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인은 망했다!
수많은 스웨인유저들이 인정하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협곡에 온갖 꿀이 넘쳐나도 의리하나로
스웨인을 승률 3위권에 안착시켰던 것이 우리 스웨인 유저들입니다.
뼈저린 너프를 받았지만, 주저앉을 때가 아닙니다.
같이 장인챔프라는 명예를 함께하던 공허충이 op가 됐다고 부러워하고만 있을 때가 아닙니다.
이럴 때일수록 위대한 선생님의 의지를 이어받아 협곡에 알려야 합니다.
스웨인은 죽지 않았다고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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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595 (+99) | 2278 | 마나 | 400 (+28.5) | 884.5 |
공격력 | 58 (+2.7) | 103.9 | 공격 속도 | 0.625 (+2.11%) | 0.849 |
5초당 체력회복 | 3 (+0.5) | 11.5 | 5초당 마나회복 | 10 (+0.8) | 23.6 |
방어력 | 26 (+5.2) | 114.4 | 마법 저항력 | 31 (+1.55) | 57.35 |
이동 속도 | 330.0 | 330 | 사정 거리 | 525 | 525 |
- 방어구 관통력 +1.13
마법 관통력 +0.62x9 - 방어 +1x9
- 주문력 +1.19x9
- 주문력 +4.95x3
- 방어구 관통력+10.17
- 마법 관통력+5.58
- 방어+9
- 주문력+25.56
룬은 상대에 따라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강의 가이드라인을 알려드리자면
평타와 스킬을 적절히 이용해 견제하는 스웨인은 빨강 은 쌍관
초반 미니언 짤을 버티기 위한 노랑은 방어
맞라인이 AP폭딜챔프거나, 상대 팀에 AP딜이 많다 싶으면 파랑은 마저를
이외의 경우라면 파랑에 주문력을 세팅해 줍니다.
보라색은 주문력입니다. 이속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스웨인은 라인전에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견제를 위해 AP를 들어줍시다.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특성을 설명드리기에에 앞서,
탑 스웨인은 초반부터 유리한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라인전의 이득을 가져가고
그 조그마한 이득을 굳혀 상대는 0.7인분 나는 1.2인분 한다는 마인드로 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특성들이 초반 라인전을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한 것들 위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다 를 찍는 것은 그런 이유입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라인전에서의 스웨인은 순간폭딜이 아닌
단일 대상에게 수 초에 걸쳐 딜을 욱여넣는 형태의 챔피언이므로
가 지속뎀이기는 해도 깡딜이 높아 시너지가 더 뛰어나다고 확신합니다.
이거 왜 찍냐는 분들이 있을텐데 와 함께 소소한 체력을 보충해 주는게
로 마나를 보충해주는 것과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라인유지를 생각보다 뛰어나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특성입니다
는... 제가 선생님으로 cs를 잘 못 챙겨서 찍어두는 특성입니다. 막타 잘 못 보시는 분들에게는 소소하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드는(들고 싶은)스펠입니다.
모든 면에 있어서 스웨인과 완벽한 시너지를 보이는 스펠입니다.
그리고 날아오는 평타의 딜은 계산이 매우 복잡합니다.
아니 그냥 알 수가 없습니다.
맞라인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며,
살 듯 말듯한 경계에서 로 도망쳐 보지만 1초뒤에 쓰러지는 적군을 볼 수 있습니다.
한 판에도 스웨인의 도트뎀에 걸려서 뻘쓰고 죽는 모습을 두 번은 볼 수 있습니다.
갓-다이아 이상은 모르겠으나 플레까지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수치 하나하나 외우면서 게임하지 않는 이상
스웨인의 딜을 예측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한 판에 애매하게 뻘를 몇 번 빼주는 것만 해도 충분히 스펠 값을 합니다...만
탑솔러 치고 합류기가 하나도 없는 뚜벅이 스웨인으로써는 양심이 있다면 팀을 위해
를 들어주는 것이 팀웤에 이득이 됩니다... (아쉽)
재사용 대기시간: 7/6/5/4/3초
재사용 대기시간: 22/21/20/19/18초
미니언에 대한 피해량은 50%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5,500/6,000/6,500/7,000/7,500)
재사용 대기시간: 12/11.5/11/10.5/10초
챔피언을 속박하면 이 스킬을 다시 사용해 속박명령으로 속박된 모든 챔피언을 끌어당겨 챔피언 하나당 영혼 조각 하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속박명령이 속박된 챔피언의 모습을 일시적으로 드러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0/80/60초
2초 후 그리고 8초가 지날 때마다 스웨인이 변신 상태에서 악의 불길을 사용해 150/250/350 (+0.5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75%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둔화 효과는 1.5초에 걸쳐 사라집니다.
챔피언이 아닌 적을 상대로는 회복되는 체력이 10%로 감소합니다.
매초 악마의 기운이 10씩 소진되며 5초 후에는 15씩 소진됩니다. 챔피언에게 흡수하는 동안에는 악마의 기운을 매초 20씩 회복합니다. (사정거리: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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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공략이랍시고 올라온 글들 중 태반은 선마입니다.
이런 공략 쓰신 분들 전부 어디가서 스웨인 한다는 말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효과를 읽어보시면 스킬레벨이 오를 때마다 마나가 5씩 더 들어가며
4초동안 총 딜이 30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에 대한 추가 피해는 20%로 고정이 되었고요...
이거 왜 찍는거죠?
를 봅시다.
마나는 똑같이 5가 오릅니다...만?
