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공략 작성 목적부터 밝힙니다.
베이가는 챔피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게임에 대한 기본 지식을 많이 요구하는 챔피언입니다.
그러나, 현재 롤 인벤에 올라온 베이가 공략들은 챔피언별 대응법,룬,아이템 등에 대해서는 거의 완벽하게 잘 설명해놓았지만 이제 막 입문하는 초급자들, 심해 분들, 그리고 레벨이 낮은 언랭 분들을 위한 공략은 드물었습니다.
즉, 이 공략은 베이가를 잘쓰고싶은 그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입니다. 매우 기초적인 내용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당신이 초보가 아니라면 다른 공략을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롤포우 챔피언통계
공략을 읽기에 앞서, 서폿 베이가 입문자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다른 서포터 쓰세요. 같은 노력으로 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서폿이 많습니다. 베이가는 고인 중에서도 아주 탑클래스에 듭니다. 안 쓰이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국내 베이가랭킹1위 분도 베이가가 안좋다고 인정하셨으며, 기존 장인들도 고인 페치 이후 랭에서 베이가를 절대로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가는 앞서 말했듯이 상당히 상급자용 챔피언입니다. (언랭 베이가 승률이 한때 38퍼센트까지 내려간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승천의부적or서리여왕 엑티브 + e 를 통한 추노,짜르기는 서폿 베이가가 다른 챔피언과 구별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진영파괴를 통한 한타 기여도도 매우 높구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베이가 궁 효율때문에, 상대가 올ad일때 픽하는건 비추입니다.(그때는 말파,타릭 등 추천) 픽도 실력입니다. 미드 베이가 뿐만 아니라 서폿 베이가를 쓸 때도 상대 조합을 보고 픽하세요.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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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580 (+108) | 2416 | 마나 | 490 (+26.0) | 932 |
공격력 | 52 (+2.7) | 97.9 | 공격 속도 | 0.625 (+2.24%) | 0.863 |
5초당 체력회복 | 6.5 (+0.6) | 16.7 | 5초당 마나회복 | 8 (+0.8) | 21.6 |
방어력 | 18 (+4) | 86 | 마법 저항력 | 32 (+1.3) | 54.1 |
이동 속도 | 340.0 | 340 | 사정 거리 | 550.0 | 550.0 |
- 마법 관통력 +0.87x9
- 방어 +1x5
- 레벨당 체력 +1.34x4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1
- 레벨당 주문력 +0.17x1
- 마법 저항력 +1.34x7
- 이동 속도 +1.5%x3
- 마법 관통력+7.83
- 방어+5
- 체력+96.48
- 마법 저항력+12.386
- 주문력+3.06
- 이동 속도+4.5%
왕룬은 무조건 이속룬을 박습니다.
그 외 룬은 플래이어의 가치관과 플래이스타일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이가 쓰시는분마다 룬이 다 다릅니다.
특히 파란룬에 '레벨당 쿨감소'룬을 끼는 분이 많은데, 그건 어느 템을 가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템으로 쿨감 40퍼센트를 맞출꺼면 쿨감룬을 안박아도 되지만 서폿베이가는 서폿템+모렐로+아이오니아신발 로 40퍼센트가 맞춰지기 때문에 쿨감룬을 안갑니다. 모렐로(쿨감20) 대신 미카엘(쿨감10)이나 지크의전령(쿨감10)을 가실꺼면 성장쿨감 10퍼센트도 괜찮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시는 분은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고, 저도 그렇게 하지 않는이유가
성장쿨감 10퍼는 말이 10퍼지, 18렙때 10퍼센트입니다. 서폿템+모렐로+아이오니아신발로 40퍼센트 맞추는게 빨라서 좋습니다. 고정쿨감을 가는건 어떨지에 대해서는 장담 못드리겠으나 마저가 더 좋다고 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베이가는 적팀에 어느정도 ap 딜러가 있을 때 픽하니까요.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위의 특성은 딜 템트리를 탈 경우의 특성입니다. 딜/탱 중 뭐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템 공략에서 다루겠습니다.
