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3 때부터 롤을 시작해서 샤코 하나만으로
플레티넘에서 놀고 있는 샤코충 hi im shaco 입니다.
샤코는 챔프 성상 한번 말리면 복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대회에서 보기가 힘들고 솔랭에서도 '샤필패'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지만,
모든 라인 중 정글이 가장 큰 변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글러로써 샤코는 충분히 매력적인 챔프입니다.
공략을 쓸만큼 티어가 뛰어나게 높은 것도, 승률이 아주 좋은 편도 아니지만
이번에 군입대를 하게 되어 현존하는 샤코 유저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가고자
급하게 공략을 쓰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인증입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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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30 (+99) | 2313 | 마나 | 297.2 (+37.0) | 926.2 |
공격력 | 63 (+3) | 114 | 공격 속도 | 0.694 (+3%) | 1.048 |
5초당 체력회복 | 8.37 (+0.55) | 17.72 | 5초당 마나회복 | 7.16 (+0.35) | 13.11 |
방어력 | 26 (+4) | 94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45 | 345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9
- 공격 속도 +0.64%x9
- 공격력 +2.25x2
- 공격 속도 +4.5%x1
- 공격력+13.05
- 방어+9
- 공격 속도+10.26%
샤코룬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① AD 공속룬
표식에 고정공격력, 인장에 고정방어,
문양에 공속이나 약간의 고정마법저항력
왕룬에 고정공격력, 공격속도
기본적으로 정글을 돌아야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공격력, 공격속도에 비중을 둡니다.
위에 있는 것이 예시가 되겠고, 최근 천상계 샤코 유저분들이 많이 쓰시는 룬 셋팅입니다.
일반적인 정글 룬은 마법저항력을 셋팅하지 않지만 적팀이 AP 비중이 높을 경우
문양에 마법저항력을 몇 개 셋팅하는 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② AD 주문력룬
표식에 고정공격력, 인장에 고정방어,
문양에 고정 주문력에 약간의 쿨타임 감소
왕룬에 고정공격력, 고정주문력
샤코의 양날독(E)이나 환각(R)은 높은 추가 AP계수 (1.0)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 샤코의 딜을 극대화 하기 위해 쓰는 룬 셋팅입니다.
공속이 느리긴 하지만 깜짝상자(W)에도 추가 AP계수 (0.2)가 있기 때문에 정글링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 셋팅으로 가실 경우 특성에 정신력(18레벨 주문력 +16),
비전 연마(주문력 +6)를 찍어서 주문력 효과를 극대화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③ AD 쿨감룬
표식에 고정공격력, 인장에 고정방어,
문양에 고정 쿨타임 감소에 약간의 고정 주문력
왕룬에 고정공격력, 고정주문력
샤코의 꽃은 디시브(Q)입니다. 허를 찌르는 갱과 적팀을 교란시키는 기동성.
하지만 이 스킬은 레벨을 올려도 쿨타임이 11초로 고정입니다. 쿨감 40%인 경우
Q스킬의 쿨타임이 6.6초로 줄어들어 엄청난 기동성으로 맵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이 셋팅으로 가실 경우 특성에 마술(재사용 대기시간 감소5%)을 찍어서
쿨감 효과를 극대화 해주시면 됩니다.
왕룬에 이속룬을 추가해도 되지만 저는 특성에서
재빠른 발놀림(이동속도+1.5%)을 찍기 때문에 따로 이속룬을 쓰지 않습니다.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평타기반 챔프이기 때문에 AD 위주로 특성을 찍습니다.
시즌5 와서 정글몹이 강력해지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박스로 몸을 대고 정글링을 하기 때문에
디펜스에 투자를 최소한으로 하고
유틸에 7포인트를 주어
기동력(이속증가, 귀환시전시간 감소)과
오브젝트 컨트롤(강타 쿨타임 감소)에 힘을 주었습니다.
오펜스의 경우
AD 공속 샤코의 경우 위 그림처럼 찍어주시면 되고,
AD 주문력 샤코의 경우 정신력(18레벨 주문력+16)과 비전연마(주문력+6)에 투자를,
AD 쿨감 샤코의 경우 마술(재사용 대기시간감소 5%)에 투자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천상계 샤코유저분들 특성을 보면 대부분 21/0/9, 21/2/7 로 유틸쪽에 신경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샤코는 Q라는 최고급 이동기가 있기 때문에 점멸을 들지 않습니다.
