를 쓴 상태에서 등뒤로 접근하여 평->E->히드라->몰왕->강타->점화 써주시면 후반엔

 탱킹을 하는 정글러나 탑라이너,탱서포터 등을 제외한 원딜,미드라이너등을 한순간에 암습이 가능한 딜이 나옵니다.

 암습이 가능한 적을 잘 추려서 정확한 타이밍에 누킹하여 한번에 잡는게 중요합니다.

 탱커들은 왠만하면 아주 상대하지마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샤코는 정면싸움을 즐기는 전투병과가 아닙니다.

 앞에 나서서 싸우는 기사가 아닌, 뒷세계에서 활약을 하는 암살자입니다.

 역활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에 입각해서 어떤게 이득이될까를 생각하여

 암습과 빽도어철거,쏠용,시야장악등을 스마트하게 해줍시다.

 결론을 정리해보자면,

 노리기 좋은 적의 순위는 1.방심한적 2.딸피인 적 3.약한적 순서입니다.

 딸피인 적 미드라이너가 라인주변에서 얼쩡거리는데 봇에 적 원딜이 혼자 CS를 먹고있다면

 봇에 가는게 더 좋을수 있다는 거죠.

 노려도 되는 적 우선순위는 1.원딜 2.미드 3.탱커가 아닌 서포터 or 탱이 안좋은 정글러 4. 탱이 안좋은 탑라이너

 순서입니다.

3.매복입니다.

 매복을 당하는 적은 2번에서 언급한 타깃중에서도 1순위인 "방심한 적"에 해당합니다.

 첫번째는 부쉬를 활용할 매복입니다. 

 내가 퍼플진영일때 블루진영 카정을 갔을때 주로 잠복하는 위치인 위 사진을 예로 들겠습니다.

 매복은 카정을 시작하기좋은 3랩부터, 게임의 중반정도까지 솔킬로 암살이 힘든 구간에서

 비교적 높은확률로 쏠킬을 노릴수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상대의 동선이 파악됐을때 해당 위치로 올것이 어느정도 확실하다면, 해당위치에서 부쉬중간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박스를 박으면서 샤코는 왼쪽에 위치해줍니다.

 공격타이밍은 적이 부쉬에 들어오면서 공포에 걸리기 직전부터 처주시면 되는데, 6랩 이후라면 궁을 쓰는 타이밍도

 적이 부쉬에 들어오기 직전이 되겠습니다.

 적이 처맞다가 플래쉬나 기타 생존기로 빠져나가도 추격이 특기인 샤코로부터 생존하긴 힘듭니다.

 다음은 좁은 길목에서 매복을 할때입니다. 내가 블루진영일때 퍼플진영의 블루쪽에 카정을 갔다고 가정합시다.

 3~5랩 정도 구간이라고 생각하면 될꺼같네요.

 적 정글러는 집에갔다가 해당 경로로 내려오고있습니다.

 그럼 적이 박스를 밟기 바로 직전에 디씨브를 박스위치에 써서 박스와 겹쳐줍니다.

 그럼 적은 박스가 있는 위치의 반대방향으로 공포에 걸려서 도망치는데요,

 한마디로 등을 보인다는 거죠. 고양이 앞에 생선이 있는데 할일해야겠죠?

 바로 누킹하고 적의 전방에 박스를 깔아주면

 적의 선택지는 거의 1.도망간다 or 2.포기한다 로 좁혀집니다.

 이 매복방법은 위에 부쉬에서의 매복방법과는 달리, 후반에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잘만쓰면 3초에 가깝게(박스공포x2) 적을 공포상태로 빠뜨릴수있기 때문이죠.

 후반에 3초면 생사를 판단하기에 충분히 긴 시간이니까요..

 카정에서 매복이 좋은 이유는, 성공만한다면 물론 킬을 노려보기 좋고, 최소 스펠을 뺄수있는 환경이

 거의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또, 성공이든 실패든 빠르게 결과가 나와서

 적 라이너의 커버가 개입될 시간이 벌어지지 않기때문에 1:1 싸움이죠.

 게임이나 현실이나 선빵과 기습이 필승조건이다보니, 이 둘을 모두 충족할수있는 매복은

 암살이 힘든 초중반구간에 쏠킬을 따낼 확률이 아주 높은 전략입니다.

 이 방법은 처음에도 언급했다시피 2번에서 언급할 타깃의 종류중에 가장 노리기 좋은 적의 종류에 해당합니다.

 공격을 당할꺼라는 예상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공격을 당하기 때문이죠.

