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이 오기전까지 절대로 안죽는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라인전에 임합니다.

 1:1 영혼의 맞다이를 할때는 죽던말던 상대방을 죽이는 것에만 신경을 씁시다.

 신지드는 패기 및 위협이 안되면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많이 죽어봐야 안죽는 법도 압니다.

 1렙때 3웨이브 먹으면 3웨이브때 대포미니언에 의해서 처형을 당하는데 이때 상대방 정글러는 90% 확률로 옵니다

 스킬시전보다 처형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상대 정글러 점멸빼는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100판하면 60판은 

 상대정글이 신지드한테 와서 2랩때 점멸빼고 갑니다. (물론 신지드도 맞점멸 써야지 처형되는 각이면 꼭 써야함)

 이후로 3웨이브 먹고 500원 넘게 가지고 텔포로 바로 복귀했기때문에 라인전 질일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속 미세요.

 상대방이 맞텔포 일경우 마찬가지로 정글몹을 먹고오는데 이때 신지드가 오버파밍을 해버리면 

 상대방은 1웨이브 미니언6마리를 고스란히 타워에 낭비하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정글몹을 먹고 

 2렙을 찍고 왔다면 여기서부터 엄청난 스노우볼이 굴러간겁니다. 라인전 필승!

 원거리 짤챔 상대로 라인 푸쉬방법

 미니언을 푸쉬하겠다고 상대방에게 정면으로 독을 뿌리면서 들어가면 들어가면서 맞고 나오면서 맞고 

 피가 빠져서 집에가야합니다.

 상대와 가까운 부쉬까지 이동 -> 상대방에게 접근 (넘긴다는 위협을 줍니다) -> 상대방이 빠짐 -> 

 자연스럽게 원거리 미니언에 독뿌리고

 뒤로 빠지면서 근거리 미니언에도 독뿌립니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이걸 할줄 아는 신지드와 모르는 신지드는 티어가 바뀔정도 입니다.

 이걸 모른다면 짤챔은 영원히 신지드 카운터 픽으로 생각 될것이고 

 이걸 잘 이용 할 줄 안다면, 티모, 케넨, 블라디, 베인, 등등의 원거리 챔을 우월하게 최소한 동등하게 

 라인전을 가져가실 겁니다.

 단순한 논리지만, 상대방이 이걸 방지하고자 부쉬에 와딩을 할 경우 탑에 와드는 없는것이나 마찬가지니 

 갱킹에 노출될 위협이 크겠군요.

 신지드가 게임내 가장 강력한 타이밍!! 이때 이득을 못본다면 게임은 정말로 힘들어 집니다. 용싸움을 꼭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상급렌즈 업그레이드 + 핑크와드 필수구매. 시야를 장악하고 시야가 없는곳에서 상대방 진영으로

 측면, 후방 돌파를 하셔서 상대 딜러 한명 넘기거나 아군의 좋은 이니시에 정면 돌파가 가능하다면 한타 대승입니다.

 위와같이 (1번 루트) 시야가 없는곳에서 텔포를 타거나 렌즈 혹은 핑와로 시야를 확보한 후에 

 들어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절대로 !! 선진입 하면 안됩니다. 꼭!! 싸움이 일어나기 직전이나 아군의 이니시가 있거나, 

 적이 이니시를 한 경우에만 들어갑니다.

 1점사 맞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정당한 영광을 켜고 상대 딜러진을 넘기고 (필요시 점멸) 빠집니다. 

 적의 탱커진과 딜러진을 반으로 갈라 놓습니다. (1번 루트 참고)

 다시 진입해서 (2번 루트) 마무리 해줍니다. 필요시 죽어도 좋습니다만, (KDA관리 하지마세요) 

 상황을 보고 안죽는것 이 최선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신지드에 대한 오해??

신지드는 이니시에 좋다? (X)

신지드는 이니시에이터다? (X)

신지드의 정당한 영광은 이니시를 위한 아이템이다? (X)

신지드는 아군의 이니시 후에 들어가는 챔피언이다? (O)

신지드는 적의 이니시를 받아 치기에 (역 이니시) 좋다? (O)

 힘이 빠집니다. 만약 잘컸다면 위와같은 한타방식을 고수하시고 적당히 컸거나 아군 딜러진이 더 강한경우 그저 

 고기방패 & 어그로 & 아군딜러 보호 & 시야 장악 , 이 4가지에 집중하세요.

