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운영법은 간단합니다.

봇듀와 함께 돌거북 or 두꺼비에 스마를 쓰고

편하게 정글링만 하면 됩니다.

주의할점은 3렙에 w를 한번 더 찍는것이며

우린 도약이 없기때문에 갱킹이 불가능합니다.

정글 오래 하시다보면 이제 밀릴 라인, 이제 당겨질 라인 보일겁니다.

갱킹각 자연스럽게 보여질거구요. 상대 정글생각을 읽으세요.

상대 정글의 갱킹각이 보이는 라인에 백핑을 100번찍어주세요.

핑만 잘 찍어줘도 라이너 생존에 큰 도움 됩니다.

초반운영은 몇번 말씀드렸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

중반 즉 6렙 이후입니다.

보통 이때쯤되면 아이템은 경비대, 롱소드 두개 정도가 확보됩니다.

망했다면 롱소드 한개, 흥했다면 콜필드 전투망치정도가 6렙에 확보되며

이때쯤 2번째 버프가 나오게 되는데

롱소드 2개 이상이라면,

우리는  를 들고있기 때문에 솔용각을 잴 수 있습니다

불용이라면 반드시 렌즈돌리며 솔용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매판 불용이 아니더라도 6렙후 솔용각을 반드시 봅니다.

상대보다 용을 적게먹은기억이 드물정도로 무조건 솔용을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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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카직스는 탑이 잘해주면 손해보기 힘들다고 생각되는게

이 솔용이 된다는 특혜때문인것같습니다.

탑에 상대정글 보이면 전 용부터 뜁니다. 봇갱각이면 봇갱쳐주고

바람용빼고는 (얘는 옵도 안좋은게 왤케쎈지모르겠습니다) 다 피관리도 잘됩니다.

솔용이라도 해줘야 죽은 아군 탑라이너는 안심하며,

욕은 안할거예요 ㅎ

본 공략 작성하며 공속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했었습니다.

리븐 많이 해보신분은 느끼실테지만

1렙 평캔 굉장히 어렵습니다. 

챔피언 기초 공속 자체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9렙 이상되면 '내가 원래 이 실력이었지'

하는 착각속에 부드러운 평캔을 하곤합니다.

바로 레벨에 따른 공속증가때문입니다.

본 공략에서의 카직스는 10%의 공속을 확보하나 레벨 증가로 인해 공속은 더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싶냐면

(평)

본 콤보에 이 터지는데 

를 긁자마자 이미 평타모션이 들어갑니다.

엄청난 공속으로 공중에서 q긁은 후 착지하자마자 평타모션이 끝나게됩니다. 

이 빠른 평타로 인해 패시브뿐아니라 갓둥까지 빠르게 터진다는점 꼭 기억해두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후반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린 요우무와  를 확보하였을때

롤내 어떤 챔피언보다도 라인클리어가 편하며 타워철거도 탁월합니다.

게다가 하필 카직스거든요.

1대1 최강챔중 하나입니다.

와 때문에 도망가기도 쉽습니다.

즉, 아군이 4인 대치를 유지한다면 빠르게 로 다른라인 넘어가서

막힌 미니언  로 뚫어주며

어지간한 서폿은 암살해버리고

타워만나자마자  켜고 타워링하다가 도망가면 그만입니다.

잠깐 도망갔다가 다시 로 넘어와서 깔짝거리면 결국 타워는 깨집니다.

항상 스플릿중에는  중간정글 길목에 와딩해놓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최후반에도 유통기한 없는 운영카직스를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숙지하시고 플레이해보시기바랍니다.

 한타시 카직스의 위치선정은 우리팀원과 조금 다릅니다. 

마주보는 대치구도에서 카직스는 조금 돌아 우측 측면이나 좌측 측면을 잡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직스에 신경쓰느라 딜러진이 사릴수밖에 없고,

한타 꽝 시작시 우리팀 탱커에게 딜러들이 안정적으로 딜 넣기가 어렵습니다. 

팀파이트에서 카직스는 여러번 뛰는것이 중요하므로 궁을 쓰더라도 딸피인 적을 반드시 암살하여 다음 도약을 하도록 합니다. 

추노 구도가 되면 딸피 적들이 보일텐데 도약을 상대가 도망가는 방향의 훨씬 뒤쪽을 찍으시고 도약하며 중간에 큐로 삭제해버린 뒤 앞서나가는 적을 추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도약 준비 전에 충분히 암살 가능한 피인지 계산이 필요하며 한번 도약이 끝이 아닌 다음 도약위치를 빠르게 판단하는것이 카직스 숙달자의 기본입니다. 

캐리형 정글에게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이 있기때문에 캐리형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므로 사명감을 가지고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카직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챔피언이며,

갖가지 버프로인해 서서히 승률도 높아지고, 

인식도 높아지는 중입니다. 

3년 전처럼 언젠가 다시 카직스가 롤챔스 대세 정글러로 자리매김하는 그날을 꿈꾸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