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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략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한 피오라도 간혹 나오던데 개인적으로 책략은 피오라와 전혀 맞지 않는 특성 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책략은 암살자 혹은 서포터에게 특화되어 있는 특성 페이지 입니다. 전장의 중심에 서서 화려하게 검무를 추며 약점을 노리고 동시에 샌드백마냥 얻어맞는 피오라에게 있어서 흉포와 결의야말로 꼭 필요한 특성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흉포>

 - 피오라의 검을 책임지는 특성 페이지 입니다.

1st versus

 vs

⇒ 여기서의 관건은 와 에 이 적용이 되느냐 안되느냐 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직접 실험해본 결과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애석하게도는 평타로 취급되며 는 스킬로 취급되지 않더군요. (여기에 추가실험 결과 같은 경우 기본 공격 데미지로도 취급되지 않던데 그냥 고정데미지인 것 같습니다.) 피오라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의 데미지와 를 들었을 시의 데미지 인데 리워크 후의 피오라는 가 잘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ap피오라가 아닌 이상은 를 딜넣는 용도로 쓰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를 올려줍니다.

2nd versus

 vs

⇒ 양날검과 포식. 둘 중 무엇을 골라야 하는가. 여러 챔피언의 숱한 공략에서 말하길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려면 을 들고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려면 을 들으라고들 합니다. 딱히 틀린말은 아니나 피오라에게 있어서는 보다 이 훨씬 효율적이라 단언 할 수 있습니다. 의 쿨타임이 20초에서 25초로 늘어나 너프된 것도 있고 는 라인전에서 마땅히 자가 회복 수단이 없는 물몸 마법사들이 들면 좋은 특성입니다. 피오라는 보통 처음에 을 들고 가는데 의 흡혈 3%에 아래서 설명할 의 2%가 합쳐지면 처음부터 흡혈 5%라는 수치가 맞춰져 미니언을 칠때 피가 쑥쑥 차오르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없이 라인 유지력이 준수합니다. 게다가 피오라에게 데미지 3% 증폭은 데미지 3% 증폭을 가져다 줍니다. 왜냐하면 은 스킬 데미지 증폭이 아니라 가하는 모든 피해의

3% 증폭이거든요. 또한 미니언을 먹는데도 소소한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을 올려줍니다.

3rd versus

 vs

⇒ 피오라는 ap계수가 달린 제대로된 스킬이라고는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선택하든 2%의 주문흡혈과 15의 주문력은 버리고 가는셈 쳐야 합니다. 그럼 비교선상에 두어야 할 것은 를 통해 2%의 생명력 흡수를 얻을 것이냐 아니면 을 통해 18레벨 공격력 10을 얻을 것이냐 입니다. 저는 에 투자를 했는데요, 그 이유는 1레벨부터 공격력 10을 얻는 것도 아니고 흡혈 2%가 와 너무나도 시너지 효과가 좋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피오라의 공격력이 높아질 수록 흡혈 2%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반면에 같은 경우 어찌저찌 18레벨이 되어 공격력 10을 얻는다 하더라도 의 공격력 계수 0.045AD%에 대입하여 10 × 0.045 ＝ 0.45%라는 값이 나오며 최대체력의 1%조차

못 되는 % 데미지를 추가해 줍니다. 그래도 추가 공격력 10정도면 훌륭하지 않느냐 라고 묻는다면 아래서 설명 할  만으로도 추가 물리데미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를 올려줍니다.

4th versus

 vs

⇒ 초반부터 및 에 묻는 슬로우 cc효과에 이어지는  효과를 누린답시고 을 안찍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개인 취향이긴 하나 여러가지를 따져보았을 때 이건 상당히 어리석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초반에  효과를 받는다 하더라도 1코어 나오기 전에는 100 안팎이나 200이 안되는 데미지를 입히며 교전을 하고 1코어 후에도 200 안팎을 오가는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그럼 이때에 의 효과는 여러분에게 고작 1~6의 데미지를 추가해 줄 뿐입니다. 그것도 확정적으로 추가해 주는 것이 아닌 에 맞은 1.5초간 혹은 에 맞은 1초간만 저 미미한 추가데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을 찍었을 경우엔 초반 1코어까지 교전에서 1~6가량의 추가 데미지는 없어도 중반 정도 가면 보다 훨씬 큰 효율을 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묻기를  올리고 킬 못먹으면 븅신되잖아? 라고 묻는다면 대답해드리건대, 들고도 킬 못먹고 똥싸고 말리면 븅신인건 똑같아요.

설마 데미지 1~6정도 더 못 넣었다고 자신이 라인전 말린거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겠죠? 진짜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그건 특성의 잘못이 아니라 내 손이 잘못한거임.

그리고  찍은 다음 서로 다른 챔피언 2킬만 킬 스코어에 올려도 2% 추가 데미지가 되어 2.5% 추가 피해를 가하는 와 별반 다를바 없는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물론 이때에 킬을 더 먹는다면 3%~5%까지도 올라가 반드시 cc기를 걸어야만 2.5%의 추가 피해를 입히는 와 비교할 수 없는 효율을 자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오라는 를 올려줍니다.

