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콤보는 두가지가 있는데 

1. 평q평

2. w평q평

캬 쉽다 쉬워. 못맞추는 스킬이 없다. 1번콤보는 상대가 내 평타사거리에 들어와있을때 쓰는거고 2번콤보는 상대가 약간 거리가 있을때  w로 슬로우를 묻힌 다음 다가가서 평q평을 찍는거다.

e는 마나써서 자힐감는다고 생각해라. 상대가 부패물약 추뎀+평q평+천둥군주+점화딜로 안죽을것같을 경우에만 챔프에 추가딜 넣는셈으로 박아라. e는 상대 견제용이 아니라 미니언한테 쓰는거임. 궁은 사실 라인전에서 쓸일이 거의 없음. 갱와서 내가 죽어도 하나 데려가야겠다 싶을때 쓰고 싸우면 됨. 혹은 타워다이브당하는 상황에서 러브샷용도.

한타때 궁극기 사용: 대부분 요릭을 복사해서 상대원딜한테 붙여놓고 본체는 상대방 진입을 막는곳에서 란두인+얼건+슬로우구울 쓰면서 비비적거림. 어차피 궁으로 복사한 녀석은 공격력만 쫌 낮고 체력 방어력은 똑같기 때문에 상대원딜이나 메이지한테 어택땅 찍어놓으면 그거친다고 상대딜러진들이 막힘. 그동안 본체는 상대탱커진 진입을 막고 앞라인부터 차례차례 무너뜨리면 됨.

 내가 이때까지의 요릭유저들에게 물어보고 싶은건, 왜 탑패왕 요릭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챔프를 스킬트리부터 템트리까지 라인전을 약하게 가져가냐 하는점이다. 여눈? 마나관련해서 라이즈처럼 딜버프를 받는 것도 아니고 이즈나 다른 메이지처럼 짧은 스킬쿨을 이용해 빠른 스택쌓기+원거리파밍이 가능한 것도 아님. 순수하게 마나가 모자라서 여눈간다는건 브론즈급 마인드다.

말파도 1렙부터 q 계속 굴리려면 마나 모자라서 선 파란보석간다음 여눈사서 빠르게 텔귀환 탄다하지 그러냐? 여눈가는 공략 자체가 요릭= 노답노잼 이라는 인식을 만든거임.

왜냐?? 요릭의 e가 타겟형 스킬에 상대는 데미지+나는 힐+구울짤만큼 지속힐 이라는 사기적인 스킬을 펑펑 난사하게 챔프를 라이엇이 설계했을 것같음? 안되는걸 억지로 하려하니 챔프가 약하고 쓰레기인식이 박힌거임. e선마 하라는놈들은 수능때도 출제자의 의도를 하나도 파악 못한것들이다.

이쯤에서 잠깐 트런들과 요릭의 스킬을 비교해보겠다.

1. 트런들도 q는 평타강화인 면에서 요릭의 q와 흡사하다.

2. 트런들 기둥의 슬로우장판이 상대방을 쫒아다니는게 요릭의 w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슬로우비율이 10%씩 모자라고 길막, cc기가 없다는 점이 있다.

3. 트런들의 얼음장판은 요릭의 q구울을 소환하면 얻는 이속버프가 있다는 점에서 커버가능하다.

4. 트런들의 패시브는 요릭의 e로 퉁쳐서 서로 피흡스킬을 하나씩 가진셈.

5. 궁극기가 비교불가로 서로 다르지만, 요릭의 궁은 라인에서 내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갱왔을때 한명 동반자살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요릭의 패시브가 s급이다 어쩐다 써제낀 글이 종종 보이는데, 솔직히 요릭패시브가 사기냐? 그나마 잘쳐줘야 라인전 한정으로 쫌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구울 뽑아봐야 5초 지속인데, 계속 유지하려면 마나가 못버팀. 그나마 라인전 맞다이에서 순간적으로 뽑아서 이득보는 패시브를 가지고 왜 아웃파이터처럼 하라는건지. 한타때 가면 구울 뽑아봐야 미드라이너가 날리는 범위스킬 하나에 펑펑 없어져서 거의 무쓸모라고 생각함. 범위딜에 구울 안죽게 하려고 최대체력을 제일 먼저 올린다는것도 개노답임. 어차피 5초후면 알아서 죽을 구울들인데.

이 ㅈ같은 라이엇이 요릭이란 챔프에 대해 설명을 너무 안해놨는데, 요릭의 구울은 시간이 지나면 피가 빠짐. 1초에 20%씩 빠지기 때문에 구울이 데미지를 안입는다면 5초간 소환되는거임.

또한 구울의 공격력과 체력은 요릭 본체의 35%에 해당한다고 적혀있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구울 한마리의 평타가 내 평타의 1/3정도라고 생각할때 구울 세마리 뽑아서 다굴치면 난 평타가 두대씩 나가는거라 생각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구울이 소환되어 5초 살아있는동안 2번~3번정도 평타를 칠 수 있다. 참고로 2~3번 친다는건 미니언처럼 서있는놈 칠때고, 챔프한테는 w로 슬로우 걸어놔도 상대방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구울은 사실상 한대정도밖에 못때림. 구울 3마리 뽑으면 평타한대 더 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됨. 딜계산할때 참고.

