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모데카이저의 Q3타가 1렙Q는 그렇게 아프지는 않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데미지의 증가량과 쿨타임 감소가 큰데 비해 체력 소모가 적고, 빠른 정글링을 위해서 Q를 선마합니다. 

 Q키고 땅땅빵!하시면 됩니다. 유체화 모데가 아닌 당신이 점멸을 든 모데라면 킬각을 잴때 2타를 미니언에게 치고, 3타를 장전한후 점멸QE궁 콤보로 킬을 낼 수 있습니다.

W의 패시브 효과는 모데카이저가 막타를 친다면 주변에 아군이 몇명이든 혼자 먹는 것과 같은 경험치를 먹는 건데요, 사실 정글 모데카이저는 이 패시브를 활용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사용할때 3가지 효과가 있는데, 먼저 75의 추가 이동속도는 모데카이저의 유일한 이속스킬로, 도망갈때 앞에 아군이 있다면 아군에 걸고 75의 추가이동속도로 빠르게 도망가시면 되고, 한타를 열때 자르반같은 돌진형 챔프에게 걸어주고, 각을 보다가 들어가는 용도로 쓰시면 좋습니다. 두번째 효과는 도트뎀인데, W를 두르고 있으면 주변에 도트뎀이 들어가는데, 이 스킬이 정글링과 근접맞다이에 은근 꿀스킬입니다. 세번째 효과는 W를 다시누르면 데미지와 피흡이 있는데, 사실 라인에서는 이 피흡이 미미하지만, 정글에서는 몬스터에게는 100% 피흡이므로 사실상 이 스킬때문에 거의 풀피정글링이 가능하다 보면 됩니다. 정글돌때는 그냥 피부족하다 싶으면 W다시 눌러서 피흡하시면 피흡+쉴드로 무난히 정글링이 가능합니다.

 이 스킬은 리메이크 전 선마하던 스킬인데요, 기본데미지가 반토막이 난 대신, AD계수가 추가되어 Q다음 마스터하는 스킬입니다. 정글링할때는 최대한 정글몹을 다 맞추도록 노력해서 사실상 쉴드수급용이고, 대치때 쉴드 수급용으로도 쓸 수 있고, 원거리 파밍용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이건 사실 모데 유저들만 아는 꿀팁인데, 이 스킬로 부쉬체크도 가능합니다. 부쉬에 E를 긁어서 쉴드가 찬다면 부쉬속에 숨어있을 확률이 100%입니다.) 라일라이가 나온 후에는 원거리에서 라일라이를 뭍히는 용도로도 쓰이지만. 라일라이가 나왔을 떄에는 E또한 5렙에 왠만한 템이 나왔을 때이므로 E데미지도 맞다이에 쓸만한 데미지가 되어있기 때문에 딜용으로도 쓰입니다. 맞다이를 할 때에는 E는 라인에서 싸운다면 되도록이면 미니언에 걸치게 쓰시는게 좋습니다. 모데카이저 쉴드는 미니언 쉴드는 챔피언 맞출 때의 쉴드보다적지만, 이 적은 쉴드양 차이가 맞다이의 승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모데카이저의 꽃이자 모데카이저 그 자체인 스킬입니다. 이 스킬의 활용에 따라 1대 다수의 무쌍도 가능하며, 역전의 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모데카이저의 궁이 걸린 채로 죽었을때는 모데카이저의 노예가 되어 평타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AD챔피언, 특히 원딜을 주로 노예로 잡는 타겟으로 삼습니다.(참고로 노예에 베인3타 치명타 다 뜹니다) 정석은 원딜을 잡아 노예로 삼는것이 나으나, 현실적으로 뚜벅이인 모데가 혼자 들어가서 따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상황을 봐서 궁을 써야합니다.

-확실한 브루저가 있을때

이럴때는 브루저에게 원딜을 따는 것을 맡기고, 상대 원딜에 궁을 걸어주고 나는 상대 브루저를 녹이거나, 유체화나 점멸이 있다면 따라 들어가서 상대 원딜을 순삭시켜 노예로 만듭니다

-내가 한타에서 딜하기 전에 녹는 것 같고 상대 원딜을 물만한 사람도 딱히 없다

이런 경우에는 원딜에게 궁쓸 각이 안보인다면 우리 진영으로 들어온 브루저에게 궁걸고 점사하거나, 상대의 탱커에게 궁만 걸어놓고 딜탱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데카이저 궁 피흡은 체력퍼센트이기 때문에, 탱커에게 궁을 걸면 순간피흡이 500을 넘기고 초당 50이상씩 차오르며, 이 차오르는 피의 25%가 패시브 쉴드가 되기 때문에, 딜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