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애니비아의 핵심은 Q -> E, R -> E야

Q나 R의 영향을 받아 빙결상태가 되면 E의 데미지가 두배로 들어가기 때문이야. 이게 딜의 핵심이다.

6렙 이후에는 콤보가  

R-> E 는 기본으로 가지고 간다 생각하고, Q, W는 알아서 유동적으로 써야한다. 매우 중요하다.

1렙때는 Q만 잘 맞추면 라인전은 약하지 않아. 하지만 Q를 못 맞추면 망한다. 

하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이상 Q를 쉽게 맞아주지 않으므로 대놓고 여기다가 Q 쏴주세요 하고 들어오지 않은 이상 

선공은 하지마. 걍 무난하게 라인전 해.

만약 원딜이 1렙에서 2렙되는 그 사이의 구간에 물렸다. 

Q 맞추면 싸우고, 못 맞추면 걍 원딜을 버려. 그리고 원딜 탓해도 돼. 괜찮아.

물린 원딜이 문제지 애니비아가 문제인가..?

그리고 2렙때는 E로 딜을 먼저 가도되고 혹은 W로 벽을 세워도 돼. 이건 당신의 성향이랑 상대 챔프에 따라 달라.

우리팀 챔이 베인이고 벽꿍마스터에, 매우 공격적이다 하면 선 W로 가도 괜찮아.

2렙갱이 올것 같다! 이런 느낌이 들 때 W로 가도 돼.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럴 일이 흔한가? 아니니까 E를 추천하는거야.

아무튼 1~5렙 구간의 애니비아는 Q-E가 핵심이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줄게

일단 라인전 단계에서 벽을 배우고 나서의 활용이 매우 중요해.(R이 없을때 더더더더더욱 중요하니 필히 기억..) 

라인전을 하다보면 분명 상대 원딜이 CS 먹다가 벽 쪽으로 쏠릴 때가 있어. 

이 때 실제 지형지물의 벽이랑 연계해서 W로 벽을 세워. 

그럼 Q맞추기가 10배는 쉬워지고 상대 원딜이 뚜벅이라면 거의 플래시는 뺀다. (상대서폿에 따라 영향이 있지만.)

그 이후 싸움은 알아서 해. 

라인전 이후 한타 단계에서는 서폿 애니비아는  벽이 생명이야. 

벽을 막 쓰는것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아끼면 진짜 개ㅅㄲ다 

서폿 애니비아는 딜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벽을 어떻게 쓰느냐가 존재감의 51%를 차지해. 

힌트라고 해봐야 '한놈 고립 시키기, 진영 가르기, 아군 살리기, 생존기' 정도의 용도로 나뉠 뿐이야.

이건 정답이 없어. 너의 센스를 믿어. 

참고로 미드 애니비아 쓰는놈 땜시 다른걸로 서폿 갔던 때가 있었어.

그놈은 꼭 생존기로 벽을 쓰더라 아 ㅅㅂ.. 

이건 스킬하나 안 쓰고 하는 패널티와 다를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