3대 때린다는게 멈춰있는거 때리면 세대, 잠깐버벅거리면 2대, 움직이는거 쫒아가면 처음 한대 때리고 못떄림.

스킬트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q선마를 하는데, 이로 볼 수 있는 이득은 마나가 안부족함+맞다이 트런들급+cs수급이 편함+쿨이 짧아서 딜교를 자주 신청할 수 있다.

e는 위에 써논것처럼 딜링기가 아니라 힐링기라고 생각하고 난사해서는 안됨.

나미가 왜 밀물썰물이라는 사기적인 딜+힐 통합스킬과 q의 cc기+막강한 깡뎀과 평타강화+슬로우를 가지고도 솔로라인을 못서는지 생각해보면 밀물썰물 마나코스트가 난사할 수준이 안되기 때문임.

옛날에 니달리 리메이크전에도 ap창달리 창피하면 끝이라고 트롤픽이었는데 프로선수들은 다 맞춰내서 미드창달리가 대세픽+대포킹시대가 열렸었음. 나미 스킬이 맞추기 어려워서 프로레벨에서조차 미드라인을 안선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라이엇이 사기적인 스킬은 마나코스트 제한을 둬서 난사를 할 수가 없게 해논거임.

q w e r순서로 마스터하면 됨. 요릭의 궁극기는 찍는다고 해서 더 오래 살아있는 것도 아니고 쿨 15초 줄어들 뿐이고 궁썼을때 복사본의 공격력이 오르는 것 밖에 없음. 게다가 라인에서 뽑아서 같이 싸운다고 해도 막 엄청나게 딜이 잘나오는 편도 아님. 어차피 죽을놈들은 평q평점화 갓둥군주로 다 죽음. 궁의 용도가 대부분 러브샷용이라는 점을 볼 때 전혀 스킬포인트를 투자할 가치가 없음. q와 w는 찍을 수록 딜도 세지고 슬로우도 늘어나고 이래저래 다 좋음.

그렇다면 e는 왜 3순위냐? 먼저 찍을수록 마나코스트가 올라감. 또한 요릭을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아웃파이터처럼 싸우면 체력이 까일 일이 없음. 왜 체력도 안까였는데 딜 개고자스킬을 쓰면서 마나를 낭비함? 또한 깡딜을 보면 요릭만큼 깡딜쓰레기인 챔도 몇 없음. 다만 요릭은 계수가 겁나게 좋은 챔프지만 e는 '추가ad'이기 때문에 딜이 별로 안좋음. q가 진짜 아픈거임. ew짤딜로 상대챔프를 잡겠다는 야무진 생각은 빨리 갖다버리는게 좋음.

난 요릭으로 트런들처럼 맞다이치면서 인파이터처럼 싸우는데, 딜교후 미니언에 e를 써서 체력을 채우는건 1렙e만으로도 충분함. 스킬을 아무리 올려도 체력회복의 폭이 크지 않기 때문임. 읽어보면, 딜량의 40%만큼 순간 차고 구울이 때리는 만큼 더 찬다고 툴팁에 적혀있음.

다시 말하면

1렙e는 약 22의 즉시힐+구울이 깔짝거리는만큼의 힐

5렙e는 70의 즉시힐+구울이 깔짝거리는 만큼의 힐

이다.

첫스킬이 5렙이 되는 9레벨에 요릭의 공격력은 85인데, 3대쳤다고 가정하면 약 42정도 차는 셈임.(미니언은 절반만 참)

두 수치를 합하면 1렙e는 65정도, 5렙e는 122정도 차는 셈인데, 1렙만 찍더라도 부패물약까지 곁들여서 충분히 체력회복이 된다.

어차피 부패물약으로도 체력회복을 하기에 e를 선마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여 e는 r과함께 제일 마지막에 스킬포인트를 투자함.

원거리상대로는 w선마를 하는 편이다. 어차피 e하나만 찍어서는 소환될때 데미지+한대밖에 못때리는데 w구울은 여러대 칠 수 있기 때문임. 또한 추가ad계수를 가진 e는 사실상 초반딜면에서 w를 이길 수가 없음. w짤만 날려도 충분히 아파한다. 게다가 스킬쿨이 12초로 고정이기 때문에 마나낭비를 할 수가 없음. 아주 좋다고 본다. e선마하라는 기존 공략들은 마나 많이들고 딜은 없는 e짤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희생시켰음. 맞다이에서 강력한 면을 보이는 패시브와 q스킬을 삭제시키다시피 하니 라인전이 쉬울 리가 있나..

w슬로우구울을 붙여놓은 뒤 앞으로 걸어가서 상대챔프의 반응을 보고 q구울을 뽑을지 말지를 결정한다. 상대가 뒤로 쭉 빼는 경향이라면 냅두고 w구울이 뒤통수때리게 쫒아가기만 한다. 안 도망가면서 맞다이를 친다면 q를 뽑아서 추가딜을 붙여봐도 좋다.

원거리챔프 상대로는 wqer순으로 선마하면 됨. 상대방의 짤을 못버티겠으면 e에 적당히 투자해줘도 되고 e는 상대방 딜량에 맞춰서 올리면 된다.

요약: 주딜은 w짤이 되고, wq짤을 시도해볼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