강타는 정글러의 필수 스펠입니다.
점화는 카정을 갈 경우, 적 정글러와 조우했을 경우 지지 않게해주고
갱킹시 딜이 부족할 때, 확실한 킬을 만들어 줍니다.
점화는 상황에 따라서 탈진으로 대체될 수도 있는데
ⓐ 우리 팀에 탈진이 한명도 없는 경우
ⓑ 적팀에 버스트 딜러가 많은 경우 (ex 카타리나, 피오라, 리븐, 탈론, 야스오)
이런 경우, 탈진을 들기도 합니다만 Q로 들어가는 순간
죽거나 죽이거나 둘 중 하나인 샤코는 점화가 좋습니다.
압습의 기본 공격 추가 피해에는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11.5/11/10.5/10초
투명 상태 중 다음 기본 공격 시 25/35/45/55/65 (+0.6 추가 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뒤에서 공격 시 피해량의 155%가 치명타로 적용됩니다.
은신 - 투명: 근처의 적 포탑 또는 절대 시야만이 샤코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 500)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상자가 발동되면 주변 모든 적을 5초 동안 공격해 10/15/20/25/30 (+0.12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거나 단일 대상 공격 시 25/40/55/70/85 (+0.18AP)의 피해를 입힙니다.
깜짝 상자는 몬스터에게 20/35/50/65/8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425)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사용 시: 대상에게 70/95/120/145/170 (+0.8 추가 AD) (+0.6AP) 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이동 속도를 20/22.5/25/27.5/30% 감소시킵니다.
최대 체력의 30% 이하인 적에게 5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625)
재사용 대기시간: 100/90/80초
- 작은 상자는 10/20/30 (+0.15P)(단일 적 공격시 25/50/75 (+0.15AP))의 피해를 입히고 적을 1초 동안 달아나게 합니다.
- 분신은 샤코의 60%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지만 받는 피해량이 50% 증가합니다. (범위: 25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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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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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17
- 18
스킬 트리
기본적으로 샤코는 E선마(주딜)를 하고, 그 다음 취향에 따라 W나 Q를 찍습니다.
ⓛE선마->W->Q
제가 주로 쓰는 스킬 트리입니다. W스킬 레벨이 올라가면 박스 데미지 뿐만아니라
공포 지속시간이 길어져 소규모 싸움이나 시야를 먹고 낚시를 할 때 유용합니다.
박스 설계를 잘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항상 적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적이 올만한 곳에
박스를 미리 설치해야 합니다.
②E선마->Q->W
Q레벨이 올라가면 치명타 데미지도 올라가지만 소비 마나량이 줄기 때문에
마나 관리가 어려우시거나 박스 설계가 미숙하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Q선마를 할 시, 치명타 데미지가 좋기 때문에 치명타 관련 아이템을 가주시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스킬 콤보
샤코는 특별히 콤보랄게 없습니다. 그래도 몇 개 써보면,
①적 시야 밖에서 Q로 진입->도주로에 W설치->
평타평타->거리가 멀어지면 E(+점화)
6레벨 이후에는 평타 도중 적의 핵심스킬을 R로 씹을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Q진입 했을 때 적 라이너가 버스트 딜러인 경우(ex 레넥톤, 다리우스)
모든 스킬을 샤코에게 퍼붓고 역으로 샤코를 따 버릴 수 있기 때문에 Q진입만이 정석은 아닙니다.
②적이 올만한 부쉬에서 W설치하고 대기->공포발동->평타평타->
거리가 멀어지면 Q, E(+점화)
렌즈나 핑와로 시야를 확보한 후 대기하고 있다가 공포를 걸고 적을 암살하는 콤보입니다.
적이 이동기나 점멸로 도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나 백업오는 적의 경로에 박스를 추가로 설치해주면
한번에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역시 6레벨 이후 궁과 연계가 가능합니다.
③샤코가 물렸을 때->R로 핵심 스킬흡수->W 설치하고 평타평타->
Q로 본체 빠져나가고 분신 폭파
샤코도 물립니다. 침착하게 궁으로 어그로를 풀어주신뒤, 적당히 딜을 하시고 디시브로 빠져 나가면
근처에 있는 아군이 백업을 올 것입니다. 이 때 적은 샤코에게 핵심 스킬을 퍼부었기 때문에 싸움에서
불리해집니다. Q로 빠져나간 본체는 상황을 봐서 다시 진입하여 피가 없는 적을 정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④다이브시 R-> 분신을 먼저 앞세워 타워어그로->우리편 라이너와 함께 다이브
라인전이 우리 쪽으로 많이 기울었을 때, 분신으로 몸을 대서 다이브하는 상황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샤코의 은신이 적 타워 근처에서 보인다는 점, 다이브 타이밍에 적의 백업으로
유리했던 라인전이 한번에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하셔야합니다.
