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입니다

제목에 언급한 만쿨감, 산악방벽 이 들어가겠네요

우선 산악방벽을 선택한 비화를 따져보면

룬,특으로 15%, 쿨감신으로 또다시 15%를 마련하였는데요

나머지 10%를 고민하게 된겁니다

예전에 고대골렘에는 10%가 붙어 있었는데 돌격병을 거쳐서 잿불거인 넘어오면서 10%가 사라졌습니다

시즌 3후반부터 세주 정글을 했던지라, 만쿨감에 익숙해진 저로서는 큰 타격이었죠

그러던 중에 쿨감10% 템중에서 잿불거인과 쓰기 위한 체력템을 찾아보니까

점화석 테크에서 솔라리, 정령의형상, 산악방벽 3 종류가 주로 쓰는 아이템에 있는겁니다

우선 세주아니는 특성상, 제가 흡혈귀 특능을 찍었어도 정령의형상이랑은 조금 시너지가 떨어집니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자체 회복 스킬이 없어요, 그래서 기각

솔라리의 경우는 분명 좋은템이긴 합니다, 산악 실드랑 비교해도 솔라리 5인 실드가 더 크긴해요

근데 항상 이상적인 한타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소규모 교전의 경우 미드나 원딜 등 딜러에게 실드를 집중해서 쓰면 솔라리 효과보다 산악방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 아이템중에 마법방어 같은 옵션이 안 달려 있는 대신에 체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게 됩니다.

전리품으로 라인 클리어 같이 할때도 눈치안보고 cs를 같이 먹을수도 있고요 소리도 좋아요..

간단히 산악방벽을 쓰는 이유를 정리하면

1.쿨감소 10%

2.체력+500( 잿불거인 %수치랑 시너지)

3.딜러 하나에게 집중적인 실드

4.전리품으로 인한 빠른 골드수급

정도가 되겟네요

산악방벽이 나올 타이밍이면 슬슬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긴 합니다만 그래도 갱이나 라인클리어를 할때

전리품으로 라이너들과 사이좋게 나눠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세주W 틱이 전리품 팅 팅 터트리는데도 좋아요

제가 최종아이템 올린 정도로 보통은 많이 갑니다만 , 정당한 영광이나 기타 등등 템도 상황에 따라서는 갈 수가 있어요

하지만 보통 제 세주 운영방식으로는

늦어도 15분 만쿨감(거의 말린경우겟죠?)

17~23분 3코어입니다.

3코어까지는 저는 유동성따위는 없이 올립니다.

쿨감신(+민병대), 산악방벽, 잿불거인 이죠

낮은 티어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미드에게 블루 줄때 실수해서 제가 먹으면 사태가 심각해지는 경우를 가끔 봐서

잿불거인보다 심지어는 바미의 불씨보다도 산악방벽을 빨리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산악이 나오면 아까 말했다시피 소규모 교전에서 생존률을 올릴 수 있고, 바미의 불씨 효과를 늦게 보기 때문에

불사르기 효과로 블루를 먹는 경우도 줄어들게 되죠

일단 저 3코어까지 올리고 나면 유동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단, 얼어붙은 심장, 정령의 형상의 경우 오버 쿨감이 되므로 (저는 보통 프하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올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장신구의 경우는 렌즈도 좋지만 같이 와드박고 시야 장악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제 룬/특에 저렇게 템을 올리게 되면 슈퍼 순두부 체력 약 6천이 나오게됩니다.

방어/마방 이 낮아서 순두부처럼 갈리는 단점은 존재합니다만.

체력이 6천이란 얘기는 W 딜이 엄청 증가된다는 뜻 뿐만 아니라, 산악방벽의 실드 또한 엄청 증가 된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보통은 저런식으로 템을 많이 올립니다.

아이템 빌드에 올린것은 제가 거의 3코어까지 올릴때 고정빌드고요

그 이후에는 상대가 뭐가 컷느냐에 따라서 방어, 마방, 체력 템을 적당히 올려주면 됩니다.

3코어까지는 고정이지만 그 이후에는 좀 상황 보고 템을 올려야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