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은 초보자에게 매우 훌륭한 정글러 챔프입니다.
맵을 못 보더라도, 손이 느리더라도 적절한 아이템 선택과 갱으로 게임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으며, 게임이 후반으로 넘어가더라도 식지 않는 암살성능과 튼튼함으로 게임을 주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공략에서, 신짜오를 활용해 느린 손과 저질 맵리딩 실력으로도
게임을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본 공략의 요약 *
1. 쿨감 20% 스타트
2. 포식자, 거드라, 스테락
3. 1,2번의 시너지로 필킬갱, 적 딜러 암살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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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40 (+106) | 2442 | 마나 | 273.8 (+35.0) | 868.8 |
공격력 | 63 (+3.3) | 119.1 | 공격 속도 | 0.645 (+3.5%) | 1.029 |
5초당 체력회복 | 8.18 (+0.7) | 20.08 | 5초당 마나회복 | 7.26 (+0.45) | 14.91 |
방어력 | 35 (+5) | 120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45.0 | 345 | 사정 거리 | 175.0 | 175.0 |
- 공격 속도 +1.7%x9
- 방어 +1x9
- 쿨감소 -0.83%x9
- 쿨감소 -2.5%x3
- 공격 속도+15.3%
- 방어+9
- 쿨감소-14.97%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재사용 대기시간: 7/6.5/6/5.5/5초
재사용 대기시간: 12/11/10/9/8초
챔피언과 대형 몬스터는 적중 시 3초 동안 도전받은 상태가 됩니다.
찌르기 피해는 신 짜오의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최대 33.3%까지 증가합니다.
미니언에게는 50%~0% (1~16레벨에서)의 피해를 입힙니다.
생명력 흡수 효과는 각각의 공격에 33%씩 적용됩니다. (사정거리: 1000)
재사용 대기시간: 11초
무쌍돌격을 사용하면 신 짜오의 공격 속도가 5초 동안 40/45/50/55/60% 증가합니다.
도전받은 적을 대상으로는 무쌍돌격의 사거리가 1,100으로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600, 범위: 225)
재사용 대기시간: 120/110/100초
현월수호 사용 후 4초 동안 신 짜오가 450 유닛 거리 이상 떨어진 챔피언에게 받는 모든 피해를 무시합니다. 적 유닛을 공격하면 지속시간이 증가합니다.
도전: 도전 당한 적은 초승달 휩쓸기에 맞아도 뒤로 밀쳐지지 않습니다. (범위: 375)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E->Q->W 순서로 마스터합니다.
거드라의 평캔효과로 인해 공속이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포식자의 공속 50%로 충분합니다.
따라서 빠른 암살을 위해서라면 레벨당 대미지가 45씩 증가하는 를 보다 먼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쿨감룬을 찍고 들어왔기 때문에, 쿨다운이 극단적으로 짧습니다.
를 뽑은 이후 하나가 나온다면 5레벨 기준 4초면 다시 돌아옵니다.
따라서 항상 를 콤보의 마지막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정글에서는 평로 안정적인 정글링을 하는 것이 좋으나,
갱킹을 갔을 때는 따다닥 누르고 하아! 후 햐 히야! 하는걸로 충분합니다.
오히려 평로 대미지를 더 넣으려고 욕심을 부리면 적을 놓치게 됩니다.
놓칠 것 같다면 한번 더 찌르는 걸로 마무리합니다.
한타 상황에서는 상대 딜러에게 평 하고 따다닥 해주면 4:5가 됩니다.
손잭스라서 어렵다고요? E로 들어간 뒤 QWR 전부 한번씩 눌러주고, 1을 누르면 적이 죽는다는 뜻입니다. 안 죽었으면 한번 더 찔러서 마무리합니다.
신짜오는 가장 조작이 쉬운 정글러임에 틀림없습니다.
무난하게 블루팀일 경우 돌거북에 강타를 쓰고 레드를 먹으면 칼날부리에서 강타를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레드팀인 경우 두꺼비에 강타를 쓰고 블루, 늑대는 그냥 때려잡습니다.
이렇게 바텀쪽 정글을 밀면 미드 3렙갱을 갈 수 있습니다. 라인이 밀어져있으면 스킵합니다.
