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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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30 (+114) | 2568 | 마나 | 400 (+40.0) | 1080 |
공격력 | 66 (+4) | 134 | 공격 속도 | 0.67 (+3.5%) | 1.069 |
5초당 체력회복 | 8.68 (+1) | 25.68 | 5초당 마나회복 | 7.21 (+0.45) | 14.86 |
방어력 | 34 (+5.45) | 126.65 | 마법 저항력 | 32.1 (+2.05) | 66.95 |
이동 속도 | 340.0 | 340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공격 속도 +1.7%x9
- 레벨당 체력 +1.34x9
- 레벨당 쿨감소 -0.092%x9
- 주문력 +4.95x3
- 공격 속도+15.3%
- 체력+217.08
- 쿨감소-14.904%
- 주문력+14.85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빙하 파괴자: 세주아니에게 기절당한 적이 얼어붙습니다. 얼어붙은 적에 대한 세주아니의 첫 스킬이나 기본 공격은 적 최대 체력의 10%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에픽 몬스터에 최대 250)
재사용 대기시간: 19/17.5/16/14.5/13초
재사용 대기시간: 9/8/7/6/5초
잠시 후 세주아니가 철퇴를 내리칩니다. 맞은 적은 5/25/45/65/85 (+최대 체력의 8%)(+0.6AP)의 물리 피해를 입고 서리 중첩이 쌓이며, 잠깐 동안 느려집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사용 시: 서리 중첩이 4회 쌓인 적에게 55/105/155/205/255 (+0.6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세주아니가 기절시킨 적은 8초 동안 서리 중첩이 쌓이지 않습니다. (사정거리: 600, 범위: 1000)
재사용 대기시간: 130/110/90초
올가미는 멀리 날아갈수록 더 강력해져 처음 맞힌 적에게 200/300/400 (+0.8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기절시키며, 최초 대상 이외의 적을 모두 30% 둔화시키는 얼음 폭풍을 일으킵니다. 얼음 폭풍은 2초 후 150/250/350 (+0.8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80% 둔화시킵니다. (사정거리: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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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렙 W는 필수이고, 2렙때 조금 선택지가 갈리는데요
상대 정글이 리신 니달리 판테온 이블린 등등 카정을 들어올 여지가 있는 (사실 거의 들어오는)
챔피언이면 2렙 Q를 찍어줍니다.
카정 걱정이 없다 싶으면 2렙 E를 찍으시고 무난하게 정글링하시면 됩니다.
대신 카정당해서 죽으면 게임이 더 말립니다.
샤코 리신 이블린 니달리 이런 챔프라면 2렙에 Q를 찍고 카정 들어오면 바로 튑시다.
2렙 카정 상황에서 라이너 커버오라고, 혹은 올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와봐야 못 이기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같은 팀 라인까지 말리게 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냥 빼면서 챗이나 핑으로 내쪽 카정이니 바로 오는 2렙갱 조심하라고 말해주세요.
카정 후 우리 정글쪽에서 나오는 2렙갱에 우리 라이너 안 죽으면 버프 하나 뺏겨도 절대 손해 아닙니다.
W선마를 기본으로 하시고, Q를 3렙까지 찍어줍니다.
갱킹에는 E보다는 Q가 유리합니다. 데미지 자체도 강력하고 쿨다운도 스킬업에 따라 줄어드니까요.
라인전 갱킹과 소규모 싸움이 주가 되는 초반 ~ 초중반 타이밍에는 Q스킬에 힘을 실어주시고
한타 페이즈로 들어가면서는 광역딜링과 추가슬로우를 제공하는 E에 스킬포인트를 배분합니다.
W는 평캔이 됩니다. 정글링하실때 평타 W평 E 해주시면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덜 맞고 정글링이 가능합니다.
Q는 쉔 점멸도발 / 그라가스 배치기점멸같은 스킬시전중 점멸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Q를 사용하면서 이동하는 중에 궁을 시전하면 지연시간 없이 다이렉트로 움직이는 도중에 던집니다.
Q스킬로 충분한 거리를 좁힐 수 있을때 QR 해주시면 궁을 정타로 맞추기에 더 좋습니다.
좀 더 응용하면 Q+점멸+궁 하면 생각보다 엄청난 거리를 이동해서 궁극기를 맞출수도 있고,
상대가 예측 못한 광역스턴을 넣으실 수도 있습니다.
