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난다!!
오늘도 어김없이 필트오버를 휘젓고 다니는 징크스
쾅!!!
오늘도 어김없이 징크스를 잡느리 필트오버를 부수고 다니는 바이
....언제나 뒤처리는 내 몫이지...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필트오버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다니는 케이틀린
: 징크스!! 거기서!
: 헤헿! 너라면 서겠냐^~^?
바이는 바보! 주먹밖에 몰라! 차찻차~
: 징크스가 오기전까지만 해도 필트오버가 이렇게 시끄럽지는 않았는데...
근데 둘다 뭔가 즐거워 보이는데...착각이겠지?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52.8 (+99) | 2335.8 | 마나 | 295.6 (+45.0) | 1060.6 |
공격력 | 64 (+3) | 115 | 공격 속도 | 0.644 (+2%) | 0.863 |
5초당 체력회복 | 10 (+1) | 27 | 5초당 마나회복 | 8.09 (+0.65) | 19.14 |
방어력 | 30 (+4.2) | 101.4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40.0 | 340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쿨감소 -0.2%x9
- 쿨감소 -0.36%x9
- 쿨감소 -0.83%x9
- 쿨감소 -2.5%x1
- 레벨당 쿨감소 -0.278%x2
- 쿨감소-25.018%
지금으로부터 25년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날
한 노인이 수레를 끌고 필트오버 고아원 앞으로 향한다
그 노인은 고아원 문앞에 수레를 세워놓고 문을 두드린다
??? : 똑똑...
그리고는 황급히 수레를 놔두고 자리를 떠난다
노크소리를 듣고 나온 고아원장은 수레를 발견한다.
수레안에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듯한 아기 두명이 곤히 자고있다.
고아원장 : 나가 아이를 이런 빗속에 놔두고...음.. 너희들은 이름이 뭐니?
수레안을 뒤적이다 물에 젖은 종이 한장을 발견한다.
'왼쪽에 있는아이 이름은 Vi, 오른쪽에 있는 아이 이름은 X...'
음... 넌 이름이 "바이" 로구나.
옆에 있는 아이는 이름이 지워져 버렸네...
내가 널 뭐라 불러야 할까?
....
다시 현재...
리그오브레전드에 소환되는건
케이틀린이나 바이나 징크스나 매한가지.
이번에는 셋다 칼바람나락에 소환이 되었다.
: 하핳 징크스는 저쪽이구만! 컵케잌! 징크스좀 때려잡자구.
: 그래봐야 필트오버로 돌아가면 또 쫓아다닐거잖아...ㅠ.ㅠ...
전부 전장으로 나가고 바이만 남았다
: 흐음... 마음같아선 이걸 사고싶은데...
그 때 상점아저씨가 말을 건다.
상점아저씨 : 자네! 언니를 쏙 빼닮았구나! 아잌 이건 비밀이었지..
: ?? 그게 무슨말이야??? 나한테 언니가 있어?
상점아저씨 : 어어..그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거네 바이.
지금은 말해줄 수가 없어..
: ....
재사용 대기시간: 12/10.5/9/7.5/6초
최초 시전 시: 1.25초 동안 이동 속도가 15% 감소하면서 공격력과 돌진 범위가 증가합니다.
두 번째 시전 시: 전방으로 돌진해 부딪친 모든 적에게 45/70/95/120/145 (+0.8 추가AD)에서 90/140/190/240/290 (+1.6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부딪친 모든 적에게 찌그러뜨리기 효과를 적용합니다. 적 챔피언과 충돌하면 멈추며, 적을 뒤로 밀어냅니다.
찌그러뜨리기를 발동하면 폭발 보호막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750)
재사용 대기시간: 1초
바이는 12/11/10/9/8초에 한 번씩 새로운 한 방을 준비하며, 최대 2번의 충전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40/115/90초
추격 중인 바이를 멈출 수 없으며, 바이는 대상에 대한 절대 시야를 얻습니다. 또한 중간에 부딪히는 적들을 옆으로 밀치면서 피해를 입히고 0.7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여긴 필트오버.
아오!!!!
그 아저씨는 이해할 수 없는 말만하고는!!ㅡㅡ
: 왜그래 바이.
: 컵케잌! 아까 상점아저씨가 나보고 언니가 있대! ㅡㅡ^
: ? 그래? 근데 넌 고아원에서 왔잖....(아차..!)
: ....응...근데 언니가 있대...
: ..그럼 내가 한번 알아봐줄까..?
: 이제와서 알아봐야 무슨소용인가 싶지만.. 부탁할께 컵케잌..
: '바이한테 언니가 있다고..? 고아원에서 홀로 자랐다는거밖에 들은게 없는데...'
그때 어디선가 길을 걸어가는 케이틀린을 바라보는 한 노인.
수색할 시간이군요.
케이틀린이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지만 그다지 큰 수확은 없다
그러다 필트오버 고아원이 생각난다.
: 후..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여기안찾고 난 어딜돌아다닌거야...
보안관 그만둬야하나(투덜..)
그 길로 바로 고아원으로 향한다.
똑똑..계신가요...
필트오버 보안관 케이틀린입니다.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그때 나이 지긋한 고아원장이 나온다
고아원장 : 네.. 들어오세요. 쿨럭..
: 다른게 아니고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서요... 혹시 바이를 기억하시나요?
고아원장 : 물론이죠... 누군가 버리고간 수레에 들어있던 바이를 제가 데리고 왔으니까요.