 절대로 마오카이처럼 들어가면 안됩니다. 신지드는 녹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단단하지 않아요.

 특히 누킹에 매우 약합니다. 들어갔다 나왔다, 계속 반복하면서 한타를 길게 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3-5렙때 신지드는 대부분의 AD챔프 상대로 약하고

  1-3렙때 대부분의 AP상대로 강합니다. AD상대로 저렙때 라인을 푸쉬하는데 

  신지드가 라인을 밀기전에 상대방이 영혼의 맞다이를 유도하는 경우 빠져야합니다. 

  여기서 실력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상대방의 맞다이를 플링으로 무시하면서 

  부쉬플레이를 하여 결과적으로 라인을 미는 구도를 만드느냐, 

  미니언 숫자를 보고 점화있는 상대로 맞다이를 하느냐, 

  무리하지 않고 빠지느냐 이런 판단력이 신지드의 실력을 판가름 합니다.

  Q쓰고 달려오면 플링으로 넘기고 독뎀뿌리면서 빠지면 무난히 딜교성공.

 1레벨때 싸우지말고 3렙부터 라인밀면 갱플이 할게 없음. 오버파밍해도됨.

 도란링 이후 신발을 구매해서 부메랑 피하고 라인밀면서 시야먹고 바텀 텔타면 라인전 상성 무시가능.

 라인밀고 오버파밍으로 한라인 더 밀고 정글 들어가서 시야장악하고 미드다이브+바텀텔포=겜터짐

 마방템 두르고 라인밀면됨. 6렙이후부터는 누누가 궁쓰기 전에 플링을 먼저쓰면 굉장히 위험함. 궁쓰면 플링.

 이놈한테 지는 가장큰이유는 쫄려서 계속 라인밀리고 피까이고 다이브당해서 죽는 무난한 탑라이너의 전형.

        4렙때 풀피유지하면서 딜교하면 이길수 있음. 항상 풀피대 풀피 싸움을 해야지 70% 대 70% 하면 짐.

        플라스크와 포션으로 피를 계속 채우면서 딜교를 하면 결국 다리우스가 패배. 

 플라스크 도란링 빌드 이후 신발을 올려서 라이즈의 Q를 무빙으로 꼭 피해야함. 미니언 밀면서 와리가리 계속

        신지드 데드라인 넘어오는 순간 6렙부터 싸우면 거의 질일 없고 마지막 점멸로 마무리 한틱 가능함.

        서로 피가 빠진 상태에서 어차피 불안한 쪽은 라이즈임. 갱오면 그냥 죽어야됨.

 사리지말고 화방들어오면 들어가서 딜교해줌. 등돌리는 순간 죽을 확률이 매우 높기에 들어가는 타이밍을

        잘 잡고, 항상 이렇게 들어간다는걸 인식시켜줘서 함부로 딜교를 못하게 해야함. 정글이 왔을때 갱호응도 좋음.

        서로 1코어 이상나오면 신지드가 질 확률이 점점 높아짐. 무리하지말고 텔포 지원에 힘을 쏟을것.

 서로 못잡음. (정글러 기량이 중요) 중반 한타때 신지드가 더 우세함.

 2-3레벨 원콤각 주의, 3도류 렝가 원콤 주의, 맞 3도란링 나쁘지 않은 선택임. 시간 점점가면 렝가가 신지드

        못잡는데 미드 궁로밍을 가니 핑와를 꼭 사서 미드쪽 부쉬에 박아주거나 아군 미드에게 말을 꼭 해줘야함.

        렝가랑 라인서는데 라인에 없다고 멍하니 파밍하면 그냥 트롤임.

 투도란 신발 ->태불망 먼저 뽑는게 좋음. 영광, 로아 안가도됨. 리븐 3타큐 들어올 때 꼭 플링으로 넘겨줄것

 라이즈와 비슷

 서로의 탱키함을 믿고 누가 무리를 많이 안하느냐 싸움. 

        마오카이는 기본적으로 미니언먹을때 Q를잘쓰는데 이때가 딜교타이밍.