5th versus

 vs

⇒ 이 두개는 말 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태여 설명하자면 는 피오라에게 정말 좋은 특성입니다.

때문에 방관템을 특별히 올리지 않는 피오라에게 7%나 되는 방어구 관통력을 주어 탱커에게도 준수한 평타 딜이

박히게 해주는 보배같은 특성입니다.

6th versus

 vs  vs

⇒ 먼저 은 진짜 피오라에게 절대 필요없는 특성입니다. 툴팁에 이르길 '공격 스킬 사용 시' 라고 적혀져 있는데, 실제 실험해 본 결과 아까도 말했 듯 은 평타 취급이 되고 은 스킬 취급이 되지 않기에 효과에 해당되는 것은 유일하게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고로 이건 버리고 와 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확실히 도 피오라에게 나쁜 특성은 아닙니다.  두번째 타에 확정 크리가 터지기 때문에 쿨감 40%를 맞춘 후 5렙 기준으로 볼 때에 쿨타임이 4.2초로 이론상 공속 증가를 거의 무한에 가깝게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흡혈 효과도 배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을 버리면서 까지 들 정도의 특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을 든 것과 안 든 것의 차이는 상대 라이너와 맞다이 시 극명하게 체감이 가는데요, 전투를 지속 할 수록 와 평타 데미지가 쑥쑥 증가합니다. 아쉽게도 공격력 자체의 증가가 아닌 추가 물리 피해 증가 이기에 의 크리와

데미지에 영향을 주진 못하지만 초반 맞다이에서도, 후반 싸움에서도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하는 좋은 특성이기에 저는 을 추천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것은 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도 피오라에게 나쁘지 않은 특성이고 두 특성 모두 대거 버프 예정이 있으니 와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책략}

 - 피오라의 암살 및 보조를 책임지는 특성페이지 입니다.

⇒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피오라는 더이상 암살자가 아니며 서폿 또한 아닙니다. 쓸모없는 특성 페이지 입니다.

[결의]

 - 피오라의 몸을 책임지는 특성페이지 입니다.

1st versus

 vs

⇒ 이것 또한 개인 취향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저는 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5초당 2.0의 체력 회복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의 쿨타임에 해당하는 25초가 흘렀다고 볼 때에 총 1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것은 의 절반 수치이며 결코 적은 수치라 할 수 없어 라인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같은 경우 탱커한테나 좋지 딜러나

딜탱한테는 절망적인 수치를 부여합니다. 가령, 방어력과 마저가 300을 넘나드는 탱커의 경우 15 이상의 큰 수치를

부여해 주지만 본 공략의 템트리는 딜탱형 템트리로, 마저의 경우 80~90정도에 방어력은 90~150정도 밖에 못

올려주는데 해당 수치의 5%를 계산하자면 4.0~7.5 정도입니다. 게다가 이 미미한 수치도 방템을 올려야만 얻는 수치로

1코어를 방템을 가지 않는 이상 초반부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특성이기도 합니다. 4.0~7.5의 방, 마저도 크게 와닿는 분들은 을 찍으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글쎄요 전 초반부터 준수한 라인 유지력을 부여해 주는 를 올립니다.

2nd versus

 vs

⇒ 미드 로밍을 자주 가실거면 를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가 초반 맞다이나 작골 빼먹는데에 훨씬 좋습니다. 이것 또한 갠취이지만 저는 되도록 를 올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의 추가 피해량 증가 1.5%를

어느정도 상쇄시켜주는 특성이거든요. 미미하게 받는 추가 피해량인 만큼 미미하게 막아주는 특성으로 상쇄시킵시다.

3rd versus

 vs

⇒ 이번에 가 총 체력의 4%에서 고정 45로 너프되었습니다. 80~150의 추가 체력을 주던 전에 비해서 절망적인 수치로 떨어졌기에 더이상 를 가지 않습니다. 본 공략의 템트리 대로라면 풀템을 뽑았을 시 24%~34%의 흡혈이 주어지는데, 의 8%수치를 계산하여 더하면 26%~37%에 해당하는 흡혈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됨은 물론

힐장판의 힐량을 증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을 올려줍니다.

4th versus

 vs

⇒ 가렌이나 소라카라면 에 대해 조금 생각해볼 수는 있겠으나 피오라는 거의 무조건 을 올려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오라가 주로 드는 스펠인 과 은 300초의 쿨타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스펠들 중 가장

긴 쿨타임입니다. 이에 따라 15%의 쿨타임 감소는 45초나 쿨타임을 감소시켜 255초로 만들어주므로 상당히 좋은 스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아래서 설명 할 의 스펠 쿨타임 감소 효과와 시너지 효과도 훌륭하여 를 구매할 시 총 75초의 스펠 쿨타임이 감소해 225초의 쿨타임을 가진 과 을 누릴 수 있습니다. 75초는 웬만한 궁스킬의 쿨타임과도 맞먹는 수치이며 과 을 부담없이 쓸 수 있게 해주어 적들로 하여금

"피오라 방금 텔 빠지지 않았었음?" 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을 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