휴... 그 아이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 또다른.. 아이가 있었나요?
고아원장 : 네.. 그 수레에는 두명의 아이가 있었지요. 한명은 바이, 한명은...
저는 '자이' 라고 불렀답니다.
: 자이... 인가요..
고아원장 : 이름이 쓰여진 종이가 한장이 있었는데 물에 젖은 통에 '자이'의 이름을
알 수가 없어서...쓰여져있던 X만 보고 그렇게 불렀답니다.
: 그렇군요... 혹시 그 자이라는 아이가 바이의 언니였을까요?
고아원장 : 그랬을거라 생각하지만... 둘은 너무 빨리 헤어져버렸어요
두 아이가 두살일때 자이는 자운에서 온 부부가 입양해갔고
바이는 세살때 돌연 사라져 버렸어요.. 최근들어 바이가 보안관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했지만요.
: ..알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장님.
자운이라.... 뭔가 좀 신경쓰이는데...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 당신은...질리언 씨 인가요...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리그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뵙는건 이번이 처음인거같군요...
그런데 필트오버에는 무슨일이신지...?
'우리'가 뿌려놓은 씨앗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도 궁금하고...
여러의미로 자네와도 조금은 연관이 있지않을까 싶네만.
혼자이신게 아니었나요?
그리고 제가 관련이 있다는게...
: 시간여행자는 나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네.
다만 내가 지금 함께 하고있는 청년이 한명 있을 뿐..
요즘 자운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네.
예전에 워윅교수와 피디들리교수가 함께한 연구중에 신체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주는 약물을 양산하는 연구가 있었다네.
다만 이 약물은 효과는 좋았으나 부작용이 심하여 투약받은 인간의 정신을 빼앗고
미쳐버리게 만든다는군.
그런데 최근 이 연구를 늑대인간이 된 워윅교수를 대신해서 진행한 신지드 교수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네. 그 약물을 투약받은 인간도
있는 듯 하고...
이 약물이 양산이 된다면... 좋은 용도로는 쓰이지 못할게 불보듯 뻔하니
그걸 막으러 왔다네. 케이틀린 보안관이 조금 도와줬으면 좋겠어.
: ...! 그런데 지금 제가 도울수 있는게 있을까요..?
: 한동안 필트오버는 조용한 편이었지. 그런데 뭔가 많이 바뀐거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 않았는가?
: 네 뭐.. 어느순간 징크스가 필트오버로 와서는 깽판으..ㄹ....??
설마..?!
: 필트오버에 상주하고 있는 징크스가 그 약물을 투약받은 첫번째 인간이라네.
: !!!!!그럼 제가 필요하다는게...
: 징크스를 붙잡아줘야 한다네. 그녀에게 투약된 약물이 어떤 약물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 알겠습니다....그럼 바이에게도 말을 해야겠군요. 빨리 잡아야 하니.
: 아니, 그녀에게는 말하지 말게나. 지금도 잘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사실 징크스는 바이의 언니라네.
: ??!!!!!.. 그 말을 저보고 믿으라는 말씀이신가요?
: 믿고 안믿고는 자네의 자유이네만..
징크스는 사실 바이의 언니 자이라네. 그 두아이를 필트오버 고아원에 데려다 놓은
것도 내가 한 일이지. 필트오버 고아원장님께서 이름을 아주 잘맞춰주셨단말이지
허허허
: 지금 웃음이 나오시나요??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건..
바이는 리그에 참여했다가 언니가 있다는 이야길 들었다고 해서 심각한 참인데
그 언니라는 사람이 자기가 죽자사자 쫓아다니는 징크스라니요...
: 리그에서 그런말을 떠들만한 사람이....
..또 그 영감인가...자기 혼자있다고 말만 많아져선...
문제는 그게 아니라네. 아마 지금의 징크스는 유년시절 기억이 거의 없는거 같네.
남아있던 약의 부작용 같은거라 생각되지만..
그걸 해결해 줘야하는게 케이틀린 자네와 바이라네.
: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군요..알겟습니다. 한번 노력해볼게요.
: 나도 내 조력자에게 말해놓겠네. 뭐 조만간 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거 같으니
만나면 인사라도 나누고 허허
그의 이름은 "에코" 라네.
: .....
질리언은 그 길로 홀연히 떠나버렸다.
: ...바이한테 말하지 말라곤 해도...그럼 바이가 가엾잖아...ㅠ.ㅠ...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 많아진 케이틀린
그 와중에 바이는 위에 올려진 컵케잌을 노리고 있다.
: 에휴...지금은 그냥 놔두자..
바이! 그거 너먹으라고 놔둔거 아니야!!
: 하하 그럼 누구한테 주려고 저렇게 이쁘게 놨나 컵케잌?
: ㅠ.ㅠ...내가 가장 이쁘게 만든 요들잡이 덫이란 말이야 ㅠㅠㅠ
: 쳇.. 내가 요들이었으면 ....ㅡ3ㅡ...
: 넌 요들이 아니잖아..ㅠㅠ....(....요들...?)
아!!!! 요들!!!!!
: 엌ㅋㅋ 갑자기 왜 소리를 질렄ㅋㅋㅋㅋ 요들이 왜 ㅋㅋㅋ
: 나 잠깐 나갔다 올게!!
: 어... 뭐.. 갔다와....
올 때 컵케잌 사와!!!컵케잌!!!!
아... 뭔가 길어진다...
다음편은 징크스 공략쪽으로 뵙도록 하죠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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