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 정글의 장점.
1. 라인유지력이 좋지 않은 오공이 정글링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다.
2. 대세 정글러(리신, 엘리스, 에코, 니달리, 그라가스 등)이 대부분 논타겟 스킬을 갖고있는데 반해, 오공은 타게팅 스킬이라 손을 많이 타지 않는다.
3. 정글러중 최상급의 한타기여도를 자랑한다.
4. 분신술 을 이용한 갱킹, 기습 이니시, 변수 창출, 유틸성이 뛰어나다.
오공 정글의 단점.
1. 기본 스킬에 CC기가 없다. (초반 갱킹이 다 정글에 비해 밀린다)
2. 정글링이 좋지 않은 편이다. (회복 스킬의 부재)
시즌4에 롤을 시작하여 오공을 플레이한 유저로써, 초기엔 오공을 탑으로 사용했습니다.
2랩 오공이 3랩 오공을 이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극초반 오공은 강했습니다.
그러나 너프 ( 방관 30% 에서 10/15/20/25/30%)와, 를 들지 않는 요즘 탑 메타에 오공의 극초반 강력함은 가려지고, 오히려 약한 라인유지력이 발목을 잡게 됐습니다.
그리고 당시엔 CC기가 없는 오공이 갈 곳은 탑이나 미드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즌5에 들어서면서 많은 패치를 통해 등장한 아이템() 등으로 오공을 정글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공이 뜨게 된 패치가 있습니다.
바로 이 패치로 오공의 승률이 수직 상승하게 됩니다.
(2015-10-04 / 전체구간 승률)
(2015-10-04 / 골드구간 승률)
(2015-10-04 / 플레구간 승률)
(2015-10-04 / 다이아구간 승률)
위 통계를 보시면, 오공의 전체구간 승률은 5위입니다. 항상 순위권 밖에 있던 오공이 칠흑의 양날도끼 리메이크와 동시에 10위권으로 상승하여 5개월이 넘도록 항상 최상위권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 구간에서 오공보다 승률이 높은 정글은 아무무에 이은 승률 2위.
골드, 플레티넘 구간에선 오공이 정글중 승률 1위.
다이아 구간에선 이블린, 니달리에 이어 승률 3위입니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승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모든 구간에서 51.5% 이상과 15위권의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티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조심스레 저만의 오공 공략을 써보려합니다.
부족한 점, 보완할 점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테니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10 (+99) | 2293 | 마나 | 330 (+45.0) | 1095 |
공격력 | 66 (+3.5) | 125.5 | 공격 속도 | 0.68 (+3%) | 1.027 |
5초당 체력회복 | 3.5 (+0.65) | 14.55 | 5초당 마나회복 | 8.04 (+0.8) | 21.64 |
방어력 | 34 (+4.7) | 113.9 | 마법 저항력 | 28 (+2.05) | 62.85 |
이동 속도 | 340 | 340 | 사정 거리 | 175.0 | 175.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4
- 체력 +8x5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3
- 쿨감소 -0.83%x6
- 방어 +4.26x1
- 공격력 +2.25x2
- 공격력+13.05
- 방어+8.26
- 체력+40
- 마법 저항력+9.018
- 쿨감소-4.98%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AD정글(리신, 카직스, 오공 등)을 플레이 할 때 이 룬을 사용합니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기 때문인데요, 각 부위별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표식 : 고정공격력 X 9
- 오공은 방관이 매우 효율 좋은 챔피언입니다.
그럼에도 표식에 공격력을 가는 이유는, 오공의 정글링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정글몹은 기본적으로 모두 방어력이 0이기 때문에, 정글링에 힘을 싣기 위해 공격력 룬을 갑니다.
인장 : 고정체력 X 5 + 고정방어력 X 4
- 체력이 높으면 갱갔을때 점화 틱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아지고, 방어력은 정글링 할 때 차이가 발생하니 균형있게 투자합니다.
문양 : 성장마방 X 3 + 고정쿨감 X 6
- 정글러들은 라인전을 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타이밍에 높은 마저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성장룬은 6레벨 이후부터 효율이 나기 때문에 초반엔 조금 낮아도 큰 영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장마저에 조금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쿨감에 투자하는데, 오공은 스킬딜 위주의 챔피언이고, 분신술(W)라는 훌륭한 생존기가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많이 쓰기 위해서 쿨감에 투자합니다.
