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리카 정글방송을 하고있는 뽀뎅이라고합니다.
판테온에 이어 두번째로 여러분들께 티어상승에 도움이 될만한 헤카림공략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판테온에 관심있으신분은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manualToolView.php?idx=114546 보시면 되겠네요.)
우선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에서의 1.정글러의 역활. 과 그 수많은 정글챔프중에 2.헤카림만의 장단점. 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정글러의 역활.
간단히 설명하자면 정글러는 정글캠프를 돌며 아군의 라이너들에게 원활한 라인전이 가능하도록 라인전 개입과 동시에
적 라이너의 성장을 방해하여 아군의 성장과 적군의 성장격차를 벌리고 오브젝트관리를 통해 게임을 승리하는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자 그렇다면 쓰기좋은 정글챔프를 구분을 해야겠죠??
1-1 쓰기좋은 정글챔프를 쉽게 구분짓는 몇가지 요소.
ㄱ. 초반 정글링의 안전성.
정글링의 안전성이란 스킬이 방어,쉴드,체력회복등에 관여하여 피가적게, 혹은 피를 채워가며 정글을 돌아서 초반 갱킹가기전에 피를 70%이상 유지를 할 수 있으면 안전성이 높은 정글챔프라고 합니다.
ex. 리신의방호(쉴드), 신짜오의 W(체력회복), 그라가스의 패시브(체력회복), 헤카림의W (체력회복) 등 이있습니다.
ㄴ. 상황에 따른 초반 갱킹의 유무성.
예를 들어 1레벨에 리쉬를 받고 다음캠프 정글몹을 사냥중에 맵을 보니 바텀에서 1렙교전후
아군,적군 반피이하인 상황이라면.. 초반 2렙 갱킹은 엄청난 효과가 있겠죠?
극단적인 예를들어.. 본인의 챔프가 워윅일 경우와, 배치기를 배운 그라가스. 어느쪽이 2렙갱킹에 좋을까요?
워윅과 그라가스 둘다 안전성이 높지만 그라가스는 배치기를 통한 순간근접이 가능해서 상황에 따른 초반 갱킹이 매섭게 유효타를 성공시킬 확률이 높습니다.
이 상황만큼은 그라가스가 쓰기좋은 정글챔프에 속하겠군요.
ㄷ. 갱킹루트의 다양성.
간단히 설명하자면 '벽을 넘을 수 있는가?' 입니다.
적의 탑솔러가 스펠이 다빠져 있는 상황이라 가정합시다.
헤카림으로 걸어서 강가쪽으로 탑갱을 가는 도중 협곡바위게로 일시적으로 적에게 바론앞이 시야장악이 되있다면..
곤란하죠? 이때 세주아니였다면,,혹은 자르반이였다면 벽을 넘어서 갱킹을 갈 수 있을텐데...
뚜벅이 정글러들을 하다보면 아쉬운적들 한두번씩 있을겁니다.
ㄹ. 한타성.
후반 40분을 넘어 50분을 향하는 치열한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양쪽의 글로벌골드와 성장치가 비슷하다고 가정하에,, 한타 한번에 게임의 승패가 결정나는 상황에서의 대치구도라면. 이상황만큼은 여러분은 아군의 세주아니가 든든할까요, 마스터이가 든든할까요?
ㅁ. 소규모 교전성.
서로 5렙의 엘리스와 세주아니가 있습니다. 탑솔러들의 피가 서로 40%인 상황. 서로 적정글의 위치를 모른다 가정했을때..엘리스가 선공권을 가질 수 있겠죠? 소규모 교전성이란, 2:2혹은 3:3시에 특정 챔프를 점사하여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성능을 뜻합니다.
ㅂ. 기동성과 운영성.
기동성은 곧 운영과 연결이 됩니다. 헤카림과 렉사이, 판테온등의 챔프는 아군이 위험에 노출이 되어있을 때 궁극기, 혹은 빠른 기동력으로 교전에 합류를 할 수 있는 챔프입니다. 특히 렉사이와 판테온은 한쪽 라인을 푸쉬하면서 적챔프 한명이 수비하러 올때 순간적인 궁극기를 활용하여 4:5한타를 열 수 있는 챔프입니다.
