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스펠이 하나 없기 때문에 조금 버티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첫 두꺼비 버프를 가지고 오면 버티는 것도 쉽습니다.

상대가 딜교를 걸 때마다 자기도 피해를 입어야 하거든요. (독두꺼비 효과)

그래서 블루팀일 때 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승부의 강타가 나온 시점부터는 딜교 팍팍 해도 됩니다.

상대의 스펠은 최소 210초마다 한 번 쓸 수 있지만

승부의 강타는 70초에 한 번, 2스텍을 쌓아놨으면 15초마다 한 번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달 전엔 트롤이라고 무시당했지만 이제 대회에도 나왔겠다 인정받을 때가 온 듯.

오브젝트 싸움에서 패배할 일이 없고

정글 장악도 매우 쉬워집니다.

+ 밀렵꾼의 나이프에 대해서

이건 솔직히 말해서 척후병에 비해 엄청 별로지만

헤카림에게는 약간의 이득이 있습니다.

밀렵꾼의 나이프로 적 정글몹을 막타치면 이속이 대폭 빨라지는데요....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적 정글이 정글 돌 때 정글몹을 스틸할 경우 킬각이 나온다는 장점 하나 밖에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