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위의 특성 그대로 플레이하였습니다.

오펜스, 디펜스, 유틸리티로 나뉘던 특성은 이제 흉포, 책략, 결의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필자는 흉포쪽 18을 주어 최종 특성을 찍었고 나머지 12포인트는 책략에 투자하였습니다.

많이들 보시던 특성이 있을겁니다.

우선 설명을 하자면 흉포쪽에 마술은 더이상 쿨감을 올려주는 것이 아닌 스킬 및 주문피해량을 증가시킵니다.

스킬의 활용도는 높지만 아무래도 코그모는 공속이 높아질수록 강하기 때문에 공속에 투자합니다.

양날의 검과 포식 중 양날의 검을 선택한 이유는 ..

현재 포식을 보면 처치한 유닛 하나 당 체력 20을 회복시켜주는데 얼뜻보면 좋아보일 수 있으나 ..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입니다.

피 20회복하려고 20초동안 특성 1포인트가 없어지는 것이고 효율도 개구리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이리턴이 존재하지만 .. 양날의 검을 찍어주었습니다.

흡혈귀와 타고난 재능 ..

하나는 기존 오펜스에 있던 것을 섞었고 하나는 기존 유틸리티에 있던것입니다.

저는 흡혈귀에 찍어서 흡혈2%를 챙겼습니다.

이유는 프리시즌이 적용된 현재 많은 유저들이 포션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라인유지력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현상금 사냥꾼과 압제자 ..

현상금 사냥꾼은 설명그대로 적을 1명 처치 후 다른 적을 치면 주는 피해량이 1% 증가하는 것이구요

압제자는 디펜스에 있던 것과 비슷하나 설명이 교묘하게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둔화, 기절, 속박, 도발 등 이동 방해 효과에 걸린 대상에게 "입는 피해량 2%" 감소였으나 ..

현재는 둔화, 기절, 속박, 도발 등 이동 방해 효과에 걸린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량 2.5%" 입니다.

코그모의 스킬매커니즘상 딜교환시에 E를 적에게 써서 슬로우를 건상태에서 딜교를 하는게 정석입니다.

그러므로 압제자는 돌아오는 리스크 없이 하이리턴을 제공하는 꿀 특성이라 생각되어 찍어줬습니다.

분쇄의 일격과 날카로운 정신 ..

시즌 5때는 3포인트만 주면 방관,마관을 공통으로 5%씩 얻을 수 있었으나 .. 현재는 따로따로 분리되었습니다.

스킬딜이 마뎀인 코그모를 사용함에 있어서 꽤 고민을 해봤지만 결국은 분쇄의 일격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프리시즌 변경 후 현재 공속관련 템들에 대부분이 치명타와 이속이 부가옵션으로 붙게 되면서

그 활용도와 쓰임새가 한층 더 넓어졌다고 판단했고 ..

몰왕검의 효과(다소 너프를 먹었지만 ..)와 여러 치명타템들과 무한의 대검의 시너지가 좋다고 판단하여 방관투자 !

18포인트 최종 특성 전쟁광의 환희

왠만한 원딜러라면 이변없이 저 특성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초보다 지속시간이 4초로 더 길기 때문에 중간에 텀이 생길일 없이 계속 발동가능합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이제는 치명타 50%를 넘기는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왠만하면 계속 터진다고 보면 됩니다.

책략에 12포인트 특성은 다들 잘 알고 계시는 특성들이기에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