맞습니다. 모든건 상황에 따라 틀려지며, 위에 설명해드린 예시는 '그 상황' 에서만 통하는 특수성을 띄고 있습니다.
모든 챔프들은 특수한 상황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 언급한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는 챔프가 쓰기 좋은 정글챔프라고 할 수 있겠죠?
이제 그럼 뽀뎅이 헤카림을 즐겨 쓰는 이유와..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카림정글을 즐겨쓰는 이유.
1. 성장형 정글러
헤카림은 레벨당 성장 능력치가 뛰어난 편(레벨업 당 체력, 체력회복, 방어력). 당연 레벨이 높아질 수록 기초 스텟차이에서 우위가 있습니다. 참고로 라이엇에서 헤카림을 정글러챔프로 정하고 나왔습니다.
2. 캐리력
저 역시 즐겨쓰는 정글챔프가 있습니다.
판테온,그라가스,세주아니,에코 등등 몇몇 챔프들중 아직도 으뜸챔프로 꼽는건 '그라가스'입니다.
하지만 한계성이 명확합니다.
그라가스와 헤카림만 놓고 보면 맨 위에 언급했던 쓰기좋은 정글챔프의 요소의 많은 부분을 '그라가스'는 갖고 있습니다.
정글유지력 좋고 상황에따른 2렙갱킹도 가능하며, 궁극기를 배우지않은 초반부 소규모 교전에서도 그라가스는 육식형 정글러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딜링과 탱킹이 됩니다.
헌데, 헤카림은 위에 언급한 내용과 상반되게 초반부에 약하며, 유지력도 약하고, 2~3렙갱킹은 그라가스에 비해서 유효타를 성공시키기 힘들며, Q스킬레벨이 높아지기 전엔 소규모 교전도 딱히 내세우기 민망할 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헤카림을 왜 씁니까?
판테온,그라기스,세주아니,에코에겐 없는 캐리력이 헤카림에겐 있습니다.
(참고로, 캐리력만 따져서 탑으로 쓰는게 좋지 않겠냐는 분들은 다른분들의 탑헤카림 공략을 읽으시면 되겠구요.
저는 '정글챔프로'의 헤카림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분명 다른 정글챔프들도 많이 쓰실텐데,, 한창 주가를 올리던 잿불거인 챔프들도
(그라가스, 세주아니등등) 후반되면 이렇다할 캐리력이 없습니다.
아니, 다시 말하자면.. 딜탱형 정글러들은 초중반 아무리 발바닥에 불이나도록 백업다니고, 갱다니고, 라인풀어주고다니고 해도 딜러진들이 중후반 한타페이지에서 딜을 못넣고 어버버버 한다?
답답니다. 짜증납니다.
전라인 다풀고 적들도 '와 정글차이 오지네' 이래도 딜러진이 딜못넣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게 포지션의 한계입니다. 정글러의 한계죠. 아무리 딜탱형 정글러 서포터가 날고 뛰어도 딜러진이 못하면 게임 힘들어 집니다.
하지만 헤카림은 다릅니다.
전라인 다풀고 적들이 '와 정글차이 오지네' 이런말 하는판이면 타 딜탱형 정글러들은 하기 힘든 극한의 캐리력이 헤카림에게 나옵니다.
(초반부터 킬포인트 올리며, 전라인 풀고다니고 적정글이 본인의 정글에 헤카림 무서워서 못들어가게 해주어도 지는판.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판은 헤카림이 아닌 어떤 챔프여도 더 힘들 판입니다.)
자.. 그럼 바로위에 설명한 '헤카림은 다르다'?? 장점 설명의 시발점입니다.
헤카림의 장점.
1.킬어시 값하는 정글러챔프.
LOL은 5:5게임이기에 두루두루의 성장기반이 승리의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명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없는 상황이 백이면 백 나오기 때문에 리그오브레전드가 재미있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이 정글러를 하다보면 왠만하면 초반부 킬양보를 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3렙 미드갱킹을 간 후 킬각이 나왔습니다.