 플라스크 도란->선 헤르메스->상황에 따라서 마방템 하나더. 6렙때 아군정글에게 역갱 봐달라고 하면

        겜터질 확률 매우 높음. (물론 말파 궁을 점멸로 피하는 피지컬이 있다는 전제하에)

 라인만 밀면 문도가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타워깨세요.

 3~4렙 예측못한 딜이 나옵니다. 맞다이를 되도록 피하고 라인푸쉬. 6렙 이후 시간이 갈수록 신지드가 유리.

        은근히 초반에 매우 강력해서 안죽고 조금만 버티면 금방 웃을 수 있음.

 이속싸움. 눈치싸움. 경험싸움. 끈끈이를 잘깔아서 피웅덩이를 빼놓고 싸워야 갱이오든 맞다이를 하든 가능함.

 플라스크->도란->신발 빌드. 사이온 E를 무빙으로 꼭 피해주고 실드켜고 딜교하면 실드깨면됨.

        신발이 없으면 Q를 피하는게 은근히 힘들고, 초반에는 Q를 쓰면 들어가서 넘겨주면 됨.

        4렙 이후에는 들어가서 넘겼다가는 갱이왔을때 죽을 확률이 매우 높으니 신발나오기전에는 잠시 사릴것.

 어차피 못이김. 오버파밍 계속하고 타워만 뿌시세요. 오버파밍하면서 바텀을 계속 보다가 쉔궁 타이밍에

        텔포로 호응해 주세요. (이 상황이 반복이 되는데 쉔이 뻘궁쓸때가 간혹있음. 절대로 가지말고 타워 밀것)

        최근 쉔버프로 많이 등장하는데요. 2차 타워를 깰 수 있어도 4:5상황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운영의 주도권은

        결국 쉔이 쥐고 있기때문에 텔레포트가 없는 타이밍에는 가급적 합류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잿불 너프이후에 안보임

 초반 맞다이 짐. 짜오가 가만히 있는데 넘기면 자살임. 짜오가 들어올때 뒤로 넘겨야함. 

        그래야 3조격 피함. 6렙이후부터 개텀. 

 짜오와 마찬가지, 하지만 중요한 순간의 아트록스 Q는 꼭 점멸로 피해야함.

 1-2레벨 깡패지만 오버파밍하기때문에 별로 상관도 없음.

        3렙되는 순간부터 딜교 조금식 하다보면 개텀. 그러나 이긴다고 무리하면 짐 (꼭 기억하세요) 

 분신을 이용한 딜교방식은 결국 잭스 반격과 같은 메커니즘이라서 마나소모도 매우심하고 결국 들어오면

        독뿌려주면서 퇴장하면 됩니다. 다음 쿨까지 디나이 가능.

 많이 상대해 보진 않았지만 상대하기 싫어서 그냥 오버파밍했습니다. 서로 파밍하면 신지드가 이득.

 은근히 딜 무시못함. 미드로밍도 강력하고 텔포로밍도 강력. 유일한 단점은 라인푸쉬가 느리다는것.

        라인 빠르게 밀고 시야장악 먼저해주세요.

 동실력이면 이길수가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맞파밍은 가능합니다. 

        도망다닌 다는 생각으로 파밍하세요.

 딜이 어마어마 하니 조금만 위험해도 궁켜세요. 6렙전에 안죽으면 결국 신지드가 유리함.

        갱호응 할때 피지컬이 조금 되시면 자르반 EQ콤보로 도망갈때 점멸 플링을 하면 깃창이 캔슬되서 90% 확률로

        잡을 수 있습니다. (입롤이 아니고 생각보다 쉬움)

 공격적인 마오카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은근히 딜도 쎔. 갱호응도 좋고 솔킬 능력도 있음.

        단점이 하나 있는게, 요즘 같은 시야메타에서 새총발사를 쓰기가 너무 애매하고 

        텔탔을때 바로 스킬콤보를 써서 빠르게 호응해야하는데 시간도 너무 들어가고 리스크도 큼.

        애매함. 그래서 잘안나오는거 같음. 걍 맞파밍만 해도 이득인듯.

 호구

 호구 (신발사서 표창 피하고 궁쓰면 맞궁 맞다이,) 

        제드가 라인에서 그림자써서 WQE 이런콤보가 한번 나오면 끈끈이 던지고 궁켜고 졸라패샘.