특성도 룬과 마찬가지로 취향입니다. 특성이 시즌5로 넘어오면서 '정석'보다는 플래이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찍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폭풍전사와 천둥군주 중에서는
폭풍전사는 생존,추노에 좋고 천둥군주는 라인전,딜이 좋습니다.
제가 폭풍전사를 쓰는 이유는, 베이가는 (템 외)도주기가 e밖에 없으므로 한번 e가 무효화되면 공백동안 빠져나가기가 힘든데 그때 w,q 또는 r을 사용해 이속을 높여 도주하기 위함입니다. 3초간 35퍼센트 증가이므로 의외로 큽니다. 또한 적 챔피언을 죽일 때 서폿 베이가는 미드 베이가에 비해 딜이 모자라므로 원콤을 못냅니다. 딸피로 도망가는 적을 따라잡아 e를 한번 더 써주거나, q로 막타를 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혼자 다니면서 이렇게 킬하라는 건 아니고 아군과 같이 다닙시다)
탱 베이가의 경우 무자비 대신 명상을, 회복력 대신 꿋꿋함을 찍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5.5/5/4.5/4초
재사용 대기시간: 8초
극악무도 중첩 매 50회마다 W - 암흑 물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중복됩니다. (사정거리: 950, 범위: 225)
재사용 대기시간: 20/18/16/14/12초
재사용 대기시간: 100/80/60초
체력이 33% 밑으로 떨어진 적에게 피해가 극대화됩니다. (사정거리: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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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찍으실 때 일반적으로 서폿베이가는 e 선마이며 특히 저티어분들은 무조건 e선마입니다. 고티어에 비해 e를 더 잘 맞기 때문입니다.
1렙때는 유동적으로 찍습니다.
q: 상대 봇라이너들에게 q짤이 수월할 때
w: q짤이 불가능할 때, 선 2렙찍기위해
e: 인베갈 때
- 사건의 지평선
(Event Horizon)
- 마나 소모: 80/85/90/95/100
- 재사용 대기시간: 18/17/16/15/14초
- 베이가가 목표 위치의 가장자리를 3초 동안 왜곡시켜 해당 구역을 지나는 적을 1.5/1.75/2/2.25/2.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사정거리: 700, 범위: 425
e는 베이가를 서폿으로 보내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궁보다 e가 좋습니다.
지평선 딜레이 너프 이후, 아군의 cc연계나 상대방의 실수가 없다면 옛날처럼 한번에 지평선을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상대를 안에 가두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참고로 캐스팅 시간 때문에 상대가 스킬을 쓰려는 동시에 e를 쓰면 맞출 확률이 의외로 높습니다.
e는 신중해야 합니다. 후반에 쿨타임이 7.7초이며 생성시간 3초를 빼서 공백이 4.7초일지라도,
4.7초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며 그동안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니시,순삭..
즉, e를 날려서 생긴 4.7초의 공백은 팀을 패배로 이끌기에 충분합니다.
e 쿨타임이 매우 긴 초반 라인전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죠. e가 빠졌을때 갱킹,로밍 등이 올경우 그때는 베포터의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라인전에서는 e를 상대에게 '맞춘다'는 생각을 버리고 '길을 막는다'라는 생각으로 쓰세요.
저티어 구간에서 e를 맞추는 팁이 있는데, 상대가 평타 또는 스킬을 쓰는 방향으로, 매우 조금만 떨어진 곳에 e를 까는 것입니다. 이때 상대의 스킬,평타 방향과 지평선의 한 변이 수직이 되게 합니다. (원딜을 지키며 같이 도주하는 때는 그냥 가두거나 길막는 게 나음)
이것은 상대 마우스 위치를 이용한 전략인데, 상대가 왼쪽 아군에게 평타를 치고 있으면 마우스는 상대 자신으로부터 왼쪽으로 가 있습니다. 즉, 이때 상대가 움직이려 할 때 가장 반응속도가 늦게 움직이는 방향이 오른쪽인겁니다. 마우스를 이동하는 거리가 가장 기니까요. 이때 (상대가 가만히 서있어도 맞을정도로) 조금만 왼쪽으로 지평선을 깔면 맞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입롤이기는 하지만 그냥 별 생각없이 쓰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아주 심해가 아니면 어차피 안통하니까 그리 중요하진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맞춘다는 생각으로 쓰는 것도 아니구요 그럼 왜 소개하는 거야
- 태초의 폭발
(Primordial Burst)
- 마나 소모: 125
-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 적 챔피언에게 폭발을 일으켜 250/375/500 (+1.0AP)의 피해에 목표가 보유한 주문력의 80%에 달하는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사정거리: 650
한타때의 궁극기도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사거리가 짧습니다.
