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포식자가 생겼다

근데 마이는 그다지 혜택을 보지 못함.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몰왕검의 고유 지속 효과와 E 트루뎀이 더 박힌다는 것 정도?

패시브 중첩이 안되는것도 이해가 어렵고 잠수함패치로 더블 스트라이크 알파 쿨감 2초 적용이 안됨.

진짜 마이하다보면 평타 한두대 차이로 알파 못돌려서 죽느냐 사느냐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정말로 뼈아픈 너프. 지금 기존 마이보다 힘듭니다.

하.. 여러모로 수난시대.

솔직히 나는 지금 잭스를 추천해주고 싶음.

그래도 나는 마이하고싶으면 공략글 보면됨.

닥베드 주지말고 이유좀 써주고 가주셈

서론을 시작해보자면

일단 내가 보기에 시즌5 들어서 는 정글만 도는 RPG형 민폐 챔프가 아니라는걸 강조해주고 싶음.

내가  포식자를 감에도 불구하고, 포식자 스택 쌓는다고 마냥 정글만 쳐 돌면 게임을 승리할 수 없음. 이건 절대적임,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봄.

시즌4 프리시즌에 정글몹이 강화되고 나서 기존 육식 정글러들, 대표적으로 들은 피관리조차 쉽게 안되는 현상이 발생, 일시적으로 모든 정글러들이 경비대의 길잡이를 가서 피를 유지하곤 했었으나 정글몹 너프와 경비대의 길잡이 너프 후 덜해짐.

직후 살아남은 정글러들, 그리고 크게 간접버프 받은 정글러들은  정도?

그런데 이게 미친듯이 좋아져서 은 필밴목록에 오르다가 너프.

얘는 라이엇이 전혀 건들지 않음. 왜냐면 승률에 문제가 없음! 좋다좋다 말은 있는데 라이엇 버프 or 너프의 직접적인 지표로 나타나는 승률은 가 OP임을 반증하지 못함.

그런데 나는 꽤 오래 전부터 알았음. 아 시즌5는 가 주류픽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실제로 탱커메타가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 는 Anti tanker.

"마스터이 충 챔픈데요 ㅡㅡ 승률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 무슨 주류픽같은 소리하고 자빠짐;"

대세픽임을 승률로만 판단할 수 없음. 는 워낙에 잘 알려진 대표적인 충 챔프이기도 하고, 사용법을 잘 모르면 설사 플레 다이아라 해도 숙련도 있는 실버 상위티어보다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함.

대세픽임을 알 수는 없어도, 적어도 선호도와 인식이 개선됬다고는 볼 수 있음. 실제로 픽률이 많이 상승한편이며 충 챔프인데도 불구하고 승률이 준수함.

그럼 지금부터 시즌5에 왜 가 대세인지 공략을 시작하겠음

아래는 간단한 전적/승률 인증.

현재 사용 중인 본케. 시즌4에는 이 아이디를 사용하지 않아 실버로 시즌 끝났고, 프리 시즌에 40게임 골드3까지 MMR 높여 시즌5에 바로 골드2 배치받음. 현재 플레4 심해 서식중

현재 사용 중인 본케 마이 전적.

본케 시즌 4 프리 시즌동안 사용한 마이 전적

현재 재미로 즐기고있는 부케 마이 전적

시즌4 마스터이를 처음 접한 전적. 다른 아이디임

최근에 겜이 좀 잘되서 자주 이긴감도 없지 않아 있긴한데.. 뭐 여기서 보여주고자 하는건

정글뿐만 아니라 미드, 탑도 자주 간다는거고, 상대 라이너 따라 미드마이 / 탑마이가 그렇게 나쁜 픽이 아니라는거임(일겜아님).

그리고 나는 극딜보단 적당한 탱템을 섞어주는 편임. 템트리가 유동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우리 빠커 센빠이 성님이 미드마이로 블클을 선택하는 것을 본 후 자주 가는데, 탱도 되고 딜도 되고 진짜 좋은 아이템임. 성능 또한 마이한테 어울림 지금 꿀템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