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뜨겁게 불타던 시즌 5도 끝났고 혼돈의 시즌 6이 찾아왔습니다.
라이엇은 수많은 과제를 우리에게 맡긴 것 같은데요.
나는 이 과제의 답을 리산드라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엽기적이고 생각보다 과감한 선택인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쓸모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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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20 (+110) | 2490 | 마나 | 475 (+30.0) | 985 |
공격력 | 55 (+2.7) | 100.9 | 공격 속도 | 0.625 (+1.5%) | 0.784 |
5초당 체력회복 | 7 (+0.55) | 16.35 | 5초당 마나회복 | 8 (+0.4) | 14.8 |
방어력 | 22 (+4.9) | 105.3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25.0 | 325 | 사정 거리 | 550.0 | 550.0 |
- 주문력 +0.59x8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07x1
- 방어 +1x9
- 쿨감소 -0.83%x5
- 마법 저항력 +1.34x4
- 이동 속도 +1.5%x3
- 주문력+4.72
- 마법 저항력+6.62
- 방어+9
- 쿨감소-4.15%
- 이동 속도+4.5%
이 룬의 특징은 왕룬에 이속룬이라고 생각해요. 어느정도의 로밍을 생각하면서 쓰는 룬이지만 라인전은 다소 약할수도 있겠네요.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점화냐 탈진이냐 왠만해서는 탈진을 선택하지용 ㅎ.탈진을 선택해야되는 상황은 상대의 폭딜러가 있을때는 꼭 가져가야되는 스펠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 아리나 리븐같이 한번에 딜넣고 빠져야되는 챔프들에게는 탈진이란 스펠은 치명적입니다. 이속 공속 감속 뿐만아니라 2.5초동안 가하는 피해량을 40%나 낮추니까요. 점화를 선택하면 좋은 상황은 문도나 소라카 같이 채력회복이 많은 챔피언이 있을때나 한방 폭딜을 더욱 강려크하게 하고싶다면 점화를 선택하기에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서폿이 탐켄치나 쉔이면 텔 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얼음 노예는 살아있는 적이 근처에 오면 이동 속도를 25%만큼 늦춥니다. 4초가 지나면 극도로 차가운 냉기에 의해 얼음 노예가 폭발하며 120~520(+0.5AP)의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8/7/6/5/4초
재사용 대기시간: 10/9.5/9/8.5/8초
재사용 대기시간: 24/21/18/15/12초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그 다음 검은 얼음이 대상에게서 번져나가 150/250/350 (+0.75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얼음은 3초 동안 유지되며 적들을 45/60/75% 둔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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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선마순은 R-E-W-Q
질문!!!
1. 6랩전에 큐를 찍는이유?
6랩전에 라인전에서의 싸움에서 W나 E는 쿨타임이 너무 길다는 문제점이있어요. 그래서 Q를 찍어 부족한 딜을 채우는 것입니다.
2. E를 먼저 선마하는 이유?
6랩이후에는 소규모한타나 로밍이 주된 목적이 되기때문에 E스킬을 찍어서 쿨타임을 줄여 한타나 로밍에 빠른 진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E스킬을 먼저 선마한것입니다.
3. W를 그다음 선마하는 이유?
11랩정도가 되면 라인전이 아닌 한타의 비중이 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광역 속박인 W스킬을 찍어서 속박시간과 쿨타임을 줄여 한타의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킬 활용팁!!
- 얼음 파편
(Ice Shard)
- 마나 소모: 85
- 재사용 대기시간: 6/5.25/4.5/3.75/3초
- 처음 맞는 적에게서 부서지는 얼음창을 던져 70/100/130/160/190 (+0.65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이동 속도를 16/19/22/25/28% 늦춥니다. 그 후 파편들이 대상을 꿰뚫고 나가, 여기에 맞는 다른 적들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입힙니다.
- 사정거리: 725.0
- 서릿발
(Ring of Frost)
- 마나 소모: 70
- 재사용 대기시간: 18/16/14/12/10초
- 주변 적들에게 70/110/150/190/230 (+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1/1.2/1.3/1.4/1.5초 동안 발을 묶습니다.