한타때 베포터의 역할은 오래 살아남아 e를 계속 써주는 것이므로 '생존'이 중요하며, '거리유지'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사거리 650의 궁극기를 쓰러 앞으로 걸어가는 순간 거리 때문에 순삭당할 수 있습니다.
r로 상대를 죽인다 해도 자신이 죽으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피해입니다. 킬욕심내지 마시고, 근접딜러 등에게 써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껴놨다가 가까이 들어온 ap 딜러에게 써주셔도 좋습니다. 서폿 베이가는 미드 베이가와 달리, 원콤을 노려서는 안됩니다. 미드 베이가에 비해 물몸인데다가 딜이 모자라며, 원딜도 지켜야 하니까요.
기억하세요. '원콤각이 나와도 원콤에 목숨걸지말자. 앞으로갔다가 뒤진다. 원콤성공해도 손해다. 생존이 더 중요'
스킬 콤보
한타때: 유동적. q는 안전하게 각나오면 써주고 e맞으면 w쓰고 궁은 딜러에게 쓰고 (한타때는 킬각이 아니더라도 딜러에게 미리 궁을 쓰면 아군에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순간적으로 포커싱 대상이 정해집니다)
한타 대치상황 때 무리한 q짤은 삼가세요. q 쏘는 순간 상대방의 논타겟팅 스킬을 맞거나 물릴 수 있습니다. 포지션은 후방에 두세요.
한타 외의 상황에서: e가 맞았을때 콤보는 ewqr (e 만렙이면 ew평q평r도 되나 비추) e없을때 w는 적 진행방향으로 쓰기.
솔직히 콤보랄것도 없는게.. 옛날 베이가는 확정 ewqr이 콤보였으나 지금은 그런게 없고
무리한q짤 안하기 / w는 e맞은챔에게쓰거나 적 진행방향으로 쓰기 / e는 가두는용도 / 궁은 딜러에게
이거밖에 없네요.
시작템에서 물약은 적의 초반 견제가 심하겠다 싶으면 체력물약3개 가주셔도 좋습니다.
서리여왕과 아이오니아신발 순서는 뭐가 더 좋다고 장담을 못드리겠습니다. 저는 돈 되는 거 먼저갑니다.
루덴,라일라이 중 택1을 하는데 공격적으로 플래이하려면 루덴, 수비적으로 하려면 라일라이 가세요.
참고로 적팀에 마스터이나 올라프가 있으면 슬로우가 무시되기 때문에 서리여왕->승천의부적, 루덴->라일라이가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적이 ap에 치우쳐 있다면 모렐로 대신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가셔도 됩니다. 또한,극극후반에 돈이 남아돌고 상대팀에 회복기를 가진 챔피언이 한명도 없으면 모렐로 팔고 내셔 가도 무방합니다 (가나 안가나 상관없음. 어차피 평타 안침)
마저템을 갈 때는 밴시를 가줬다가 극후반에 서리여왕팔고 미카엘을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리,아이오니아,모렐로 맞춘순간부터 쿨감이 40퍼센트이므로 오버쿨감을 가는건 비효율적이죠. 그렇다고 아이오니아 대신 다른 신발을 간 후에 미카엘을 가자니, 싼 가격의 아이오니아신발을 안 사는 것이 아쉽습니다. 초반 쿨감을 포기하니까요.