 4.디씨브(Q) 팁

 디씨브의 숙련도는 위험상황이나 킬각이 보이는 상황에서 킬 또는 생존과 직결됩니다.

 다행히, 디씨브자체가 워낙에 좋은 생존기이다보니 숙련도가 없어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높은확률로 생존합니다.

 하지만 숙련도가 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은신을 활용해서 역주행으로 생존을 하게되는 경우도 많으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유연성있는 사고를

 많은 경험으로 얻으셔야 합니다.(아니면 존나 기특할정도로 똑똑하시면 됩니다.)

 우선 갱으로 활용할때 팁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빌을 신었을때 측정된 거리입니다.

 언급했던 직선갱의 디씨브 시작위치입니다. 적의 시야가 닿지않는 해당 위치에서 디씨브를 써도,

 미드중간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팀이 호응만 잘해준다면 언제나 최소 플래시를 뺄수있는 각이 보이는거죠.

 칼날부리가 뜨는 위치에서도 자주 쓰는 편입니다.

 칼날부리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샤코로 채감상 가장 잡기힘든게 칼날부리입니다 ㅋ

 티아멧이 나왔다면 그때부터 잡아줍시다.

 아니면 그냥 지나가다가 칼날부리에 강타만 써서 효과만 받고 가도 되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샤코는

 보통 정글러의 갱루트로 알려진 루트가 아닌 루트로 갱을 많이 갈수있다보니, 성공률이 굉장히 높은게 특징입니다.

 대략 이렇게 활용이 가능하니, 그밖에는 유도리있게 응용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도망칠때 팁입니다.

 내가 퍼블팀이라고 가정했을때, 억제기타워를 깨고 억제기를 공격하고있는데

 적이 포탈을 타고와서 수비하려는 상황이라고 칩시다. 동시에 적이 3명정도에 전부 민병대를 낀상태로 온다고칩시다.

 그럼,

 보통은 핑와를 박거나 업글렌즈를 쓰겠지만, 높아야 골드인 티어를 기준으로 쓰는 공략이니 안썼다고 가정하고

 재미좀 봅시다. ㅋ

 위 사진의 파란색 화살표방향으로 도망치는척 하면서 억제기쪽으로 디씨브(Q)를 써주신다음,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도망처주시면 됩니다. 적은 파란색 화살표방향으로 산개하여 추적하지,

 탑쪽으로 갔을꺼라곤 상상하기 힘듬니다. 디씨브가 풀릴때쯤에 이미 적과의 거리는 많이 벌려져있을껍니다.

 그럼 디씨브 쿨때까지 기다렸다가 벽을 넘어서 나가셔도되고 타워쪽으로 나가셔도 되는데, 타워쪽으로 나갈때는,

 대충 체감상 타워에 맞기 직전인 거리앞에서

 박스를 타워 사거리안에 깔아주고 0.5초후에 걸어서 나가시면 타워에 체력손실이 거의없이 나가실수 있습니다.

 다시 상황으로 돌아가서, 3가지 방향중에 상황을 봐서 어떻게 도망칠까 생각해주시면 되는데,

 적은 킬이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위치이다보니 눈에 쌍심지를 켜고 추격하는지라 그 열기가 잘 식지않기때문에

 다시 파란색화살표쪽으로 디씨브(Q)를 써서 봇쪽으로 역주행해서 빠져나가는게 가장 시간도 오래끌고 생존률도 높은

 방법입니다.

 다른 상황도 알아봅시다.

내가 퍼블진영일때 적 봇 2차타워를 공격하다가 적이 수비하러와서 도망치는 상황이라고 칩시다.

상대의 기동성이 좋아서 내가 돌거북 위치에서 디씨브(Q)를 쓰는것까지 봤습니다.

그럼 난 어디로 가는게 모법답안일까요?

 정답을 벽넘어로 디씨브를 쓰는척하면서 아래로 쓴다음 해당 타워옆 부쉬에 박스를 하나 깔아주고 포탈을 타는게

 가장 모범 답안입니다.

 위의 두 상황모두 사람들이 가장 상상하기 힘든 위치로 도망치는게 핵심이죠.

 이런식으로 상황에 맞게 센스있는 플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위기상황이라 생각될때 생각보다 암살도 더 잘 됩니다.

 적이 수비하러오는 상황은 보통 샤코가 백도어를해서 라인을 밀어놓은 상황이기때문에

 추격해오는 적이 있는가하면, 쌓인 미니언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보통 그 역활을 하는게 원딜이나 미드라이너입니다.

