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은 게임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마이만큼 스펠을 유연하게 고를 수 있는 챔프는 몇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에게 있어서 진리의 스펠은

강타 텔입니다. 텔을 잘 쓰십시오.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마이에게 가장 잘어울려요

왜 텔이냐? 킬딸을 위해서 들어주는거 아니냐????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텔의 중요성은 이따가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플래쉬. 유용하게 쓰입니다 도주기가 없는 마이에게 굉장히 유용합니다. 스펠창이 2개뿐이라는게

좀 아쉽네요 좀더 유연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벽을 넘을 수 있는 수단은 벽너머에 알파를 돌릴 타게팅이

필요한데 그게 없는 순간이나, 알파로만 닿지않는 거리의 적에게 접근하기, 또 논타게팅 스킬을 피하기에 있어

       이 2개 스펠도 간혹 들어줍니다. 상대방이 니달리나 리신처럼 카정에 강한 정글러일 경우

점화들고 맞다이까주시면 됩니다. 물론 스킬을 무빙과 알파로 잘 피하고 명상으로 딜 씹어주시면서요 그러면

동렙에 정말 질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강타점화들면 아마 마이가 질겁니다.... ㅠ(이블린 정글같은 애들)

탈진은 제드나 탈론 야스오처럼 딜 뒤지는 챔프가 있을 때 들어주세요.

제 체감상 저는 탈진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어차피 마이라는 챔피언 특성상 딜이 무지하게 나와서 딜이남아요

 정화. 가끔 들어본적이 있는데요 스펠특성상 쿨타임도 굉장히 길고 워윅이나 말자궁같은 제압스킬은

안풀어주기 때문에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압스킬 없고 럭스나 몰가 같은 챔피언이 3명이상이면 들어볼만합니다.

그래도 수은 하위호환이라서 아무래도좀 ㅎㅎㅎㅎㅎㅎ^^

여러분께 스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데 

항상 게임을  할 때마다 똑같은 상황에 똑같은 한타만 일어나는게 아니고

게임에 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그 때마다 필요한 것같은 스펠을 적절하게 골라주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진리의 스펠을 강타텔이라고 말했습니다만 텔이라고 항상 적당한 때에 쓰게끔

나오는 상황이 게임시작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나오는 상황이 있고,

딸피가 3마리이상 있어서 트리플킬이상을 노릴 수 있는 순간에 텔이아닌 점멸이 있었다면

하고 생각하는 판이 한번씩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팀과 우리팀의 조합을 보시고 내가 이 판에서 필요한

것이 적절하게 들어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마치 카드게임에서 내가 이길수 있는 카드를

내보이는 것 처럼요.

아까 하지못한 텔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해드린다고했습니다.

힐도써보고, 쉴드 탈진 정화 점화 이것저것 여러번 써보고 제가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그래도 역시  마이에게 있어 텔을 능가하는 스펠은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

텔은 수비용으로 써야대기때문입니다.

마이라는 챔프 특성상 귀신처럼 날카로운 갱( 정글 상위포식자 리신처럼)이 불가능합니다.

오로지 95프로이상의 챔프 딜의 소스가 평타에 있으니까요. 그나마 궁찍고 뭐라도 할만하지

그전에는 가서 Q긁어주는게 고작이니까요. 그나마 그거따지도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글이라는 포지션이 라이너들에게 킬을 먹여주고 파밍을 돕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마이는

갱을 수월하게 다닐 능력이없어요. 이유는 너무 간다해요. 갱이 몹시 꾸지거든요. 그러면서도 정글을

가는 매우 못된 챔피언입니다.

그럼에도 마이를 하는 이유는 한타를 캐리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거 하나 믿고가는 겁니다.

리신과 비교를 해보자면 극과 극이라고 볼 수 있죠

초반에 몹시 강력한 리신에게는 유통기한이 있지만 마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시간은 마이편입니다 ㅇㅋ?

만약에 레드먹고 3렙갱따고 초반에 킬좀 먹었다하면 70프로 이상 이깁니다.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텔을 통해 역갱만 봐주는 겁니다.

오로지 역갱이요 킬각이 나온다치면 정글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에 갱을 가라고 추천드립니다.

마이잡고 내가 먼저 갱갔다가 역갱나면 멘탈터져요. 마이충소리 바로 나옵니다.

킬각이 반드시 나온다 싶으면 정글러의 위치를 어느정도 반드시 예상해주어야합니다.

핑와를 꼭 하나 사서 적정글에 하나씩 꼭 박아주시구요.

상대편 정글러가 먼저 선공을 했다. 텔로 수비해주세요.

봇에서 2:2소규모 교전이 일어났다. 텔로 수비해주세요.

그리고.. 킬을 쓸어드시면됩니다.

텔 쓰는 위치와 타이밍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간추려 쓰자면 상대방의 도주기가 빠졌을 때 쓰시면 좋습니다.

ex)

예를 들면  리신이 갱 온 상황에서  (상대방 바텀)

정상적인 이즈라면 비젼을 아껴서 쓸 때지만 리신같은 경우는 우리팀 바텀에게 접근하기 위해

방호와드를 사용할텐데요. 방호 와드를 사용하고 쓰레쉬가 바닦쓸기로 우리팀 한명을 물었을 때가

바로 텔쓸 타이밍입니다.

결론은 스킬이 다 빠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ㅇㅋ???????????

글고 이렇게 역갱을 쳐주시는 상황에서는 도주기가 빠진 상대를 물어주세요 어중간하게 이즈를 물었다면

비즈 플힐로 따지도 못합니다. 플래쉬 밖에 남지 않은 쓰레쉬나 리신을 물어주면 됩니다.

텔은 수비용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분이후에 민병텔써서 상대방 원딜이나 미드 물어주세요 상황 잘 봐서요ㅇㅋ???????

그 외에 스플릿용도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타이밍을 봐서 내가 타워를 밀어야 되겠다. 아니면 합류를 해야되겠다 하는 것은 상황을 잘 봐서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보통 그냥 밀어요 미는게 거의 이득입니다.

스플릿 같은 경우에는 마이가 1:1을 그 누구와도 지지 않을 상황에 추천드립니다. 탱이라도 다 씹어먹을 수준이라면

어차피 게임을 이기지만 마이의 특성상 한타대립때 할 것이 없습니다. 스플릿 같은 경우가 아무래도 시간을 질질 끌게

되고 상대방도 수비만 해대면은 게임이 길어져서 지루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기는 것도 좋지만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되니까요 . 나는 무조건 한타로 이 판을 장식하겠다 하시는 분은 렌즈 사셔서

수풀속에서 한타자리 잘 잡고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