의견이 많이 갈리는 부분이 마체테 업그레이드 부분일 것 입니다.
샤코는 기본적으로 갱킹으로 킬이나 어시를 올리면서 크는 챔프이기 때문에 추적자의 검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 사항이 있습니다.
①첫귀환에 킬이나 어시스트를 획득했을 시->추적자의 검
한번 갱킹이 성공한 라인은 적 라이너 스펠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갱킹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바로 추적자로 업그레이드해서 지속적인 갱킹으로 라인전 우위를 가져옵니다.
②첫귀환에 아무런 소득이 없을 시->경비대의 길잡이
초반 갱킹으로 유효타를 내지 못 했을 때, 샤코의 레벨은 뒤쳐지게 됩니다. 이러면 6렙이 늦어지고
중반 싸움에서 불리해지기 때문에 경비대로 업그레이드 해서 레벨링에 힘 쓰면서 보이는
갱각만 갱을 갑니다. 차 후, 티아맷이 나오면 정글링이 수월해지므로 경비대의 길잡이를
추적자의 검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마체테 2티어 업그레이드는 포식자 너프 이후,
대부분 용사를 가는 추세입니다.
샤코의 코어템은 티아맷입니다.
1.수월한 정글링
2.빠른 라인 클리어
3.Q평->티아멧을 통한 평캔, 광역 딜링
광역 스킬이 없는 샤코에게 티아맷은 필수입니다. 첫 귀환에 875원이 모였다면 주저없이
곡괭이를 사서 바로 티아맷을 올리면 빠르게 성장하는 샤코를 볼 수 있습니다.
상위템인 히드라도 좋은 템이지만, 티아맷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져 다른 코어템을
올린 뒤 천천히 가는게 좋습니다.
최종 템트리는 3딜템 + 2방템 + 1신발
샤코는 상황에 따라 템트리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저는 3딜템+2방템+1신발을 맞춰서
딜, 탱, 운영, 암살을 겸비하는 샤코를 선호합니다.
① 3딜템
티아맷, 추적자의검(용사)은 고정, 나머지 딜템 1개의 후보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스태틱의단검 : 무난한 상황. Q로 진입하여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을 때
-주문포식자 : 적의 AP 챔피언이 잘 커서 딜링을 받으면서 딜을 해야 할 때
-헤르메스의시미터 : 적팀에 하드 씨씨기가 있어서 접근 및 암살이 힘들 때
-최후의속삭임 : 적이 2~3탱 체제이거나 우리편 원딜이 잘커서 앞 라인 부터 녹여야 할 때
-요우무의유령검 : 샤코가 어느 정도 잘 커서 적 2명 정도를 상대하며 운영이 가능할 때
주문포식자를 간 경우, 추후에 맬모셔스의아귀로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됩니다.
몰락한왕의검은 시즌4때는 씨씨기를 보태는 느낌으로 갔지만 지금은 추적자의검에 슬로우 효과가
생겼고, 히드라에 기본 체력 흡수가 있어서 잘 안가는 편입니다.
무한의대검 같은 경우, 샤코에게 좋은 템이지만 하위템인 B.F.대검을 뽑기가 쉽지
않아 잘 안가는 편입니다.
삼위일체는 스태틱의단검 하위템인 열정의검에서 스태틱의단검 대신 가주셔도 좋습니다.
딜, 탱, 기동력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딜로스 때문에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② 2방템
방템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통 하나는 방어력을, 다른 하나는 마법저항력을 올려주는 템을 갑니다.
-란두인의예언 : 적의 AD 딜러들이 어느 정도 컸을 때. 파수꾼을 먼저 올리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태양불꽃망토 : 적에 근접 AD 딜러가 많을 때. 샤코의 분신에도 패시브 효과가 적용됩니다.
-밴시의장막 : 적팀의 핵심 스킬을 씹고 싶을 때, 적팀이 포킹 조합일 때
-수호천사 : 우리편에 이니시가 없어서 샤코가 이니시를 해야 할 때
③ 1신발
여유가 있을 때 속도의장화를 구입한 뒤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것으로 인첸트 합니다.