Q+점멸+궁은 갑자기 저 뒤에 있던 세주가 갑자기 눈앞에 나타나서 스턴을 때리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백포지션 잡아 둔 딜러들에게 스턴을 넣고자 할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궁스턴 맞은 상대에게 바로 E를 써주시면 데미지만 들어가고 슬로우의 효과는 보기 어렵습니다.
상대가 점멸이 없다 혹은 도주기가 없다 하면 E를 잠깐 기다렸다가 스턴 풀릴 즈음 or 풀린 후에 써주시면
조금이나마 더 상대를 붙잡아 둘 수 있습니다. 아 물론 5:5 한때는 그런거 없죠 빨리 다굴쳐서 잡아야지!
세주는 탱킹이던 광역딜이던 이건 둘째고 궁을 통한 이니시를 어떻게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챔프입니다.
옛날에는 궁 대충 던져도 다 맞았습니다. 나는 피했는데 옆사람이 안 피해서 같이 얼기도 하고
서너명씩 모여있다가 저 멀리서 던진 궁에 맞아서 얼거나 90퍼 슬로우 + E슬로우 같이 걸리면서 싹 녹거나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세주아니라는 챔피언이 자주 보이다보니 이제는 그런 경우가 잘 없네요.
쉔 도발점멸 아무무 궁점멸 등 세주도 다양한 변칙을 통해서라도 최대한 궁을 유효하게 맞추시는데 노력해 주시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맵에 보여야 역갱을 치던 커버를 하던 하는데 보이지도 않고 갱각이 신기해서 까다롭습니다.
기동성이 좋은 챔프라 치고 빠지기가 용이하다보니
계속 세주가 갱 / 역갱 타이밍이 조금씩 늦는 경우가 생겨서
우리 라이너 갱맞고 죽은거 라인커버만 하다가 20서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유리할때의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정말 유리한 챔프라 초반에 이블린이 커버리면
막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밴도 종종 하는 챔프입니다.
역시 카정맞고 죽었다면 그대로 게임이 터집니다. 이블린에 터지는거보다 더 터집니다.
초반에 킬먹으면 전 라인 + 우리 정글을 다 털어먹고 다닐 수 있는 딜+기동성을 보유해서
아예 정글링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챔프라 절대 초반에 내가 말리면 안됩니다.
한타지향 정글러는 아닌지라 동등하게 크면 무조건 내가 이득이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아요.
초반 성장차이가 벌어지면 맞정글을 돌아도 2렙차는 가뿐히 벌어지는 정글이고
아무리 챔프상성이 있어도 템차이가 안드로로 벌어져서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 나와서
솔직히 제일 까다롭고 안 나왔으면 하는 정글러입니다.
니달리/킨드레드는 그냥 챔프가 세서 어렵습니다.
스노우볼링에도 탁월하구요.
초반 2:2라던지, 정글에서 만난다던지 기타 등등 니달/킨드랑 마주쳐서 좋을 상황이
거의 없어요.
공통점으로는 맞딜이 안 되고, 초반 강케라는 점입니다.
이런 정글에 라이너들 죽어나가기 시작하면 복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세주아니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챔프 3개를 뽑아보았습니다.
세주 궁 + 오리아나 궁 = 한타종료
세주 궁스턴 이후 리산드라 EWR
세주 궁 위에 럼블 이퀼 등등등
이외에도 레오나 / 빅토르 / 럭스 / 제라스 등도 세주아니와 궁합이 괜찮습니다.
라인/정글 운영란에 글이 안 써져서 여기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첫째로 절대 카정 맞고 죽으면 안됩니다. 혹시라도 내가 카정맞고 2렙에 죽었는데 게임을 이겼다면
버스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초반을 4:5로 했는데 이긴거거든요..
이블린 니달리 샤코 리신 같은 카정올 여지가 다분하고 카정 맞으면 살기 힘든 챔프를 상대로는 버프시작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버프먹을때 와드 필수입니다. 카정 들어오면 그냥 튀는게 속편합니다.
괜히 억지로 버프몹이나 상대 챔프 잡아보겠다고 내 피 다 까이면 아예 집가야 하고 가봐야 살 템도 없습니다.
나만 말리면 그나마 다행인데 카정 커버온 라이너까지 같이 말려버리면 소위 게임이 터지는 밑그림이 그려지는겁니다.