- 얼음갈퀴 길
(Glacial Path)
- 마나 소모: 80/85/90/95/100
- 재사용 대기시간: 24/21/18/15/12초
- 얼음갈퀴를 던져 여기에 맞는 모든 적들에게 70/115/160/205/250 (+0.6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을 다시 시전하면 리산드라가 얼음갈퀴의 현재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 사정거리: 1050.0
- 얼음 무덤
(Frozen Tomb)
- 마나 소모: 100
- 재사용 대기시간: 130/105/80초
- 적에게 시전: 대상 챔피언을 꽁꽁 얼려 1.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대상이 기절하는 즉시 이동을 정지시킵니다.
자신에게 시전: 리산드라가 2.5초 동안 어둠의 얼음으로 자기 몸을 감싸 아무런 행동도 취할 수 없는 대신 공격도 받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리산드라의 체력이 100/150/200 + (0.3 주문력 + 잃은 체력 1% 당 1%)만큼 회복됩니다.
그 다음 어둠의 얼음이 대상에게서 번져나가 적들에게 150/250/350 (+0.7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얼음은 3초 동안 유지되며 적의 이동 속도를 30/45/75% 늦춥니다.
이번 시즌에 정말 아이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 서포터와 연관지어 핵심 포인트를 고르자면 1.마나물약X 2.와드변화 3.장신구의 변화 4. 시야석 업그래이드 가있겠네요.
1. 마나물약이 사라졌다.
이번 시즌 가장 플레이어들을 경악시켰던 부분 바로 마나물약이 사라졌다는 것이죠. 물론 아예 사라진것은 아닙니다. 충전형 물약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마나를 채울수 있지만 초반에는 마나물약이 거의 없다시피 싸우죠. 물론 기본적인 마나 공급이 좋아졌다고 한들 계속되는 견제나 싸움은 금방 마나를 마르게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감안하며 스킬을 사용해야됩니다. 리산드라는 스킬 의존도가 높은 편이니깐용 ㅎ
2.와드의 변화
이번시즌의 또다른 변화! 바로 투명와드가 사라졌다는 것인데요. 이제는 투명와드를 75원에 살 수는 없고 시야석이나 와드 토템을 이용해서만 투명와드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석은 서폿이라면 무조건 사야되는 아이템이됬습니다. 물론 전시즌에도 똑같았지만요. 여기에 대변되는 희소식 바로 핑크와드의 가격인하입니다. 100원하던 핑와가 75원으로 인하가 됬는데요. 뭔가 돈이 3자리 단위에서 2자리로 바뀌니 살때 부담없이 사는거 같습니다.
3.장신구의 변화
초반 와드를 살수없기 때문에 시야석이 나올때까지 시야를 담당하는것은 바로 토템입니다. 이제는 한번에 2개씩 들고 다닐수도있고, 레벨이 늘수록 지속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투명와드가 사라진 슬픔을 달래주는것 같습니다. 또 다른 장신구 렌즈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9랩이후 토템을 예언자형으로 개조할수 있는데 10초동안 머리위에서 투명한 덫과 와드를 탐지니다. 지속시간도 10초로 많이 늘었고, 숨어있는 몬스터들도 탐지하는것 같습니다. 이것 때문에 시야를 장악하기위한 싸움이 빈번히 일어날 것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신구 망원형 개조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천리안 같은 역할을 하는 이 아이템은 한대만 치면 부서지는 보이는 와드를 광범위하게 설치할수 있게 도와줍니다. 적이 짐복하고 있을것같은 수풀이나 용,바론,블루,레드 한테 써서 상대가 먹고있는지 안먹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4.시야석 (수호자의눈 VS 서리여왕)
투명와드가 사라짐으로써 시야석의 의존도는 다른 시즌과 비교 안되게 높아졌습니다. 후반에 토템을 망원형이나 예언자형으로 업그레이드 시킬것을 예상하면 후반의 와드를 담당하는건 거의 시야석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게 시야석 업그레이드 수호자의 눈인데요. 주문 도둑검의 상위템 얼음송곳니와 시야석을 합성한 아이템입니다. 시야석,초반 돈템 두 아이템 모두 서포터라면 거의 사는 아이템이고 가지고 다닐수 있는 와드의수를 하나 더 늘려주기 때문에 저렴하고 행복하게 즐길수 있는 엄마같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돈을 더 사용해야 쓸수 있는 서리여왕+시야석 조합은 물론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서리여왕에 달려있는 엑티브 스킬이 좋기 때문에 조금 비싸지만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수호자의눈은 좀 더 수비적인 선택이고 서리여왕은 공격적인 선택이 될수 있겠네요.
