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은 우리 타워가 깨지거나, 상대 타워가 깨졌을때 까지 라인전을 하는것이 첫번째 입니다.

그러나 상황을 봐서 드래곤이나 미드로 합류를 할수도 있지요,

그러한 상황은 너무 많음으로 일일히 제가 설명할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봇근처나 용근처에서 싸움이 일어난다면 최대한 합류하는 쪽으로 해주세요.

상대던 우리던 봇1차타워가 깨졌을경우.

봇에서 모여있는 웨이브 처리 후, 미드 합류를 합니다.

이때 미드라이너가 사양할경우 정글을 돌거나 탑을 봐줍니다.

다시 봇에 웨이브가 쌓였을때 웨이브 처리를 하러 갑니다.

무한반복 해 주세요.

상대 봇 라이너를 처치하거나, 이득을 봐서 상대가 집을 가서 타워를 깰 경우에는

 미니언이 깰수 있을 만큼의 피만 만들어 놓고

전진하여 그 앞에 cs를 챙깁니다.

(미니맵 보면서 해주세요, 상대 정글 위치가 파악됐을때 하는것이 가장 안전.)

이때, 깨지는 상대 타워 근처에 있어야 추가 골드가 들어오니 주의.

어느정도 템이 나왔을때는

집에서 봇 가기전에 웨이브가 타워에 꼬라박히는게 아니면

작골이나 두꺼비 등 정글몹을 먹어주세요

이번 프리시즌 패치로 돈을 많이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봇 라인을 밀어서 먹을 cs가 없을때도

작골,두꺼비,바위게 등등 많은 도움이 됩니다.

 라인 운영을 하면서, 원딜이라지만 서폿과 함께 핑크와드 는 계속해서 박아주세요.

나는 원딜이니까 와딩 안해도되, 서폿인 너만 와딩해 하는 마인드는 시즌3때나 하는 마인드 입니다.

핑크와드는 각팀원마다 1개씩 박을수 있으며, 5명이 다 박으면 들키지만 않으면 게임 끝날때까지 유지되는 와드가 5개란 말입니다.

맵에 와드5개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게임의 승,패를 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원딜이건,어디건 간에 핑와 1개씩은 꼭 사라질때마다 박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길 바랍니다.

 미니언이 많은 곳에서 교전시, 챔피언만 조준 ` 키를 이용해 보세요.

중요한 순간에 미니언 때려서 3타를 놓치는 실수를 방지해 줍니다.

기본키는 `키(esc 바로 아래키) 인데 설정에서 편한 키로 바꾸어서 사용하세요~

cs17개면 대략 킬1개의 값어치를 합니다.

cs막타를 놓치지 않도록 연습해 주세요.

우리팀 서폿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 될 경우, 서폿이 거는 싸움을 무조건 호응하다 죽을게 아니라,

그 싸움을 피할줄 아는것도 실력입니다.

아니다 싶을때는 빼주세요.

원딜의 기본은 죽지 않는것 입니다.

정글 리쉬는 평평 으로 조금이나마 빠르게 리쉬해 주시고,

정글몹을 다 잡아갈때 까지, 하드하게 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4대정도 때려주시다가 라인에 가서

서폿과 함께 라인을 밀어주셔야 합니다.

아군서폿이 타곤산일 경우, 근접미니언은 서폿이 잡아주기 때문에 원거리 미니언부터 잡아주세요.

봇에서는 선 2렙이 정말 중요한데요, 사실상 베인으로는 선2렙 찍기가 정말 어렵죠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웨이브를 다 잡고나면

상대가 선2렙을 찍으려고 할것이기 때문에, 적당히 뒤로 빼면서 cs를 잡아줍니다.

혹여나 베인이 선2렙을 찍었다면, 아군 서폿이 하는거에 따라서 두번째 스킬을 찍어줍니다.

블츠같은 이니시 서폿일경우 호응을 위해를 찍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2렙후 이렇다할 싸움이 벌어지거나,벽궁각이 안나오면 일반적으로 을 찍어줍니다.

이후 첫귀환 에서 핑와1개를 꼭 사서 시야싸움에 서폿과 함께 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대략적으로 탑라이너의 텔,미드의 로밍,정글의 갱킹 등등

봇에서 싸움이 잦아지며, 드래곤을 쟁취하기 위해 눈치를 보거나

미드에서 거하게 한타가 열릴수도 있습니다.