정수 : 고정공격력 X 2 + 방어력 X 1
- 오공은 딜탱형 챔피언입니다. 초반 갱킹 성공률과 정글링을 위해 공격력에 2개, 인장에서의 모자란 방어력을 보충하기 위해 방어력 1개를 사용합니다.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저는 거의 모든 상황에 9/21/0 특성을 사용합니다.
제가 하는 오공은 용사-블클이 핵심 코어템인데 21/9/0 특성을 사용하면 이 구간에서 탱로스가 너무 심합니다.
딜이 딱히 많이 나오는 구간도 아닌데, 대규모 한타나 용싸움 때 앞라인에서 먼저 녹아버리면 안되기에 9/21/0 특성으로 가며, 디펜스에 있는 방어력 뻥튀기 옵션이 오공 패시브와 어울리기 때문에 이렇게 갑니다.
OFFENCE (9)
(마술) : 공짜 쿨감 5%입니다. 문양에 고정마법저항력(+1.34) 6개와 비교하면 무려 8.04의 마저 기대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약점노출) : 딱히 좋아보이진 않지만, 갱킹에서의 아군의 호응력, 한타때 아군들의 딜이 조금이라도 더 들어가도록 하나 투자합니다.
(짐승 같은 힘) : 6레벨에 공격력 +3, 18레벨에 +10 별 볼 일 없어보이지만 상위티어 특성을 위해 찍어줍시다.
(무술 연마) : 고정공격력 +4로 고정공격력표식(+0.95)약 4개에 해당하는 효율을 보입니다.
DEFENCE (21)
(막기) : 평타 데미지 2 흡수, 맞을 일 많은 근접챔프니까 하나 찍어줍시다.
(질긴 피부) : 오공은 자체 회복 스킬이 없어서 정글링이 꽤 힘든편입니다. 이 특성은 칼날부리를 먹을 때 한번에 최대 8의 피해를 흡수하기 때문에 초반 체력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꿋꿋함) :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근접챔프니까 찍어줍시다.
(고참병의 흉터) : 고정체력 +36 이는 고정체력인장(+8)의 4.5개에 해당하는 효율을 보입니다.
(파괴전차) : 최대 체력이 1000일 때 30증가, 3000일 때 90증가, 고참병의 흉터가 3p 소모하는거에 비교하면 훌륭한 특성이라 생각합니다.
(강건함) : 고정방어력+5, 고정방어력인장(+1) 5개의 효율을 보입니다.
(인내심) : 오공은 자체 회복스킬이 없습니다.. 이는 정글링 할 때나, 한타 대치시 꽤 큰 불리함으로 작용합니다. 매 5초마다 잃은체력의 1% 재생이기 때문에 체젠이 아쉬운 만큼 찍어줍시다.
(적응성갑옷) : 룬과 특성에서 얻은 방어력 13.3, 패시브 최대 방어(마저) +40, 후반 이나 를 샀을 때 효율이 높아지므로 하나 찍어줍시다.
(마법의갑옷) : 적응성갑옷과 마찬가지로, 오공은 추가적으로 얻는 방어력(마저)이 많이 때문에 투자해줍니다.
(전설의 수호자) : 오공 패시브와 잘 어울리는 특성입니다. 한타 때 적군이 5명일경우, 패시브(11랩기준) +40, 특성으로 +15, 총 55의 방어력과 마저를 공짜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를 두르고 있는 것과 비슷한 효율을 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렇게 듭니다.
(강타) : 정글이기 때문에 강타는 필수입니다.
(점멸) : 오공의 기습적인 이니시를 위해서는 점멸이 꼭 필요합니다. 또 특별한 도주기가 없는 오공의 특성상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점멸을 꼭 들어야합니다.
(유체화) : 오공 궁과 시너지가 좋을것 같긴 하지만, 에 이속증가 옵션이 있으며, 이속관련 아이템을 많이 갖추기 때문에 굳이 유체화를 들 필요는 없습니다.
