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가 라이너의 상전입니다.

 정글러한테 잘 보이세요.

 정글러가 적정글에 비해 갱도 안오고 답답하다고 느껴지시나요?

 적 라이너도 똑같은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정글러가 못하는게 아닙니다.

 브론즈 라이너들이 바라는게 너무 많은거죠.

  열심히 파밍하세요.

 맞다이 절대 금물.

 절대 안정적인 파밍.

  서리여왕까지 나왔을 때가 중반입니다.

 중반이 되면 궁이 있을 때는 팀원들과 떨어져 다른 라인에서 파밍하세요.

 주로 브론즈 한타는 미드 주변에서 열립니다.

 탑이나 봇을 청소하고 계시다가 한타가 열리면...킬을 먹으려 하지마시고

 어시스트를 먹겠다는 생각으로 바로 궁을 써주세요.

 합류할 필요는 없습니다.

 브론즈 카서스가 하나 합류해봐야 W도 이상한데다 쓸거고

 Q짤도 오지게 못 맞추면서 적에게 킬 하나 헌납하는 것 정도밖에 안되실겁니다.

 cs를 얌전히 먹다가 우리가 한타를 이기면 라인을 더 밀어주시고

 cs를 얌전히 먹다가 우리가 한타를 지면 바로 집으로가서 타워가 밀리지 않도록 방어하세요.

 궁이 없을 때는 아군 중 가장 잘 큰 사람이나 서포터 뒤를 졸졸 쫓아다니세요.

 브론즈의 한타는 전략적으로 

 '이번에 용을 먹어야 되니까 용 주위를 장악해야한다. 그러려면 한타를 이겨야한다.' 

 '이번에 지고 바론을 먹히면 끝난다. 절대로 바론을 사수해야한다. 아무리 망해도 적도 개피를 만들어 바론트라이를 못  하게 막아야 한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군들끼리 정글몹 막타먹기 경쟁하다가 적이 보이면 개싸움을 시작하는경우가 99.999% 입니다.

 대충 적 모여있는 부분에다가 Q를 마구 날려주시면 적이 알아서 맞아줍니다.

 역시나 킬을 딸 생각보단 어시스트를 먹을 생각으로 스킬을 난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똑같습니다. 가끔씩 미니맵을 보면서 적이 몇 명 안보인다 싶을때 서리여왕을 쓰시고

 적이 오는 것 같다면 도망치는 식으로 파밍을 계속 합시다.

 타워도 툭툭 쳐서 피를 깎아놓도록 합니다.

 브론즈들은 마법저항력을 거의 올리지 않기 때문에

 풀템 카서스의 핵주문력이 그대로 핵궁으로 이어져 딜량딸에 정말 좋습니다.

 적이 아군보다 많을 때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칩시다.

 님이 도망쳐야 아군 멍청한 놈들도 도망을 칩니다.

 한명이라도 무빙샷을 친다고 뒤돌아보는 순간

 브론즈는 의리를 지키기 위해 개싸움을 시작하고 멸망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적 챔피언을 물었을 때

 손 떨지 마시고....최대한 침착하게 적 머리에 W를 써주시고 QQQQQ 하면 평타는 칩니다.

 본인이 물렸을 때

 점멸로 튀세요. 점멸이 없다면 본인 머리위에 W를 써주시고 E를 켜고 도망치세요

 아군이 물렸을 때

 적들이 아군에게 폭딜을 넣고 있을 때

 E를 켜고 개돌을 감행합니다.

 이후 마음에 드는 곳에 W를 뿌려주면 난전상황속에서

 적은 알아서 W에 달려들어 스스로 슬로우에 빠지게 됩니다.

 난전상황속에서는 Q를 본인 주변 아무곳에나 막 써주시면 아주 잘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한타참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한타참여를 하게 된다면 역시 점멸로 진입을 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E를 켠 상태로 진입을 하세요.

 한타를 하면....아마 본인이 어디있는지 구별도 안갈겁니다.

 그건 적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브론즈죠.

 아무데나 q를 막 쏘아대면

 적들이 알아서 맞아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