 도망치는척 하면서 오히려 암습을 시도할수도 있다는거죠~

 물론 이후 상황은 알아서 ㅋ 잘 ㅋ

5.박스(w) 팁

 굳이 빨간색으로 표시한 이유는,

 박스가 샤코의 스킬중에 써먹기가 힘든스킬이라서 높은 이해도를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범용성이 가장 큰 스킬이라 생각되지 때문입니다.

 박스 숙련도는 샤코의 숙련도와 직결됩니다.

 우선 박스에 대해 알아봅시다.

 박스는 박고나면 60초간 유지되며, 처음 박은 직후 2초간은 은신상태가 아닙니다.

 은신상태에 들어간 박스는 티모의 버섯처럼 논타깃스킬이나(리신Q,아무무Q 등등)

 범위스킬(브랜드W,직스R 등등)등에 파괴되지 않습니다. (타워의 공격대상도 되지않음)

 적이 박스의 범위안에 들어오면 잠깐동안 공포상태가 되며, 빠른 공격속도로 5초간 AP딜을 넣습니다.

 위에서 말한 적은 억제기나 타워에도 해당됩니다.

 자.. 일단 박스는 정글링에 매우 좋은스킬입니다.

 아래 그림을 봅시다.

 위 그림처럼 모든 버프몹 주변에는 부쉬가 있는데, 부쉬안에 박스를 박아서 버프몹을 잡을때 활용할수 있습니다.

 용이나 바론을 잡을때 팀원끼리 어그로를 변경해가면서 잡음으로써 체력손실을 줄여서 잡아보신적이 있을껍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정글몹들은 "가까이있는 적 타깃을 먼저 공격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박스를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박스의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버프몹을 때려주시면

 버프몹이 샤코를 때릴려고 하다가 샤코가 박스뒤로 빠지니깐 박스가 더 가까워져서 박스로 타깃을 바꾸면서

 공격모션이 캔슬됩니다. 다시 샤코가 박스앞으로 나오자 박스에서 샤코로 타깃을 바꾸면서 또 공격모션이 캔슬되죠.

 이게 어느정도 익숙해지시면 레드,블루에게 거의 맞지않고 버프를 얻는게 가능합니다.

 숙련도가 꽤 많이 요구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여러번 연습하셔서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gnlrb2198/220281446604

영상이 안올려져서 일단 위 링크에 올려놓았으니, 보실분은 보세요.

대충 급하게 촬영했는데.. 버프몹이 공포에 걸리는 순간 버프몹을 마우스 우클릭해주고

A.박스후방을 클릭->B.박스와 블루사이 땅 클릭->C.버프몹클릭  이렇게 3박자를 반복하면 되는데요,

빠르게 해야하는 구간과 느리게 해야하는 구간이 있으니 직접해보시고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위 동영상보다 훨씬 오랫동안 버프몹을 춤추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밖에 정글몹을 잡을때 팁인데요,

무빙이 귀찮을땐 그냥 박스를 몸빵을 세우고 샤코가 버프몹의 뒤를 때리는겁니다. 패시브를 써먹는거죠.

참고로 박스딜은 패시브가 안터집니다 ㅋ 실험정신이 투철하신 분이 계실까봐 적어둡니다.

주문흡혈도 안터지죠. 마관은 적용됩니다 ㅋ

박스가 있으면 패시브를 먹이기 편하지만, 없어도 지속적으로 패시브를 터트릴수 있습니다.!?

패시브의 설명에는 적의 등뒤를 노렸을떄 20%증댐이라고 나오지만,

생각보다 판정이 좋아서 오른쪽->앞->왼쪽 까지의 반원을 뺀 나머지 부위는 다 패시브가 적용된답니다!

정확히 뒤가 아니라 어느정도 뒤이기만 하면 된다는 뜻이죠.

정글링에서의 사용 요령은 평타모션사이에 이동타이밍이 중요한데요,

주로 패시브를 적극 활용해서 정글링을 할려고 하는 초반에는 공속이 느리기때문에 평타후딜이 깁니다.

때리자마자 이동하는것이 아니라, 때리고 난 후 다음 타격하기 직전에 이동해서 때려줍니다.

어차피 정글돌때 패시브를 활용하려면 적 몹과 거의 겹쳐있다시피 사냥해야 활용이 가능해서

이론보단 직접 해보시면서 체득하는것이 좋습니다.

또, 빡스는 시야장악과 퇴로확보용으로도 좋은데요,

자주 사용되는 부쉬나, 좁은 길목에 쿨때마다 깔아주시면 시야확보에도 좋고, 도망치는 상황에서

써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쿨감을 40% 맞추면 박스의 쿨이 9초를 조금 넘게 되는데요, 한번에 6개나 되는 박스를 운용할수 있다는 말이 되죠.