이 효과는 오공이나 오공의 분신이 기본 공격 및 스킬로 적 챔피언이나 정글 몬스터를 공격할 때마다 5초 동안 100% 증가하며, 최대 5회 중첩됩니다. (범위: 1400)
재사용 대기시간: 8/7.5/7/6.5/6초
오공이나 오공의 분신이 기본 공격 및 스킬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파쇄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75/100/125/150/175)
재사용 대기시간: 18/17/16/15/14초
분신은 오공의 궁극기를 모방하여 오공이 최근에 피해를 입힌 근처 적을 공격해 기존 피해량의 35/40/45/50/55%만큼 피해를 입힙니다.
투명 상태의 유닛은 포탑이나 절대 시야로만 모습이 드러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9.25/8.5/7.75/7초
재사용 대기시간: 130/110/90초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기 전 8초 안에 회전격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파쇄격
(Crushing Blow)
- 마나 소모: 40
- 재사용 대기시간: 9/8/7/6/5초
- 오공의 다음 공격은 125의 추가 사정거리를 갖고 30/60/90/120/150 (+1.1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줍니다. 적중된 대상의 방어력을 3초 동안 10/15/20/25/30%만큼 낮춥니다.
Q스킬 파쇄격입니다.
평타 캔슬이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평타 후 Q를 사용합시다.
이 스킬이 적의 방어력을 "낮추기" 때문에, 아군이 넣는 물리데미지도 강해지고, 스킬을 쓸때 되도록이면 가장 먼저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분신술
(Decoy)
- 마나 소모: 50/55/60/65/70
- 재사용 대기시간: 18/16/14/12/10초
- 오공이 1.5초 동안 은신 상태가 됩니다. 조종 불가능한 분신이 뒤에 남아 근처 적에게 1.5초 후 70/115/160/205/250(+0.6AP)의 마법 피해를 줍니다.
W스킬 분신술입니다.
정말 용도가 다양한 스킬입니다.
생존기, 정글링, 낚시, 갱킹 엄청난 유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 유명한 팁이지만, S를 누르면 오공이 행동정지상태로 들어가서 를 사용했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활용에 있어 중요한 점이, 를 사용하면 오공이 한발짝 앞으로 나갑니다.
그 말은, 아슬아슬하게 평타가 안닿는 상황에서 사용 할 수도 있고, 자기 한발짝 뒷쪽에 분신을 남기기 때문에, 모든 비투과성 투사체 스킬을 대신 맞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 하면, , , 등 수 많은 스킬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투사체가 날아오면 투사체의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한 후 을 사용하면 됩니다.)
- 근두운 급습
(Nimbus Strike)
- 마나 소모: 45/50/55/60/65
- 재사용 대기시간: 8초
- 오공이 적에게 돌격하는 동시에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대상 근처에 있는 최대 2명의 적에게 추가 공격을 하여 각각 60/105/150/195/240(+0.8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줍니다. 공격 명중 시 오공의 공격 속도가 4초 동안 30/35/40/45/50%만큼 증가합니다.
- 사정거리: 625
접근기이자 도주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E스킬 근두운 급습입니다.
스킬딜이 강하고,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 있어 가장 먼저 마스터합니다.
적에게 쫒기실 때, 로 어그로 한번 풀어주고 정글몹이나 적 미니언한테 사용 후 빠질 수 있습니다.
- 회전격
(Cyclone)
- 마나 소모: 100
- 재사용 대기시간: 120/105/90초
- 오공이 여의봉을 늘린 후 이를 휘둘러 적에게 20/110/200(+1.1AD)의 물리 피해를 주고 1회 공중으로 띄웁니다. 이 스킬을 쓰는 동안 오공의 이동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4초 동안 지속됩니다.
한타의 꽃, 오공의 궁극기 회전격입니다.
정글러중 최상의 이니시 수단이며, 딜러진을 지키기에도 훌륭한 스킬입니다.
사용 중에는 이동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에 추노에도 도움이 됩니다.
의 기본 지속효과로, 더 빠른 속도로 궁극기를 돌릴 수 있습니다.