분명 우리편 미드라이너가 '페이커'선수라면 당연 양보하지요, 하지만 우리편 미드라이너가 킬먹고 킬값을 하는 미드인지,, 킬먹어도 포지셔닝 좋지않아서 스킬쿨 한번돌리고 죽어버리는 미드라이너인지 저희는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킬양보는 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래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용사에 트포가 나온 헤카림은 물방템을 올리지 않거나 방어력이 낮은 챔프들은 많은 분들이 표현하시는 '순삭'이 나옵니다. 킬어시를 많이 획득해서 템이 잘나왔다??? 다른 딜탱형 챔피언들이 꿈도 꾸지 못하는 '순삭'이 헤카림에겐 나옵니다.
2.딜탱의 완벽한 조화.
헤카림은 트포만 있어도 어마어마한 순간 딜링콤보가 나오며 얼심과 정령의 형상이면 중반 정글러가 해줄 수 있는 탱키한 능력은 뒤쳐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한타에 최고의 피흡스킬인 공포의 망령이 있기에 쉽게 죽지않는 탱키함을 갖춥니다.
3.적 주요 딜러진 암살및 전장이탈.
개인적으로 헤카림을 플레이할때 선궁진입을 잘 하지도 않고, 추천해드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적에 주요 딜러진 암살, 혹인 전장에서 이탈을 시키면 아군의 한타능력이 배가된다면 선궁을 써서 진입하더라도
적 딜러진과 '근접'해야합니다.
'근접' 말이 참 쉽지 헤카림의 궁극기처럼 쉽게 적딜러진에게 근접하여 지속적으로 적딜러진을 마크해줄 수 있는 챔프 몇 없습니다.
하지만 이 '근접'이라는 단어처럼 적 주요 딜러진을 전장이탈시키는 것이 쉬운게 아닙니다. 적딜러진에게 cc기 무시하며 즉발로 '근접'한다는 것 자체가 헤카림에겐 '적을 죽이거나', '내가 죽거나'입니다.
이부분은 적딜러진을 지키기위해 적서포팅이 적딜러진에게 집중되면 헤카림만으로 몇명의 어그로를 끌어주기 성공이고 적딜러라인을 지키는 서포팅이 없다면 헤카림은 딜러암살및 전장이탈이 쉬워집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부분은 본인의 성장상태와 궁극기의 표적이 되는 적 딜러진의 아이템과 성장능력에 따라 선궁으로 '근접'하느냐 아니면 옆으로 파멸의돌격을 써서서 어그로를 끌다가 궁극기로 나오느냐로 나뉘니..
CC무효로'근접'이 가능하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헤카림의 단점.
1. 초반 수동적인 갱킹
궁극기를 제외한 CC기가 넉백..그나마 3~4레벨때 E스킬을 배우면서 생긴다는 점이 그라가스,엘리스,판테온 혹은 초반 딜링이 엄청난 리신같은 챔프에 비해서 3~4레벨갱킹을 강제하기 때문에 수동적이라 표현합니다.
그만큼 위에 언급한 챔프들이 초반에 다른라인에서 이득을 볼 시간에 헤카림은 선공권을 갖기는 어렵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헤카림의 2렙갱킹과 판테온의 2렙갱킹은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죠.
2. 갱킹루트의 단순화.
벽을 넘을 수 없는 챔프의 한계점때문에 이 갱킹루트는 뚜벅이들의 고민점이죠..하지만 E스킬과 궁극기로 인한 직선갱킹이 강력한 점도 있습니다.
언뜻보면 '헤카림의 단점이 별로 없구나..' 싶겠지만 저 두가지가 엄청 큰 단점입니다.
초반의 수동적인갱킹은 첫버프몹을 먹고 2렙,혹은 2렙반이 됐을때 탑,미드,바텀이 치열하게 교전중인 라인이 있다고 했을때 헤카림에게 정말 괴롭습니다. 갱킹을 가서 유효타를 내기 힘들지만, 적정글이 엘리스,판테온,리신등등 근접기가 있다면 유효타를 헤카림보다 내기 좋기 때문입니다.
초반의 10분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의 롤메타에선 분명 환영받기 힘든 정글러이긴 합니다.
