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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 액셀 신경 안 씀.

우리는 한타만 한다! 

이 공략의 핵심은 죽음불꽃 손아귀를 선템으로 올려 상대로 하여금 강제로 라인전을 끝내버리고 한타를 유도해 승리를 거머쥐는 것

제드를 위한! 제드의! 제드만의 말파이트

 이 글을 읽기 전에, 말파이트는 결코 만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자

※주의※제드 충들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랭겜에서 쓰시면 아니되옵니다.

0. 서문

1. 글이 제시하는 방향

2. 말파이트의 장점과 단점

3. 룬

4. 마스터리

5. 서머너 스펠

6. 스킬

7. 스킬 활용 팁

8. 죽음 불꽃 손아귀를 선템으로 올리는까닭

9. 이 공략의 핵심

10. 라인 운영법

11. 이기고 싶다면

12. 팀파이트 시 역할

13. 챔피언 별 대응법

14. 도움을 주신 분

15. 마치며

추가 목차

:스킬정보,성능 및 평가

2013 12 31-BGM 삽입 및 목차 구성, 글의 구조 정리

2014-01-21-목차에 스킬정보,성능 및 평가 추가

2014-04-16-추가 정리ㅣ

 고대 룬테라의 문서 中

…빠르게 흐르던 생각이 발걸음과 함께 불현듯 멈추었다.
이유는 모르지만 자신의 등뒤로 섬짓한 기운이 훑고 지나간 듯 느껴졌을 뿐이다. 이상하게 하늘과 땅의 배경이 다르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 비명소리도 내지 못한 채, 순식간에 무참히 파괴된 육신은 그자리를 나뒹굴었다.

고대 룬테라 전쟁이 일어나기 전인 아주 머나먼 옜날. 고대의 어떠한 세계에 압파이트라고 불리우는 종족이 있었다. 무자비하고, 무지막지한 그들은 마치 전차와도 같았다.
그들이 지나간 길에는 아직 식지도 않은 피가 흐르는 시체로 가득했다.
"파.괘.한.다."
압파이트에게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강한 위압감을 느끼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었다. 어느 날, 치렁치렁한 로브와 지팡이를 든 노인이 그들의 앞에 나타났다. 고요한 신색에선 일견 보아 저절로 위풍이 흘러져나온다.
손색이 없는 절정 고수의 면모였다. 발로란 대륙의 숨은 권력자인 소환사. 소환 협회를 샌님들이 다니기 좋아하는 학회라고 생각하는 건 발로란의 대륙을 모르는 사람이다. 그들에게도 엄연히 급수라는 것이 있고
차이가 있다. 노인의 현기로운 눈동자와 그 분위기는 범상치 않은 것이었다.
당시 그 일대에는 아무런 바람도 불어오지 않았지만, 그래서일까. 압파이트들과 소환사 그 둘 모두가 숨을 죽이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얼마가 지나서였을까. 소환사의 신형은 애초에 존재도 하지 않았다는 듯,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룬테라 전쟁 이후, 그들은 애초에 존재도 하지 않았다는 듯,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옛 서적의 그들과 아주 똑같이 묘사 된 이들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온몸을 온갖 탱템으로 떡칠하고 있었다. 그들은 압파이트들과 같이 무자비하고, 무지막지했으나, 달랐다.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옛 적 압파이트들의 위압감을 찾아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싸움은 그저, 덩치 좋은 말들이 투닥거리는 것만 같았다.(그래서 말파이트라카더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학회에서는 그들의 향후에 대해 확실히 조사를 해봐야될 여지가 생겼다.

제 압(AP)파이트 공략은 현재 추세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성배나 마관템 없이 악마불꽃 손아귀를 바로 올려버리는 테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템으로 악마불꽃 손아귀를 제시한 까닭은
말파이트는 한타 전용 공성병기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악마불꽃 손아귀로 하여금 라인전을 강제로 끝내버리고 한타를 유도해 승리를 거머쥐는 것
이 것이 바로 이 글이 제시하는 방향이겠습니다.
말파이트에 대한 깊은 애정 만큼 깊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질답을 통해 함께 개선해나가고 싶습니다.

AP말파이트의 장점: 라인 지탱능력이 강하다. 딜교환, 로밍, 갱호응이 좋다. 스킬활용이 용이하다. AP계수가 높고 비교적 몸이 튼튼하다. 궁극기가 방해무시판정을 받는다. 스왑이 가능하다. 단점을 장점으로 상쇄시킨다.

단점: 도주기가 없다. 궁빼면 시체 18렙 마나량은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니지만 주력기의 마나량이 생각보다 커서 조화의 성배를 가게 되는 요인이 된다. 그리고 평타모션은 워윅만큼은 아니지만 선딜이 미묘하게 굼떠서 cs 챙기기에 빡침신경 쓰일수 있다.(엔하위키 참조)

비교하자면 마치 탱크와도 같다.

폭발적인 화력의 무기로 무장하고

존재만으로도 위협이 되며

튼튼하기도 한

초반은 탱크가 되어가는 과정이고

중반은 탱크로 적진을 초토화시켜가는 과정이다

후반은 오직 승리 뿐

압(AP)파!압파!압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