갱킹시 기본 콤보
진입 후 평타 평타 평타 평타
(레드버프나 혹한의강타 사용)
1. 가장 딜이 잘나오는 콤보
평타 평타 평타 평타 입니다. (에 방관이 붙어있기 때문)
하지만 이걸 라이너가 쉽게 맞아줄 리는 없겠고, 부쉬에서 대기하다가 덮치거나, 탑봇 땅굴팔때 로 가까이 진입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정글몹 사냥할 때
평타 평타 평타 평타 평타 평타
초반 블루가 있거나 마나에 여유가 있을 때 을 잘 활용해서 드세요. 정글몹의 공격을 2번정도는 막아주기 때문에 정글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2랩 때 를 찍는겁니다!)
3. 이니시 걸때
+ 진입 후 (거리가 안되면) 사용 후
- 다인 궁으로 이니시를 걸어야 할 때, 오공이 진입하면 상대가 도주기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접근 후 바로 으로 에어본시켜버립니다.
4. 한타 도중
신나게 돌리고 있는데 체력이 너무 많이 빠져서 죽을것 같다. 그럼 재빨리 R키를 눌러 을 캔슬하고 로 빠져나옵시다.
5. 갱킹 루트
상대 와드가 없으면 무난하게 빨간위치에서 로 접근 하면 되고,
미드쪽 파란색 위치에서 갱가면 역갱이 없다면 점멸은 대개 빠집니다.
오공은 땅굴갱이 상당히 좋은 챔프라 땅굴갱을 자주 이용하세요.
6. 정글러 팁
아주 간단한것 위주인데 모르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아시는 분은 패스해주세요.
ㄱ. 갱킹시 적 챔피언의 도주기(,, 등)가 빠졌다면 갱각이다.
ㄴ. 레드버프의 슬로우를 잘 활용하라.
- 오공은 6랩 전 cc기가 없기 때문에 혹한의 강타가 없다면 레드버프를 잘 이용해야 갱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ㄷ. 역갱각을 잘 봐라.
- 통상 본인이 2번째 버프를 먹을 때 상대 정글도 2번째 정글을 먹기 마련입니다.
그럼 상대 정글은 크게 2가지 선택지가 생깁니다. 갱을 가거나, 귀환하거나.
정글러는 아무래도 당겨진 라인에 갱을 가기 마련입니다. 만약 우리 탑이 실컷 밀고있다면 역갱각이므로 혹시 모르니 미드에 빽핑 한번 찍어주고 탑 근처 부쉬에서 대기합니다.
ㄹ. 갱킹갈 때 적 정글의 위치 확인(혹은 생각).
- ㄷ를 역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당겨져 있는 라인에 갱을 가려고 하는데, 상대 정글이 안보인다. 그럼 역갱을 조심하며 되도록 다이브는 하지 말도록 합시다.
ㅁ. 용각을 잘 재자.
- 상대 정글이 탑에 갱킹을 갔고, 우리 미드나 봇이 밀고있다. 바로 용 트라이 합시다.
탑에서 킬 줘도 용 먹으면 손해가 아닙니다.
ㅂ. 와딩을 잘하자.
- 맵에 반드시 핑크와드 한개쯤은 심어줍시다. 핑크와드는 발각만 안되면 영구 지속이기 때문에 가치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첫 귀환 후에는 토템을 렌즈로 바꾸고, 아이템 구입 후 남은 돈으로 와드를 1~2개씩 꼭꼭 사서 어두운곳에 심어주도록 합시다.
템 트리는 유동적입니다!
스타트는 당연히
이렇게 갑니다.
첫 귀환 후에는
로 바꿔주시고 돈이 남는대로 를 사시면 되고 을로 바꾸도록 합시다.
이후 선택지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무난하다
무난할 경우엔 순으로 올려주시고 (신발은 취향)
상황에 따라 적군 딜 밸런스가 무난하면
AD가 잘컸으면
AP가 잘컸으면 혹은 를 갑니다.
이후 최대한 빠르게 를 갖추고 적 딜러진에 맞춰 탱템을 두르면 됩니다.
2. 초반에 할게 없다.
요즘들어 시도해보고있는 방법입니다.