그래도 저는 아군 딜러진을 믿지 않기에 캐리력있는 헤카림을 합니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정글헤카림동영상 모음 채널입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1pa-U-67Lh-1V0xHUxLoPnkpAzrhyzK
제 아프리카 방송입니다. 정글방송하고 있으니 오셔서 질문 있으시면 답변해 드리고 있습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25 (+106) | 2427 | 마나 | 280 (+40) | 960 |
공격력 | 66 (+3.7) | 128.9 | 공격 속도 | 0.67 (+2.5%) | 0.955 |
5초당 체력회복 | 7 (+0.75) | 19.75 | 5초당 마나회복 | 7 (+0.8) | 20.6 |
방어력 | 32 (+5.2) | 120.4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45.0 | 345 | 사정 거리 | 175.0 | 175.0 |
- 방어구 관통력 +1.6x9
- 방어 +1x9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6
- 마법 저항력 +1.34x3
- 이동 속도 +1.5%x3
- 방어구 관통력+14.4
- 방어+9
- 마법 저항력+22.056
- 이동 속도+4.5%
룬특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취향대로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위는 제가 쓰는 룬입니다.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디펜부분만 조금 언급드리겠습니다.
보통 헤카림으로 유효갱킹은 4랩정도부터 강력하기때문에 막기와 꿋꿋함 대신 정글링에 도움되는 질긴피부와 칼날갑옷을 찍어줍니다.
스펠은 취향입니다.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강요하지도 않고 '나는 뭐가 더 좋은데 님은 왜 이거씀?' 이런 쓸데없는 질문은 사절합니다.
대신 제가 왜 점멸을 드는지는 설명드리겠습니다.
헤카림에겐 벽을 넘을 수 있는 수단이 궁극기 뿐입니다.
물론 헤카림의 패시브특성상 유체화를 들면 딜링이 더 높아지지만 적의 궁극기가 빠지면 적의 CC기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기 위해 점멸 스펠을 듭니다.
(점멸의 이유는 머리말에 설명한 주요 적 딜러진과의 '근접'에 있습니다.)
- 가끔 적정글로 이블린이 나오면 텔포를 들기도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4초
이 공격으로 헤카림이 적 한 명이라도 피해를 입히면 광란 효과가 중첩되어, 잠깐 동안 이 스킬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고 피해량이 3% (+추가AD 100당 4%) 늘어납니다. 이 효과는 최대 3번까지 중첩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미니언이나 몬스터를 공격한 경우, 헤카림의 체력 회복량은 120/150/180/210/240을 넘을 수 없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19/18/17/16초
재사용 대기시간: 140/120/100초
돌격이 끝나면 헤카림이 충격파를 발산하여 이동 거리에 따라 0.75~1.5초 동안 주변의 적들은 헤카림에게서 달아납니다. 헤카림은 지정한 위치까지만 움직이고, 기수들은 항상 사거리 끝까지 이동합니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궁극기가 없을 시
E스킬의 최대 데미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갱킹가기 3초전에 E스킬을 발동 시켜주고 상대방의 옆을 찌리는 식으로 근접해주시고 Q스킬과 평타를 연속으로 넣어주시면됩니다. 적이 반격시에 W로 피흡해주시면서 싸워주시면 좋습니다.
-궁극기가 있을경우.
상대방의 이동기와 점멸이 없다면 궁긱기의 최대사거리로 사용해주셔도 좋지만 보통 E스킬발동후 근접.
궁극기로 적을 아군편으로 이동시키는 공포를 걸어주시고 E스킬로 한번더 아군쪽으로 넉백시켜주시면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3레벨에 E스킬을 찍어주는 이유는 헤카림이 수동적이기 때문에 정글링을 돌면서 조금이라도 빠른 백업을 가기위해 3레벨에 E스킬을 찍어줍니다. 물론 정글린엔 3레벨에 Q를 한번더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스킬활용은 라인전 갱킹일 때 사용하는 콤보이며, 중후반부터 용앞, 바론앞 한타에서 헤카림이 진가를 발휘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헤카림의 궁극기는 원안의 적들에게 공포효과를 걸어 원중심으로부터 밖으로 강제이동시키는 CC기 이기때문에
적 주요 딜러진에게 궁극기를 사용하여 아군진영으로 끌어오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스킬활용은 바로 W입니다.
헤카림을 활용잘하는가 못하는가는 이 W로 인한 피흡으로 얼마나 어그로를 끌면서 체력유지를 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은 적딜러진에게 궁극기를 쓰면서 Q,W,E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부분인데 사실상 W스킬은 헤카림뿐 아니라 아군이 W범위안의 적을 공격해도 헤카림의 체력이 회복되기때문에 궁극기후에 바로 쓰기보단 적들의 어그로를 받고 적들이 헤카림을 포커싱하는 그 순간 써주시면 좋습니다.
