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은 기본적으로 중간 아니면 땡기도록 합시다. 딜교환 걸기도 좋고, 킬따이고 좋고, 갱도 안당하고 일석삼조이기 때문입니다.

 을 들지 않았다면 라인전에 최대한 힘을 쏟고 타워는 빨리 밀어서 용싸움에 힘이 되도록 합시다.

 딱히 다리우스가 할게 없어요. 포킹이 있는것도 아니고.. 서폿만 와딩하는 게임이 아니니 와딩을 열심히 해주거나 렌즈로 지워줍시다. 밀려있는 라인 밀고

 솔직히 중반, 후반가면 한타 하기 직전에 대치상황에 다리우스가 미니언 밀겠다고 q로 미니언 학살하는데 그러지맙시다. 그러다가 상대 포킹맞고 한타때 제 역할 하기 전에 죽을 뿐더러 원딜, 미드 미니언 주는게 팀에 나중에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저는 이거 하나 쓰려고 이 공략을 쓴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다리우스가 왜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서 성장공격력과 성장체력 이런 공방양면으로 1위를 차지하고 되었고, 다리우스가 왜 ' 순혈 뚜벅이 ' 인지를 생각해보세요. 다리우스는 이니시에 적합한 챔피언이 아니에요. 왠만하면 다리우스로 이니시 걸지 않도록 합시다. 다리우스로 이니시 걸 수단이 끌기인데 잘못하면 적들에게 순삭당하는 일이 적지않기 때문입니다.다리우스는 들어오는 적들을 죽이는데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입니다. 상대가 들어오면 다리우스의 무식한 데미지와 출혈로 딜을 하다가 생존기를 쓰면 끌어서 더 때리고 단두대로 목을 쳐내는게 다리우스의 컨셉이고, 나머지 적들을 녹서스의 힘이 터진 상태에서 연속 단두대 누킹으로 처리하는 것이 다리우스의 역할입니다. 이 말인 즉, 다리우스는 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된 팀보다는 역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된 팀이 다리우스가 활약하기 위한 판입니다. 이정도가 다리우스의 컨셉이라고 말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한타때 위치선정입니다. 저는 일반전에서 사람들이 다리우스를 하는 걸 보면 계속 상대팀 원딜, 서폿, 미드 한테 카이팅 당하면서 q 사거리도 안되는 거리를 계속 걸어들어가 그냥 죽는 사태를 많이 봤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고요. 다리우스의 한타때 역할은 5스택을 쌓기 전까진 ' 근접공격하는 탱탱한 원딜 ' , ' 5스택을 쌓기 위한 제물을 찾아 공격 ' 하는 역할로 잡았습니다. 다리우스는 5스택을 쌓기전까지 서폿에 비해 cc기도 적고 그저 고기방패에 지나지 않는 캐릭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다리우스가 탱탱하지도 않은게 상대팀 딜러진의 진형을 붕괴할 만한 스킬이 없다시피하고 상대 딜러한테 협공당하면 사르르 녹는게 다리우스입니다. 그러므로 상대팀 딜러진의 공격을 2명까지는 맞아주되 2명이상에게 맞으면서 딜하지 말도록 합시다. 그리고 상대팀 탱커나 서폿 중 한명을 집중공격하여 5스택을 쌓고 5스택을 쌓았다면 본격적으로 자신 근처에 있는 적들을 계속 때려서 궁극으로 죽여나가고 나아가 딜러진까지 5스택 궁극으로 죽이는 것이 다리우스의 역할입니다. 한타 시작마자마자 평타도 안닿는 애들 굳이 따라들어가 물려고 하지마세요. 옆에 있는 ' 평타가 닿는 적을 때려서 5스택을 쌓는것 '이 다리우스가 우선적으로 해야할 역할 입니다. 이 글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 5스택을 쌓는다 '라는 것이 가장 큰 요점입니다. 5스택을 못쌓는 다리우스는 한타때, 다른 순혈탱커, 서폿보다 못한 쓰레기 캐릭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순혈탱커에 비해 탱탱하지도 않고, 서폿에 비해 cc도 많지 않은 고기방패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p.s : 이 글을 통하여 다리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운영을 통해서 한타때마다 피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다리우스 유저가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