-닌자의신발 : 무난한 상황. 기본 방템을 늦게 올리는 샤코 특성상 효율이 좋습니다.
-헤르메스의발걸음 : 적팀에 하드 씨씨기가 있어서 접근 및 암살이 힘들 때
-기동력의장화 : 직선갱 아니면 갱이 힘들 때, 필요한 곳에 빨리 가야할 때
기동력의 장화의 경우는,
적 라이너가 와딩을 철저히 해서 디시브가 발각되기 쉬울 때 갑니다.
상위 티어일 수록 와딩과 맵리딩이 좋기 때문에 직선갱이 아니면 갱이 어렵습니다.
또 한 가지 경우는 적 정글러의 동선이 예측되는데 역갱을 치러갈 시간이 부족할 때 입니다.
샤코가 우물에 있는데 적 정글러가 봇으로 오는게 확신이 된다면 기동력의장화를 사서 뛰어야 합니다.
바로 뛰어도 늦을거 같다면? 기동력의장화(민병대)를 사서라도 날라가야 합니다.
475원 아끼려다 봇 더블킬 나고 타워 밀리고 용까지 먹히면 게임 정말 힘들어집니다.
좋은 정글러는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자리에 있는 정글러입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샤코 Q로 진입했을 시 불리하면 순보로 도망가고, 킬각이면 궁으로 조져버리는 카타리나.
라인전 말려놔도 한타 때 잠깐 방심하면 킬, 어시를 쓸어 담는 카타리나.
아군 서포터의 하드 씨씨기, 기가막힌 탈진 타이밍과 카타리나를 순간 포커싱 할 수 있는 팀워크가 있다면 상대할만 하지만.. 우린 솔랭이잖아요. 밴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잘 큰 리븐에게 샤코 Q로 진입하면 스턴을 샤코 궁으로 씹는다고 해도 생존을 보장 못합니다.
분신이고 뭐고 그냥 갈려버려요. 기동성도 좋아서 리븐이 라인을 엄청 밀었거나,
리븐이 영혼의 딜교를 하는 타이밍이 아니면 갱으로 말려놓기도 어렵습니다. 리븐을 상대하는 우리 라이너가 잘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샤코는 초반에 이득을 취하지 못하면, 후반 갈수록 힘이 빠지기 때문에 초반이 제일 중요합니다.
정글은 변수가 많지만 크게 보면 2렙 때 이득을 취하는 경우와 3렙 때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① 2렙 때 이득을 취하는 경우
봇 라인쪽 버프를 먼저 먹습니다.
56초부터 박스를 4개 깔고 잔몹 리쉬받으면서 먹습니다. 여기서 분기점이 생깁니다.
-적 첫번 째 버프로 달려가 카정을 한다.
-미드나 봇갱을 찌른다.(봇갱은 두번 째 버프를 포기해야 하는 리스크가 있음)
티어가 낮을 수록 적 정글러가 대비를 안하기 때문에 카정이 좋고 티어가 높아지면 2렙 갱이 더 효과적입니다.
봇 갱은 실패하면 샤코 정글이 완전히 말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갱각이 아니면 미드갱을 선호합니다.
② 3렙 때 이득을 취하는 경우
봇 라인쪽 큰 몹(두꺼비, 작골)을 먼저 먹습니다.
56초부터 큰 몹에 박스 1개, 첫 버프에 3개 깔고 큰 몹을 강타, 리쉬로 빠르게 먹고 강타 없이 첫 버프를
먹고 우리 쪽 두번 째 버프를 강타로 먹고 광속으로 3렙을 찍습니다. 여기서도 분기점이 생깁니다.
-적 두번 째 버프로 달려가 카정을 한다.
-탑이나 미드갱을 찌른다.
티어가 낮을 수록 카정이 좋지만, 적 정글러가 정글링이 빠른 챔일 경우 적 정글로 들어갔을 때
이미 버프를 다 먹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정글링 속도를 고려해서 카정을 가야합니다.
탑, 미드갱 선택의 기준은 라인이 당겨진 정도, 라이너의 씨씨기나 갱호응 수단을 고려하는데,
망설이시면 적 정글러도 3렙을 찍기 때문에 어디를 가도 역갱을 맞기가 쉽습니다.