핑와랑 와드 합치면 10개에요 10개..시야운용을 할 수 있는게 10개..

그 밖에 박스가 요긴한 타이밍은 이동위치가 표시되는 적 스킬인데요,

적 제드가 나 또는 팀원에게 궁을쓸것이 예상된다거나, 적 트페가 날아올때, 적 판테온이 날아올때

빠르게 해당위치에 바로 깔아주면 등장과 함께 공포를 먹일수 있습니다. 그때그때 센스있게 활용합시다.

이렇게 타이핑을 하면 박스가 시야나 도주용도로만 쓰이시는줄 아시겠지만,

박스는 1레밸에도 뭉처박아놓으면 단 몇초만에 버프몹하나를 녹여버릴정도로 딜이 강합니다.

가끔 재미로 하는 AP샤코는 부쉬에 박스4,5개 박아놓으면 지나가다가 적이 밟고 녹아 사라져버리는것도 볼수있죠.

데파있던 시절엔 재미보기좋아서 간간히 했는데 ㅋ 뭐 요즘도 쌔긴해요.

AP샤코가 아니라도 타워나 억제기,넥서스를 철거하는 상황에 가까이 깔아주면 딜에 은근히 도움되니 써먹어줍시다.

결론적으로 박스는 딜도 좋습니다.

한번에 여러개의 박스를 꾸준히 유지/운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와드처럼 쿨때마다 꾸준히 박아서 활용해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물론 샤코는 마나관리가 힘든 챔프인걸 감안하시는 선에서 말입니다.

(참고로, 박스는 스킬레밸이 올라갈수록 마나가 10씩 많이듭니다. 반대로 Q는 스킬레밸이 오르면 10의 마나가 줄죠. 

 E선마 이후 W보단 Q를 선마하는쪽이 1레밸당 20의 마나를 아끼는 셈이 되니 참고하세요.)

6.용사냥

 샤코는 용사냥꾼샤코 스킨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용을 잘잡습니다.

 무난하게 6랩을 찍었을경우, 3가지를 생각해보시면 되는데요,

 1.갱에서 활용할까 2.카정에서 활용할까 3.용을 잡을까

 개인적으로는 2,3번을 추천해드리며, 용잡는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처럼 분신을 일반적으로 몸을 세우고 본체가 용의 뒤로 공격해서 잡습니다.

 어차피 분신은 시간이 지나면 터져버려서 체력관리를 해줄필요가 딱히 없고,

 터져도 폭발딜이 들어가고, 본체로 패시브를 활용하는 편이 딜링에도 좋기 때문입니다.

 잡기 좀 버거울때는 본체도 몸을 해가면서 적절히 어그로를 분산해주시면됩니다.

 어차피 박스어그로까지 있어서 잡는건 어려운편이 아니기 때문에.. 오류가 될만한건

 적에게 들키는 경우 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7.바론,용 스틸

 샤코는 바론이랑 용도 참 스틸하기 좋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딜계산이 암산으로 빠르게 가능한 이과분들이 더 유리한데요,

 디씨브로 들어가서 평e강타를 했을때 바론or용에게 박히는 딜을 해당몹의 방어/마법방어에 맞게 미리 암산해놓고

 바론or용을 클릭해서 해당정글몹의 피가 계산한 딜보다 낮은 피로 내려가는 순간 바로 누킹해서 스틸해주시면됩니다.

 심플해보이지만 순간적인 집중력을 요하는 스킬이고, 용의 경우에는 적이 앞으로 빼서 잡을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바론스틸보다 용스틸이 더 어렵습니다 ㅋ

 적어도 저는 용,바론 수도없이 스틸해봐서 재미좀 많이 봤습니다 ㅎ

8.와딩

 카정이 좋은 샤코의 머스트 해브 센스입니다.

 와드3개,핑와1개를 블루,퍼블 진영일때 각각 어디에 박는게 효율이 좋은지 알려드립니다.

 먼저 내가 블루진영일때 와딩위치입니다.

 이렇게 4개를 박으면 거의 모든 적정글러의 동선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물론 적이 우리정글을 역으로 카정돈다면 골치아프지만요 ㅋ

 저기서 +알파로 샤코는 박스까지 박을 수 있어서 거의 맵핵상태를 유지하는게 가능합니다.

 다음은 퍼플일때입니다.

 핑와는 보이면 적이 부셔버리기때문에 적발이 가장 안되면서 시야를 확보할수 있는 위치에 박는 편입니다.