명심하셔야합니다. W스킬의 타이밍이 몸에 베여야 적딜러진을 암살,혹은 전장이탈시키고 유유히 어그로를 끌면서 나오는 헤카림이 가능합니다.
먼저 아이템트리 역시 본인의 취향이므로 강요하지않습니다.
하지만 '트포+얼심+정령의형상' 은 기본적인 헤카림과 너무 시너지가 잘 맞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우선 저는 머리말에 서술한 것처럼 팀원을 믿지않고 제가 캐리하기위해 정글챔프로 헤카림을 사용중이고, 캐리형 헤카림이 되기위해서 트포만으론 부족한 딜링을 용사로 메꿀 수 있기때문에 용사헤카림을 사용합니다.
자 우선 기본적으로 마체테-추적자의검-플라스크-신발 은 어느 판이든 동일한 순서로 올립니다.
1.추적자의검
궁극기를 배우기전에 추적자의검으로 인한 혹한의 강타는 CC기가 부족한 헤카림에게 Q스킬과 평타로 지속딜을 누적할수 있는 좋은 수단입니다.
2.플라스크
Q스킬로 정글링이 빠른 헤카림에게 마나 소모가 엄청 부담이 되기때문에 플라스크로 정글링을 안정적으로 돌면서 적정글이 갱킹을 왔을 시 빠른 백업후 마나가 부족하여 Q스킬을 난사하지 못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3.신발
이동속도는 곧 헤카림의 패시브에 의하여 공격력이 됩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초반부 수동적인 헤카림에게 빠른 백업+공격력을 올려주는 템입니다.
이렇게 1,2,3아이템은 빠르게 올려줍니다.
4.용사
잿불이냐 용사냐 말이 많겠지만 '캐리형 헤카림'이기 때문에 용사와 트포를 올려 적딜러진을 물어 죽여야 합니다. 용사를 갑니다.
5.탐식의 망치
체력과 공격력 + 격분으로 적에게 지속적으로 붙어서 딜링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트포의 하위템으로 헤카림에게 아주 좋습니다.
여기까지가 보편적으로 가는 템트리며 이후 트포를 바로올리느냐, 망령의 두건과 빙하의 장막을 올리느냐 는 적딜러진과 적브루저의 성장의 차이를 보고 올려주시는게 좋습니다.
용사후에 바로 방템없이 트포를 올리게 되면 적딜러진을 원콤내는 헤카림이 되지만 역으로 점사당하면 쉽게 죽는 헤카림이기도 합니다.
보통 상황에 따라 트포를 올릴지 방템을 올릴지 결정합니다.
1. 용한타가 빠르게 일어나는 경우. (어느 한쪽 라인전이 빠르게 종료된 경우)
2. 용한타가 느리게 일어나는 경우. (라인전이 길어질 경우)
1. 용한타가 빠르게 일어나는경우.
어느 한쪽 라인전이 일찍끝나 용한타준비가 일찍 벌어질 양상이면 용사+탐식 후에 빠르게 적의 성장에 맞춰서 방템을 올려줍니다.
EX) 적의 원딜이 라인전에서 킬을 많이먹고 성장을했다싶으면 빙하의장막이나 파수꾼의갑옷.
적의 AP미드라이너가 잘컸다면 헤르메스와 망령의두건을 빠르게 올려주는 방법.
적의 AD탑라이너가 탑에서 킬을 쓸어먹고 잘 컸다면 역시 빙장이나 파수꾼+닌탑.
여러 상황이 있기때문에 상황에 맞게 아이템을 맞춰주셔야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적이 올AD라면 닌탑이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헤카림에겐 강인함이 좋기 때문에 헤르메스신발이 좋습니다.
2. 용한타가 느리게 일어나는경우.
이 경우는 보통 라인전이 길어지면서 서로의 갱킹에 의해 게임의 스노우볼이 굴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인전이 길어지는 경우 용사가 나오고 궁극기가 있는 헤카림은 소규모 교전에서도 발군의 능력자이기 때문에
트포를 올리시는 쪽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용사+탐식의 망치 후에 망령의 두건 올리고 트포올리는 식으로 많이 갑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헤카림은 CC기에 약합니다.
