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블리츠크랭크를 어떠한 원딜과도 상성이맞기도, 안맞기도한 중간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게임을 시작할당시 제 친구는 원딜러였고 주 챔프가 '베인'이였습니다.

베인&블리츠크랭크로 라인전만 800판을 넘게 같이해보니, 다이아 봇듀오도 찍어누를만하더군요.

본인의 노하우와 경험에 따라 무상성이되기도하는 블리츠크랭크 많이들 하세요 :D 

'케이틀린', '시비르'를 제외하고는 봇듀오를 설때 선2렙을 가져오는것이 매우힘든 서포터 챔프입니다.

그렇지만 어디서든 들어보셨을꺼에요. 선2레벨이 봇싸움의 50%는 먹고들어간다는것을...

선2레벨을 취하지 못할것이라면 과감히 버리고 딜교환자체를 안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선2레벨이 가능하다면 블리츠크랭크는 앞부쉬에 자리잡고 2레벨이 되길 기다렸다가 최대한 딜교환을

타이트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떠한 원딜이든 힐이있는 서폿이라고 해도 걸레짝이되서 살아돌아가게되면 CS파밍할때 위축이 될것입니다.

그것을 베이스로 잡고 최대한 적 원딜러를 타겟으로 그랩을합시다.

[갱호응]

초반에 아군 정글러의 바텀갱이 온다는것을 미니맵으로 확인했을경우,

진입할 거리를 계산한뒤에 '간다핑~'으로 "나는 호응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아군 정글러 및 원딜러에게

알려주도록 합시다.

2렙 바텀갱은 거의 오지않으니 3렙이상이라고 가정할경우, 최고의 호응은 W → E → Q 순서의 스킬활용입니다.

가까이 달라붙어 도주기를 미리빼도좋고 접근을 허용한다면 E로 딜로스 및 아군정글러의 합류시간을

잠시나마 벌수있습니다. 이정도하면 적 바텀의 스펠이 대부분 빠지던가 킬이 나옵니다.

大로밍의 시대가 오기전부터 블리츠크랭크라는 챔피언은 어디든 돌아다니기를 좋아했습니다.

시야석이 나오자마자 미드에 와드 1개와 핑크와드 1개를 추가로 구입하여 설치해준다면,

미드쪽에서 바텀으로 내려오는 적군의 로밍또한 사전에 대비할수있으니, 설치해줍시다.

아직 미드와 탑이 라인전중이라면 와드를 박아 지원해준다던가, 로밍으로써 우리 아군의 성장을

도와주는것을 주 목적으로 합니다.

물론! 로밍가기전에는 아군 원딜러가 죽지않도록 와드를 설치해주고 미니맵을 보면서 무리하지않는

플레이를 하도록 퇴각핑을 자주찍어주는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생도 아는 후반 운영인데요.

두가지경우로 보면 됩니다.

1. Q(그랩)에 자신이 없을경우

→ 그랩에 자신이 없다면 아군 원딜러옆에 찰떡같이 붙어있어 미카엘을 언제든지 사용할수있도록 준비해주시고,

탈진(이그저스트)와 스킬차단용 R(정전기장)사용을 염두해 두며 미니맵을 예의주시 하는것이있습니다.

2. Q(그랩)에 자신이 있을경우

→ 그랩에 자신이 있으면 아군의 무리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부쉬나 시야가없는곳을 찾아,

매복후 적 누커, 원딜, 광역CC가없는 챔피언들을 골라서 그랩합시다.

누커/원딜의 경우 몸은 종잇장이기 때문에, 아군의 적절한 호응이있다면 최소 순간삭제를 노리며

한타의 우위를 가져올수 있으며 그것은 바로 승리의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챔피언 대응법은 사진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내는대로..추가하겠습니다.

나이도 30을바라보며..컴맹은아닌데 이런곳에 글을 처음쓰다보니..

이쁘고 깔끔하게 적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여러분들이 재미있는 깡통로봇을 즐기시는 마음에 끄적끄적 적어보았네요.

몇몇분들에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