 저기 한번 들키면 탑라이너 삼거리나 물가부쉬쪽에 박아주거나, 레드 반대편 부쉬에 박아주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박았던 자리에 또다시 박아도 됩니다 ㅋ

9.벽넘기

 샤코의 디씨브스킬(Q)은 거리도 점멸보다 100길고, 발키리나 재간둥이처럼 뛰어넘는게 아니라

 점멸,비전이동 처럼 뛰어넘거나 하는게 아니라 스킬이 끊길 위험성도 거의 없고 중간에 막힐일도 없습니다.

 거리가 좋아서 거의 모든벽을 넘을수 있지만,

 그래도 넘기 힘든 몇몇 벽을 넘는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의 문양있는 위치와, 네모친 부분의 바위가 갈라져있는 부분이 보이시나요?

 벽에 바싹 붙어있는 상태에서 이부분을 클릭해서 벽을 넘어주시면 됩니다.

 처음하시면 벽에 박치기 여러번 하실수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쉬워요~

 이번엔 봇입니다.

 동그라미친 갈색나무줄기 위치에서 네모친 연두빛줄기가 갈라지는 부분으로 넘어주시면 됩니다.

 물론 역방향으로 넘을수 있겠죠?

 이번엔 2차타워 위치인데요,

블루진영 탑 2차타워 위치에서 저렇게 두꺼운 벽 부분중에 움푹 파여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으로 넘어다니는게 가능합니다.

 이번에 실전에서 간간히 쓰이는 팁인데요,

 갱을 역방향에서 가는방법인데, 디시브를 해당위치에서 바위에 기쓰가 나있는 부분 아래 꽃무더기에 써주시면

 타워의 은신감지로 인해 잠깐 보이기는 하지만, 타워에 맞지않고 적의 후방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탑의 위치를 알아볼까요?

 갈색 나무줄기 위치에 붙어서 담이 갈려져있는 위치에 써주시면 맞지않고 후방진입갱이 가능합니다.

 실전활용이 좋을때가 많은 경로이고, 샤코가 가능한 갱루트이니 자주자주 써먹어줍시다.

10.카정상대별 짧은 공략

 상대하기 어려운 적일수록 많은 별을 표시하겠습니다.(1개~5개)

 3랩~중반까지 카정을 기준으로 씁니다. 후반엔 여러가지 상황이 개입되어 그때그때 경우를 모두 판단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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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너 ★★★☆☆

 밴치케릭이라 만날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초반 맞다이는 확실히 강한편에 속하는 적이라서

 시야를 확보하여 정글몹을 잡다가 피가 좀 빠진 상태에서 스킬이 빠지는 순간, 후방을 노려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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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바나 ★★★☆☆

 쉬바나는 카운터가 없다고 꼽는 레넉을 상대로도 꿀리지않는 정면다이다이 최강케릭중 하납니다.

 정면싸움은 가망을 찾지마시고 매복이나 매우 적절한 기습을 노리시거나,

 그냥 싸우지 마세요. 뚜벅이는 아니지만 따돌리긴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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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틸러스 ★★☆☆☆

 이친구도 안본지 좀 됐네요..

 궁이 디씨브를 쓴 본체도 쫒아와서 귀찮긴한데, 그것말곤 없습니다.

 무서운 노틸러스를 본적이 없네요. 보이면 걍 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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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록스 ★★☆☆☆

 아트록스는 초반엔 정말 별거 없습니다. 다만, 반피이상 딸았을때 피흡이 2배가 되니

 이점을 고려해줍시다.

 잘크기가 정말 힘들지만, 잘크게 놔두면 괴물을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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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공 ★★★☆☆

 맞다이도 나쁘지않고, 생존기도 있어서  싸우기도, 추적하기도 귀찮은 적입니다.

 다행히 정글링이 좋은 챔프는 아니니깐 정글잡을때 뒤나 잘 노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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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블린 ★★★☆☆

 쌔진않은데 안보여서 참 골치아픕니다..

 와딩을 정급몹이 보이는 위치로 해줍시다.

 싸움은 전혀 안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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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서스 ★★☆☆☆

 역시 정글에서 볼일이 거의 없는 친구입니다.

 쇠약이 좀 귀찮은거 말곤 몸보신용 멍멍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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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턴 ★★★★☆

 양날독이 어둠장막에 씹혀버려도 귀찮아지고

 Q를 맞을경우 디씨브를 써서 은신상태가 되도 발자국이 남습니다..