아니면 앞서 말했듯이 룬쿨감 10퍼센트 맞춘 상태에서, 모랠로를 대신 미카엘 가도 무방하지만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이렇게할려면 전용 룬페이지 만들고, 상대 조합보고 하세요.
베포터로 탱을 가느냐, 딜을 가느냐는 의견이 갈리지만
저는 딜 쪽을 선호합니다.
탱템을 가는 이유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가렌,볼리베어, 말파이트,아무무는 보통 탱을 갑니다.
왜 탱을 갈까요? (1)
엘리스,타릭,탐 켄치도 탱을 갑니다
왜 탱을 갈까요? (2)
(1)의 답에 올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은,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역할을 하기 때문' 입니다. 한가운데로 들어
가니 많이 쳐맞습니다. 한타때 딜러는 적게 맞을수록, 탱커는 많이 맞을수록 이득입니다. 많이 맞으니 탱을 갑니다.
(2)의 답에 올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말은, 탱을 가나 딜을 가나 (다른 챔피언에비해)딜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 즉 '딜템
의 효율이 상대적으로 나쁘기 때문' 입니다.
타릭,탐켄치는 ad,ap 계수는 낮으나 체력 계수가 있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딜템의 효율이 나쁘고 탱템의 효율이
좋습니다. 엘리스의 경우에는 계수가 너무 낮고, 적진으로 들어가는 편이라 탱을 갑니다. 사실 거의 모든 탱커들이 이
이유 때문에 탱을 가며, (1) 사례 챔피언들도 이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탱커들은 1,2 이유 모두에 해당됩니다.
자, 그런데 베이가는
둘중 아무 것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한가운데로 들어갈 일이 없고, 계수도 낮지 않습니다. (qwr 다 합치면 2.6 이지만 q의 쿨타임이 후반에는 3초도 안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속딜이 됩니다) 또한 스킬사거리가 길어 포지션이 후방이므로 죽을 위험도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베포터는 많이 안 맞아야 됩니다.
그러나 '생존 지속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도 탱의 이유 중 하나이고 순삭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베포터로도 탱템을 한두개는 가줍니다.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극딜로 갔는데 실수로 제이스 eq에 맞고 피가 60퍼센트 나가고 이즈궁맞고 죽으면 기분 좋겠죠 (상대팀이). 안그래도 못크는 서포터로, 그것도 생존이 중요한 베이가로 극딜을 가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그러니 상대 조합 보고 적절한 템을 적절한 시기에 가세요. 적이 ad,ap 중 한 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탱템 2개 가는것도 좋습니다.
비추천 아이템: 태양불꽃망토,얼어붙은심장
스킬 효과 범위가 베이가 ewq에 비해 짧으므로 효율이 나쁩니다. 베이가의 포지션은 후방입니다. 이런 템은 근접 챔피언들에게 어울립니다. 란두인은 제 2의 도주기로써 사용할 수 있기에 가주는 것이구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어렵지않음
{ 라인전
와드없을때는 절대로 라인 밀면 안됩니다(기본)
갑작스러운 싸움이 일어나거나 원딜이 위험할 때 써야하므로 e는 아껴야됩니다. 2:2 상황에서 절대로 먼저 ewq 짤짤이 넣으려고 하지 마세요. ew 빗나간 후 공백동안 상당히 디나이를 당하며, 원딜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상대서폿이 자리를 비울 경우 (미아콜 치고), 또 상대 정글러도 주위에 없다는 게 확인되어 2:1상황이 되면 ewq로 적 원딜 킬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서리 여왕을 먼저 키고 ewq해주는게 좋습니다. (적이 정상이면 2:1에서 지평선각 안내주죠)
미드로밍을 갈 때도 같은 방식입니다. 높은 확률로 죽이며, 못따더라도 거의 이득이죠.
상대가 너무 멀리 있는 게 아니라서 지평선 각이 나온 상태다, 하면 서리여왕은 맨 마지막에 켜주는 게 좋습니다.
