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데, 최대한 자세히 서술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부분은 가독성을위해 반말을 사용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미드와 탑에게 "3렙갱 갈테니 라인 최대한 당겨놓고 상대 와드위치 체크좀" 부탁하자.

   아래 진영 : 작골 - 레드 - 블루로 스타트를 끊는다. 윗 진영 : 두꺼비 - 블루 - 레드 스타트

   버프를 먹으면서 탑과 미드의 동태를 계속 주시한다. 

   탑은 역갱위험이 크므로 미드갱을 주로 가는 편인데 부쉬에 와딩이 됬다면 바위게를 먹던가 밑 정글로 돌아가서

   미드갱을 가던가 한다. 신짜오의 3렙갱 성공률은 굉장히 높다. ( 라인이 당겨져있다면 )

   갱킹을 가서 상대에게 E Q W 평 을 하면 상대 라이너는 대부분 플래쉬를 뺄텐데 그러면 바로 플래쉬 추노를 해준다.

   상대 포탑으로 플래쉬를 쓰지 않는다면 대부분 따라가서 킬이 나오는데 ( 이래서 라인을 당겨 놓으라고 하는것임.) 

   갱킹 시도를 한뒤 정글로 돌아와서 정글링을 한다. 필자는 신짜오의 정글링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글 첫바퀴를 포션을 먹지않고 돌거나 하나만 먹고도 체력유지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점을 가지고 정글링을 해서

   1400원 정도를 모아서 집에 간다. 물론 못 모을수 있지만 1400원이 가장 베스트이다. 집에가서 신발과 정글템, 

   그리고 돈이 되면 롱소드도 몇개산뒤 렌즈로 바꾸고 갱킹을 계속 다니면 된다. 신짜오는 초반 3~5렙 타이밍에

   정말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 레드가 있다면 더더욱 ) 이를 최대한 갱킹으로 활용한다면 판은 이미 우리팀쪽으로

   기울게 되어있다. 그리고 신짜오로 카정은 삼가는게 좋은데 물론 상대정글을 1 : 1로 이길수 있다해도

   신짜오는 마땅한 도주기가 없기때문에 버프 뺏기고 굉장히 말릴수있다. 3~5렙 타이밍에 라인이 당겨져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갱킹하면 게임은 터진다. 탑이나 미드같은경우는 갱킹을 한번 성공한뒤 신짜오의 체력이 많이 남았다면

   우리 라이너를 집을 보내고 정글캠프 하나를 돌고온뒤 갱킹을 갔던 라인에 또 곧바로 갱킹을 가면 대부분 먹힌다.

   이전 갱킹에서 서머너스펠을 뺐을게 분명한데 이런 갱킹이 한번 더 성공하면 스노우 볼링은 계속 굴러간다~~ 

   집에가서 핑와 하나씩은 꼭 사며 봇 갱킹후 용트라이를 자주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6~7렙 에는 신짜오가 핑와를

   박고 솔용도 가능한데, 이는 걸리면 플을빼거나 죽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 체력이 반피정도 까지고 도주기가 없으므로 )

   그냥 갱킹후 용을 먹는게 가장 좋다. 신짜오는 갱킹과 소규모 전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따라서 갱킹을 주로 다니되

   버프싸움, 용싸움 등 소규모 한타를 많이 유도하는게 좋다. 신짜오가 후반에 가면 아무래도 다른 정글러 (렉사이, 그라가

   스, 세주아니 등) 에 비해 힘이 빠지므로 초반에 승기를 잡는것이 중요하며 이는 신짜오를 픽하는 이유라고 봐도 무방하

   다.

    초반 레드가 있는 타이밍에 신짜오의 갱킹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를 살려 정글링보다는 최대한 갱킹을 많이가도록

   노력하자. 이 때문에 포식자를 꺼리는것이기도 한데, 포식자를 가면 배부를 포식자가 나온 타이밍에 딜 기대치는 더 높지

   만 신짜오로 포식자를 갈 바에 마스터이나 쉬바나 같은 챔프를 하는걸 추천한다. 

   초중반이 신짜오의 가장 강력한 타이밍인데 이를 최대한 이용해야한다!!

    갱킹 위주로 다니다가 봇갱킹 or 상대 봇이 집에가면 용트라이도 서슴없이 해준다. 단 무리한 솔용은 삼가는게 좋다.

    이때쯤이면 라인전이 모두 끝나고 한타페이즈로 넘어온지 꽤 되었을 때인데 신짜오의 힘이 많이 빠진다.

   솔라리나 란두인 같은 한타지향형 아이템을 사주고 신짜오가 탱킹이 그렇게 우수한편은 아니기에 이니시는 삼가는게

   좋다. 앞라인에 서서 상대의 진영을 붕괴시키는게 가장 주된 목표이다. 

    앞라인에 서서 상대의 진영을 붕괴시키는게 가장 주된 목표이다. 최대한 딜러를 물되 상대 딜러가 너무 잘커서

   물수 없다거나 상대 서폿이 알리스타같은 깡패라면 우리팀 딜러를 물러오는 상대 브루져들을 지켜주는 역할도 좋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절대로 신짜오로 RPG하면서 후반캐리를 동경하면 안된다.

    초중반에 게임을 이끌어간다면 후반엔 팀원들이 캐리해줄것이다. 

    갱킹을 갔는데 상대팀이 전체채팅으로 " 짜장 안시켰는데요 " 라고 한다면 " ㅋㅋ 여기아닌가보네 "로 받아친뒤

    다른 루트로 돌아가서 적장의 목을 따오자.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