 Q를 맞았을 경우 오히려 가만히 안움직이는 편이 더 안전할수 있습니다 ㅋ

 동등한 입장에서 정면싸움은 집니다. 왠만하면 전략승리를 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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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누 ★★★★☆

 운영형 챔프지만, 초반스팩은 괴랄하니 싸움은 피하세요..

 박스를 먹어치우네;; ㅎㅎ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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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머스 ★★★☆☆

 반사와 높은 방어력때문에 귀찮은 상대지만,

 초반싸움은 할만합니다.

 구르기로 빠르게 다가올때 앞에 박스깔면 막힙니다 ㅋ

 2:2 이상의 상황에서 도발은 생존기는 많으나, 몸이 종이인 샤코에게 굉장히 위험하니 주의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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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사이 ★★★★☆

 감지가 짜증나는 적입니다. 갱,카정을 들킬수도있고 역갱을 역으로 당할수도있죠.

 맞다이도 쌘편인 적이지만, 초중반엔 싸워서 아주 꿀릴정도는 아닌것같습니다.

 터널은 위치가 발각되도 딱히 상관없을때 보일때마다 부셔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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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렝가 ★★★☆☆

 누킹이 강하고, 부쉬 활용을 잘하는 적은 어려울수 있는 상대입니다.

 부쉬에 박스를 박아서 저지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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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신 ★★☆☆☆

 은신감지스킬이 있긴하지만, 보통 그걸 맞는 경우는 대놓고 싸울경우인데,

 대놓고 싸워도 꿀릴게 없으니 싸우는것일것이기 때문에 무서울거 없습니다.

 예전에 그 강력한 리신이 아니기때문에 쫄꺼없습니다.

 박스숙련도가 높다면 Q를 박스로 막아주는 재주도 부려가면서 상대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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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븐 ★★★★☆

 리븐은 정글로 자주 나오진 않지만, 나온다면 정말 왠만하면 싸우지마세요.

 피가 따는게 아니라 녹아서 사라지는걸 보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화로앞에 아이스크림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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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이 ★☆☆☆☆

 초반에 마이가 위협적이라고 느껴본적은 딱히 없습니다.

 명상을 쓸때는 박스로 끊어주시거나, 채널링이 없을땐 점화걸고 등뒤에서 계속 때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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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카이 ★★☆☆☆

 후반이 무섭지 초반이 무섭진 않더라구요. 어차피 요즘은 잘 안나오고, 나와도 탑에서 나와서 볼일도 없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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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도 ★☆☆☆☆

 애도 탑으로 주로나와서 볼일이 잘 없지만, 초반에 무서웠던적은 딱히 기억에 없네요.

 오히려 스킬을 퍼부어줘서 빠르게 죽음을 앞당겨주는 애들도 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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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 ★★★☆☆

 밸런스 잘잡힌 강한녀석이지만, 후반이 더 무섭지 초반임펙트가 아주 강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육식중에서도 강한 녀석이니 긴장은 빨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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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리베어 ★★☆☆☆

 적 정글로 볼리베어를 만나면 복권사세요. 정~말 보기 힘들거든요.

 멸종위기이니, 이손으로 깔끔하게 멸종시켜줍시다.

 상대하기가 힘든적은 아닌데, 점화가 있어도 패시브가 귀찮은 적이니깐

 패시브를 주의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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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코 ★★☆☆☆

 먼저 카정가서 선빵갈기는쪽이 이깁니다. 하지만 생존기가 좋은 샤코는 도망을 잘칩니다.

 서로 적정글을 도는 재미있는 상황을 자주 볼수있습니다.

 이 경기의 양쪽 미드라이너는 블루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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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주아니 ★☆☆☆☆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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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쉔 ★★☆☆☆

 쉔도 저~엉말 가끔 정글에 뜨긴 하는데 크게 별게 있진 않습니다.

 궁이나 늦게 찍게 카정으로 레밸링을 방해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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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짜오 ★★★★☆
 

 정면싸움은 가능하면 피하세요.

 맞다이딜이 샤코보다 강하고, 셀프로 피까지 채우는 녀석이라 무섭습니다.

 시야상으로 정글잡을때 스킬이 빠지면 그때가 기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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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무 ★☆☆☆☆

 밥입니다. 주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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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스 ★★★☆☆

 고치를 박스로 막을수 있답니다.

 누킹이 쌔지만, 그걸 다 맞아주실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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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프 ★★★☆☆

 던지는 도끼를 다 처맞지만 않으면 됩니다 ㅋ

 밀땅이 좀 필요하죠.

 서로 반피이상 딸았는데 싸우고있는 상황이면 왠만해선 계속 싸우지 마세요.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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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르 ★★★★☆

 약점이 보일때(마나없을때,피없을때,정글링중일때,스킬빠졌을때 등등) 노립시다. 그럼 할만해요.

