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는 거의 도란링 갑니다.

(솔직히 매우매우매우 가끔씩 도란검 들고 갈 때 있습니다...ㅎㅎ AD룬+도란검으로 매우 아프게 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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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 코어템은 거의 무조건 모렐로나 아테나입니다.

원래 99% 모렐로 갔었는데, 이번에 성배가 버프되었으니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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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 템이 나온 다음을 거의 마관신 타이밍으로 잡습니다. 신발 신고 점프점프하며 로밍 갑시다.

(똥신은 그 전에 뽑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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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어는 거의 무조건 데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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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어도 거의 보이드입니다.

다만, 상대가 마저를 거의 올리지 않겠다 싶은 조합일 경우 아래의 4코어를 먼저 간 후에 보이드를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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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어에서 고민을 합니다.

0. 아 몰라 생각하기 귀찮다

--> 탱템 갑니다. 탱템 1개는 무조건 옳습니다.

상황 맞춰서 적당한 놈으로 뽑아 주세요.

1. ONLY 스플릿과 끊어먹기

--> 리치베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수 교전에서는 리치베인을 가는 것이 제일 강력합니다. 달려들면 진짜 삭제할 수 있습니다.

리치베인을 든 니달리가 스플릿을 하면 1명 와서는 절대 막지 못합니다.

(와딩 꼼꼼히 하세요!)

2. 포킹도 어느 정도 해야 하고, 한타 열리면 반드시 달려들어야 할 것 같다

--> 존야의 모래시계가 좋습니다.

니달리는 대규모 한타형 게임에는 어울리지 않는 챔피언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타를 안할 수 없는 상황이 있지요...

이 경우 존야는 필수입니다. 존야 없으면 달려들었을 때 니달리가 증발합니다.

존야는 꼭 필요할 경우 데캡보다도 먼저 갑니다!!!

(포킹보다 달려들기가 더 중요시된다면 그냥 존야 말고 탱템 가세요.)

3. 나에겐 이제 포킹뿐이야...!!!

--> 이런 상황에선 루덴의 메아리 진짜 좋습니다.

사실상 창 투척의 기본데미지가 100 늘어나고 계수가 0.15AP 늘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게다가 AP도 120 주니 참 좋죠.

이속도 7% 줘서 포킹할 때 위치선정에도 도움이 되고, 포킹으로 충분히 이득을 봤다 싶을 때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전진할 때, 포킹하며 대치하다가 뭔가 아니다 싶어 후퇴할 때에도 좋습니다. (물론 니달리는 이속버프 같은 거 없어도 점프점프 덕분에 엄청 빠르지만...)

주변에 피해가 튕기는 깨알 효과도 있구요. 이 튕기는 대미지로 반피였던 적을 딸피 만들어서 집에 가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다만 루덴을 갈 경우 포킹으로 어느 정도의 이득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루덴이 다른 스킬에 터지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포킹 열심히 할 게 아니라면 다른 아이템들을 가는 게 더 나으니까요.

참고로 루덴은 쿠거폼 Q에는 터지지 않습니다. Q는 평타 강화라서 루덴과 무관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덫 밟은 적한테 루덴 터집니다. 다만 덫을 밟자마자 바로 터지진 않고, 아주 잠깐 후에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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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이템은 위에서 사지 않은 템을 주로 갑니다.

2AP일 경우 심연의 홀도 좋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보이드와 어비셜의 궁합이 나쁜 편이라서 막템이 아닌 이상은 선뜻 선택하기가 좀 그렇네요...

니달리가 무슨 모르가나, 라이즈처럼 보이드 포기하고 어비셜만 갈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