템트리
그냥 템이란게 원래 유동적인거자나요. 솔직히 시야석 신발 돈템 그 다음부터는 상황에 맞춰서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어력
망자의 갑옷 추천드립니다. 100차면 이속이 60 증가하는데 이게정말 꿀입니다. 시야장악하는데도 좋고 합류에도 좋습니다. 한타를 더욱 강하게 하고싶다면 란두인도 괜찮습니다.
마법저힝력
일반적인 마저템은 벤시가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2AP이면 솔라리를 가야되고 우리팀에 에이피가 나밖에 없으면 심연의 홀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주문력
딜템은 개인적으로 리안드리를 추천드립니다. 이동방해가 걸린 친구에게 더욱 좋은 효과를 내는템인데 리산드라에게는 좋은 템입니다. 상대팀에 문도나 소라카같은 채력회복 좇되는 친구들 있으면 모렐로가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6랩이전을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1랩때는 Q스킬로 빨리 라인을 밀어 먼저 2랩을 찍으면 라인전을 쉽게 푸실수 있습니다. 상대 미니언을 맞춰서 파편으로 상대 원딜이나 서폿에게 견제를 할수도 있지만 자칫 라인이 밀려 갱을 당하실수도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됩니다. 6랩이전 궁이없어도 E스킬과 W를 사용해 좋은 갱호응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갱을 많이 부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랩이후에는 상대는 로밍을 많이 옵니다. 상대 미드나 탑이 텔을 들고 있다면 항시 조심하며 싸워야됩니다. 6랩이후 바텀에서의 패배는 드레곤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신중하고 와드나 핑와를 통해 갱에 대비해야됩니다. 상대가 우리에게 로밍을 오듯이 리산드라도 로밍을 다닐 수 있습니다. E스킬로 빠른 진입과 궁극기+W를 통해 로밍을 성공하십시요. 물론 혼자다니는 것도 좋지만 우리팀 정글러와 함께 다니면 더 확실하게 잡으실수 있습니다. 로밍을 다니면서 깊숙한 곳에 와드를 할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ㅎ.
후반은 모두 라인전이 끝나고 운영을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포터가 가장 바빠지는 시간이죠. 후반의 가장 핵심포인트는 시야장악입니다. 포탑이 부서지면 부서질수록 시야는 좁아지고 모두들 들고있던 와드토템도 예언자형이나 망원형으로 개조를 하기떄문에 서폿터가 박는 와드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항상 와드를 박으러 다닐때 조심해야됩니다. 특히 리산드라는 몸이 약하기 때문에 잘못 걸렸다가는 점멸도 못써보고 죽기도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핑와는 기본적으로 들고 다녀야됩니다. 역전을 하기 위해선 짤라먹어야되고 짤라먹기위해선 시야장악이 기본입니다. 또 승기를 잡을려면 운영을 해야되고 운영을 할려면 시야장악이 필요합니다. 승리를 위해선 역전을 위해선 와드! 시야장악이 되야됩니다. 다시한번 시야장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팀 파이트 시 역할은 스킬 설명 칸에서 설명했듯이 상황에 맞춰 스킬을 사용해야됩니다. 우리팀 딜러가 잘 컸을땐 우리팀을 지키는게 맞고 상대팀 딜러가 잘컸을때는 상대팀 딜러를 무는게 맞습니다. 그 모든 포지션 모든 챔피언 다 똑같지만 스킬을 정확히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리산드라의 스킬은 효율이 좋은만큼 빗나갔을때 그 슬픔도 정말 큽니다.
오랜만에 글을 써보니 너무 힘들었지만 또 보람있네여. 언제나 따끔한 지적 환영합니다. 저의 닉네임은 새큼한돼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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