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체젠을 어디서 메우느냐, 궁금한 분들 많으셨죠?

지금부터 집중하세요.

일단 기존의 체젠을 버림으로 추가로 보충 받아야할 옵션이 필요한데요.

소라카에게 버릴 수 없는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있는 아이템이 바로 입니다.

바로 반지라카의 핵심이죠. (암흑인장을 쓰는 반지라카는 사신소라카 스킨과 궁합이 찰떡입니다)

암흑인장 옵션을 잠시 살펴보죠.

1. 어시당 주문력 상승 : 

q짤을 무리하게 던지려고만 안하면 한타가 아닌이상 앞으로 나설일이 없는 소라카에겐 상당히 꿀옵션입니다.

게다가 글로벌 궁으로도 어시를 챙기기가 아주 좋죠.

2. 소라카에게 부족한 마나를 100이나 보충받습니다.

3. 주문력이 기본으로도 깨알 15가 오릅니다.

4. 핵심입니다. 물약회복량이 무려 25%증가합니다. 소라카에게 비스킷은 필수아이템인데 이 효율을 매우 증대시켜주죠. 체젠이 부족한 만큼 바로 이 물약 증대율에서 효율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4번이 핵심이기에 죽어서 중첩 날려먹어도 그냥 가지고 있으면 모든 옵션이 꿀입니다.)

반지라카는 바로 초반에 아주 싼가격에 모셔올 수 있는 암흑인장을 소라카의 손가락에 끼워 맞춰주는 것이 핵심.

이후 궁극적인 템이 나올때 정리하시면 됩니다. 중반까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소라카만의 서폿아이템이랄까요?

반지의 제왕이 아닙니다. 반지의 어머니죠! (데헷.)

첫 라인 귀환시 크게 흥해서 800원이상을 모았다 =  바로 시야석을 올리세요(이후에 암흑인장사세요!)

첫 라인 귀환시 시야석을 살 돈을 못모았다 = 암흑인장 사시고 비스킷3개이상 사가세요.

하지만 예외적으로 딱 800원인데 라인전이 힘든 편이다. 그럼 시야석을 포기하세요.

괜히 시야석 올리고 비스킷 한개만 사가거나 비스킷 하나도 못사가면 소라카 라인전 엄청 힘듭니다.

이후 서리여왕 - 쿨감신의 선택입니다. 부족한 쿨감을 이 아이템들에서 메우는거죠.

@ 중반부 아이템 선택

향로 vs 깃발.  무슨 선택이 옳을까?

- 쿨감을 올려주는 쿨감책과 금지된우상을 같이 올려서 따로 올려주면 더할나위 없이 쿨감을 맞춰가며 올리겠습니다만..소라카는 서포터입니다.  게다가 비스킷은 필수이고 핑와도 사들고 다녀야 해서 하나씩 올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한이네요.

적에 ap가 많거나 잘 컸을 경우엔 지휘관의 깃발부터 선으로 올립니다.

반대로 아군 원딜이 잘 컸거나  아군에 평타기반형 챔프들이 잘 컸을 경우 향로를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깃발 vs 솔라리. 왜 깃발인가요?

-옵션을 잘 살펴보세요.  깃발에는 ap소라카에게 필수인 주문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솔라리로 얻는 쉴드보다 주문력을 올려 힐량을 늘리는 게 몇배의 이득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유 사용 효과는 소라카에게 때아닌 골드수급을 도와주기도 하고, 소라카에게 부족한 라인푸쉬를 도와주기도 합니다. 운영에도 용이하죠!

서리여왕 vs 수호자의 눈. 수호자의 눈도 선택사항이던데 어떨때 가나요?

- ap소라카는 그전의 탱라카보다 물몸인 만큼, 서리여왕으로 적들을 미리 발견해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승세가 아군에게 더 있어보인다면 서리여왕 대신 수호자의 눈을 올려 적 정글 시야장악에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게다가 수호자의 눈을 올리게 되면 템창이 하나 여유분이 생기기때문에 핑와와 비스킷을 살 자리가 더욱 쉽게 나온다는 것도 중요하죠.

시야컨트롤에 유리한 접점이다 = 수호자의 눈

시야컨트롤이 힘들다 = 서리여왕.

이런식으로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추천목록에 있는 미카엘의 도가니는 어떨때 가나요?

- 소라카로 회복 스펠을 들었을 경우에 갑니다.(4단힐 부왕!!!)

 또는 아군에 평타기반 원딜이 없거나 평타기반형 타 라인챔프가 아예 없는 경우 향로 대신 가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미카엘은 체력회복이 중요한 게 아닌 아군 챔프의 cc상태를 제거하기 위함입니다.

적에 하드 cc가 많고 아군 딜러를 노리기 쉬운 조합일 경우 올려볼만 합니다.

+ 적에 ap딜이 상당히 쌔다면 역시 올려볼만 하겠죠?

이러한 중반부 아이템으로 룬에서 부족했던 쿨감을 채울 수 있습니다.

서리여왕 10% + 쿨감신10% + 지휘관의깃발 10% + 향로 10%(미카엘) + 특성 5% =  총 45%쿨감!

@후반부 아이템 선택

라일라이 vs 데캡. 무엇을 가나요?

- 간단합니다. 아군에 cc가 부족한 경우, 라일라이를 올립니다. 자신의 생존력을 증가시키는데다 ap소라카에게 부족한 체력량을 보급해줍니다.

반대로 아군에 cc는 충분하다면 데캡을 올립니다. 가성비가 비싼 템이긴 하지만 현존 ap깡으로 올리는 아이템은 역시 데캡만한게 없죠. 소라카는 마관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힐량만을 위한 주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캡 선택도 현명한 판단입니다.

벤시도 추천목록에 있는데 어떨때 가나요?

- 중후반부부터는 소라카를 무조건적으로 물려는 경향의 한타가 많이 생깁니다.

이때 생존성을 위한 벤시를 올려주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적의 스킬 하나를 무시한다는 것은

엄청난 생존성을 보장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 아이템은 적 ap가 상당히 잘 컸을 경우 가주는 것이 더욱 매력적이죠.

이 아이템은 힐량을 포기하고 가는 아이템이기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라일라이나 데캡보다 이 아이템을 올리는 것이 한타에 더욱 유리해질 수도 있어요!

필독!

위의 설명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몇번씩이나 누차 강조한 부분.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죠!

바로 입니다.

소라카의 w는 자신의 체력을 주는 형식이기때문에 라인전은 물론이고 소규모전, 한타전에서도 반드시 필수로 3개이상 지니고 다니셔야합니다.

핑와를 못사도 이녀석 3개는 필수에요!

특히나 체젠을 버렸기 때문에 이걸 안들고 다니는 소라카는 트롤입니다.

즉 소라카가 아무리 잘컸어도 아이템은 5개한정으로만 지니고 다녀야겠죠?

(ap소라카를 하시면 또다른 매력도 있답니다. 비교적 싼 가격의 아이템으로 아이템을 금방 맞출 수 있다는 거!)

-추가1.

만약 파랑룬에서 쿨감룬을 가져간 분들은 위 아이템에서 좀더 변형을 주어도 됩니다.

애초에 위의 아이템은 쿨감룬이 없기 때문에 45%쿨감을 맞추기위한 템트리니까요.

기존의 소라카를 버리지 못하는 분들에겐 쿨감룬을 들고 아이템을 적절히 섞어내는 것도 한 방향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