{ 와딩
9레벨되면 장신구를 망원형 개조로 칼같이 올려주시고, 쿨 돌때마다 부쉬에 쓰세요.
시야석은 서폿 최하위템(주문도둑검) 이후 바로 올려주셔야 됩니다.
와딩을 할 때, 상대 레드 주변 등 깊숙한 곳에 박는것도 팀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상대 봇 라이너 2명이 봇에 있는데도 그렇게 하다가는 정글러+봇라이너들에게 다굴맞고 죽을 수 있습니다. 미드라이너까지 올 수도 있구요. 그러니 라인전 단계에서 깊숙한 곳에 와딩을 하려면 상대 봇라이너가 자리를 비웠을 때를 노려야 합니다. 또한, 부쉬에 와딩을 할 때 w로 시야체크를 하고 박읍시다. 와드 사정거리가 의외로 짧아서, 박자마자 부쉬속 정글러에게 물리는 수가 있습니다. w가 쿨타임이라면 q로 부쉬 속을 체크할 수도 있는데, 시야가 보이는 건 아니고 (서리여왕 계열 서폿템 효과에 의해) q를 맞추면 골드가 들어옵니다. 골드 들어온 표시는 챔피언 몸에 뜹니다.
{ 사리기
이건 초,중,후반 가리지않고 게임 전반에서 필요한 것입니다. 저티어,저렙 분들은 이걸 몰라서 똥을 싸죠.
-노와드구역(안개) 가까이 가지말기 :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구역에 상대가 없다고 무의식적으로 단정지 어 버리고 걸어 들어가면 짤립니다. 직접 노와드구역에 걸어 들어가지 않더라도, 주위에 상대가 없다는 게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다이를 치다가 안개에서 또 다른 상대가 튀어나와 2:1상황이 되어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언제나, 안개속에 상대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일정 수준의 '피해망상'을 가져야 합니다.
-도주할때 : 상대에게 물려서 도망치다 죽었는데, 죽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했으면 살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는 때 많으시죠? 도주할 때는 절대 체념하지 마시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생각해봐야합니다. (도주로,사용 아이템 등)특히 점멸의 활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파 궁을 맞고 점멸을 쓰는 것 보다는 말파 궁을 점멸로 피하는 게 훨씬 낫죠. 또한 블리츠크랭크 그랩,리신 음파 등을 맞고 나서 점멸을 빼는 것 보다는, 애초에 점멸로 그것을 피하는 게 이득입니다. 그러니까 물리고 나서 쓰기보다는 물리기 전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점멸 훼이크도 알아두시면 좋은데 유튜브에 동영상 보세요.
-무빙 : (챔피언 고정 시야일 경우) 이동을 하려 땅을 클릭할 때 자신과 매우 가까운, 발 바로 옆 땅을 클릭하는 게 좋습니다. 무빙할 때 뿐만 아니라 그냥 돌아다닐 때도요. 왜냐하면 자신과 먼 땅을 클릭하며 다닐 경우, 갑작스러운 논타겟팅 스킬을 피하기 위해 다른 방향의 땅을 클릭할 때 마우스 이동거리가 길어 반응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러나 자신과 가까운 땅을 누르면 이동 방향 전환에 있어 반응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상대 스킬의 쿨타임을 미리 알아놓고 스킬 타이밍을 예측해서 무빙하는 것도 좋습니다.
{ 한타
한타 때 포지션은 후방입니다. 전방은 탱커에게 맡기고, (이니시할꺼아니면) 기다리다가 적절한 때에 e써주는 게 베이가의 역할입니다. 이니시를 하고 싶으시면 탱 베이가가 조금 더 유리한데, 저티어 구간에서 베이가로 이니시 하는 건 좀 비추입니다. 아군이 안들어옵니다. 이니시 방법은 미드로밍과 동일하지만 유동적으로 갑니다.