 정면으로 싸우면 집니다. 10판싸우면 9판은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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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르반 ★★☆☆☆

 초반갱이 날카로워서 라이너 입장에서 귀찮지, 카정상대로는 도망을 잘쳐서 귀찮을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후반엔 탱탱해지니깐 초반에 카정으로 재미보세요.

 그래도 정면 다이다이가 약한 적은 아니고, 요즘 괜히 핫한게 아니니 집중해서 싸워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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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윅 ★★★★☆

 피흡이 괴랄하고, 피가 없을땐 위치를 추적당하기 때문에 힘든편입니다.

 정면싸움은 답이 없습니다. 굳이 싸울꺼면 매복,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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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

 젤리 밟기 놀이 잘하시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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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스 ★★★★☆

 뭐든지 하나의 나사가 빠졌을때 싸워보세요 ㅋ

 피가없든, 마나가없든, 스킬이없든..

 암살이 가능한 구간이 거의 없어서 싸움상대로는 별로 추천안합니다.

 그래도 초반일수록 싸울만하긴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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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직스 ★★★★☆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카직스입니다.

 누킹이 가장 강한 정글러로 알고있는데, 생존기도 있어서 귀찮습니다.

 기습해서 누킹해도, 대응이 빠른 적의 경우 똑같이 바로 누킹해서 피가 역전되는 경우를 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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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일 ★★☆☆☆

 정글링하는중인 케일은 굉장히 무방비합니다.

 적어도 초반엔 안정감이 없거든요.

 초반엔 별거없으니 초반에 말려줍시다. 후반되면 귀찮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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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런들 ★★★☆☆

 쌥니다..맞다이상대로는 정말 안좋습니다. 한타가 쓰레기인만큼 독고다이는 강합니다.

 상대안하든가, 노린다면 W가 빠졌을때를 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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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치 ★☆☆☆☆

 후반캐리형 정글러입니다.

 갱은 날카로울수 있으나, 카정엔 약합니다.

 서로 역활이 겹치지만, 상성상으로는 초반엔 샤코가 더 우위입니다.

 서로 카정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트위치는 카정상황에서 정글링을 하는게 매우 어렵지만

 샤코는 가능해서 상황자체가 유리합니다.

 카정을 하면 거의 무조건 이기고, 카정을 당해도 대응을 잘하면 이깁니다.

 결론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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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테온 ★★★★☆

 육식정글러입니다. 패시브가 평타를 저지시켜서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이 잘 안서는 녀석이죠.

 평타가 비중이 큰 샤코의 디씨브평타가 막혀버릴수도있고, 맞딜도 딸려서 어려운 상대지만,

 정글링이과 마나관리가 좋은 챔프는 아니라서 카정으로 기회를 노려볼순 있습니다.

 다른 상대가 힘든 챔프들처럼 나사가 하나이상 빠졌을때를 노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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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들스틱 ★★★★☆

 빨대가 꽂히면 점화걸고 박스깔고 후리세요.

 기습당하면 도망칠 궁리만하세요. 집니다.

 궁으로 기습당하면 회색화면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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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카림 ★★☆☆☆

 후반갈수록 몸만가도 지속딜이 가능해서 귀찮은 녀석입니다.

 강타슬로우와 양날독 슬로우가 이녀석을 상대할떄 빛을봅니다.

 상대 정글이 헤카림일땐 탈진을 드는것도 고민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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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와드 + 업글렌즈 ★★★★★ + ★★★★★

 제 생각엔 샤코의 적은 점 챔프의 스팩보단 은신감지입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프일수록 많은 별을 붙였는데, 별 5개를 준 챔프는 없습니다.

 정말 이녀석은 도저히 상대할수가 없구나! 라고 아주 단정지은 상대를 본적은 없거든요.

 라이너간의 싸움과 정글러간의 싸움은 형식부터가 달라서 그런것도 있구요.

 굳이 별5개를 꼽는다면 핑와와 렌즈개념이 뼈속까지 잘 박혀있는 적입니다.

 핑와랑 렌즈나 조심해줍시다.

 지속적으로 렌즈를 써서 와드지워주고, 와딩체크도 꾸준히 해줍시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샤코는 특히나 나는 적을볼수있지만, 적은 나를 볼수없는 상황 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11.분신사용 팁

 분신은 특징을 알아봅시다. 분신은 샤코의 본체보다 기본스텟이 낮고 스킬사용이 불가능하며

 본체가 착용한 아이템은 적용이 되고(히드라,스테틱 등등..) 본채와 거리가 멀어지면

 본체쪽으로 이동되며 버프는 적용되지 않습니다.(블루,레드,바론..)

