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편 유령이나 적팀 유령 쪽으로 가서 1:40초에 작은 유령 2마리를 q를 던지면서 무빙샷으로 2마리만 먹으며 미드라인으로 갑니다

그리고 4번쨰 미니언의 체력이 없어질 때 상대 쪽으로 미리 무빙을 쭉 하면서 4번쨰 미니언 막타를 쳐서 2렙을 찍고

평->e평->무빙->q평을 빠르게 넣은 후 앞으로 나아가면서 평타를 계속 때려줍니다 

아무리 상대가 퀸 2렙을 의식하고 있더라도 2렙 타이밍에 무조건 상대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안다고 대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기까지는 당연한 흐름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q를 e평q평 콤보로만 넣지 않고 쿨마다 상대에게 맞을 수 있을 것같다면 계속 써서 견제를 해줍니다

q딜이 좋은 편인데다가 미니언에게 맞추게 되더라도 스플이 워낙 넓기 때문에 (트페의 레드카드와 비슷)

평타로 라인을 계속 밀면서 압박하는 동시에 q는 계속 상대를 노려줍니다

갱킹 위험이 없다는 확신이 있을 때는 e를 먼저 쓰면서 딜교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드 원딜은 2렙에 무조건 이득을 크게 보고 시작하기 때문에 첫 귀환 전까진 어떤식으로 딜교를 하더라도 이득입니다

중요한 건 정글러에게 절대 죽지 않는 것이고 정글러 의식만 잘한다면 오히려 상대 정글러가 미드에 오려다가

와드에 걸려서 우리팀 정글러가 역갱을 하러 달려와서 미드 2:2에서 터트리는 경우가 더 많이 나옵니다

 보통 첫귀환 후 미드에 복귀하면 4~5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떄 한 웨이브만 더 먹으면 6렙이 되는 타이밍에 원거리 미니언에게 q를 던지고

근거리 미니언에게 평타를 치면서 밀어주고 q쿨이 돌아오면 원거리 미니언에게 q를 또 던지면

동시에 미니언 6마리가 전부 클리어가 됩니다

이렇게 클리어를 한 후에 궁을 써서 탑이나 봇으로 바로 달립니다

퀸으로 로밍을 가면서 적 정글에 와드를 박아주고 반 정도 날아갔을 때 로밍을 끝까지 가더라도

각이 나오지 않는 경우(상대가 콜을 듣고 빼는 경우나 와딩이 된 경우)라면 미드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떄 상대가 퀸의 움직임을 모르는 경우랑 와드가 잘 되어 있어서 전부 아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의 경우라면 퀸이 로밍을 갔으니 라인을 빨리 밀어야지라는 생각으로 라인을 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e로 진입해서 평타를 떄려주면서 쫓아가면 이 타이밍에 퀸은 여전히 세기 때문에 상대가 플로 빠지게 되고  

퀸이 플로 따라가면서 평타나 인장 평타로 막타를 치는 경우가 굉장히 자주 나오게 됩니다

퀸같은 캐릭은 1킬을 먹게 된다면 2킬 3킬은 훨씬 더 쉽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미드 라인에서 솔로킬이든 빠른 합류로 소규모 교전에서 킬을 먹든 로밍을 가서 킬을 먹든

1킬을 빠르게 획득하는 것이 당연한 얘기지만 퀸 고승률의 비결입니다

 미드 퀸의 경우 미드에서 흥해서 게임이 그대로 끝나는 경우

퀸은 롤에서 흥했을 때 가장 터트리기 쉬운 캐러기 때문에 보통 게임이 그대로 끝나죠

혹은 무난하게 진행되서 한타가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후자의 경우가 미드 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고 난이도도 어렵습니다

퀸으로 한타를 하는 것은 다른 원딜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한 가지 자주 보이는 실수만 언급하며 마무리하자면

퀸의 지속딜은 다른 원딜과 비교해봐도 평균적으로 우월한 편이지만

생존기가 아예 없기 때문에 e를 잘못된 방향으로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보통 e를 쓰게 되면 상대가 가만히 있더라도 퀸이 그쪽으로 쏠려 들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만약 e를 썻는데 상대가 플래쉬나 이동기를 써서 빠지기라도 한다면 퀸은 그대로 상대 진형으로 따라 들어가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한타에서 e는 한타에서 이미 이긴 게 아니라면 쓰지 않고 상대방이 나를 물러 달려올 때만 슬로우 용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