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기 vs 은화살 선마가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구르기가 좋다고 생각함.

 님들 라인전에서 베인할 때 3타 맞추기가 쉬움? 절대 안쉬울거임.

 상대편이 빡대가리가 아니고서야 맞아줄리가 없는데다가 초반에 서술했듯이, 베인은 초반에 절대 강한 챔피언이 아님.

 님이 3타 넣겠다고 평+큐+평 이나 평+큐+선고 쓰면 넣기는 넣는데, 그거 하다보면 님 마나랑 체력이 같이빠져서 손해임.

 그러니까 초반에는 그냥 구르기를 선마해서 조금이라도 더 딜 우겨넣고, 피하든 못피하든 잔뜩 굴러서 겉멋을

보여야함. 가만히 서서 cs 먹을거면 베인하지말고 다른거하셈. 그브나 미포같은거는 서서 때려도 강하니까.

 그치만 베인 이 벌레는 가만히 서서 cs 먹을라치면 평타날아오고 스킬 날아오고 억 하는 사이에 사망함. 고로 스킬을

피하던 못피하던간에 일단 최대한 구르기를 사용하면서 오스카 급 연기력으로 적에게 마치 님이 대리기사인 것 처럼

인식 시켜야됨. 다만 구르다가 자꾸 스킬맞으면 아군 서폿이 욕하더니 트롤할 수 있으니 그거 조심해야됨(필수)

  평 + 구르기 평타+ 평 . 평 + 구르기 평타 + 선고 .

  사실 뭘해도 콤보라고 보기엔 어색하니까 그냥 대충 있어보이게 구르셈.

  Q는 딜스킬이면서, 회피스킬임. 그리고 베인이 가지고 있는 겉멋의 결정체이기도 함. 특히 궁 켰을 때 은신 구르기가

가히 최고의 스킬이라고 생각함.

 이번 프리시즌 들어와서 은신챔피언을 볼 수 있는 소모품 혹은 아이템은 오로지 핑크와드가 유일함. 근데 요즘 라인전

골드수급량부터, 미니언 웨이브까지 이전보다 많이 빨라지는 바람에 풀템 속도가 이전보다 확연히 빠르게 나옴.

 또 풀템이 아니더라도 반코어같은거 들고있으면 인벤 없어서 핑와 못박음. (개이득)

 고로 결론은 구르기를 매우 잘 사용해야됨.

  W는 3타터트리기인데, 이거 라인전에서는 솔직히 못터트린다고 생각하고 한타에서 잘쓰셈. 문제는 한타에서도 애매

할 때가 꽤 많을거임. 탱커나 브루저 혼자오면 웃으면서 농락할 수 있는데, 둘이 같이오면 상황이 심각해짐.

 특히 미숙한 초보 베인의 경우에는 으아아아앙 하다가 죽음. 이럴 때 나름대로 꿀팁이 있음.

1. 내가 원딜을 잘 못한다 > 한타열리면 2초~3초후에 들어가셈. 상황판단하고 들어가라고 하고 싶은데, 그 상황판단이

자유로울 정도면 이거 공략 안볼테니까 2초~3초기억하셈. 

2. 내가 다른 원딜 좀 해봤다. > 재주껏 구르는데 우선 궁 구르기 한다음에 최대한 도망가셈. 그럼 아마 애들이 쫓아올

텐데 아군이 노답물질이 아닌이상 적어도 한명은 님 옆에 있을거니 쉽게 죽진 않을거임. 은신도있으니까. 그리고

그 상태에서 먼저 님한테 가장 가까운 녀석부터 때리셈. 중요한건 그 때 때린놈만 때려야된다는 거임. 점멸을 쓰던

힐을쓰던 몰왕을 쓰던 진짜로 한놈만 패셈.

3. E . 사실 벽궁이 제일 좋은데 벽궁은 언제나 조건부임. 초보 유저들이 기억할 E는 하나밖에 없음.

 아군 갱킹왔을 때, 하늘이 두쪽나도 E 쓰지마셈. 님 그거 E한번 잘못쓰면 미드오픈당함.

 라인전 딜교할 땐 그냥 님들 편한대로 쓰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