 딜할때 써도되고, 몸이 필요할때 써도되고, 적절히 적을 교란할때 써줘도 되죠.

 영웅으로 판정이 되기 때문에, 케이틀린의 궁같은 챔프에게만 적용되는 스킬이 들어가니 참고하셔서

 적절히 응용 활용하시면 됩니다.

 또 분신은 폭파댐이 은근히 강력한데요, 분신을 적 챔프에게 붙여놓은 상태에서 본채가 죽으면

 분신은 적 챔프를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쫒아갑니다.

 그러다 터져서 딜이나 킬을 하는 경우도 있죠.

 또 분신은, 클릭해보면 본체보다 스텟이 전부 낮기때문에 구별이 가능합니다.

 원래 샤코가 버프를 달고있었다면 버프로 구별해도 되구요.

 궁을 쓰는순간, 0.5초정도 맵에서 샤코가 사라지는데 이걸 잘쓰면 스킬피하는데 쓸수도 있습니다!?

 이즈궁이라던가, 케틀Q라던가..

 적이 시야를 볼수있는 위치에 일부러 분신을 보내서 시야를 보여주고

 본체는 적을 기습하는 전략도 가끔 상황이 될땐 쓸때도 있습니다.

 주로 도망칠때 더 많이 쓰는 방법이지만요 ㅋ

 부쉬에 들어가서 요우무를 쓰고 궁을쓴다음 본체는 바로 귀환을 타고 분신은 부쉬밖으로 나가서 도망치는거죠 ㅋ

12. 기타

 a.협곡바위게 잡을때 바위게가 자꾸 도망쳐서 그냥 쫒아가면서 치기만해도 패시브 막 터지니깐 자주자주 잡아줍시다.

 b.이건 샤코가 아닌 인게임유저라면 모두 해당되지만, 핑을 3번 연속으로 찍어주는겁니다.

 위험핑이나 도움핑등을 한번찍었을때보다 같은핑이라도 3번정도 찍어주면 전달력이 훨씬 올라갑니다.

 c. 이건 샤코에게 쫒길때 팁인데요, 내가 딸피인데 적 샤코가 쫒아오는 상황이라면

 날아오는 양날독을 맞을땐 뒤돌아서 정면에서 맞아줍시다. 등에 맞아서 패시브 터지면 댐지가 20% 더 들어와요 ㅋ

 d.뭐 예를들어서..내가 이즈리얼인데 적 원딜을 맞출려고 Q를 썼는데 허공에서 갑자기 Q가 사라졌다?

 이건 적 샤코가 Q(디씨브)를 쓰고 나에게 다가오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 어리둥절 타고있다가 나중에 공격당하고 나서 "아!"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ㅋ 보면 귀여워요.

 e.박스를 깔수있는 사거리가 살짝 있어서, 바론이나 용을 트라이하고있는지 벽넘어에서 깔아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f. 샤코는 도발,춤추기,웃기 모두 도발하기에 좋은 퀼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리츠의 "인간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마이의 "당신의 실력은 형편없소" 같은 도발처럼

 스킬과 조합해줬을때, 듣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뒷골이 팽팽해지는 퍼포먼스가 가능하죠.

 디씨브(Q)쓰기전에 여유가 좀 잇으면 저것들중 하나를 잠깐동안 사용해서 적을 한번씩 골려주는것도 연습해봅시다.

 저도 연습하고 있습니다  ㅋ

 재미와 도발을 위해서 ㅋ

 아 그리고 샤코분신도 웃기,도발 등등 가능합니다.

 - 정말 공략을 마치며..

 어느순간부터 즐기기 위함이 아닌, 오로지 랭크를 올리기위해 게임을 하는 유저들이 많아진것같습니다..

 주와 부가 뒤집혀버린거죠.

 게임을 하는 이유를 의식하고 따져보면 우린 즐기기위해 게임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 게임의 가장 중요한 속성에 가장 잘맞는 케릭터가 롤내에서는 샤코가 아닐까 생각하며 케릭터에 녹아들게되었고,

 구간을 올라갈수록 핑와와 렌즈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랭크를 올리기 힘들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이건 샤코라는 챔프의 한계가 아닌, 저의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하기에

 노말을 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늘었다고 생각될때 제대로 랭크를 다시 시작하려구요.

 아직 골1밖에 안되는 유저의 공략이다보니

 조언과 트집은 달게받을 준비가 되어있으니, 고수분들은 많이들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