이후 탑쪽 정글과 바위게를 먹고나서 탑과 미드에 갱각을 봅니다. 당겨져있으면 와드가 있건없건 인사하러 가줍니다.
갱 시도로 인해 피가 까여있으면 집에 가고, 아니라면 바텀쪽 정글로 돌아가서 다시 정글을 돌며 바텀갱 각을 봅니다.
골드가 1400 이상 쌓일 때까진 피가 허락하는 한 집에 안가도 됩니다.
(1400이 모였다면 파란강타와 기동신, 핑와를 사야 합니다.)
템 뽑아온 적 정글러와 바위게 앞에서 1:1 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만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전라인 갱각을 보시고, 당겨진 라인은 무조건 짜장배달을 갑니다.
초반 갱에서 플래시는 아낄 필요가 없으며, 적이 피 100 정도 남아서 타워밑에 들어갔으면 E평으로 막타치고 나옵니다.
피가 넉넉하면 타워 두방정도 맞아도 죽진 않습니다. 이럴때 쿨감룬이 빛을 발합니다.
첫바퀴에선 바텀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지만, 그뒤론 계속 바텀과 미드를 주시해야 합니다.
신짜오의 미드 갱킹은 1티어 수준이어서, 조금이라도 중앙선을 넘어있는 적 미드는 대부분 딸 수 있습니다.
미드에서는 계속 갱시도를 하고, 바텀은 라인이 당겨졌을 때 기동신의 속도를 믿고 찔러줍니다.
바텀갱이 성공했다면 바로 드래곤을 따고, 아니어도 바텀 바위게는 꾸준히 취해줘야 합니다.
레드팀 정글러가 탑 바위게를 먹으면 블루팀 미드라이너는 탑 로밍을 가기가 애매해집니다.
따라서 자신이 레드팀이건 블루팀이건 탑 바위게도 꾸준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9렙을 찍자마자 장신구를 업그레이드하고, 핑와를 사들고 다니면서 와드들을 박아줍니다.
짜장은 훌륭한 정글 암살자이기 때문에, 정글이 환하다면 적 딜러를 끊고 4:5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인 정리를 위해 적들이 흩어질 때, 어설프게 남은 적을 물어서 끊어주세요.
팀웍이 좋다면 타워를 암살하러 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거드라가 있다면 타워따는건 한순간입니다.
팀원들에게 미드 대치를 부탁한 뒤 백도어를 가고, 상대팀이 갈팡질팡할 때 앞뒤로 달려들어 한타를 엽니다.
초반 갱성능이 좋은 짜장이므로 성공적으로 초반을 가져왔다면 팀파이트도 무난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짜오의 후반은 중반의 연장선입니다. 여전히 적 딜러는 원콤에 녹일 수 있어야 합니다.
탱커가 아니므로 앞서 들어가서 순삭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시야의 우위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백도어와 암살을 노리고, 팀파이트에서 헛점을 노려줍니다.
궁대박 노리지 않습니다. 몸으로 이니시 하지 않습니다.
본 공략의 신짜오는 암살자 컨셉이기 때문에, 궁대박이 터져서 방마방이 오른들 포커싱당하면 삭제당합니다.
따라서 이니시는 적이 5명 다 모이지 않은 상황이거나 적 딜러가 노출됐을 때만 걸어줍니다.
되도록 진짜 암살자처럼 적의 측면이나 후방을 노리되, 아군 이니시가 들어가면 즉시 같이 들어갑니다.
빠르게 적 딜러를 녹이고, 금방 쿨타임이 돌아오니 다음 타겟을 아군과 함께 녹여줍니다.
짜오의 추격성능이 좋긴 하지만, 팀파이트에서 막타치겠다고 맵 끝까지 첫 타겟만 쫓을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딸피로 도망간 적은 다시 위협이 되지 못하니 팀원들을 도와주세요.
신짜오는 과거 초반을 터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딜탱이었지만,
현재 배부른 포식자로 인해 초-중-후반 언제 어디서든 적을 삭제할 수 있는 챔프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초-중반 조작, 운영 난이도가 매우 쉽고 강력하지요.
본 공략을 통해 더 많은 초보 정글러들이 짜장꿀을 빨길 바랍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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