대신 챗이나 핑으로 꼭 말해주세요. 카정 후 2렙갱에 우리 라이너 안 죽으면 무조건 내가 이득입니다.\
위쪽/아래쪽 안 가리고 버프시작 합니다.
윗 진영에선 블루 >> 늑대 >> 레드 먹고 갱 or 정글한캠 더 먹고 귀환
아랫 진영에선 레드 >> 늑대 >> 블루 먹고 갱 or 정글한캠 더 먹고 귀환
봇듀가 리쉬하기 좋은 챔프들이면 4캠먹어도 반피정도 남을 때 있는데
이럴때 갱각한번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귀환탑니다.
장신구 와드는 늑대 이후 버프먹을때 씁니다. 역버프 카정이 들어와서요 요새 가끔
6렙 이전에는 탑/미드 중에서 서로간 챔프상성 + 체력상태 보고 택일해서 가고
미드 가게 된다면 점멸 쓸 생각 해서 들어갑니다.
극초반에는 상대 정글하고 안 마주치는게 이롭기에 불안하다 싶으면 안 가는게 낫지 싶어요.
가장 중요한건 6렙 후 봇갱이고 그 다음으로 궁들고 미드 갱입니다.
정글링하시면서 계속 라이너 무빙을 주시하세요. 특히 초반에는 탑미드갱이 주가 되니까
라이너 무빙을 보면서 (우리쪽으로 당겨진 라인일때 상대 라이너가 빠져서 부쉬에 들어갔다 온다던지)
이런 식으로 장신구 와드를 어디다 박는지 확인하고 시간을 계산해주시면 3렙후반 ~ 4렙 이후에
노와드를 확신하고 갱을 갈 수 있습니다.
3~4렙 구간에는 최대한 상대 정글과 마주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라이너 챔프/기량차이 안 나면 2:2 힘듭니다.
상황 판단하시고 갱킹 가면서 말해 주세요. 혹시 상대 정글 역갱오면 빼던지 누굴 점사하던지 이런 부분을요.
세주는 Q스킬 덕분에 상대 정글 살짝 들어가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살아나오기도 쉽구요.
추적자 뽑으신 이후에 상대 정글 안쪽에 와딩해두시면 게임 굴리기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갱각 안나온다 싶으면 정글 도세요 그냥. 세주는 유통기한 줄여나가야 하는 육식정글러가 아닙니다.
조급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킬어시 먹은 상대 정글러에 비해 레벨링까지 밀려버리면 미래도 없습니다.
6렙 전 킬어시 먹으면 좋은거고 못먹어도 그만입니다. 세주는 6렙부터입니다.
절대 레벨은 안 밀리겠다는 마인드로 6렙까지 플레이해주세요.
부케로 가끔 랭크하면서 보면 세주 정글을 픽해놓고 자르반 리신 판테온 쓰듯이 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버프 두개먹고 노포션에 반피인데 다이렉트 3렙 탑갱이라던지, 반피로 미드 부쉬에서 한참 대기한다던지,
정글 안돌고 갱각만 보는 그런 경우 등등이요.
세주는 성장형 정글이고 초반에는 안전하게 정글을 도는게 우선입니다.
킬어시 물론 먹으면 좋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그런 무리한 플레이는
오히려 게임을 시작부터 터트려버릴수도 있다는 것도 감안해주세요.
육식vs초식정글러 싸움에서 극초반에 정글러가 죽어버리거나
라인 하나가 대놓고 터지면 뒤집기 정말 힘듭니다.
라이너 실력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에는 솔직히 어쩔수 없지만,
그냥그냥 5대5로 굴러가는 라인 괜히 갱승해서 반대로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일이 없도록,
천천히 큰 손해 안보고 무난하게만 흘러가 절대 한타에서 뒤쳐지지 않고 역전도 가능한 챔프라는걸 항상
기억해주시면서 플레이하시면 좋겠습니다.
궁 배운 6렙 이후부터 이어가겠습니다.
아이템란에도 적어 둔 내용이지만 궁갱 가실때 핑와 필수입니다. (탑은 렌즈만 있어도 되긴 합니다)
특히 봇갱은 핑와 없으면 가지 마시고, 원딜이나 서폿이 "거기 부쉬 노와드다" 하는 말 믿지 말고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세요. 내가 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역갱맞으면 욕은 정글러가 다 먹습니다.
