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무가 비싸지고 몰락한 왕의 검은 너프. 그래서  예전에 흥했을 때 가던 무한의 대검 빌드를 변형 시켜보았다.

다행인건 B.F대검이 싸져 초반 라인전에서 킬 또는 라인만 잘 챙겨가도 살 수 있게끔 조정 된 점이다. 

첫 귀환시에 돈이 허락된다면 바로 B.F대검을 아니면 콜필드의 전쟁망치를 가자.

사실 콜필드의 망치가 첫 귀환시 구매하기 부담이 없지만 첫 귀환 최대의 목적을 B.F대검을 가는데 주력하는게

뒤 테크에도 부담이 덜하다. 이유는 콜필드의 경우 롱소드로 조합이 가능 하기 때문에 딜로스를 줄 일 수 있지만 

 콜필드 망치구입을 먼저 해버리면 그 다음 귀환은 B.F 대검을 사야하기 때문에 힘들어 질 수가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일단의 목적은 B.F대검 구매 이후 정수탈자를 완성 하는데 주력한다. 이 빌드의 약점이라면 당장의 스킬 딜을 올려주지 않는 치명타 아이템인 민첩성의 망토를 사는 구간인데

사실 기존 클래식 템트리 구간에서도 탐욕의 검, 곡궁 구간이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첫 코어템인 정수 약탈자가 완성 되었다면 이후 바로 무한의 대검 트리를 탄다.

역시 B.F 대검을 살 수 있을 돈을 모으는데 주력한다. 이 테크 트리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겠지만

B.F대검 가격 조정 때문에 생각외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 물론 이시점에서 가지게 되는 기존 제드 템트리에서의

 유틸성 부재가 아쉬운 부분인 것은 부정하지 않겠다.

무한의 대검 트리를 탈 때는 B.F대검 구매 후 민첩성의 망또를 간다. 정수 약탈자의 쿨감을 위해서 구매 하는 것이고

블클 나오기 전까지의 쿨감을 맡기기 위함이다.

이후 2코어까지 완성 되었다면 블클을 조합하고 스태틱을 완성한다. 이시점에서 쿨감은 완성 되었고

치명타율은 40%. 스태틱 조합 중에 50%를 육박하며 완성시에는 70%에 육박한다. 스태틱 조합 이후에는 기존

요우무와 몰락한 왕의 검이 수행 했던 유틸성을 조금 가져올 수 있다. 물론 초반에 그 유틸성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을

포기하는 것은 아쉽지만 이 트리를 통해서 탱커도 순삭에 가까운 데미지를 가져 올 수 있으니 가끔은 선택해봄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