상대 탑,미드가 갱 면역이라 갱킹 견적이 안나온다, 아니면 초반에 말려서 갱킹 갈 여유가 없다 싶으면 에서 업그레이드를 스킵한 후 바로로 가시면 됩니다. 이 빨리 나올수록 오공이 강해지는 타이밍이 앞당겨지지만, 그만큼 이 나왔을 때 보다 초반엔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상위템을 스킵하고 코어템을 올렸다면, 상황에 맞게 딜이 더 필요하면 를, 딱히 필요없으면 를 올려서 탱을 더 보충하시면 됩니다.(후반 효율은 잿불거인이 좋습니다.)
3. 터졌다.
적의 카정 등에 정글링이 완전히 말렸다.
이럴땐 전부 각설하고 를 최우선으로 올리도록 합니다. 자기 진영 부쉬에 를 꼼꼼히 심어주시고, 이런거 갈 여유 없습니다. 무조건 탱템만 둘둘 말면서 아군의 캐리를 기대합니다.
망했을땐 무조건 탱가세요. 모든 게임을 캐리할 순 없는겁니다.
(추적자의 검) : 무조건 가야합니다. 오공은 궁극기 외에 CC기가 없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추적자의 검 : 용사) : 보통의 경우에 무난하게 갑니다. 쿨감10%도 좋고, 고정방관도 매우 좋은 옵션입니다.
(추적자의 검 : 잿불거인) : 심하게 말렸을때나, 용사가 필요없을때 갑니다. 체력을 퍼센트로 뻥튀기 해주기 때문에 후반 효율이 좋습니다.
(속도의 장화) : 신발은 취향을 많이 탑니다. 정답은 없어요 상황보고 가세요.
(기동력의 장화) : 이속이 상당히 빨라져서 갱킹이나 이니시에 더 힘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투에 들어가면 이속이 상당히 느려지기 때문에 전 잘 가지 않습니다.
(닌자의 신발) : 적군이 올AD이거나, 적 AD챔프가 너무 컸을 경우에만 갑니다.
(헤르메스의 발걸음) : 전 헤르메스성애자라서 대부분의 경우 헤르메스를 갑니다. 강인함 효과가 참 좋은것 같아요.
(신속의 장화) : 가지 않습니다.
신발 업그레이드는 상황에 맞춰서 하세요.
빠르게 수비해야할땐 , 보통의경우엔 젤 마지막에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칠흑의 양날도끼) : 오공의 최고 핵심 코어템입니다. 실제로 이 아이템의 패치 이후에 오공의 승률이 수직 상승 했을만큼, 오공과의 시너지가 좋습니다. 모든 옵션이 오공을 위해 붙어있습니다. 400의 체력과 40의 공격력, 특히 20%의 쿨타임 감소. 룬특에서 10% 맞추고, 에서 10%를 보충하면 쿨감40%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에 붙어있는 기본 지속효과인 기본공격 적중 시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의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그리고 물리피해를 입히면 적의 방어력이 6초간 5%씩 감소하는게 6회까지 중첩됩니다. (최대 30%감소) 한타때 궁 한번만 제대로 돌리면 상대방 챔프들의 방어력을 모조리 깎아버릴 수 있습니다.
(정당한 영광) : 쿨타임이 60초에서 90초로 늘었지만, 여전히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방어,마저가 없지만 특성,패시브로 어느정도 보충이 되고, 과을 이용한 기습 이니시는 알고도 막기 힘든 수준입니다.
(망자의 갑옷) : 최근 생겨난 아이템으로 이동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접근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광역 슬로우의 경우 에도 붙어있기 때문에 두개를 동시에 가는건 효율이 떨어집니다.
(밴시의 장막) : 대 AP방어 아이템으로 이만한게 없습니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웬만하면 잘 가지 않지만, 아군에 솔라리를 갈만한 챔피언이 없는데 적 AP가 너무 강하면 올려주세요.
(최후의 속삭임) : 이전에 코어템으로 사용했었습니다. 싼 가격에 비해 폭발적인 데미지를 가졌기 때문인데요, 전 오공은 2딜템 이후 탱템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는 더이상 가지 않습니다. 아군에 딜이 모자라거나 본인이 흥했다면 여전히 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우무의 유령검) : 액티브효과나 방관이나 오공과 잘 어울리지만, 전 앞서 말했듯이 딜템은 2개밖에 가지 않습니다. 딜템을 더 가시려면 가셔도 좋습니다.