그뿐 아니라 봇에서 역갱 잘못 맞고 두셋 죽어버리면 용날아가고 타워터지고 라이너 텔빠지고 등등
손해가 어마어마합니다. 유리하던 게임도 봇에서 역갱 잘못 맞으면 반대로 터집니다.
다른 곳에 미리 깔아둔 핑와가 있더라도 내가 갱가서 숨어있을 부쉬에 새로 까세요. 어시먹으면 핑와값 나옵니다.
둘째로, 봇갱가실때 원딜+서폿 둘 다 궁스턴 맞추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필킬각 보이면 원딜이던 서폿이던 그냥 1인궁 박으세요.
만약 상대 탑라이너가 텔타고 와도 3:2고, 상대 정글까지 커버오면 그냥 이득봤으니 빠지면 그만입니다.
서폿이던 원딜이던 한명만 빨리 점사해서 잡아버리면 남은 한명은 절대 밖으로 못 기어나옵니다.
미니언 몇마리 더 먹고 집가던가, 그냥 집가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다음 궁에 다시 오면 되니까 천천히 하세요. 세주는 6렙 이후부터 천천히 스노우볼을 굴려가는 케릭입니다.
급하게 할수록 이득보다는 손해가 많아요.
셋째로, 만약 궁이 빗나갔다? 퇴각핑 찍고 빼세요
시간끌다가 상대 정글이 커버오거나 탑라이너가 텔타고 날아오면 역으로 다 쓸립니다.
잘못 던졌거나 플래쉬 때문에 궁이 빗나가면 뺄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냥 기세 타고 들어가버리면 못나오고 죽어요. 템없는 초반 세주는 신짜오랑 다를게 없습니다.
초반Q쿨이 길어서 이걸로 진입해버리면 못 나와요.
마지막으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변수를 만들어줄 수 있는 스펠 / 챔프 궁쿨을 대충이라도 계산하고 플레이해주시길!
탑라이너의 텔 / 트페 판테 쉔 궁 유무를 대충이라도 계산하고 가는것과 그냥 들어가는건 이후의 대처가 달라집니다.
6렙 이전에는 탑 >> 미드 >> 봇 위주로 갱킹을 가셨다면
6렙 이후에는 봇 >> 미드 >> 탑 순서입니다. 세주는 딜보다는 CC가 주가 되는 케릭이라 스탯좋고 방템사오는
탑라이너는 6렙 이후에는 가봐야 잡기 힘듭니다.
6렙 이후에는 철저히 봇을 밀어주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그래서 소라카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특히 6렙 이후에 탑갱가서 1킬은 먹었는데 그동안에 용이 털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6렙 이후 탑갱은 내가 가서 라이너를 잡고 타워까지 밀어버릴거 아니면 안 가시는걸 솔직히 추천드립니다.
용을 털렸으면 탑라이너 잡고 타워까지 밀어버려야 본전이거든요.
그리고 초반에 라인들이 다들 말려서 힘들다. 용한타 안될 것 같다 그러면 두번 최대 세번까진 쿨하게 주고
다른데서 이득을 가져오세요. 더 파밍을 한다던지 타워 체력이라도 깎던지 깨던지 말입니다.
왜 주냐고 팀원들이 덤벼도 자신의 판단을 믿으세요. 오브젝트 컨트롤은 정글러의 영역이고 능력입니다.
내가 이니시를 해야 하고 내가 들어가야 하고 용이든 바론이든 내가 먹어야 하는겁니다. 각 안나오면 주세요.
안그래도 불리하고 싸워봐야 질거 뻔한 그림인데 눈앞의 용 1스택때문에 그거 막아보겠다고 가는건
스스로 사지로 들어가는거고 게임을 던지는 겁니다.
후반을 기약하면서 기다리세요.
한타 / 짜르기 딱 두개로 설명됩니다.
한타 하실때 5인궁은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수십게임중에 한겜도 나오기 힘듭니다.
제가 2년동안 세주아니를 천판은 굴려본거 같은데 아트 5인궁 맞춰본 기억이 드뭅니다..
