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나의 기본은 빠른 정글링을 통한 레벨링과 그 레벨로 인한 찍어누르기식 운영입니다만, 이번에 용이 바뀌었죠. 용 컨트롤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블루사이드 : 노리쉬 역버프 스타트(바텀에게 돌거북 먹지말라고 부탁) 두꺼비강타->블루->늑대 귀환 마체테 구입 돌거북 강타->레드->칼날부리->용 앞 바위게

레드사이드 : 두꺼비강타->블루->늑대 귀환 마체테 구입 돌거북 강타->레드->칼날부리->용 앞 바위게

중요한건 돌거북에서 용 앞바위게까지 포션을 하나도 안쓰고 강타2개와 풀피를 유지하는겁니다. 공략대로 하시면 유지가능해요.

그리고 여기서 선택지가 갈립니다.

간단합니다. 일단 탑미드중에 갱각이 보이면 갱가시면 되고 아니면 용챙겨드시면됩니다. 강타2개+포션2개+레드버프면 4레벨 솔용 가능합니다. 그런데 물용 너프먹고나서 딱히 집착해서 먹을필요는 없고 갱각 보이시면 갱먼저 가주세요.

이후 정글돌며 레벨링 하시면 되는데, 제가 알려드린대로 첫 정글을 도시면 안익숙하신 분의 경우 동선낭비가 심하게 됩니다. 이부분은 익숙해지시는 수 밖에 없어요

 쉬바나의 시간입니다. 6랩을 찍은 후에 만약 블루사이드시라면 바텀의 1차뒤의 삼거리에서, 퍼플사이드라면 탑1차뒤의 삼거리에서 라이너에게 싸우라고 콜을 한다음 궁으로 넘어가서 갱킹해주시면 거의 필킬입니다.

또한 와드와 핑크와드, 칼날부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적 정글을 장악해주세요. 특히 핑크와드의 위치는 레드 바로 아래부쉬의 옆부쉬나 늑대 옆의 부쉬에 박아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용 시간을 계속 재시고 2분 이하로 용잰시간이 남았으면 핑크와드 구입+강타와 칼날부리를 사용하지말고 아껴두세요. 용이 나오기 직전 칼날부리에 강타를 사용하여 먹고, 만약에 칼날부리 눈이 용에 갈때까지 안뜨면 또 솔용 하시면되고, 만약 뜨면 상황봐서 솔용하시던지 포기하시면 됩니다. 이 타이밍에 무리하게 솔용하시면 게임 터지니 조심하시구요. 적팀이 눈치깟는데 절대로 무리하게 드시면 안됩니다. 이런 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브실골 정글러들은 오브젝트의 관리를 전혀 안하기 때문입니다. 하는애들을 거의 못봤어요. 그나마 하면 서포터들이 가끔 해줌

그리고 중반에 제일 중요한것! 적 정글에 꾸준히 카운터 정글링을 들어가서 적 주요버프를 스틸해주는겁니다. 특히 이번에 정글 타이머가 정말 해괴하게 바뀌어서 브실골에서 집중만 계속한다면 쉬바나로 적 정글 버프를 무난하게 스틸 가능합니다.

*특수상황 : 20분 전후로 대지 드래곤이 2스택 이상 쌓였다면?

칼날부리 눈알과 핑크와드를 활용하여 용 시야먹듯이 바론 시야를 먹고 탑이나 미드 그리고 서포터를 불러 3인 바론이 가능합니다.(챔피언이 뭔지에 따라 다르긴한데 보통 가능) 이타이밍에 바론 먹으면 거의 게임 기우니 칼날부리 눈알이 바론쪽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바로 바론 드세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제가 후반에 대하여 말씀드릴 수 있는것은 없는것 같네요. 저보다 후반운영을 잘하시면 플레가시는거고 저보다 못하시면 브실골인거임

 자신이 물수있다면 제일 잘큰 딜러를 최우선으로 뭅니다. 이 때, 자신을 때리는 제일 아픈 딜러에게 탈진을 걸어서 딜을 상쇄해주세요.(만약 제드나 카타리나같은게 진입각 보고있으면 그거에 걸어주셔야함)

또한, 쉬바나의 궁극기는 사이드에서 치고오는게 제일 좋습니다. 특히 브실골의 경우는 사이드의 시야장악이 안되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이드에서 치고들어와보세요.

 공략에 유독 브실골 브실골이라는 표현이 많은데, 이는 제가 오랜기간 플레 이상 티어에서 플레이를 안해봤기 때문에 플레 이상에서도 이런 플레이가 먹힐지 몰라 사용한 표현이지, 절대로 브실골의 비하가 아닙니다. 그리고 플레올라와서 해보니 플레도 그게 그거임... 물론 아직 플레5긴 합니다.

 그리고 문장 구성능력이 꽝이라 굉장히 난잡한 공략이 된거같아 슬프네요... 시간 날때마다 읽으면서 문장좀 다듬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