        E는 못피하고 360도 회전하면서 딜을 넣고 Q를 무빙으로 피해주면 됨. (입롤아님 ㅜㅜ)

 호구 (EQ계속 맞으면 짐)

 꽤나 까다로움. 3렙 이전에 맞다이 하면 이김. 6렙때 콤보가 워낙 괴랄해서 힘드니, 라인밀고 시야장악 후 미드

 패시브 3타 맞으면 기절됨. 베인이나 나르라고 생각하고 3타를 맞지 않는 선에서 라인을 쭉쭉 밀고 시야장악

            의외로 별로 어렵지 않음.

 마나조루 호구, 6렙이후 선궁쓰고 맞다이해서 케일 궁빼놓으면 지려서 라인에 서있지도 못함.

 왕룬3개 방어, 닌탑, 밀고집 반복하다가 타이밍 나오면 점멸 플링으로 딜교를 걸어서 맞점멸 유도하고 갱으로 

        마무리 가능함.

 (상대해본적이 없음..)

 분노를 잘보면서 2-3렙 치명타 솔킬만 안내주면 이후부터 그냥 뭘해도 질수가 없음. 무리만 하지말것.

 라인밀고 시야먹고 다이브해도 되고 오버파밍해도되고 선택지가 너무 많음.

 짜오와 같은 메커니즘. 라인전은 쳐발라도 궁로밍이 매우 매서움.

 마찬가지.

 AD 점화 텔 피즈의 경우 6렙때 원콤날수도 있음. 첫궁은 점멸로 꼭 피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마방이나 체력

        올리면 맞궁 썼을때 에지간하면 안죽음. 

 포탑만 밀어주면 얘가 할게 없음.

 라인전할때 앞에서 뒤로 넘기지말고 옆에서 넘기고 빠지는 식으로 딜교를 해야함. 결국 텔포&운영싸움.

 신지드 운영의 대부분은 상대 챔피언을 불문하고 라인을 미느냐 못미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상대방보다 라인을 빨리 밀었다면 시야장악 혹은 미드로밍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려야하고 만약 상대방이 신지드만큼  

 라인클리어 속도가 빠르다면 상대가 스킬을 써서 라인을 클리어했을때 상대방 스킬중 하나는 

 무조건 쿨이기 때문에 이때 딜교환을 걸어 라인의 주도권을 가져오고 다시 라인 푸쉬를 하고

 대부분 비슷한 패턴으로 스노우볼을 차곡차곡 굴려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이 스노우볼이 안굴러가는 챔프가 있습니다. 워윅, 이렐리아가 대표적입니다. 

 1킬을 내주면 게임내내 고통스럽 고 상대방이 왕귀할까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꼭 정글을 불러서 어떻게든 킬을 만들어야지 가만놔두면 나서스보다 무서운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간혹 신지드 유저분들중에 파밍을 많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인도 그랬죠)

 "나는 죽지 않으니깐 텔포로 합류하면된다." 이런 마인드를 고치시는게 좋습니다.

 아군이 강제 이니시에 걸리거나 시야없는 곳에서 짤려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텔포를 타면 이미 늦습니다.

 상대방 탑라이너와 +- 20개 차이가 나는 한에서 2:2 혹은 3:3 교전이 일어날것 같으면 무조건 미리 대기하고 있는게

 이득입니다. 특히 용이나 바론같은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먼저 합류하세요.

 같이 시야를 먹어주고 짤라먹기나 이니시가 가능하다면 주저하지말고 싸우세요.

 최근 대회에서 많이 나오고 있는 방법인데, 상대 탑라이너보다 먼저 도착해서 아군과 한타를 같이 열고

 상대방 탑라이너가 텔포로 들어오는데, 이때 딸피로 살아나갑니다. 그리고 귀환후 다시 텔포를 타면

 그 한타는 진다고 볼 수 가 없습니다. 궁극기를 켠 상태에서 상대방 딜을 다 맞아주고 민병대 텔포로 풀피상태

 에서 전장에 재합류 하면 신지드 캐리각 나옵니다.

 신지드는 스플릿 푸쉬보다 중반 한타교전이 더욱 중요합니다.

 단, 아군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스플릿 푸쉬를 하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신지드는 기본적으로 AP챔프 이기때문에 아군 미드가 AP던 AD건 상관없습니다만,

 단, 정글러만큼은 AD기반의 챔프가 좋습니다.