봇에 있는 웨이브 정리 후에 대치구도에 합류

이후 어느정도 웨이브가 쌓였다면 다시 웨이브정리

이를 반복해 가면서

싸움이 열리면 1.딜러 2.정글러 3.탱커 4. 서폿 순서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물론 저런 각이 쉽게 나올리가 없습니다.

같은 사거리 내에 적들이 있다면 저순서로 타겟팅을 하셔야 한다는 말이고,

각이 안나오면 그냥 궁키고 앞라인부터 물리지 않고 차근차근 잡아나가도록 합니다.

중요한것은, 정작 내가 웨이브 정리를 하러 갔을때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 입니다.

원딜이 없는 한타는 이기기 매우 힘들고, 그렇게 한타가 지면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상대가 1명이상 빠졌을때 웨이브 정리를 하도록 해야 하고,

그렇지 않을때는 우리팀 미드나 누가됬던 라인클리어가 빠른 사람이 다녀와야 합니다.

베인은 라인클리어가 극혐입니다.

9렙이후를 이용해서 아군 와드 사거리가 닿지 않는곳을 한번 찔러보는등 불필요하게 물리는 경우를 방지해 줍시다.

 아무도 베인을 말리자가 없습니다.

물론 물리지 않을경우에 말이죠

밴시,수은을 두르던 뭘 하던간에 최대한 물리면 안됩니다.

뒤로 갈수록 원딜의 딜이 괴랄해지고 특히 베인은 과거부터 현재는 덜하지만 '왕귀'챔 이기 때문에

후반에는 거의 혼자서 다 잡아도 이상할것이 없습니다.

물리지 마세요.

졸렬해야 합니다.

서폿한테 숨던지 라이너 뒤에 숨던지 방템을 두르던지 뭘하던간에

들어오는 적은  밀어주고 굴러주고 플래시까지 아끼지 말아가면서

살아남아서 모든적을 다 잡아야합니다.

 팀파이트시 역할이라 함은 그냥 딜러죠 뭐..

네..

다 때려 잡아주세요

베인은 오브젝트(용,드래곤) 잡는 속도가 탁월합니다.

아군이 드래곤이나 바론트라이 할때 cs욕심이나 쓸데없는 동선낭비를 하지 마시고

바로 달려가서 화력지원을 도와줍시다.

원딜은 템을 뽑아서 딜을 하라고 서폿이 cs까지 몰아주면서 키우는 겁니다.

그런데, 딜하라고 키워놨더니 라인에서 cs나 먹고 있으면?

서폿 속터집니다.

베인은 1:1 교전이 강합니다.

거의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다 때려잡을수 있죠.

하지만 그걸 너무 믿고 혼자서 단독행동을 하다가 3~4명이 몰려와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맵을 주시해 주세요.

봇에서 cs먹다가 죽는것 만큼 어이없는 죽음도 없습니다.

드디어 이 공략 같지도 않은 길기만 한 공략을 다 읽어 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롤은 5:5 게임 입니다. 팀과 함께 하는 게임이란 말입니다.

게임을 하면서 아군에게 욕설과 비난등을 서슴치 않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못하는 팀원을 응징하는 정당한 수단 이라고 여기는 분들또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팀원에게 하는 욕설과 비난,조롱 등은 절대 승리를 위한 정당한 조치가 아닙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나, 챔피언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하거나 혹은 상대라이너가 팀보다 더 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아군에게 하는 폭언은 아군에게 반발심을 키우거나 혹은 주눅들게 하거나, 여하튼 기분을 상하게 만듭니다.

그러한 상태로 게임을 하면서 평소의 피지컬보다 게임이 안풀리는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본인이 정말 포인트를 올리고 싶고, 이 그지같은 구간을 벗어나기 위해 게임을 하신다면,

화가 나더라도 차라리 아무말도 안하시는것이 적어도, 팀끼리 싸워서 지는 패배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고소당해서 쌩돈 날리는 경우도 줄일 수 있겠구요 ㅋㅋ

그러나, 고의 트롤러는 욕먹어도 쌉니다, 그런 애들까지도 다독여서 제대로 게임을 하게 만든다면 아마도 당신은 부처수준의 멘탈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