라인이 밀려서 갱을 못가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건 정글러로써 자격 실격입니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정글러로써 해야되는 기본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본 원칙은
라인이 밀려있으면 주도권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고
라인이 당겨져 있으면 주도권이 적에게 넘어가 있는 겁니다.
라인전에서 딜교를 할 때 이득을 보면 라인이 밀리고, 손해를 보면 라인이 당겨지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① 세 라인 중 두 라인 이상이 당겨져 있다.
두 라인중 갱킹 성공확률이 높은 곳에 갱을 갑니다.
적 정글러 입장에서는 두라인 역갱을 봐줘야 하기 때문에 역갱 대처가 힘듭니다.
② 세 라인 중 한 라인 만이 당겨져 있다.
당겨진 곳에 갱을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적 정글러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으면 함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잘하는 정글러 일 수록 역갱을 잘 봅니다. 당겨져 있다고 무조건 갱각이 아닙니다.
③세 라인이 모두 밀려 있다.
가장 난감한 상황입니다. 세 라인 역갱을 보기는 불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라인 주도권이 우리 쪽으로
넘어온 것을 이용, 적 정글로 들어 가서 적 정글을 망치면 됩니다. 적 라이너는 타워에 들어오는
cs먹기도 바빠서 백업 오기가 쉽지 않지만, 여유로운 우리편 라이너는 언제든 백업을 올 수 있습니다.
최고의 갱은 역갱입니다. 언제나 적 정글러 입장에서 생각해서 역갱을 봐야합니다.
평범한 갱은 적 라이너 하나만 말려 놓지만
역갱은 적 라이너와 정글러 모두를 말려 놓을 수 있습니다.
중반이 되면 대부분 용을 기준으로 한타를 합니다.
되도록이면 용 생성 1분 전에는 팀 전체가 정비를 하는 것이 좋고 이 때 와드나 핑와를 구매,
용 생성 30초전에 바위게를 잡는 팀이 용을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력이 비슷할 때)
몸을 아끼지 말되, 개죽음은 안됩니다. 어그로를 충분히 끌고 죽든,
용을 스틸을 하고 죽든 의미있는 죽음은 가치가 있습니다. 한타가 시작하면 적 시야가 없는 곳에서
Q로 진입, 적 원딜, 미드라이너를 암살하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고 죽어도 충분히 제 몫은 하신겁니다.
후반에 정글러의 죽음이 가지는 의미는 꽁바론입니다.
확실한 그림이 아니면 함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샤코 특성상 스플릿을 하게 되는데, 항상 적 팀의 핑와 유무를 체크하셔야 됩니다.
특히, 트위스티드페이트가 있을 때는 깊게 들어가면 안됩니다.
R로 골드 카드를 피할 수는 있지만, 적 팀이 추가로 백업을 온 경우 트페 궁 때문에
그냥 황천길 가는 수가 있습니다.
샤코 보다 잘 큰 아군이 스플릿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다른 아군과 뭉쳐서 1/4 로 운영을 하시거나, 따로 떨어져서 1/3/1 로 운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운영 중, 교전이 일어나면 빠른 판단이 중요합니다.
① 전장에 빠르게 합류하여 한타를 이긴다.
② 라인을 계속 밀어서 타워나 억제기를 부신다.
저는 전자를 선호하지만, 전장에 합류해도 도저히 이길 사이즈가 안 나오면(화력차이, 시간차이)
운영을 택합니다. 아군의 죽음을 헛되이 하면 안되니까요.
원딜이나 미드라이너를 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예외적으로
①우리편 원딜이 아주 잘 컸거나, 따로 떨어진 포지션에서 싸우고 있을 경우
우리편 원딜을 지켜주시고
②적 탱라인이 튼튼하거나 시야등의 문제로 적 딜러진에게 접근이 힘든 경우
적 앞 라인 부터 녹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샤코 한타가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어그로 푸는 스킬이 3개
-Q : 논타겟 스킬 회피
-W : 광역 공포
- R : 핵심 스킬 회피
라서 쓰기 나름입니다. 항상 핑와가 없는 곳에서 교전하도록 유도하는건 기본입니다.
샤코가 앞에서 최대한의 어그로를 흡수할 수록 우리 딜러진이 편합니다.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쓰고 싶은 내용이 많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아쉽네요.
저는 3월3일자로 입대합니다.
샤코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통해서 유용한 정보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
제대해도 롤이 국민 게임이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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