헤카림자체는 강합니다만, 적딜러진을 마크했을때 적서포터나 브루저를 떼어놓기 좋은 베인같은경우는 헤카림의 하드 카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알리스타 쓰레쉬 너무 싫습니다.)
헤카림의 딜은 이동속도와 E스킬이 최대치에 가까워 져있을때 적 물몸 딜러를 순삭시키는데 최고지만 이동에 관련된 CC기엔 데미지도 줄어들고 근접자체가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접자체를 허용시엔 헤카림을 막기위해선 2~3명이 붙어야합니다. 이것을 어그로라고 하죠.
물론 탱템이 어느정도 나와야 적을 무는 브루저 역활이 가능한 점. 항상 기억하셔야합니다.
제가 헤카림정글을 도는 방법알려드립니다.
레드팀 기준.
두꺼비-블루버프-늑대 이렇게 3캠프 정리후 집. (포션없이 가능합니다. 2렙 W찍으시고.)
450골드 모아서 추적자의 검 사서 레드먹고 갱킹각이 나오면 갱킹.
그렇지 않으면 탑쪽 협곡바위게먹고 정글링. (무난하게 6렙찍는게 헤카림으로 써 가장 좋지만 적정글이 가만 놔둘리 없겠죠?)
블루팀 기준.
골렘-칼날부리-레드버프(강타사용) 3캠프 정리 후 바텀라인이 당겨져 있고 아군 서포터가 호응 좋은 (쓰레쉬, 알리스타등) 챔피언이면 바텀 갱각이 나오기도 합니다. (헤카림에겐 3렙+레드버프가 있기 때문에 당겨지는 라인이면 초반부터 스노우볼 굴릴 수 있습니다.
갱각이 나오지 않으면 집가서 450골드모아 추적자의 검 사고 블루먹고 갱킹각이 나오면 갱킹.
아니면 협곡바위게먹고 정글링.
재차 강조하지만 헤카림정글은 왕귀형 정글러기 때문에 초반 갱킹은 수동적인 편입니다. 빠른백업으로 역관광이 필요하기 때문에 3레벨에 E스킬을 찍어주시고 피가 50%정도인 라인 근처에서 적정글이 보이면 바로 백업갈 준비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운영법은 위에 알려드렸고 자, 여기서부턴 티어를 올리기 위해 준비가 좀 필요합니다.
1. 맵리딩
2. 빠른백업
3. 헤카림으로 선궁을 쓰지않는 참을성.
4. 헤카림으로 W스킬은 적군과 아군이 뭉친 난전에 사용해야한다는 자각.
1.맵리딩 + 2.빠른백업
맵리딩이 되야 빠른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합쳐 설명합니다.
정글러는 정글몹을 사냥하면서 그 시간에 여유롭게 맵리딩이 가능한 포지션입니다.
정글몹 사냥하면서 항상 아군의 체력체크와 적정글러가 맵에 보이면 빠르게 백핑을 찍어주면서
먹던 정글몹까지 포기하고 백업을 가주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나 헤카림처럼 초반에 수동적인 정글러는 더 할 나위 없구요.
그렇기 때문에 3레벨에 E스킬을 찍어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3. 헤카림으로 선궁을 쓰지않는 참을성.
분명 헤카림을 플레이하다보면 선궁이 필요한 각과, 쓰면 안되는 각이 있습니다.
쉽게 적주요 딜러가 궁극기를 사용해서 원콤에 죽는 피라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 cc기에 나오지 못하고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E스킬로 근접해서 적의 CC가 빠지고 어그로가 본인에게 끌리게 되면 궁극기로 아군쪽의 적 브루저에게 궁극기를 쓰면서 빠지는 식으로 플레이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4. 헤카림으로 W스킬은 적군과 아군이 뭉친 난전에 사용해야한다는 자각.
다시 말하지만 W스킬은 헤카림을 포함한 아군이 W범위안의 적(챔피언및 미니언포함)을 같이 포커싱해서 화력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해야지 헤카림혼자 적진파고들어서 W키고 맞기만 하면 W의 의미가 없습니다.
W를 켜주시고 아군이 같이 때려줘야 체력회복이 엄청나다는 점 기억 해주세요.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