 첫번째로, 탑갱킹 성공률이 높으며 다이브도 용이합니다. ( 특히 상대방 탑라이너가 마방 도배할경우)

 두번째로, 공격적이라는 점 입니다. 특정 챔프를 제외하고 

 AD기반의 정글러는 대부분 굉장히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수동적이기보다 뭔가 능동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이럴때 신지드의 효과가 발동됩니다. 

 확실한 딜링이 보장된 상태에서 난전을 하는 능력은 누구보다 뛰어난 신지드이지만, 

 세주아니, 아무무, 마오카이 같은 수동적인 정글러와는 정말 호흡이 맞지 않습니다.

 AP 탱커들은 탑라이너가 AD일 경우 탑이만든 상황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또는 그반대)

 신지드는 챔프자체가 그렇게 능동적인 편이 아니어서 정글까지 수동적이면 게임 정말 괴롭고 

 중후반 가야 뭔가를 할 수 가 있습니다.

 신지드와 궁합이 좋은 챔피언들은... 

 시비르, 판테온, 룰루, 렉사이, 카타리나, 알리스타 리신 

 예외사항으로 피들정글은 AP임에도 신지드와 매우 잘맞더군요.

  아군 정글 자르반은 전투중 본의 아니게 신지드를 궁극기로 가두는 현상이 발생해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딱히 신지드를 가두지 않아도 자르반 궁극기때문에 신지드의 활동 반경에 제한이 생깁니다.

 보통 각 라인별로 수동 능동 밸런스가 맞아야 초반에 게임이 터지지 않는데

탑 신지드 수동, 

미드 수동(예 > 아지르), 

정글 수동(예 > 아무무), 

바텀 수동(예>베인)

 보통 저는 이런 조합이 나오면 닷지를 합니다. 초반 10분안에 게임 자동폭파각, 미드오픈각, 20분 칼서렌각.

 초반에 어느라인 하나 능동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없기에

1 :1 혹은 2:2 교전능력도 매우 약할 뿐더러 중반에 신지드가 날뛰는 그림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어 ->

 탑 신지드 수동, 

 미드는 제드, 신드라, 르블랑 등의 능동적인 챔프, 

 정글 리신, 앨리스 등의 능동적인 챔프, 

 이럴땐 바텀에서 베인  수동 이 씨에스만 먹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교전때마다 신지드가 텔타면 무난한 하드캐리각이군요.

 또는, 탑 신지드, 

미드 아리, 

정글 카직스, 

원딜 베인 도 기분이 좋습니다. 

 카직스가 캐리할만한 그림이네요.

또는, 탑 신지드, 

미드 아지르, 

정글 판테온, 

원딜 시비르. 

 신지드와 매우 궁합이 좋은 팀원들 입니다. 

 시비르가 궁켜고 신지드가 함께 달립니다. 상대방이 도망가는 위치에 판테온 궁이 떨어지고 시비르, 아지르 프리딜.

 서폿은 거들뿐...(서폿이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이정도 조합이면 서폿이 기본만 해줘도 한타 터트립니다.)

 신지드 장인들의 승률이 왜 60%를 넘어가는지 아십니까?

 이 준수한 승률은 바로 어그로에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에 신지드를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점멸 신지드는 잘 죽지 않습니다.

 상대 정글러의 동선을 낭비시키고 상대 미드라이너의 흐름까지 망치는 신지드.

 자연스럽게 아군 정글러와 미드라이너의 선택폭은 그만큼 넓어 집니다.

 어찌보면 상대 입장에서는 신지드를 무시하기도 하는데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작정 신지드와 게임을 하게되면 

 자기도 모르게 본인의 플레이를 잊어 버립니다. 특히, 상대 정글러, 탑라이너, 미드라이너가 그렇고

 시간이 지날 수록 신지드를 말릴수가 없고 상대 서폿이 탑에 로밍을 왔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괜시리 혼자 파밍하던 상대 원딜이 봉변을 당하는 장면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인간의 심리란 참 무섭습니다. 상대가 죽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죽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싶지만 신지드에게 넘어가면 딜러들의 포지셔닝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떼어내고 싶고 죽이고 싶지만 신지드는 죽지 않습니다.

 누구나 신지드를 죽이고 강해지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신지드는...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