(수호 천사) : 마지막템으로 필요한경우 구매하시면 됩니다.
(란두인의 예언) : 여전히 대 AD방어 템으로 사랑받고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를 더 선호하지만 필요에 따라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시 갑옷) : 적이 올 AD이거나 AD챔프가 잘컸을때 가면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삼위 일체) : 일겜에서 상대가 만만할 때 종종 가는데, 보이는 챔프는 모두 끔살당합니다. 랭겜에서는 딱히 추천드리지 않아요.
(굶주린 히드라/거대한 히드라) : 오공의 큰 약점이 라인푸쉬가 안좋은건데, 그를 보완해주는 아이템이지만, 라이너가 아니며 라인 정리 외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 가지 않습니다. 라이너 오공으로 갈 때는 간혹 가기도 합니다.
(얼어붙은 망치) : 시즌4때 탑오공 하면서 많이 갔었는데, 가격에 비해 효율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최근엔 가본적이 없습니다.
(얼어붙은 심장) :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아이템이지만, 를 가는 상황에서 쿨감20%는 오버스텟이고, 체력도 안붙어 있기 때문에, 오공 할 때는 가지 않습니다.
오공으로 딜템을 2개밖에 가지않는 이유
이유는 '정글'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극딜오공의 파괴력은 5:1도 쓸어담을 수 있을정도로 상당히 강합니다.
이렇게만 나와도 암살이면 암살, 한타면 한타 모두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포지션이 '정글'이기 때문에, 이를 포기해야합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정글러는 라이너에 비해 성장이 늦다.
- cs를 거의 손대지 못하니 당연한겁니다. 가끔 흥해서 잘클때도 있지만, 그건 가끔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라이너에 비해 성장이 늦기 때문에, 애매하게 나온 딜템으로는 딜을 넣기도 전에 녹고맙니다. (이는 대부분의 정글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2. 아군은 탱커를 필요로 한다.
- 오공의 딜템 효율이 가장 최고로 나올때는 이 나왔을 때 입니다. 여기서 딜템을 더 올린다면 물론 더 강해지긴 하지만 그만큼 몸이 약해지게됩니다. 만약 서폿이같이 단단하면서 탑도 같이 하드탱커라면 딜을 가도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적군의 딜을 받아내야합니다. 더군다나 이니시를 걸면 어그로가 쏠리는것은 더욱 당연하구요.
라인 오공을 서거나, 일겜에서 즐기겠다, 게임이 완전히 터졌다 하는 경우에는 딜템 올리세요. 짱짱 재밌습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후반 한타때의 영향은 오공이 세 수는 위에 있습니다.
리신의 Q를 분신으로 막을 수 있어, 맞딜에서도 꿇리지 않습니다.
조심해야 할 점이, 리신의 E가 오공의 은신한 본체를 찾아낼 수 있고
궁돌리는 오공을 R로 차기만 하면 좀 까다롭지만 사실 차이고 나도 이미 적군은 한번씩 다 뜬 상태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오공한테는 딱히 어려웠던 챔피언이 없었습니다.
피지컬만 된다면 스킬을 씹을 수 있는 스킬이 있고,
갱킹도 준수하며(혹한의강타), 한타는 웬만한 정글러들과 비교가 불가능합니다.
스킬도 전부 논타겟이라 조작 난이도도 쉬운편이라 스킬 하나 빗맞추면 답없는 ()와 같은 고난이도 챔프와 다릅니다.
정글링 할 때 으로 피관리 유의해주시고
갱각, 역갱각 잘 보시고
용시야 잘 드셔서 오브젝트 컨트롤 잘 하시고
화끈한 이니시를 통해 승리로 이끄시면 됩니다!
적진 한가운데서 어그로 받이 역할을 하거나, 잘 큰 아군 딜러 보호하시면 됩니다.
제가 모든 라인을 다 서고, 하는 챔피언이 많다보니 오공의 플레이 횟수가 적습니다.
그래도 오공은 제가 언랭에서 부터 사용해와서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챔피언이라 이렇게 공략을 써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다이아 가보고싶었는데.. 플레1에서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이 공략을 보신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