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선마 순서

1레벨은 W로 시작하되, 선 마스터는 Q를 하도록 합니다. 

보통 소라카는 W를 선마하게 되는데, 그런 경우 라인의 주도권을 잡기가 매우 어려워집니다.

라인을 빨리 밀어야 할 때, 적을 타워에 가둬두고 짤짤이를 해야할 때, 그럴 때엔 사실 W가 큰 도움이 되기 어렵거든요.

그러나 Q선마를 하게 되면 라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높은 슬로우 수치로 적의 갱킹이나 갱호응을 늦츨 수 있습니다.

Q를 통해 최대한 체력을 9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세요.

단, W의 마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 마나를 대략 200정도는 항상 남겨둘 생각을 해야 합니다.

(W 2번, Q 1번, E 1번을 사용할 정도의 마나량입니다.)

W를 빨리 올리지 않아서 오는 힐량 부족에 대한 대책으로는, Q를 맞춘 뒤에 별의 가호를 포함한 W힐을 주도록 합니다.

(W힐 + 별의 가호 도트힐 효과로 높은 힐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패시브 - 구원

장점 : 위험한 아군에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다.

단점: 범위가 생각만큼 넓지 않다. 혼자서는 써먹을 수 없다.

솔직히 저는 이 패시브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이 패시브 때문에 소라카의 기본 이속이 340 -> 325로 너프당했거든요.

기본 이속 늘려주고 다른 효과 줬으면 좋겠습니다.

뭐 여튼 위급한 아군 구하러 갈 때 큰 도움을 주는 패시브입니다.

Q - 별부름

장점: 맞추면 슬로우, 짧은 쿨타임과 비교적 낮은 마나소모, 맞추면 자힐과 이속증가 버프

단점: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바람 장막에 막힌다.

리워크 전 소라카의 별부름은 범위 확정 공격기였다면, 지금은 맞추는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사용 거리에 따라 별 떨어지는 속도가 다르니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옛날엔 야스오의 바람장막을 뚫었는데, 지금은 막힙니다.

별부름이 아니라 별 던지기로 바꿔야 할듯.

W - 은하의 마력

장점: 짧은 쿨타임으로 인한 무한의 힐.

단점: 높은 체력/마나 소모. 매우 짧은 사거리. 자기 치료는 불가능.

리워크 이후 소라카의 심장과도 같은 스킬입니다.

자힐이 가능했던 과거의 컨셉을 버리고, 완전히 타인을 치료하기 위한 스킬로 변모한 점이 매력적입니다.

단점이 큰 스킬이지만, 힐 능력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소라카를 사기적으로 만든 장본인입니다.

E - 별의 균형

장점: 광역 침묵. 광역 속박

단점: 긴 쿨타임. 속박까지 연계시키기 어려움.

소라카의 또 다른 궁극기 급의 스킬입니다.

리워크 이후의 스킬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스킬입니다.

잘쓰면 영웅, 못쓰면 잉여가 되는 스킬로써, 이 스킬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 소라카가 한타에서 발휘하는 영향력이 많이 달라집니다.

R - 기원

장점: 글로벌 힐

단점: 너무나 큰 궁 의존도.

소라카의 유일한 자힐 수단이면서, 한타를 지배하는 스킬입니다.

소라카는 궁 의존도가 거의 알리스타나 말파이트 급에 가까우므로 소라카가 궁이 없을 때엔 최대한 팀원에게 싸움 열지 말라고 해야합니다.

패시브 활용법

1. 도주용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 딸피인 아군에게 달려갈 때 패시브가 발동되므로, 적으로부터 도망쳐야 할 경우 피없는 아군쪽으로 도망치도록 합시다.

Q 활용법

1. 맞추세요. 맞추면 무조건 이득

 - Q를 맞췄을 때엔 슬로우+자힐+이속버프 효과가 동시에 발동됩니다.

 - 맞추기 어려운 만큼 맞췄을 때의 이득은 많습니다.

2. 시야 확보용

 - 버릇을 들이세요! 부쉬에 와드박기전에 항상 Q를 먼저 쓰고 와드박기.

 - 이것만 버릇들여도 시야 작업을 할 때 소라카의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W 활용법

1. 초상화에 힐주기

 - 혼전 상황일 때 힐의 타겟팅이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 이런 경우 침착하게 해당 아군의 초상화에 힐을 사용하면 해당 아군에게 정확하게 힐을 줄 수 있습니다.

2. 가장 가까운 사람 위주로 써주기

 - 소라카의 힐 사거리는 짧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 소라카와 멀리 떨어진 아군을 과감히 포기해야 하는 판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E 활용법

1. 최대한 많은 적이 뭉친 곳에 사용하기

2. 아군이 먼저 CC를 걸어준 상태에 사용하기

 - 이럴 경우 속박 연계까지 이루어지기 쉽습니다.

3. 채널링 기술 끊기

 - 카타리나 궁, 애니비아 궁

4. 대상이 이동하려는 지점에 깔아두기

 - 리산드라의 얼음갈퀴, 트페의 궁, 판테온의 궁처럼 대상이 이동할 위치가 보인 지점에 미리 깔아두기

R 사용법

1. 최대 효율을 위해 체력이 40% 이하인 것을 확인하고 사용하기

2. 써주려는 곳의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고 사용하기

 - 단순히 초상화의 체력만 보고 급히 사용하면, 궁을 의미없이 소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직접 해당 상황을 인식하고 궁을 써야할 지 말아야 할 지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1인궁은 최대한 피하기

 - 소라카가 1인궁을 써야하는 경우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누군가가 물렸을 경우 살려야 할 때)

 - 이 경우 '저 노궁 한타하지 마세요.'라고 아군에게 알리고 소라카의 궁이 돌아올 때까지 한타를 피해야 합니다.

 - 쿨감 45%를 맞춘 상황이면 대략 70초 정도를 기다리면 궁이 돌아옵니다.

4. 소라카의 체력이 낮을 때 사용하기

 - 소라카의 궁은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 그렇기에, 최대한 W힐을 많이 사용한 상태 - 소라카가 반피 이하일 때 - 에 궁을 쓰면 소라카의 생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