대신 내가 상대 챔프 다섯명중에 어떤 한두명은 꼭 맞춰야한다는 계산은 항상 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이 길어질수록 한타 한번에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세주는 내가 궁을 쓰면서 한타가 시작되고, 팀원들이 내가 던진 궁 이후에 각종 스킬로 후속딜과 cc를 넣게 되는데
이게 빗나가버리면 쭉 밀려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저 멀리서 뻔하게 던지는 원거리 궁보다는
점멸을 가진 상태에서 Q플궁이나, QR궁으로 최대한 상대가 반응하기 어렵고 다수가 맞을 수 있게
상대 무빙과 포지션을 보시면서 어디다 궁을 던져야 하는가..를 계속 생각해보시고 신중하게 쓰시기 바랍니다.
그 어떤 챔프보다 세주아니는 강제이니시에 장점을 보이는 챔프입니다.
둘째로 세주 3렙 궁쿨이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한명을 짤라볼 각이면 과감하게 던지세요. 짜르는데 성공하면 큰 이득이고 스펠을 빼도 이득이고
빗나가면 퇴각핑 찍고 빠져서 궁쿨 돌아올때까지 한 1분 기다리면 됩니다.
무조건 한타에만 궁을 써야지 아껴야지 하지 마시고, 끊어볼 수 있는 각이라면 과감하게 던지세요.
그렇게 연습해보시면 궁거리도 확실하게 감을 잡으실 수 있으실거고, 이게 되는지 안 되는지
직접 몸으로 체득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팀 조합에 세주 제외 탱커와 이니시에이터가 없다면 내가 궁을 던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서 딜을 받아주되 최대한 맞을 만큼 맞아주고 가능하다면 살아서 나오세요.
물론 내가 어그로 끌고 죽어야할때도 있지만 안 죽어도 될 상황인데도 두드려 맞다가 못나오고 죽을 이유도 없습니다.
팀 조합이 리븐 / 이렐 / 블라디 / 리산드라같은 돌진형 탑라이너가 있거나,
브루저가 잘 컸으면 궁이니시 후에 같이 딜러진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원딜이 잘 컸거나 상대가 들어오는 조합이면 들어오는걸 막으면서 원딜을 지켜줘야 합니다.
상대 녹턴 자르반 렝가 같은 챔프가 잘 큰 상황이라면 저도 궁을 아낍니다.
궁극기를 내가 항상 들어가야 한다. 내가 선이니시를 무조건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갖지 마시고
상대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줄 경우도 있고, 상대가 돌진해 들어올때 한타이밍 끊어줄수도 있어요.
가장 좋은 상황은 상대 강력한 브루저가 선진입할때 뒷쪽 딜러진을 얼리는 궁이지만 항상 그럴수는 없지요.
상대 메인탱커 1인궁만 조심하시면서 최대한 다수가 맞게 효과적으로 궁을 사용하시고,
지금 팀 상황에서 내가 상대 딜러를 물어줘야 하는가 들어오는 상대편에게서 우리 딜러를 지켜줘야 할지를
지금까지의 성장력과 한타에서의 포텐셜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지켜줄 상대가 좀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생각해서 움직이시면 될 듯 합니다.
본래 탑라이너였지만 세주아니라는 챔프 하나로 인해서 정글러로 전향했고,
올시즌 다이아몬드까지 올라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피지컬은 자신 없어요.
논타겟 잘 못 피하고 정글 못가서 솔라인 서면 이길 자신 없습니다.
그래서 딜러가 아닌 무난한 탱커챔프만 골라서 쭉 해 왔고,
그 중 가장 무난하면서도 성장포텐셜이 높은 세주아니라는 챔프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너프가 뼈아프지만 아직까진 충분히 쓸만한 정글 챔프입니다.
글을 잘 쓰는것도 아니고 보기 좋은 이펙트를 넣지도 못한 공략입니다.
추후 스크린샷을 통해 내용을 더 보완하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주는 렝가나 마이 녹턴처럼 혼자 다니면서 1:1로 짜르거나 내가 킬 몰아먹고 썰고 다니는 챔프는 아닙니다.
팀원과 같이 다니고 같이 한타하는 5:5 교전에서 강력한 챔프입니다.
캐리라는게 꼭 내가 압도적인 킬스코어를 기록하던지 맞딜이 강해서 다 패 잡고 다니는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길게 보고, 규칙적인 한타 혹은 운영적인 부분을 좋아하신다면 이만한 챔프가 없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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