쿨이 1초씩 감소하며, 틱당 딜이 20증가합니다. 4초동안 공격을 하므로 총 80 딜이 오르는 군요.
물론, 단일대상을 공격하는 기술이 아니므로 이런 식의 접근은 위험할 수 있지만,
경험상 최소 1~2틱은 붙기 때문에 최소 30정도는 딜이 추가되는겁니다.
덤으로 5%밖에 안 되지만, 둔화율 증가도 있지요. 찍을 이유가 충분합니다.
는 어떻습니까
마나는 역시 5가 더 드는데...
딜이 40, 쿨이 2초, 속박 시간 0.25초 증가
비교할 것이 있습니까?
옵은 이 더 좋습니다.
그러나, 를 보다 먼저 찍는 이유는
가 보다 사용시 위험부담이 적어 딜교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를 딜링기로 함부로 넣어버리면, 정글러가 다가올 때 생존할 방법이 1도 없게 됩니다.
즉, 는 보험으로 남겨두고 로 딜교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때문에 가 아닌 를 선마하고 라인전이 잠잠해져갈 즈음부터를 마스터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cs를 먹는 틈을 타 혼틈짤을 넣을 때는
eq평을 해줍니다.-
거리가 애매하다 싶으면 qe평 이라도 해줍니다.
q 데미지 너무 조금 들어가도 상관 없습니다.
우리의 선생님은 로 마나가 넘쳐납니다.
마나 버리는 것보다는 데미지 조금 덜 들어가도 스킬 꽂아버리는게 낫습니다.
-일기토 콤보-
마음속의 콤보 weqr
를 시전하고 깔리기 전에 빠르게 를 넣은뒤
qr 더블까마귀로 머리통을 쪼사버리는 것이 드림콤보...입니다만
현실은 qwer
놀라서 막 누르는 키처럼 보이지만, 그건 아닙니다.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를 맨 바닥에 깔아서 상대가 맞았다면,
내가 잘 까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못하는 것입니다.
로 둔화를 걸고 를 바닥에 펼친 뒤 를 걸고 속박,
로 머리를 조사버리는게 현실적입니다.
펼치는 동안 날리면 의 디버프가 걸린 상태로 의 딜을 받게 됩니다. 매우 아파요
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몇 판 해보면서 스스로의 딜을 익히고 믿어야 합니다.
스웨인은 전투를 두려워하면 안돼요.
상대의 피가 한 순간 떨어지지 않는다 해서 그게 스웨인이 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게뭐야!!!!!!!!!
라고 생각하실 것 다 알고 있습니다.
마오카이나 엘리스 같은 챔프로 탱커를 해야 하는데 딜을 넣고 싶을 떄나 가던 바로 그 템트리...
그 템트리를 스웨인이 가게 되었습니다.
장난을 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매우 진지한 템트리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스웨인의 정체성이자 스웨인 그 자체인는 가지 않습니다.
새로 나온 물용을 1스택만 쌓아두어도 마나가 모자랄 일은 없으며,
골렘이라도 잡는 날에는 넘치는 마나통이 무안해집니다.
더구나,가 레벨업 시 체력, 마나회복 기능을 상실하면서 라인유지력이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과거의 스웨인이 를 사오면 상대는 압박감을 느꼈던 반면,
지금 를 사오면 이기던 템포를 비기게 만들거나 상대에게 내주는 그림이 나옵니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과감히를 포기합니다.
물론 좋은 템이라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만, 이제는 자리를 내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템트리를 보시며이 있는 것을 의아해 하실 분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써보는 순간 아! 이거다! 삘이 옵니다.
우선 하위템인입니다.
가 흡혈이 사라지고, 단일타겟 추가딜이 생기면서 평이 순간적으로
생각지도 못한 딜을 뿜어냅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를 보며, '뭐지... 예능인가' 하다가
스킬 한 사이클 맞고 '아차!'하게 됩니다.
체력과 마나가 없다는 점을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당연히 있겠지만,
조만간 있을 패치에서 스웨인의 성장체력이 증가함에 따라 체력적인 부담이 덜어질 것이 분명하며,
로 템포를 놓치지 않고 바로 다음 귀가 때
만 챙겨오더라도 결코 상대에게 턴을 넘겨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로 들어가봅시다.
체력과 주문, 쿨감을 주는 템으로 어느 하나 빼어난 것 없이 애매한 스탯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이 템의 진가는 사용시 효과입니다.
75~150+(0.35AP)라는 수치는 애걔?싶을 수 있지만, 중첩됨에 따라 생각보다 엄청난 딜을 뽑아낼 수 있으며
의 딜증폭 효과 또한 받기 때문에 '이게 왜 이렇게 아프지?' 하는 정도의 딜이 나옵니다.
킬각이 전혀 안나오던 상대의 킬각을 만들어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변수인데
덤으로 있는 눈꼽만큼한 돌진이
나 , 와 같이 '아,죽었다...' 싶은 상황에서 살려주는건 물론이고
애매한 거리에서 살짝간보는 적들에게 다가가 스킬콤보를 쓰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는 말할 것도 없이 구매해야 겠죠
나 는 상황에 따라 가줍니다.
이전의 스웨인은 에 생존을 맡기고 순간딜에 치중하는 형태였다면
제가 제안하는 것은 방어스탯을 어느 정도 만들어 주고,
로 순간 딜을 커버, 로 지속딜을 잡고 각 템들에 들어있는 방어스탯들로 더욱 더 단단하게
'딜탱'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전과 완전히 다른 형식으로 플레이해야만 의미가 있는 템트리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추 후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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