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구간입니다.

첫시작 아이템은 사냥꾼의 부적/핑와2개 를구입합니다.

게임마다 왜 포션을 안사냐고 질문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피들스틱은 포션이 아예 필요없습니다.

포션이 없어도 노리시정글링이 가능하며, 핑와2개는 각각, 1개는 초반카정방지용, 나머지1개는 6랩궁갱킹 와드확인용 입니다.

 아마 다른 여러 공략보시면서 아이템은 유동적으로 가라는 말들 여러번 들어보셨을겁니다.

위 템트리 그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적의 조합이나 상황을 봐가면서 아이템을 올려야합니다.

아래에서 아이템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하겠습니다.

 룬의 메아리

 ㄴ예전에는 정글템을 과감히 생략하고 피들스틱의 코어템인 존야를 바로올리는 과감한 빌드를 주로 사용하곤 했는데, 최근들어서 다시갑니다. 정글템이 없으면 경험치 수급도 안되고 고유효과의 마나수급도 안되기때문에 레벨링이 굉장히 느려져서 꼭 갑니다.

 추격자의 나이프를 가시든 추격자의 검을 가시든 취향차이지만 저는 상대 정글러의 동선파악/시야싸움을 우선시 하기때문에 최근들어 추격자의 나이프를 올려 고유효과의 와드를 사용해 초반 시야장악을 합니다.

 존야의 모래시계

 ㄴ명불허전 피들스틱 코어템 1.

 물몸인 피들스틱이 궁극기를 사용하고 상대방의 모든 어그로를 해제시켜주는 코어템입니다.

존야는 다들 설명안하셔도 왜 가는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심연의 홀

 ㄴ피들스틱의 패시브와 심연의홀 버프가 합쳐지면 적의 마법저항력을 많이 깎을수있어 꽤나 효율적입니다.

심연의 홀같은 경우 주문력과 마법저항력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4AP/5AP(원딜이 코르키일경우) 일때는 첫코어로 존야를 가지않고 심연의홀을 올립니다.

 괜히 상대방이 4AP/5AP인데 초반 마법저항력이 30에다가 씹물몸인 피들이 한타때 궁어그로 한번 풀겠다고 존야 첫코어로 올리다가 AP딜에 종잇장처럼 너덜너덜해지고 개털리고 성장멈추고 존야안뜨고 그겜 망하는겁니다.

 상대방에 AP가 많을경우, 과감히 존야를 미루고 심홀부터 올리시기 바랍니다.

 공허의 지팡이

 ㄴ적의 마방을 35%나 깎아주는 좋은템입니다.

 피들스틱의 강력한 궁극기의 장점을 살려주기위해, 후반에 적들이 마방템을 둘렀을경우 가줍니다.

 보통 보이드가 나오기전에 게임이 끝나는 편이라 제 게임전적을 보시면 보이드를 올린 판수가 많이없지만,

 상대방이 탱커 위주 (3~4명)일경우 3코어로 올려줍니다.

 라바돈의 죽음모자

 ㄴ피들스틱의 주문력을 증대시켜 궁데미지를 진짜 정신나가게 만드는 좋은템이지만,

 가격과 조합비가 만만치않고 초반가성비가 매우떨어지기에 잘 가지않습니다.

 후반이라면 몰라도 라바돈말고도 갈템이 많기때문에 자기가 정말 잘컸거나, 상대팀에 물몸챔피언만 있을경우 가줍니다.

 모렐로노미콘

 ㄴ피들로 모렐로 왜가냐고 하시는분들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저는 모렐로 진짜 자주갑니다. 가성비도 좋고 조합템도 굉장히싸고, 피들스틱의 긴 궁쿨타임을 줄여주는 쿨타임20%에마나재생옵션은 피들스틱이랑 정말 잘맞는 템입니다.

 첫귀환시 존야의 하위템 (쓸데없이 큰 지팡이) 살돈이 나오지않을경우 모렐로노미콘의 하위템을 갑니다.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ㄴ"피들이 성배를 도대체 왜가는거임?" 이라고 하실분들 많을거라 믿습니다.

저도 처음엔 절대 가지않는 아이템이었지만, 쿨감20%와 마나재생 그리고 약간의 마법저항력이 소소하게나마 피들스틱에게 도움이 됩니다. 매판마다 가는건아니고, 위의 심연의홀처럼 상대팀이 4~5AP일경우, 모렐로노미콘 대신에 가줍니다.

 명석함의 아이오니아의 장화 : 왜곡

 ㄴ기동력의 장화,신속의 장화,마법사의 신발도 있지만, 저는 아이오니아장화의 쿨감10%감소와 "점멸 쿨타임감소"라는 꿀옵션에 반해서 갑니다. 궁극기가 생명인 피들스틱은 점멸을 이용해 적의 시야가 닿지않는 곳으로부터 궁을 사용해야 하기때문에, 점멸의 중요성 또한 미친듯이 높습니다. 후반에는 왜곡을 올려 점멸의 총쿨타임을 225초로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