한타때 스킬활용은 위에서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한타때 평타는 웬만해서는 치지 마세요. 평타 사거리가 525인데, 위험한 거리입니다. 베이가는 ew사거리 안에서 가능한 긴 거리를 유지해야 됩니다. 베이가를 장거리에서 짜를 수 있는 상대 스킬이 완전히 다 빠졌다 싶으면 조금 가까이 가도 되지만요. 거리 유지에서, 너무 먼 거리에 자리를 잡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너무 멀리 포지션을 잡으면 우리가 한타를 이겼을 때, 도망치는 상대 챔피언들을 쫓기 어려워집니다. 한타가 어느 팀에 유리하게 굴러가고 있는지 파악하고, 유동적으로 거리를 조금 조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타 도중에 도망치는 딸피 챔피언을 쫓지맙시다.
예를 들어, 지금이 한타 도중이라 우리 팀,상대 팀이 엉겨붙어 싸우고 있고 그와중에 상대 초딸피 (노궁)트린이 도망치고 있습니다. 이떄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1. 트린 쫓아가기
2. 아군 싸움 도와주기
입니다. 이때 1번이 '킬'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킬을 포기하고 아군을 도와줘서 (트린 외)상대 4명이 다 죽고 자신을 포함해 아군이 2명이 살았다고 칩시다. 그럼 결과적으로 상대 생존챔피언 수는 트린 1명, 아군 생존챔피언 수는 2명이므로 우리 팀이 한타를 이긴 것입니다. 만약 트린을 쫓아가서 아군을 도우지 못해 그동안 아군이 다 죽는다면 남은 적군에게 자신도 죽을 수 있습니다.
2번을 선택한다고 해서 반드시 한타를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은,
'1번을 선택했을 때보다 2번을 선택했을 때 한타를 이길 확률이 훨씬 더 높다' 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한타 도중에 딸피 챔피언 쫓지말자. 한 명을 한타에서 이탈시켰다는 것만으로도 이득을 이미 본 것이며, 딸피를 쫓을 시간에 아군을 도우는 것이 결과적으로 훨씬 더 이득.'
{ 멘탈
한 실험에서, 어떤 활동을 못하는사람에게 못한다고 말하면 더 못하게 되고, 위로하고 용기를 주면 더 잘하게 된다 (장기적으로 볼 때가 아니라 그 활동을 하는 도중에도).. 라는 결과를 내었습니다.
팀원이 못해도 절대로 욕하지말고 위로하며, 팀 내부 분열이 일어나면 ‘싸우지맙시다’라 말립시다. 만약 자신이 그날 이상하리만치 못했는데, 팀원들이 패드립치면 기분이 어떨지, 또 "ㄱㅊ"라 위로해 주면 기분이 어떨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욕 들으면 기분이 상해서 더 못하게 됩니다. 또한, 욕을 먹은 팀원이 되러 자신에게 욕을 하면 자신도 기분이 나빠져 결국 쌍방 피해인 것입니다. 게임 분위기도 나빠지니 5명이 모두 피해보는 것이겠네요.
그리고 인성 나쁜 사람은 무시하셔야 됩니다. 세상에는 정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인성이 망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안그래도 사람의 성격과 신념은 바꾸는게 거의 불가능한데, 게임 상에서 쳇으로 말해봤자 그게 고쳐질까요? 그런사람은 신경을 꺼야 됩니다. 자신에게 욕하면 그냥 ㅈㅅㅈㅅ 해주거나 차단하세요. 괜히 맞받아쳤다가, 앞서 말했듯이 당신을 포함해 팀 전체가 피해봅니다. 겜끝나고 리폿하는 거 잊지 마시구요. (효과있습니다)
요약: 싸움,욕을 무조건 멀리해라
언제나 서포터의 본분을 지켜야 합니다. 서포터는 아군 곁에서 보조해주는 도우미입니다. 미드 베이가와는 다른 정신으로 플래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게임에서 자신이 좀 잘했다고 초심을 잃고 나대면, 언젠가는 똥쌉니다. 서폿 베이가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생각하세요. 괜히 잘해보겠다고 무리하면 똥쌉니다.
캐리를 쫓을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잘 한다면, 캐리가 당신을 따라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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